우리의 삶이란 흔히 여행에 비유하기도 합니다만

일생동안에 가장 먼 여행은 바로 머리에서

가슴까지의 여행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이성과 감성의 거리를 이야기하는 것이기도 하고

지식과 품성의 차이를 이야기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또 하나의 먼 여행인 가슴에서 발까지의

여행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신영복의 처음처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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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무스 2021-03-26 1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무에 핀 꽃이 너무 곱네요! 집과도 분위가 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ㅎ

바람과나 2021-03-29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골목길을 좋아하는데 어느 봄날의 선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