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일상이 돌로 만들어졌다 생각하지만 실제 우리의 삶은 모래로 쓰여 있다.
그러다 이내 해일이 닥친다. 파도는 멀리 떨어져 있으면 위험해 보이지 않는다.
높이 치솟고 나서야 그 힘이 얼마나 거대한지를 깨닫는다.
하지만 그러고 나면 너무 늦는다.
니나 리케의 " 바람난 의사와 미친 이웃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