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시에서 장기 체류를 하거나 짧게 머물렀던 그 오랜 세월 동안

나는 거의 같은 척도로 행복하기도 하고 불행하기도 했던 것 같다.

어느 쪽이냐는 중요하지 않다. 118쪽

 

 물과 안개의 도시.

 겨울이 되면 베네치아로 온다.

 17번의 방문

 여행객과 토박이가 느끼는

 감정을 섞어놓은 것 같다.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어야 된다.

 베네치아가 색다르게 다가온다.

 

 

 

  시화집

 사랑의 의미를 찾는 프루스트 시에  

 제임스 애벗 맥날 휘슬러그림이 함께한다.

그림은 여인과 바다가 대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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