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뉴욕타임스 편집장의 글을 잘 쓰는 법

뉴욕타임스 편집장의 글을 잘 쓰는 법 - 자신의 글을 써보기로 마음먹은 사람들에게
트리시 홀 지음, 신솔잎 옮김 / 더퀘스트 / 2021년 10월

뉴욕 타임스 편집장의 글을 잘 쓰는 법은 무엇일까?

20년 넘게 글쓰기와 편집에 대해 배운 것을 독자에게 전달하는 마음으로 쓴 책이라고 한다.

설득하는 글을 쓰기 위한 15가지 원칙이 있다고 한다. 저자가 뽑은 특별한 원칙 중 몇 가지 나의 기준에서 가장 중요시하게 생각한 것만 골라 보았다.

첫 번째는 독서이다.

저자는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헤아려볼 엄두도 나지 않을 정도로 많은 글을 항상 읽었다고 한다. 당연할 것이다. 뉴욕타임스에 싣기 위한 중요하고 사람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글을 계속 찾았을 테니까. 직업적으로 매일 변화하는 미디어 시장에서 선점하기 위해서 당연한 결과일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업무에 능력까지 잘 결합을 했을 것이고.

당신은 얼마나 책을 읽는가?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탐욕스럽게 읽어야 한다. 꾸준히 읽는 사람이 논리 정연한 글을 쓴다"라고 말한다.

두 번째는 자신의 이야기를 경험과 감정을 담아서 쓰는 것이다.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을 어느 정도까지 공개할 수 있을까? 내 이야기가 고통스러울 정도 개인적인 스토리일 경우 사람들에게 강렬한 기억으로 남는단다. 자신의 치부까지를 밝힐 수 있을 것인가? 공개의 범위를 본인이 잘 기준점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세 번째는 팩트체크이다.

디지털 과학 기술이 발전하면서 누구나 글을 쉽게 쓴다. 그런데 소셜미디어나 인스타그램 등에는 팩트가 아닌 잘못된 사실을 올리는 경우도 많다.

사람들은 진실에 때로는 귀를 닫기도 한다. 자신의 신념에 반하는 팩트는 귀를 막고 자신이 믿는 바를 지키기 위해 무엇이든지 한다고 말한다. 잘못된 신념은 잘못된 행동을 낳는다. 나이가 들수록 남의 이야기에 귀를 열어두지 않고 스스로에 갇혀 살아가게 되는 경향을 나에게서도 발견한다.

글을 쓰기 위해서는 팩트가 중요하다. 항상 믿을 만한 출처에서 찾아야 하고 블로그를 피하며 객관적인 연구기관의 학술자료나 정부 보고서를 최대한 담으라고 말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글을 자르는 것이다. 독자의 주의집중 시간은 짧다. 어떤 글을 쓰던 진부한 단어나 전문 용어를 피하고 쓴 글은 고치고 고치고 또 고쳐야 한다고 말한다.

글쓰기는 일단 매일 꾸준히 써야 발전이 있을 것이다. 목표점을 정해 글을 쓰고 또 고치고 반복적인 작업을 통해 당신도 자신만의 특별한 스토리를 담은 책에 도전해 보시기를...... 그래서 나는 오늘도 쓴다.

***리뷰어스클럽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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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하버드 지혜 수업

하버드 지혜 수업 - 78가지 사례로 배우는 행복과 성공을 위한 연금술
무천강 지음, 정은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10월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고 싶다는 것은 누구 나의 소망이다. 지성의 대명사 하버드 출신의 성공한 이들을 살펴본 책에서 그들의 삶을 알아보았다.

지은이 무천강은 지린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청년 학자이자 심리 전문가라고 한다. 책에는 사례 중심으로 78까지가 제시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쉽게 구성이 되어 있다. 동서양이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고 우리가 알만한 유명인들의 삶을 만날 수 있었다.

웃는 얼굴을 보면 사람을 기분 좋게 한다. 희망이 없었던 삶에서 매일 일어나 "웃자! 웃어!"라고 말을 하며 스스로의 암시를 통해 회복한 사람의 이야기가 있었다. 처음에는 힘이 없다가 점점 말을 할수록 힘이 생겨나 결국에는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고 한다. 자신을 어떻게 끌어 나가는지에 따라서 그 삶이 결정이 된다.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히면 한도 끝도 없다. 물론 뭐든지 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나씩 내가 가능한 영역 안에서 노력을 할 뿐이다. 웃음은 우리가 할 수 있는 비용도 들지 않는 최소한의 것이다. 그러나 그 웃음은 세포증식을 통해 더 큰 웃음을 가져온다. 웃음이 얼굴에서 자꾸 사라진다. 지금 이 순간 웃어보자. 그 웃음이 이끄는 길을 만나보자.

하버드 출신 리즈 머레이 박사의 삶을 책에서 만난 적이 있다.

마약 중독자 부모 밑에서, 또 부모의 죽음과 돌봄이 주어지지 않았던 상황에서 스스로 살아가기 위해 선택한 공부. 결국 하버드생이 되어서 삶을 개척한 모습을 감동 깊게 보았었는데 예화가 소개되어 있었다.

케임브리지 대학 교회 교사로 지원하였으나 번번이 떨어져 청소하는 일을 맡게 되었던 브리검은 2009년 말에 블루 배지 가이드를 받았다고 한다. 우수한 가이드에게 부여되는 자격이라는데 블루 배지라는 것도 재밌었지만 청소 일을 했지만 역사 공부를 열심히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케임브리지를 알리었다고 하니 스스로 도태되지 않고 끊임없이 자기 발전을 하는 모습을 본받고 쉽다.

구르는 돌은 이끼가 끼지 않는다는 말처럼 그렇게 살아가고 싶다.

오늘도 좋지만 내일은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 책에서 만난 사람들을 통해 그들이 일을 대하는 태도를 다시 한번 느꼈다. 즐기면서 하는 일은 분명 달랐다. 즐기면서 일을 해보려고 노력이라는 것을 해보자고 말하고 싶다.

삐딱하게 보는 것 반듯하게 세워 놓는 게 아니라 틀어서 다른 관점으로 바라본다는 것이다. 경직된 사고를 가진 사람에게 쉽지 않다. 이제 삐딱하게 다양성이라는 이름으로 사물을 여러 각도에서 보라고 저자는 말한다.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은 나이가 들수록 쉽지 않은 것 같다. 사고가 틀 속에 갇힘을 방지하며 지혜 수업에서 배운 것을 실천하는 행동하는 삶을 살아보고자 한다. 최소한 웃음이 떠나지 않는 삶을 우리는 스스로가 선택할 수 있다. 매일매일 웃으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평] 단 1줄로 사로잡는 전달의 법칙

단 1줄로 사로잡는 전달의 법칙
모토하시 아도 지음, 김정환 옮김 / 밀리언서재 / 2021년 10월

상대방에게 핵심 메시지를 쉽고 간결하게 전달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모두에게 해당하지는 않는다.

일부 사람들은 전달력을 높이는 법이라는 책을 통해 이미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을 하고 있다. 모토하시 아도라는 일본의 방송 프로덕션 연출가는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응용하고 책으로 전하고 있다.

제목은 "단 1줄로 사로잡는 전달의 법칙"이다

어떤 법칙이 있을까? 예를 들면 적절한 위치에 한 마디만 넣기, 말 덧붙이기를 통해 머릿속에 박히고 마음속에 새기기, 문장 순서 바꾸기 등을 들고 있다. 책에 자세한 예시가 들어가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이러한 것은 방송 제작을 하면서 터득한 노하우란다.

우리는 방송을 찍을 건 아니지만 일상생활에서 내 말의 전달력을 높이는 방법이 있다면 나는 당연히 배우고 싶다.

거짓말을 하지 않고 평범한 가게나 음식, 상품을 매력적으로 묘사한다는 것은 내공이 부족한 나에게는 아직 무리이다. 인스타와 카페, 블로그에 글을 올려야 할 때 정말 콕 꼬집을 수 없는 밋밋한 상태인데 소개는 해야 할 때 그럴 때 우리는 고민에 빠진다. 그러할 때 필요한 것이 이 책이다. 표현 하나의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단 1줄을 잘 만들어서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비장의 무기로 만드는 것은 정말 부러웠다.

방송 프로그램에서 짧은 순간에 사람의 마음을 붙잡아 채널을 고정하게 하는 것도 바로 전달력의 비법이다. 그러할 때 당신은 어떤 말에 끌렸는지 생각해 보자.

생각이 안 나면 텔레비전을 볼 때 라디오를 들을 때 그 부분에 집중해 스스로를 관찰에 보자고 말하고 싶다. 나 또한 그러한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실천해 보아야겠다.

자신의 말 습관은 어떠한가? 결론부터 먼저 말하는가? 사람들은 자신에게 이익이 있을 때 비로소 움직이기 시작한다고 한다.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서 결론부터 먼저 무조건 강렬한 것, 인상 깊은 것, 충격적인 것을 앞에 먼저 꺼내라고 한다. 마법의 단어도 책에서 알려주고 있다.

오늘 만나는 사람에게 이러한 것들을 적용해 한 줄로 그를 사로잡아 보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평] 부캐로 돈 버는 시대

부캐로 돈 버는 시대 - 당신은 부캐를 가지고 있나요?
최용규(택스코디) 지음 / 피플앤북스 / 2021년 10월

부캐 그리고 본캐로 당신을 규정짓는다면 어떤 수식어가 붙을까?

부캐로 돈 버는 시대에서 저자는 누구나 쉽게 부캐를 만들어서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성공 비결을 제시하고 있다. 자신의 부캐를 만들고 싶은가? 예스라면 이 책을 펼쳐보자.

저자는 텍스 코디, 북스 빌더, 잡빌더 라는 이름으로 세 개의 부케를 가지고 있다.

부캐만 보면 무얼 하는 사람인 줄 잘 모를 것이다. 이름이 처음 듣는 신조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내가 책을 통해 이해한 텍스 코디는 저자가 사업을 하면서 세금과 관련된 자신의 경험을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며 강의를 하는 것, 북스 빌더는 첫 경험으로 책을 쓰면서 사람들에게 책을 쓸 수 있도록 강의하며 길을 제시하는 일등을 말하고 있다. 원하는 시간만 일하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삶을 살고 있는 저자의 부케를 완성한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나의 부케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내가 잘하는 것, 나의 나는 재능을 찾아서 가볍게 시작하고 반복하면서 부케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현실에서는 자신에게 재능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런데 뭔가 남들과 다른 특별한 점이 당신에게도 분명히 있다. 자신이 모르면 오랫동안 함께한 자신의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라고도 한다.

나는 부캐로 글쓰기를 통해 작가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 지금은 서평만 작성하고 있지만 말이다. 책에서 보니 쓰기와 관련해 언급한 부분이 있다. 각자의 스토리를 따라 매일 쓰라고 한다. 실수를 통해서 실력이 쌓여 갈 것이라고 말한다. 쓰고 또 쓰라고 하는 저자의 말은 나에게 힘을 주었다.

2개월 만에 책 한 권 쓰기를 목표로 해 매일 쓰기만 해도 완성되었다는 책이라고 말하는데 정말 가능할까? 매일 써야 된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자신의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정말 꾸준히 노력해야만 한다. 지속성이 담보되어야 가능할 것이다.

끊임없이 자신에 대한 고민을 우리는 한다. 성공적인 부캐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꼭 해야 되는 것이 있다.

바로 독서이다. 좋은 글을 읽고 쓰고 또 읽고 쓰고를 반복하면서 변화를 가질 수 있다니 일단 독서는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이다. 메일 쓰기를 마음에 새기고 부캐를 만들기 위한 실천해 보자.

당신이 지금 생각하고 있는 그것, 당신의 부캐로 발전시켜 오늘보다 더 나은 삶을 이끌어보았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평] 세상을 움직이는 글쓰기

세상을 움직이는 글쓰기 - 정치 글 쉽게 쓰는 법
이진수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21년 10월

정치란 무엇인가? 세상을 움직이는 글쓰기 통해서 정치 글을 쉽게 쓰는 방법을 읽었다.

정치는 우리 생활에서 떼어놓을 수 없다. 정치를 잘은 모르지만 글쓰기의 다양한 방법들을 알아보고 보고 싶어서 선택한 책이다.

이 책을 쓴 이진수 저자는 국회의원 보좌관으로서 활동을 하며 그의 경험을 글로 옮겼다. 오랜 시간 보좌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정치 일선에서 그 현장을 겪어낸 지침서라 더욱 실감이 있게 전해졌다. 두 개의 글을 제시해 비교를 하면서 어떻게 표현해야 읽는 독자를 중심으로 제대로 설명을 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는데 확실히 지침을 읽고 글을 보니 느낌이 달랐다. 차이점을 명확히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정치인과 보좌관이 한 몸으로 똑같은 목소리를 낸다는 것은 얼마나 많은 트레이닝을 해야 하는 것일까? 그 정도로 잘 알아야 그의 생각을 글로 옮길 수 있을 것이다.

정치란 무엇일까? 대선주자들의 다툼 아닌 다툼을 보면서 정치를 생각해 보았다. 사람들 사이에 언급하지 말아야 할 주제가 바로 정치 분야이다. 분쟁을 일으키는 대명사로서 너무나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과 고정된 시선이 소통을 방해한다. 정치를 너무 민주주의와 결부시켜서 깨끗함만을 강조하며 교과서 식으로만 해석을 해 온 듯했다. 책을 읽다가보니 내가 정치에 대해 생각한 것은 이상이지 현실은 아니었다.

책에서 찾아낸 정치는 전혀 상상하지 못한 것이었다.

물론 텔레비전, 뉴스, 라디오에서 정치인들의 싸움과 논쟁은 너무나 익숙했다. 그런데 그 공격의 방향을 보고 실망을 많이 했지만 정치는 발전해 나가야 함이 맞다. 우리나라가 살기 좋은 나라가 되기 위해서도.

저자는 야당은 공격하고 여당은 방어하는 게 원래 정치 본연의 모습이란다. 싸우라고 있는 게 정치라고 한다.

정치적으로 싸우지 말라고 하는 소리는 헛소리라고 저자는 말한다. 사실 이 부분을 읽었을 때 의문이 들었다 내가 생각했던 교과서적인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서로의 이권을 챙기기 위한 싸움 그런데 그 이권은 자신을 지지하는 국민의 대표자로서 무게를 감당하는 것이리라.

싸움을 위한 방법으로 무기가 되는 글을 쓰는 방법도 있고 실제 대담에서 강력한 한 방을 제대로 쏟아내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글의 힘은 강력하다. 글쓰기는 꾸준한 시간을 들여서 계속 써 보아야 한다. 우리들도 강력한 무기를 장착할 수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