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부캐로 돈 버는 시대

부캐로 돈 버는 시대 - 당신은 부캐를 가지고 있나요?
최용규(택스코디) 지음 / 피플앤북스 / 2021년 10월

부캐 그리고 본캐로 당신을 규정짓는다면 어떤 수식어가 붙을까?

부캐로 돈 버는 시대에서 저자는 누구나 쉽게 부캐를 만들어서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성공 비결을 제시하고 있다. 자신의 부캐를 만들고 싶은가? 예스라면 이 책을 펼쳐보자.

저자는 텍스 코디, 북스 빌더, 잡빌더 라는 이름으로 세 개의 부케를 가지고 있다.

부캐만 보면 무얼 하는 사람인 줄 잘 모를 것이다. 이름이 처음 듣는 신조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내가 책을 통해 이해한 텍스 코디는 저자가 사업을 하면서 세금과 관련된 자신의 경험을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며 강의를 하는 것, 북스 빌더는 첫 경험으로 책을 쓰면서 사람들에게 책을 쓸 수 있도록 강의하며 길을 제시하는 일등을 말하고 있다. 원하는 시간만 일하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삶을 살고 있는 저자의 부케를 완성한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나의 부케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내가 잘하는 것, 나의 나는 재능을 찾아서 가볍게 시작하고 반복하면서 부케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현실에서는 자신에게 재능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런데 뭔가 남들과 다른 특별한 점이 당신에게도 분명히 있다. 자신이 모르면 오랫동안 함께한 자신의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라고도 한다.

나는 부캐로 글쓰기를 통해 작가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 지금은 서평만 작성하고 있지만 말이다. 책에서 보니 쓰기와 관련해 언급한 부분이 있다. 각자의 스토리를 따라 매일 쓰라고 한다. 실수를 통해서 실력이 쌓여 갈 것이라고 말한다. 쓰고 또 쓰라고 하는 저자의 말은 나에게 힘을 주었다.

2개월 만에 책 한 권 쓰기를 목표로 해 매일 쓰기만 해도 완성되었다는 책이라고 말하는데 정말 가능할까? 매일 써야 된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자신의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정말 꾸준히 노력해야만 한다. 지속성이 담보되어야 가능할 것이다.

끊임없이 자신에 대한 고민을 우리는 한다. 성공적인 부캐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꼭 해야 되는 것이 있다.

바로 독서이다. 좋은 글을 읽고 쓰고 또 읽고 쓰고를 반복하면서 변화를 가질 수 있다니 일단 독서는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이다. 메일 쓰기를 마음에 새기고 부캐를 만들기 위한 실천해 보자.

당신이 지금 생각하고 있는 그것, 당신의 부캐로 발전시켜 오늘보다 더 나은 삶을 이끌어보았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