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지혜 수업 - 78가지 사례로 배우는 행복과 성공을 위한 연금술
무천강 지음, 정은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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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삶을 살아가고 싶다는 것은 누구 나의 소망이다. 지성의 대명사 하버드 출신의 성공한 이들을 살펴본 책에서 그들의 삶을 알아보았다.

지은이 무천강은 지린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청년 학자이자 심리 전문가라고 한다. 책에는 사례 중심으로 78까지가 제시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쉽게 구성이 되어 있다. 동서양이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고 우리가 알만한 유명인들의 삶을 만날 수 있었다.

웃는 얼굴을 보면 사람을 기분 좋게 한다. 희망이 없었던 삶에서 매일 일어나 "웃자! 웃어!"라고 말을 하며 스스로의 암시를 통해 회복한 사람의 이야기가 있었다. 처음에는 힘이 없다가 점점 말을 할수록 힘이 생겨나 결국에는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고 한다. 자신을 어떻게 끌어 나가는지에 따라서 그 삶이 결정이 된다.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히면 한도 끝도 없다. 물론 뭐든지 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나씩 내가 가능한 영역 안에서 노력을 할 뿐이다. 웃음은 우리가 할 수 있는 비용도 들지 않는 최소한의 것이다. 그러나 그 웃음은 세포증식을 통해 더 큰 웃음을 가져온다. 웃음이 얼굴에서 자꾸 사라진다. 지금 이 순간 웃어보자. 그 웃음이 이끄는 길을 만나보자.

하버드 출신 리즈 머레이 박사의 삶을 책에서 만난 적이 있다.

마약 중독자 부모 밑에서, 또 부모의 죽음과 돌봄이 주어지지 않았던 상황에서 스스로 살아가기 위해 선택한 공부. 결국 하버드생이 되어서 삶을 개척한 모습을 감동 깊게 보았었는데 예화가 소개되어 있었다.

케임브리지 대학 교회 교사로 지원하였으나 번번이 떨어져 청소하는 일을 맡게 되었던 브리검은 2009년 말에 블루 배지 가이드를 받았다고 한다. 우수한 가이드에게 부여되는 자격이라는데 블루 배지라는 것도 재밌었지만 청소 일을 했지만 역사 공부를 열심히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케임브리지를 알리었다고 하니 스스로 도태되지 않고 끊임없이 자기 발전을 하는 모습을 본받고 쉽다.

구르는 돌은 이끼가 끼지 않는다는 말처럼 그렇게 살아가고 싶다.

오늘도 좋지만 내일은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 책에서 만난 사람들을 통해 그들이 일을 대하는 태도를 다시 한번 느꼈다. 즐기면서 하는 일은 분명 달랐다. 즐기면서 일을 해보려고 노력이라는 것을 해보자고 말하고 싶다.

삐딱하게 보는 것 반듯하게 세워 놓는 게 아니라 틀어서 다른 관점으로 바라본다는 것이다. 경직된 사고를 가진 사람에게 쉽지 않다. 이제 삐딱하게 다양성이라는 이름으로 사물을 여러 각도에서 보라고 저자는 말한다.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은 나이가 들수록 쉽지 않은 것 같다. 사고가 틀 속에 갇힘을 방지하며 지혜 수업에서 배운 것을 실천하는 행동하는 삶을 살아보고자 한다. 최소한 웃음이 떠나지 않는 삶을 우리는 스스로가 선택할 수 있다. 매일매일 웃으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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