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왜 폴렌타 속에서 끓는가 제안들 36
아글라야 페터라니 지음, 배수아 옮김 / 워크룸프레스(Workroom)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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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신을 믿는 사람보다 

믿지 않은  (또는, 믿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신에 더 관심이 많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2. 정확하고 세밀하게 묘사된 아픔보다
흐릿하고 빈틈있는 고통이
더 깊을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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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23-08-22 06: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공감입니다.

han22598 2023-08-24 03:21   좋아요 0 | URL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hnine님!

페넬로페 2023-08-22 07: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흐릿하고 빈틈있는 고통!
어떤 묘사인지 궁금하네요.

han22598 2023-08-24 03:23   좋아요 1 | URL
언젠가 페넬로페님이 읽게 되시면, 리뷰 남겨주세요 ㅎㅎ

바람돌이 2023-08-22 08: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책 제목만 보면 엄청 고통의 강도가 셀거 같은데 말이죠. 흐릿하고 빈틈있는 고통이라니 왠지 엄청 오래갈듯한 고통의 느낌입니다.

han22598 2023-08-24 03:25   좋아요 1 | URL
상황은 복합적이고, 쎄요.
글은 심플하고 스토리가 간략해요.

그런데, 생각나요.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