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스트레스속에 있는 현대인들에게 편하고 쉽게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은 1978년 노벨문학상 작가인 Isaac Bashevis Singer 작품 중 하나다.
책 제목에 바보들의 행복한 삶에 대한 흥미로운 글 솜씨
는 아이작 싱어의 면목을 보여 주고 있다.
바보들의 삶에 대한 지혜는 현자들에게 많은 가르침과
여유를 제공해주지 않은가 싶다.
˝예를들어 《달푼카, 부자가 영원히 사는 곳》잘만 티피쉬 라는 부자가 영원토록 사는 방법을 알려주면 많
은 돈을 기부하겠다는 제안에 슐레밀이 달푼카라는 가난뱅이가 모여사는 곳에 살면 영원히 살수 있다며 그
곳의 기록부에는 지난300년 동안 태어났다가 죽은 사람
들의 이름이 올라있는데 달푼카에서 죽은 사람의 명부에
는 거기선 부자가 죽은 일이 전혀 없었다는 기록을 제시
하며 이것은 달푼카의 부자들은 영원토록 산다는 것을 뜻
하지요. 따라서 잘만 티피쉬 씨가 달푼카에 집을 한 채 사
서 그 곳에 옮겨 살면 절대로 죽지 않는다는 것이 제가 알
고 있는 방법입니다요. 아주 간단한 일입죠.˝
그 후 잘만 티피쉬는 달푼카에서 5년 동안 살았다.
결과는 이글을 읽는 분들이 상상하며 마무리 해 보시고
궁금하면 이 책을 읽어 보시길 ....... 여러가지 해석을
읽은 다음에도 할 수 있을 테니까요ᆞ

무언가 잃어버린 것 같은가요?
삶에 지쳐 힘들 때, 우울하고 쓸쓸할 때, 아이의 마음을
가진 바보를 만난다면 당신은 행복해질 것입니다.
켈르에 가득 찬 여유와 평화가 당신을 눈물없던 시절로 되돌려드릴 것입니다.
합리적인 사고방식에 젖어 있는 현대인들에겐 생소하고
우스운 얘기도 될 수 있지만 어린이들과 어린시절을 동경 하는 어른들에게 상상의 메세지를 던져주는 의미가 클거라고 소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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