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mas Mann
1976년에 초판 인쇄한 토마스 만의 ˝예언자의 집에서˝ 를 추억의 범우문고 손바닥소설을 date line 을 넘겨가면서 읽었다.
시간이 중요한게 아니라 책이 재미없다는 것을 시간과 연관시켜 후기를 쓴다.
한편,  내 자신이 독서에 대한 의지와 genre에 대한 편집적인 욕구도 무시해서는 안될것이다.
그리고 저 자신만의 spec에 충실하게 도전하는,책을 순례하는 고행과 즐거움이 있고 옛날 고전처럼 디자인 된 책을 읽는다는 것도 의미가 있었다.
내가 토마스 만의 작품을 좋아하게 되었던 계기
는 ˝선택된 인간˝을 읽고  감동을 받아 그의 작품
을 찾아 보게되었다.
토니 모리슨의˝빌러브드˝  르 클레지오의˝사막˝
등이 같은 의미의 감동으로 남아 소개한다.
˝마의 산˝ ˝부덴브르크가의 사람들˝의 작품들이
기억에 남는다.
그의 사조는 삶의세계와  정신의 세계를 동일하게
보면서도 어느 한쪽으로 기우는 자신을  끊임없이
비판적인 눈으로  바라보는 형태를 기조를 그의
글에서 볼 수 있다.
˝예언자의 집에서˝의 단편들은 토마스만의 작품
으로 내 책장을 채우는, 수집하는 책 제목을 기억하는 정도로  소개하고 싶다.
토마스만의 단편들은 ˝작은 프리데만 씨˝
˝행복에의 의지˝  ˝예언자의 집에서˝ ˝신동˝ 
˝철도사고˝란  단편집도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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