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가 만든 천재들 - 광기와 창조성은 어떻게 연결되는가
마리오 데 라 피에드라 월터 지음, 성소희 옮김 / 흐름출판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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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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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결과물을 만드는 시대에는 “무엇을 만들었는가 보다 왜 만들었는가, 어떤 경험에서 나왔는가'가 더 중요한 질문이 된다. <뇌가 만든 천재들>은 천재를 '특별한 능력을 타고난 사람'으로 보는 대신, 인간의 뇌가 가진 다름과 한계, 기억과 감정, 고통과 경험을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하여 창조성으로 바꾸어낸 사람으로 바라보는 책이었다. 문해력·어휘력이나 창의성 교육에 관심이 있어 상당히 연결해서 볼 부분이 많았다. '아이의 이상함·엉뚱함·집중하는 방식·독특한 표현을 어떻게 창의성으로 볼 것인가'라는 교육적 관점으로도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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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우스 카이사르, 알렉산드로 대왕,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잔 다르크, 피오트르 대제,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소크라테스, 아가사 크리스티, 고골, 빈센트 반 고흐, 조지 고든 바이런,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 아이작 뉴턴, 알프레드 노벨' 열거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 의학 기술이 발달되기 전 인물들이 존재하는데 역사적인 기록에 남아 있는 발작(Seizure)증상과 정황을 토대로 현대 의학자가 뇌전증으로 추정하는 사례를 분석하여 모아 놓은 인물이다. 이 사람이 정말로 하는 인물도 있고, 뇌가 만든 천재들에 나오는 인물도 중복된다.

광기는 결코 비정상이 아니라 인간 조건의 한 양상이다.

자기 광기를 인식하지 못하고 그것이 드러나지 않으면 보통사람이다.

자기 광기를 인식하지 못하고 그것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면 광인이다.

자기 광기를 인식하면서도 그것이 두드러지게 나타 난다면 천재다.

30쪽

이 책에서 천재란 남들과 다르게 보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완전히 무에서 창조하기보다는 기존의 기억·경험·지식·감각을 새로운 조합으로 연결하고, 고통이나 한계를 창조적으로 변환하는 능력 , 저자는 도스토옙스키, 반 고흐, 프리다 칼로, 버지니아 울프 등 여러 예술가를 통해 고통 자체가 천재성을 만든다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인식하고 창작으로 변형했는가를 살펴보았다. 정신질환이 곧 창의성을 낳는다는 주장은 하지 않는다. '천재는 고통이나 광기를 가진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한계와 남들과 다른 인식 방식을 창조성으로 바꾸어낸 사람이다'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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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예술을 다루는 신경 과학 도서, 혹은 신경 과학을 다루는 예술 도서로 읽을 수 있다.

다양한 인지 과정과 예술에 관한 우리의 이해를 더 할 뿐 아니라 독자의 시야을 넓히려는

목적에서 이 책을 썼다.

22쪽

사고의 전환 및 인식을 관점을 변화시키기 위한 자료로서의 책이라고 저자는 책의 목적을 밝혀 놓았다. 책에는 전문적인 내용도 있고, 사례를 통하여 이해를 동반하여 도움을 주기 위한 부분도 함께 있다. 그래서 책은 읽기 쉬우면서도 어려운 부분이 공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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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는 '완벽한 인간'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약점과 한계까지 창조의 재료로 만든 사람이고, 정신의 예술적 고통은 창의성은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고통을 겪는다고 천재가 되는 것은 아니며, 고통을 어떻게 해석하고 변환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다름은 결함이 아닐 수 잇기에 남들과 다른 감각과 사고방식이 새로운 세계를 보는 창이 될 수 있었던 것이라고 하며, 창의성은 뇌의 연결 방식과 관련되어 기억·감각·감정·상상 등이 기존과 다르게 연결될 때 새로운 아이디어가 탄생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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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균열'과 가능성을 강조한다. 현대에 들어서 뇌의 가소성도 이야기 하고 회복능력도 과학적으로 밝혀 도움을 주고 있다. 인간의 뇌는 완벽한 기계가 아니라 오히려 기억의 오류, 감각의 특이성, 감정의 강도, 신경학적 변화 등이 때때로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을 인식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 뇌전증, 조현병, 양극성 장애, PTSD 등의 사례를 통하여 창의력 살펴봅니다.

창의력과 복합적 관계를 통하여 공감각과 특별한 지각능력, 꿈 등을 인물과 현상 및 발현과 비교분석하여 통합적인 자료로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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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이란 창의성이란 완전히 새로운 것을 무에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것들을 아무도 연결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연결하는 능력을 사례를 통하여 분석하고, 공감각은 한 감각이 다른 감각과 연결되어 경험되는 현상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숫자에 색깔이 느껴지거나, 음악에서 색깔이 보이거나 소리에서 특정한 공간적 느낌이 발생할 있어서 이런 특이한 지각 방식은 예술가에게 독특한 표현의 원천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남들과 다르게 느끼는 것을 포함하고 넘어 남들과 다르게 표현하는 것으로 이어지기에 예술적인 작품이 탄생할 수 있는 배경이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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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프리다 칼로, 워홀, 버지니아 울프등의 작가의 몸, 뇌, 감정,경험을 분석하여 작품이 탄생하는 배경을 알려주면서 ' 왜 이 작가들이 이런 작품을 만들 수 있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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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성에는 뇌의 특별한 특성, 다양한 경험, 고통과 결핍, 관심, 반복적 창작, 사회적 조건들이 맞을때 위대한 작품은 탄생하였다는 의미에서 천재는 자신이 가진 도특한 인식과 인지방법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밀어 붙인 사람들에게 주어진 특권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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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적인 의미로 보면 고통과 결핍이 다양한 위대한 분들의 아픈 부분을 파헤쳐 창의성에 대하여 공감각에 대하여 알려주는 의미있는 책이었다. 책에서만 보고 드라마, 역사 속에서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위인들의 아픈 병력을 포함하여 그 결핍을 어떻게 예술적으로 승화시켰는지 과정을 알게 되어 작품에 대한 관점을 다르게 하고, 사고의 전환을 꽤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할 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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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은 전문적인 내용을 포함하여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전체적인 내용을 설명하기 위한 도구로 생각한다면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 또한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여 도움을 주려고 하였기에 어렵지 않게 이해하고 지식의 페이지를 채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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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과학이 세계를 읽는 하나의 시이며, 시는 존재를 탐구하는 또 다른 과학' 임을 보여준다.

책의 띠지

시대를 앞서 살아간 예술가들의 발자취에 감탄과 새로운 분야에 대한 접근 방식을 제공해 주는 고마운 인식 변화의 창구를 제공하여 주었다. 위대한 예술가들도 약한 부분이 있었지만 그것을 창작이라는 예술적 활동으로 승화하였다는 것을 느끼면서 세상을 다르게 볼수 있는 눈을 열어 주신 것에 정말 감사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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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이기는 말투의 기술 - 싸우지 않고 원하는 것을 쉽게 얻는 법
김범준 지음 / 유노북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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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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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라는 것은 무엇을 상대방에게 전해야 할것인가하는 내용과 어떻게 전할것인가라는 형식이 작동하면서 상대방의 마음을 어떻게 열것인가라는 태도가 정말 중요하게 작용한다. 내용과 형식을 컴퓨터의 하드웨어라고 한다면 태도는 소프트웨어가 될것이다. 내용과 형식은 일정한 정해진 규칙이 있고 가이드라인이 정해져 있지만 소프트웨어는 사용자가 어떤 프로그램을 선택할 것인가라는 선택의 문제가 발생한다.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사용할 것인지, 구동목적에 맞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사용할 것인가라는 선택지가 사용자에게 전달된다. 말잘하는 기술에 관한 책은 정말 여러권의 책이 있지만 조용히 이기는 말투의 기술이라는 책은 정말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예제와 함게 전해주는 가장 강력한 소프트웨어 구동품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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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인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것인지, 특화된 나만의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할것인가를 명확하게 선택하게 해주는 책이라 정말 도움이 되었다.

“조용히 이기는 말투란 상대를 말로 눌러버리는 기술이 아니라, 감정에 끌려가지 않고 짧고 정확하게 자신의 경계를 지키는 기술이다.

말싸움에서 이기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감정적으로 휘말리지 않고 자신의 뜻을 관철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만들어가는 핵심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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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가 크다고 강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지나치게 설명하거나 변명할 수록 약해보일 수 있을 것이다. 짧고 차분하게 말하는 것이 가장 강력하게 보일 수 있다. 상대의 감정이나 상황에 맞춰 반응하지 말고 자신의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할 것이다. 처음과 끝이 일관되게 흔들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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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말에 일일이 대답하고 반응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일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가 만약 공격적인 말을 했을 때는 즉각 반응하면 대화가 아닌 논쟁이나 싸움이 되기에 갭을 두고 상대의 공격을 사실을 확인하는 문제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한 대응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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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지나치게 감정적인 사람으로 상대방이 화를 낸다면 말수를 줄이는 것이 맞을 것이다. '그렇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혹은 ' 지금 바로 결정하지 않아도 됩니다.'등 상대방을 자극하지 않으면서 대화의 주도권을 지키고 가져올 수 있는 간단한 스킬을 다루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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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을 이해시키기 위해 너무 많은 설명을 하거나 이유를 들어 이야기 한다. 하지만 설명이 길어지면 상대방은 그 중 하나를 잡고 공격할 수 있는 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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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거절하는 노하우에 대한 설명을 이해를 돕기 위한 예제를 사용하여 설명한다. 거절을 할때 통상 많은 사람들이 상대방에게 미안해하고 지나치게 사과를 하게 된다. 하지만 거절의 적절한 대응은 관계를 끊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계를 설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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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상대방의 주장에 무조건적으로 반박하기 보다는 질문을 하는 것이 좋다. 그 질문을 통하여 대화의 주도권을 가져 올 수 있고, 상대방의 프레임에 갇히지 않을 수 있는 효과적인 대화법에 대하여 배우게 된다. '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문제인가요?' 나 ' 그렇게 생각한 근거가 무엇인가요?'라고 질문하는 것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으면서 함께 토론하여 좋은 쪽으로 나아가자는 청신호이기에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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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에서 과소평가 되는 부분이 침묵의 기술이기고 하다. 상대가 말을 끝낸 직후 바로 대답을 하지 않고, 2~3초 정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말의 무게가 달라지고, 만약 상대방에게 공격적인 말을 들었을때 바로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침묵을 유지하는 것은 효과적인 반응일 것이다. 즉각적인 반응은 감정적 반응을 동반하기에 잠시 숨을 고르고 이야기에 참여하여 대화의 주도권을 지키라는 것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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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통하여 상대를 이기려고 하지 않는다. 대화의 목적을 '내가 옳다는 것을 증명하겠다.'에서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겠다.'로 바꿔야 한다. 상대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도 관계가 깨지고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다면 실질적으로는 진 것이나 다름없다는 것이 대화의 기술중의 핵심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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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이기는 사람들의 말투속에는 '그건 아니죠.' '왜 저한테만 그러세요? '당신은 항상 그렇잖아요.'라는 말보다는 ' 그부분은 사실과 조금다릅니다.', ' 그렇게 결정한 이유를 듣고 싶습니다.' , '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라는 태도를 표현할 수 있는 대화로 참여하여야 한다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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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대화보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대화, 감정적인 대화보다는 논리적인 대화, 비난적인 대화가 아닌 질문하는 대화, 변명이나 이유를 열거하는 대화가 아닌 설명하는 대화를 통하여 대화의 내용과 형식을 잘 사용하고 적절한 태도를 보인다면 상대방을 설득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평상시에 대화가 참 잘못되었다는 것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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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은 본능이고, 응답은 기술이다.

본능에 지지말고 기술을 익히자.

23쪽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시대는 지나고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사람은 대화에서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것이며, 공격에는 반박보다는 질문으로 대응하고, 상대의 프레임에 속지말고 대화의 주제를 변경하거나, 침묵을 두려워하지 말고, 상대방을 이기려고 하지 말고 내가 필요한 것을 원하는 결과를 얻는 것에 집중하라는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책을 통해서 기술을 익히고 나면 말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감정을 통제하게 되는 기술까지 겸비하게 되어 대화에서 주도권을 가지게 된다는 핵심원리를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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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나 자기 자신만의 생각이 있고, 그 고집이라는 테두리를 벗어나는 것을 받아 들이려고 하지 않는다. 수용적인 자세와 긍정적인 자세로 생활을 하여도 상대방의 설득에 넘어가는 것은 거의 없는 일일 것이다. 상대가 나를 대화로 굴복시키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듯이 나도 상대방을 내 마음대로 조종하는 것은 거의 있을 수 없는 일일 것이다. 그래서 상대방의 마음에 스크래치를 내지 않으면서도 내가 하고 싶은 대화의 내용을 고스란히 전달하여 상대방의 마음을 열 수 있는 다양한 말하기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라 부담감을 내려놓고 많은 분들이 읽고 대화의 주도권을 가지는 기회의 책이라고 생각하여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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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의 감정 수업 - 세상이란 파도를 거침없이 타기 위한 자현 스님의 가르침
자현 지음 / 오아시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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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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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의 감정수업이라는 제목만 보면 거리감이 생길수도 있겠지만 책의 내용은 전혀 다른 내용이다. 누구나 화, 분노등 감정을 어떻게 처리하고 해소하는 가에 대한 명백한 안내서 같은 책이다. 감정이란 세상의 파도를 넘어 어떻게 평온을 찾아야 하는지 그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 놓았다.

도덕군자 같이 사는 것은 성인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이지만,

먹고 마시고 사랑하는 '인욕(人欲)'은 하늘이 나에게 부여한 것

이다. 그러니 나는 성인을 따르지 않고 하늘을 따르겠다.

9쪽

어느 시대에는 보수적인 것이 어느 시대에는 진보적일 수 있을 것이다. 공자와 맹자의 사상이 당시에는 혁명적이고 공자의 사상도 진보적인 사상이지만 현대에는 보수적인 사상의 대명사로 통한다. 맹자의 사상도 왕도 씨앗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바꿀수 있다는 혁명적이고 혁신적이면서 진보적사상이었다. 하지만 지금 맹자왈, 공자왈이라는 의미자체는 시대를 거스르는 사상이라는 의식이 자리 잡고 있다. 책을 읽다 보면 인용문중에서 뼈때리는 인용문이 나오고 문장이 나오는데 인용문이 나에게는 그런 의미로 다가 왔다. 이성적인 삶이 우선인지 감정에 따라 행동하면서 사는 것이 좋은 것인지 판단하기 참 힘든 시대에서 던져주는 화두가 깊게 다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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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 <부처의 감정 수업>을 통해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아주 명료합니다.

"모순 자체를 받아 들일 때 삶은 유희가 되고, 존재는 그 자체로 언제나 행복일 뿐이다. "

11쪽

저자가 책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이 모두 함축되어 있는 말이었다. 모순이라는 것이 길들여진 삶이라는 의미에서 사회적 길들여짐, 감정의 길들여짐을 일컽는 말이라면 그 자체를 부수거나 받아 들이면 삶은 즐거워 진다는 의미이다. 억눌리거 자체하도록 교육받고 자란 사회적 동물이기에 감정을 표출하는 것이 자연스럽지 못하고, 무엇인가 잘못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 모순이라는 것을 고통, 욕망, 감정등 다른 낱말을 넣어 작성해보면 삶은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일때 행복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모순 자체를 "대긍정"한다는 것이 어렵고 힘들것이다. 그렇게 하면 마음에 죄를 짓는다는 생각이 들고, 감정보다는 조리있게 정리된 생각만이 자신을 나타낸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기는 하다. 예전 과거의 사건을 되집어 생각해보면 남아 있는 것은 당시의 감정의 찌꺼기가 남아 나를 괴롭히고 있는 것은 명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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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어느 장부터 읽어야 할 필요성보다는 목차를 보고 그날의 감정선을 따라 읽는 것도 방법일 것이다. 물질적으로 풍요하고 지식이 늘어난 현대인들이 과거의 원시인들보다 걱정이 많고 고민이 더 많이 늘어난 것을 비교하며 행복의 기준이 무엇일까를 생각하게 한 자현 스님의 생각에 모든 것을 동의 하면서 맞장구를 치면서 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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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행복을 두 가지로 봅니다. 하나는 내면의 본질적인 행복이고,

도 하나는 세상의 현상적 행복인데, 이 현상적 행복의 핵심은

결국 '내가 부리는 사람이냐, 부려지는 사람이냐'의 차이입니다.

181쪽

사회적 역할이 부리는 것인지, 부려지는 것인지도 중요하지만 우주에 하나밖에 없는 나 자신의 행동과 감정이 내가 부리는 것인지 부려지는 것인지는 정말 중요할 것이다. 법과 윤리의 사회적 기준과 사회적 기대는 늘 변화한다. 우리의 삶에 많은 작용을 하고 있지만 법과 윤리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고 상대적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선천적으로 타고난 선의지에 따라 감정적으로 세상을 부대끼며 살아도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다. 무엇에 맟춰 잡으려고 하고 되려고 하기에 고통과 괴로움이 뒤따른다. 물흐듯 그냥 걸림돌이 있으면 그러려니 하고 부딪히고 흘러가다 보면 강을 만나고 바다를 만나게 되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을 알려 준다. 현재는 흘러가고 미래는 오지 않았고, 과거는 쌓인다. 불안한 미래도 오지 않았고, 지나간 과거는 잡을 수 없고, 현재는 찰나이고 그래서 내 감정의 주인은 내가 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어렵지 않고 예를 들어 설명하면서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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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꺼진 방을 예로 들면서 입구로 나아가려면 방안의 모든 장애물을 부딪히고 더듬어서 하나 둘 확인하면서 나아가야 할 것이다. 그러면 물리적으로는 모든 장애물을 통과하거나 치워서 빈공간을 만들것이다. " 하지만 인식론적 수행은 다릅니다. 힘들일 필요가 없어요. 그냥 불을 켜면 됩니다." 그러면 모든 장애물은 사라진다는 비유가 마음에 와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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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불을 켠다는 것은 인식의 회로를 변경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메타인지도 아니고 그냥 내가 믿고 있는 것을 그대로 내가 보고 있는 것을 그대로 받아 들이는 과정을 통하여 우리는 나의 몸과 마음의 주인이 된다는 것이다. "도라는 것은 저 높은 하늘이나 대단한 데만 있는 것이 아니고, 기왓장 속에도 있고 담벼락에도 있다" 라고 하는 장자의 철학을 이야기하면서 지금 여기 내마음에 모든 열쇠가 들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자신을 속이지 말고 상대의 사회의 속삭임에 흔드리지 말고, 자신을 최대한 철저하게 믿으라는 것이다. 나의 지금 감정에 솔직한 것이 마음의 병에서 해방되는 가장 현명하고 빠른 길임을 알려 준 책이다. 손바닥 뒤집기처럼 쉽다는 여반장 처럼 내가 나의 주인이고 우주에는 내가 가장 소중한 존재이고, 나를 믿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알려준다.

나는 살면서 스스로를 단 한번이라도 온전하게 믿어본 적이 있는가?

287쪽

지금부터라도 불완전하지만 나자신을 믿고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기대와 비교에서 벗어나야만 행복으로 가는 길이라는 것을 여러 예를 통하여 알려 주었다. 관점이나 사고의 전환은 언제든지 일어난다. 다만 내가 가지고 있지만 모르는 것에서 다른사람의 생각에서 자유로워질 때 일어나는 것이다. 단 한번 살아 가는 인생 남에게 휘둘리지 말고 나의 감정이 시키는 대로 남은 시간을 꽉꽉채워 보고 싶다.

감정이란 파도를 자유롭게 타는 이에게

존재는 그 자체로 언제나 행복일 뿐이다.

뒷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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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직장인의 구글 제미나이 완전정복 - Gems·NotebookLM 실전 활용 + 공무원·마케터·기획자 맞춤 AI 프롬프트 75선
남시언 지음 / 아티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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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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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ChatGPT)는 2022년 11월 30일 오픈AI(OpenAI)에서 처음 공개 및 출시되었고, 구글(Google)이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 및 서비스로, 초기 모델(바드 포함)은 2023년에 시작되었다. 처음 '바드(Bard)'라는 이름으로 2023년 2월에 공개된 뒤, 이후 '제미나이'로 리브랜딩 및 정식 출시되어 인공지능이 상용화된것이 몇 년이 되지 않았는데 지금은 AI없는 세상은 상상이 가지 않는다.(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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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직장에서든 개인이든 사용역량에 따른 차별이 존재하지는 않고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이지만 앞으로는 Ai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업무든 개인의 사용이든 그 역량에 따라 판단을 받아야 하는 현실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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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정보를 수합하여 제공하여 주지만 머지 않아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인터넷상에 존재하지 않은 내용을 창의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AGI의 시대가 오면 활용능력에 따라 그 격차가 점점 심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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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나이의 가장 큰 장점은 구글의 거대한 데이터망과 연동이 된다는 것이 최대의 강점이기도 하다. AI에 대한 가이드북은 정말 많이 존재하고 수많은 전문가와 사용자들이 책으로 사용법을 알려주는 가이드북을 내놓기도 하였다. 물론 프롬프트 능력이 AI를 활용하는 필수항목이라 AI-POT라는 시험을 통하여 프롬프트 능력과 AI의 전반적인 내용을 평가해 볼수 있는 자격증 시험도 나온 것을 보면 사용 역량에 따른 개인차에 의한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시대가 곧 도래 할것이라고 생각되기에 가장 기본적이면서 실전에서 바로 활용가능한 실전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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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생활에서는 예전의 포털을 대용하여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많이 사용하지만 업무에서는 활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베이스는 없는 상활이다. 또한 업무에 대하여 사용의 가이드라인도 아직은 확립되어 있지 않지만 AI를 넘어 AGI 시대가 오면 거부할 수 없는 현실이 될것이다. 아직은 사람이 만든 것과 AI가 만든 프리젠테이션이 구분이 되고, 그림이나 영상도 아직은 완전히 대체할 수 없고, 문서도 사람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대체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앞으로는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는 인간의 두뇌 용량을 벗어나는 일을 해줄것이기에 시간을 내서라도 AI의 전반적인 이론이나 사용법에 대하여서는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공부를 조금씩 해나가는 것이 맞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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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사용할때 주의 사항과 저작권 및 개인정보 보호, 만든 데이터의 신뢰성을 위하여 사용자가 책임감 있게 판단하고 적용해야할 사항을 꼭 집어 알려주었다.

AI는 거짓말을 사실처럼 말할 수 있으므로, 중요한 숫자·법률·전문 지식은 반드시직접확인(Fact-check)하도록 알려주며 환각현상에 대한 올바른 판단과 사용법 주의 사항까지도 알려주어 판단과 사용에 대항 책임에 대한 것을 포함하여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는 실용적인 교육서이기도 하였다.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회사 보안 문서, 개인적인 민감 정보는 절대 프롬프트에 입력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한 사용법이고 주의사항으로 보안 및 개인정보 유출방지를 위한 사용법도 실용적으로 알려준다.

AI의 답변은 '초안(Draft)'으로 AI가 만든 결과물을 그대로 쓰기보다, 인간의 직관과 감성을 더해 최종 수정하는 검수 과정이 필수임을 강조하며 주의 사항을 알려주는 실용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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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내 일을 대신해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더 빠르고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돕는 파트너다."라는 생각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업무와 일상에서 필수적인 사용법을 포함한 직무별 바람직한 사용법을 알려주는 좋은 교재여서 편리하고 유용하게 많은 분들이 공부해서 적용하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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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가
신재민 지음 / 북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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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리뷰는 출파사로 부터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제13회 교보문고 스토리대상에서 만장일치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라는 이름만으로도 느낌이 오지만 책을 실제로 읽으면 문자를 읽고 있지만 눈앞에서 이미지가 그려지고 영상이 자연스럽게 흘러 다니는 소설이다. 불타버린 생가를 지을 것인가 짓지 않을 것인가, 왜 지으면 안되는지 그과정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의 흐름, 한옥을 짓는 공정과 재료 자체를 핵심 장치로 활용하여 . 목차 역시 집을 허무는 '파가'부터 개기(터 닦기) 열초(주춧돌 놓기) 입주(기둥 세우기) 상량(대들보 올리기)을 거쳐 '생가'로 나아가는 순서로 구성되어, 집이 지으려 하는 생각과 행동이 진척 될수록 공포와 비밀이 극대화​됩니다. 기승전결을 한옥을 짓는 공정에 맞춰 고민했다는 것이 정말 화려한 목차였다.

영화 감독 출신인 작가가 무더위를 한방에 날릴 서늘하고 매혹적인 스릴러 형태로 완성해 낸 '한국형 오컬트 호러 ,미스터리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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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를 일삼다 사망한 전직 대통령 '이운암'의 생가가 의문의 화재로 불타버립니다. 옛 생가를 지었던 최고의 도편수(우두머리 목수) '범근'은 숨을 거두며 아들에게 전화를 통하여 "다시 지어선 안돼", "생가....... 절대 복원하지마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으면서 소설은 진행된다. 하지만 평생 아버지를 증오하고 넘어어서고 싶어 했던 재헌(역시 도편수)은 아버지의 금기를 깨고, 대통령 손자의 제안을 받아 '생가 복원 공사'를 강행하게 된다. 하지만 생가를 처음 지었던 범근 밑에서 기술을 전수받은 제자 벽종은 유언을 지키기 위해서 손자인 건승의 파격적인 조건으로 공사를 해달라는 부탁을 유언 때문 거절하면서 사건은 진행된다. 생가 복원의 금기를 지키려 했던 원로 목수이자, 주인공인 재현이 복원공사에 말려들게 하는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하면서 생가의 비밀이 하나 둘 벗겨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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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의 초기에 공사는 수많은 난관과 기괴한 현상에 부딪히게 되고, 기이한 건축 구조와 숨겨진 지하실의 비밀, 목재를 구하지 못하게 막는 여러가지 상황이 전개된다.

이상한 공간과 금기된 나무: 복원 작업을 시작하자마자 공사는 수많은 난관과 기괴한 현상에 부딪힙니다. 안채 일부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기이한 건축 구조, 숨겨진 지하실 공간, 그리고 업계 전체가 공사를 꺼려 귀한 소나무를 구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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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헌과 시록은 생가 복원 과정에서 베어서는 안 될 나무를 잘라냈다는 사실과 함께, 과거 전 대통령 집안과 자신들의 가문에 얽힌 잔혹한 역사 및 주술적 비밀에 직면하게 된다. 전 대통령 집안이 권력을 지속하기 위해 저지른 주술적 행위와 베어서는 안 될 나무를 베어낸 행위는 인간의 삐뚤어진 욕망이 초자연적·자연적 질서를 훼손했을 때 치러야 하는 혹독한 대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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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통한 초자연적인 공포만으로 끝이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에 대한 아들의 열등감과 증오, 얽히고 설킨 혈연의 상처등 가족사의 비극을 공포를 유발하는 것으로 사용하는 것이 독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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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공포라는 장르를 통해 부모 세대의 그릇된 유산이나 대물림되는 악업에 순응하지 않으려는 의지를 강조한다.

아버지의 금기를 깨트리고 생가를 복원하려는 주인공 '재헌'의 욕망과 열등감,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마주하는 가문의 잔혹한 진실은 결국 '과거의 굴레를 어떻게 대면하고 끊어낼 것인가'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지고 인간의 삐뚤어진 욕심으로 인한 행위에 대한 처절한 대가를 치루어야 함을 일깨워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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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독 출신 작가답게 붉은 명주 조각, 밧줄 자국, 나무 냄새와 축축한 미로 같은 지하실 등 시각적·감각적 묘사가 탁월하다. 배경음악이 들리는 듯 하고, 배우의 공포에 찬 눈 빛과 거친 숨소리가 들리는 듯 한 착각속에서 글자를 읽어 내려 가게 되는 정말 이상한 작품이었다. "영상화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작품"이라는 압도적인 호평을 받은 이유이기도 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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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가'는 본래 인간이 태어난 근원이자 안식처여야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권력의 성지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비극이 시작된 공간이다. 생가라는 공간에 새겨진 인간의 욕망과 기억은 결코 지워지지 않으며, 이를 외면하거나 왜곡하여 복원하려 할 때 공포가 완성된다는 메시지를 통하여 초자연적이고, 주술적인 과오와 욕심으로 처절한 댓가를 받아야 하는 인간관계의 뿌리깊은 사슬을 끊어낼까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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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로만 읽혀지기에는 너무 아까운 줄거리이고 인간의 갈등과 초자연적인 것들의 비극에 대한 인간의 욕망과 욕심등 너무 좋은 이야기라 영화로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심하게 들었다. 영화로 만들어지면 꼭 극장에서 보고 싶어 지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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