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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챗GPT로 책쓰기 도전
가재산.장동익.김영희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25년 9월
평점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GPT와 AI는 가장 짧은 시간에 환경을 변화시킨 혁명이라고 생각된다. 스스로 학습한다는 딥러닝에서 부터 시작하여 사물을 제어하는 것을 지나 인간과 상호 소통을 위한 과정에서 많은 변화라고 하기에는 생활에 너무 깊숙하게 스며 들었다. 책에서 처럼 디지털 월드(Digital world)행 열차가 출발하였다는 말이 실감난다. 기차에 몸을 싣고 동행할 것인지 물끄러미 바라만 볼것인지 선택만 하면 되는 것이다.
생성형 AI는 인간의 편리성과 효율성을 위해서는 유익한 쪽으로 변화를 주도 하고 있지만 사람의 사고와 생각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측면에서 보면 아직은 양날의 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생성형AI의 발달은 인문주의가 바탕에 깔려 있어야 유익한 것이고, 기술의 발달에 초점을 맞춘다면 득실을 견줘 보아야 할것이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과도기라는 적응기간을 지나야한다. 생성형AI로 글을 쓰는 것은 엄청난 IT기술의 발달로 가져온 정보혁명을 지나 창조혁명으로 가는 이정표에서 길을 찾고 있는 아노미적 상황에 놓여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라 많은 생각을 하면서 읽게 되었다.
알파고와의 바둑을 중계하면서 국민들의 관심을 받았던 사건과, 2017년 구글의 딥마인드 알파제로와 기존의 최강 체스 엔진인 스톡피시의 체스경기에서 인간의 자료를 입력한 컴퓨터와 단지 4시간 체스 경기의 규칙만 알려주고 스스로 강화학습한 AI의 대결장면이 눈에 선한 듯하다. 결과는 6일동안 100경기를 하여 28승 72무로 알파제로의 일방적인 승리로 마무리된 AI의 탁월한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확인하고 가능성을 알려주는 계기가 된 엄청난 사건이기도 하다. GPS와 사물인터넷을 이용하여 우리생활에서 우리를 능가하려고 준비하는 AI를 보고 있으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의미에서 챗GPT를 활용하여 책을 쓴다는 것을 주제로 한 책이라니 호기심이 발동하였다. 인간의 감성과 창의성, 문장력, 구성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컴퓨터로 가능하다고 하는 것이 신비스럽고 판타스틱하게 다가 오는 것은 사실이다.
생성형 AI를 알아야 활용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는 1부에 생셩헝 AI 5종에 대하여 비교 분석하여 활용의 범위와 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하여 준다. 그리고 생성형 AI를 가장 적절하고 효율을 최대화할 수 있는 프롬프트 설계에 대하여 2장에서 알려주고 6장의 챗GPT를 활용한 글쓰기 향상기법에서는 프롬프트를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예시로 알려준다. 책의 초안을 다듬어 완성하여 가는 과정을 안내하는 것으로 책에서 가장 유익하고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된다. 3장은 다양한 장르별 초안을 만드는 사례를 제시한다. 축사부터 시와 소설의 초안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4장은 출간기획서부터 개인자료를 포함하여 스토리텔링하여 초안을 만들고 프롬프트를 활용하는 방법과 책을 만들고 글쓰는 과정을 안내한다. 5장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책 출간 사례와 적용 사례를 자서전부터 칼럼집까지 7개의 분야로 나눠 안내하는 과정을 지나게 된다.
생성형 AI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프롬프트일것이다. 즉, 수행자가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있도록 질문을 어떻게 구성하여 질문지를 만들어 수행하게 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활용에서 가장 중요할 것이기에 책의 전반에 걸쳐서 등장하는 프롬프트의 활용법은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생성형 AI는 똑같은 질문을 하여도 매번 결과가 다르게 생성된다.
책의 서론부터 등장하며 1장의 전반적인 내용인 생성형 AI는 편리성을 제공한다. 프롬프트를 활용하여 결과를 보여주는 내용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이기에 결과를 보려면 책을 직접 읽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활용을 위해 준비하고 연습을 하여야 하는지 알려주는 부분이 책의 전반부에 등장하기에 그 이론을 습득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프롬프트를 활용하고 결과물을 확인하는 것은 책을 읽고 신뢰성있는 결과물을 얻는 노하우는 책의 내용과 더불어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가능할 것이라 생각하여 책의 전반부에 나오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공부를 많이 하였기에 그 내용의 흐름을 따라서 생성형 AI의 활용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함께 공부하였다.
책의 초안을 빠르게 작성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데 드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특히, 방대한 자료 조사가 필요한 논픽션이나 복잡한 세계관을 구축해야 하는 환타지 소설들에선느 능력이 극대화 될것이고, 막히는 부분에서 새로운 관점이나 아이디어를 얻는 데 유용할것이다. ChatGPT는 사용자가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며 창의적인 영감을 얻을 수 있으며, 작가만의 관점에서 미리 다른 사람의 관점으로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주기에 글쓰기전 구성이나 기획에서 아니면 전개에서 놓치고 지나갈 수 있는 것을 안내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일반인은 책쓰는 것이 두렵고 무섭기에 특정 작가의 문체나 특정 장르의 톤을 모방하도록 요청하여 다양한 글쓰기 스타일을 실험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문체를 찾거나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법, 맞춤법 오류를 교정하고, 어색한 문장을 다듬는 등 기본적인 편집 작업을 대신 처리해준다. 초안을 작성한 후 퇴고 단계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시간을 단축하면서 효율적인 작업을 수행할 것이다.
책의 1부에 잠시 언급되는 생성형 AI를 활용의 한계와 대처법에 대하여서도 알려준다.
ChatGPT는 기존 데이터를 학습하여 답변을 생성하기 때문에 깊이 있는 통찰력이나 완전히 새로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다. 결과가 너무 확연하게 예상 가능한 내용이 나올 수 있을 것이고, 때때로 존재하지 않는 정보나 잘못된 사실을 마치 진실인 것처럼 생성할 수 있다. 특히 전문적인 내용이나 팩트 기반의 글을 쓸 때는 반드시 별도로 사실 확인을 해야 할것이다. 모든 책임은 작가가 되기위해 책을 쓰는 사람의 몫이라 신뢰성을 반드시 확인하여 검증하는 작업을 해결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생성형 AI는 인간의 복잡한 감정이나 미묘한 뉘앙스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표현하기 어렵다. 감정적인 깊이나 공감 능력이 중요한 문학 작품에서는 한계가 드러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생성형 AI이지만 활용하는 입장에서 정말 주의할 점이 많고, 신뢰성을 위해서 반드시 확인하여야 할것들은 검증과정을 거쳐야 할것이고, 작품의 구성의 문체와 감정선의 흐름, 그리고 인간의 보편적인 정서를 물흐르듯이 일관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도 중요할 것이다.
아직은 진화하고 학습을 진행중인 ChatGPT는 글쓰기의 주인이 아니라 도구일것이다. 모든 것을 AI에 의존하기보다, 아이디어 구상, 초안 작성, 퇴고 등 특정 단계에서만 활용하는 효율성을 발휘할 수 있는 단계에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신뢰성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AI가 원하는 결과물을 내도록 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이고 명확한 명령이 중요하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술을 익혀 원하는 결과물을 정확하게 신뢰할 수 있게 얻을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AI가 생성한 텍스트의 저작권에 대한 법적 규정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AI가 기존 작품의 일부를 표절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AI로 생성한 내용을 그대로 사용하기보다는, 자신만의 문장으로 재창작하고 윤리적으로 사용하는 단계를 지나야 할것으로 생각된다. 모든 것은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사람의 몫이기에 전체를 검증하고 확인하는 과정을 반드시 지나야 할것이고, 지금 도서와 음반에 대한 저작권은 많이 강화되어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지만 앞으로는 저작권이 법적으로 더 단단하게 묶여있을 것이기에 더욱더 확인하고 조심스럽게 활용하는 것이 나아 보인다.
생성형 AI는 도구이지 나의 글쓰기 주인은 아닐것이다.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개인만의 능력을 최대화 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본 교재가 프롬프트를 활용하여 결과물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가이드라인과 안내서의 역활을 할 수 있는지 예시와 활용결과물을 보여주는 것을 참고하는 것이 정말 좋아 보인다.
경제적인 부분이나 경험부족, 다양한 데이터의 부족, 글쓰기 능력 부족등을 최대한 활용할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생성형 AI가 하는 것은 맞지만 글쓰기의 주인은 글쓰는 작가가 주인이다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다 보면 위키대백과 사전에서 인용하였다는 내용이 많은 양을 차지하는 책을 보면 작가의 마음을 읽으면서 독서해야 하는 독자의 한사람으로서는 실망하고 작가만의 위트와 재치 및 문체, 그리고 상상력, 창의력을 버린 것을 보면 신뢰보다는 그 부분을 그냥 넘어가게 되어 책에는 없는 부분으로 인정하여 버리게 되는 경우도 경험하였기에 많은 것을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내어야 할것이다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실용적인 글쓰기가 아직은 걸음마 단계에서 협회를 만들어 작가를 양성하고 도움을 주고 받았던 것이 오래 된 것으로 소개되어 디지털 글쓰기의 안내서이고 실용적인 글쓰기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최고의 책이 될것으로 생각된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글 쓰기의 각 단계에서 프롬프트를 어떻게 활용하여야 하는지, 글을 작성하는 목적에 따른 프롬프트의 활용방법을 실전처럼 알려주는 부분이라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신뢰성과 정확성을 위해서는 수정하고 확인하면서 프롬프트를 활용하여 끊임없이 훈련하여 자기만의 노하우와 팁이 생긴다면 정말 유용한 도구가 될것이다.
누구에게는 지름길이 될 수 있지만 누구에게는 정글의 앞도 끝도 보이지 않는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삶의 혁명을 가져온 생성형 Ai를 활용한 글쓰기라는 책은 우리의 생각의 바탕을 한번더 뒤집어 놓는 혁명이 될것이다. 상상은 현실이 된다라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확인하였다. 책쓰기위한 것도 도움이 되지만 프롬프트 활용법을 정말 자세하게 적어 놓아서 생성형 AI를 공적으로, 사적으로 효율성을 최대한으로 발휘하게 하는 안내서로서도 도움이 될것이라 생성형 AI에 두려움을 없애고 활용하기 위한 교재아닌 책으로서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