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아재글(박순경) 지음 / 마인드셋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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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전에는 이 말이 그 말인지 몰랐다. 미국 양키즈의 포수였던 요기 베라 (Yogi Berra) 선수의 명언이 제목이다.

It ain‘t over, till it’s over(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라는 스포츠 스타의 유명한 말은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유연석 배우가 하면서 더 돋보였던 말이고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은 들어 보았을 말일것이다.



책은 크게 4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큰 메세지는 도전과 삶이라는 메세지를 파트를 나눠서 올려 놓은 듯 하다.

수익금은 힘들게 운동하는 선수들을 위해서 사용할 계획이라고 하니 그 마음이 전해지는 듯 하여 책을 읽으면서도 떠나지 않았다.

스포츠와 생활을 함께하여서 책속에는 스포츠 스타와 유명연예인들의 명언과 방송내용이 많이 나와있다. 야구선수부터 농구선수까지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스타들의 삶을 대변하는 명언들이 책 속에 포함되어 있다. 스포츠 기자를 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유명선수들의 성장을 기록하는 듯한 아름다운 말들을 보면서 책을 읽는 사람들이 그 마음을 함께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댈러스의 농구선수 였던 독일 용병 덕 노비츠키의 " 모든 꿈은 미친 소리처럼 들리기 마련이다. 그 꿈이 이루어 지기 전까지는"(135쪽), 마이클 조던의 말을 편파 판정을 이기고 말했던 황대현 선수의 " 장애물을 만났다고 반드시 멈춰야 하는 것은 아니다. 벽에 부딪힌다면 돌아서서 포기하지 말라. 어떻게 벽을 오를지, 벽을 뚫고 나아 갈 수 있을지, 또는 돌아갈 방법은 없는지 생각하라"(140쪽)라는 마이클 조던의 말을 인용하여 다시금 느껴 볼 수 있었다.

가수 월리 넬슨은 "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꾼다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기 시작할 것이다.(63쪽),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증상"(67쪽), 빌 게이츠는 " 인생이란 공평하지 않다. 이 사실에 익숙해져라. 태어나서 가난한 건 당신의 잘못이 아니지만, 죽을때도 가난한 건 당신의 잘못이다."(86쪽), 스티브 잡스는" 여러분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남의 인생을 사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154쪽) 한번은 들어보았을 해외 유명인사들의 명언을 통하여 삶을 다질 수 있는 말들을 풀어 놓았다.

야구선수 박찬호는 "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 이룰 수 있다. 나를 슬럼프에 빠뜨리게 한 가장 큰 요인은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73쪽), 가수 싸이는 "지치면 지는 거고, 미치면 이기는 겁니다."(107쪽), 전현무는 " 내가 나를 믿지 않으면 남도 나를 믿지 않는다."(132쪽), 장성규 아나운서는 " 걱정하는 대부분은 일어나지 않는다"(138쪽)등 국내외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들이 꿈과 희망을 주는 말들을 많이 하였는데 삶과 연관하여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우리네 삶이 책이나 명언 하나로 풀어질 것이다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이러한 책들을 읽다보면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삶을 좀더 긍정적이고 진취적으로 바라보게 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으면 저자의 마인드를 캐치하여서 가치관과 인사이트를 찾아야 하는 것이다. 아재글님의 이야기 보따리는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누구나 들어 보았을 것 같은 이야기로 혜안을 제공하고 있다.

스포츠 강팀과 약팀을 구분하는 것은 선수들과 감독의 역량이 크다고 하지만 비슷한 팀들의 강약은 선수들의 집중력과 감독과 스텝들의 지도력으로 판가름 다는 것이다. 안타를 쳐야 할 때 제역할을 하는 선수가 스타가 되는 것이고 축구에서 3~4번의 결정적 기회가 오는데 얼마나 집중해서 결과를 만들어 내는지가 훌륭한 팀과 훌륭한 선수의 구분자료라고 생각한다.

우리들의 삶도 고난의 연속이라 하지만 지나간 어제에 매달릴것 도 아니고, 과거에서는 씨알 좋은 알맹이만 뽑아 먹고, 오지도 않은 내일의 고민거리를 벗어버리고 지금의 현재에 충실하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계단으로 이정표를 바로 잡는다고 생각한다. 아재글님의 기본 마인드도 아마도 삶에 등대같은 불 빛을 보내려고 작성하는 글인듯 하여 어렵거나 한 것이 아니고 웃으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이라 한번 보기를 권한다.

보이는 것이 가벼운 듯 보이지만 내실이 충만한 분들이 있고, 외형상으로는 넘칠 것 같은데 알맹이가 하나도 없는 사람이 있다. 물이 가득찬 그릇에 물을 넣으려면 물을 버려야 한다. 잡고, 가지고 있는 것이 나에게 맞지 않는 것이면 버리고 새로 채워야 하는 것이다.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을 찾는 것은 어렵고, 그 지름길은 없지만 힘들때 쉬어 갈수 있는 휴게소 같은 것들이 포함되어 있는 책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마음을 살찌우고 싶은 분들이라면 한번은 읽어 보았으면 하는 책이다.

책 내용중 정주영 회장님의 이야기의 마지막에 적어 놓았던 문구가 떠오르네요.

" 이봐, 해봤어?" 라는 말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무엇을 할까 말까 준비하고 정했으면 과감하게 도전해보아야 하는 것이다. 삶과 성실과 성공의 키워드를 정말 아름답게 풀어낸 글을 추천하면서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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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을 위한 정관정요 - 정관정요 10권에서 엄선한 사장의 다섯 가지 조건 CEO의 서재 38
데구치 하루아키 지음, 박재영 옮김 / 센시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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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이름은 들어보았지만 아직 읽어 보지는 못한 책이다. <貞觀政要>는 당 태종이 신료들과 정치에 대해서 주고 받은 대화를 엮은 책으로 제왕학(帝王學)으 교과서로 여겨지는 책이다. [정관]이란 태종의 연호이고 [정요]란 정치의 요체라는 뜻이라고 한다. 10권 40편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은 서양의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맞서는 동양의 리더십에 관한 고전이라고 할 수 있다.

1,300년간 동서양의 리더가 애독한 리더십의 진수를 추려서 중국의 역사와 개인의 직장생활과 연간하여 고전을 생활속에서 실천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집필한 책이다. 종횡사고, 청탁병탄, 약법 삼장등 사자성어를 통하여 통쾌한 리더십을 알려주고 있다.



의 머리말에 나오듯이 ' 조직은 어떠해야 하는지', ' 리더와 부하직원의 관계는 어떠해야 하는지', '이상적인 리더가 되려면 무성르 해야하는지'에 대하여 조직 관리와 관련된 부분을 엄선하여 비즈니스 생활과 대조하여 해석을 덧붙이고 역사적 배경과 용어설명등을 간략하게 하고 있는 책이다.

책을 읽다보면 심하다 싶을 만큼 중복되게 강조하고 있는 문구가 등장한다. 얇은 책에 6회가 나오는 것을 보면 작가의 의도를 볼 수 있다.

이세민이 일찍이 신하에게 말하기를 구리로 만든 거울

만들면 의관을 단정히 할 수 있고,

옛것을 거울로 삼으면 흥망과 정권교체에 대하여 알 수 있으며,

사람을 거울로 삼으면 득실을 밝힐 수 있다.

나는 늘 이 세가지 거울을 보며 내 잘못을 방지한다. (권2임현제33장)

82쪽

구리거울은 수신제가를 말하는 것이고 옛것을 거울이라는 것은 역사의 거울이라는 의미이다. 미래를 대비하기 위하여 공부는 역사를 늘 배워야 한다는 것이고, 사람의 거울이라는 것은 듣기 거북한 말을 해주는 사람이 없으면 '벌거벗은 임금님'이 되어 주의하라는 3가지 거울이다. 책속에 여러번 강조되어 나타는 것을 보면 작가의 의도를 읽을 수 있다.

인간의 유형은 크게 '기와 유형'과 ' 철 유형'으로 나뉜다.

기와 유형은 천천히 키워야 하는 유형이다. 철 유형은 때려야 성장하는 유형이다.

75쪽

연마를 하여 좋은 철이 되기 위해서는 연마를 하는 사람의 기술도 필요하고 연마를 당하는 사람의 마음가짐도 필요한것이다. 한 쪽이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제방을 만들 때는 물이 빠지는 길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적당하게 중용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말을 해주어야 받아 들이는 분이 곡해를 하거나 오해를 할 수도 있을텐데 늘 칼날을 모두 수용한 진정한 리더가 아닌가 생각한다.

나는 인류의 역사에 비추어 생각하는 것을 종(縱)사고, 다

양한 상황에 비추어 생각하는 것을 횡(橫)사고 라고 부른다.

세로축(縱사고)는 선인의 이야기를 듣거나 책을 읽은 것이다. 가로축(橫사고)는 자신의 발로 세계를 다니며

견문을 넓히는 것이다.

123쪽

통찰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종횡사고(縱橫思고)"를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유가의 설법중 예와 악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예는 사회질서를 유지하는 규범이고 악은 풍속과 문화라고 정의하고 종사고는 과거로부터 역사서를 통하여 생각과 삶의 방식을 배우는 것을 말하며 횡사고는 나와 다른 환경에서 겪은 다양한 사람과 사건에서 배우는 것으로 이야기를 듣거나 여행을 하면서 삶을 채워가는 것이다.

창업과 수성중 어느 것이 더 어려운지 이세민과 위징, 방현령의 대화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힘든 창업을 하였으면 머리속에 창업이 힘들다 하고, 수성은 나라나 기업을 지켜야 하는 것인데 어느 것이 더 중요하고 어느 것이 못하다고 판단은 못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수성은 '벌거벗은 임금님'이야기가 맞는 듯 한다. 적이었던 신하, 나와는 생각이 맞지 않는 관료가 있다고 하더라도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나라라는 마차를 매끄럽게 이끌어 가려면 리더와 구성원이 모두 하나되어 이루어 가야 하기에 늘 마라톤을 한다는 생각으로 장기적인 생각을 갖춰 달려 나가야 하는 것이다.

위징이 인용한 '군주는 배요, 백성은 물이다는

<정관정요>에서 유명한 구절이다.

206쪽

순자의 왕제편에 나오는 이야기를 위징이 이세민에게 빗대어 한 말로 누구나 한 번은 들어 보았을 만한 글이다. 배가 바다로 나가려면 물이 있어야 하지 물이 없으면 무용지물이요, 나라가 평온할때 배와 물은 하나가 되지만 풍랑이 일거나 기상조건이 안좋을 때는 그 배를 뒤집을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 나라 안팎이 평화로워진 것은 나 혼자만의 힘이 아니라

그대 들과 서로 협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평화로워도 위험이 숨어 있음을 잊지 말고

나라가 안정되어도 혼란해질 가능성이

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런 생각을 품고 한결같이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권10 논신종 제 40 1장)

226족

정관정요의 마지막은 초지일관을 끝으로 모든 내용을 마감한다. 초심을 잃지 않는 다는 것이 정말 힘들고 어렵다. 그런의미에서 위징과 이세민의 초심에 대한 대화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늘 부족함을 알고 채우기 위해서 리더나 부하가 늘 노력하는 국가 였으니 태평성대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좋은 약은 입에 쓰고 충언스러운 말은 귀에 거슬린다는 말이 생각난다. 늘 인재를 찾고 그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늘 신뢰로 모든 것을 함께 한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책의 마무리 멘트는 " 당신 주위에는 '위징' 같은 존재가 있는가?"라고 맺고 있다. 위징이 있다한들 귀에 거슬리는 말을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벌거벗은 임금님이 되는 것이다.

사람은 전등이나 형광등처럼 관심을 주지 않아도 늘 제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람앞의 등불이라 늘 관심을 갖고 그 불이 꺼지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해야 하는 것이다.

좋은 책을 읽게 해주는 책과콩나무 카페와 책을 제공해주신 출판사에 감사를 전하면서 강력추천한다.

< 이 리뷰는 책과 콩나무 카페의 도움과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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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구한다는 거짓말 - 환경을 생각하는 당신이 들어보지 못한 기후과학 이야기
스티븐 E. 쿠닌 지음, 박설영 옮김, 박석순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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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ETTLED"이라는 말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사전을 찾아보니 불확실성이라고 한다. 지구의 위기에 관한 여려가지 책을 읽어보고 도움을 받았는데 "지구를 구한다는 거짓말"이라는 책은 패러다임을 바꿔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믿고 들어왔던 그 모든 것이 진실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이다. Steven E. Koonin이라는 과학자의 책을 처음 접했지만 책을 덮고서도 정말 읽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며 이 리뷰를 시작하고자 한다.



어제도 환경부 장관이 나와서 탄소중립을 위해서 40%감축하려 한다는 뉴스를 본적있다. 이 책을 읽으면 어림없는 정책이고 숫자라고 이야기 한다.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며 기후변화와 기후위기에 대하여 연구한 과학자의 기후과학에 대한 학문에 대한 한마디는 가슴의 전율이 일었다.

" 데이터가 부족한 탓에, 자연현상으로 나타나는 기후변화와 인간이 야기한 기후변화를 구분하기 어렵다는 점, 현재 사용하는 기후모델에 한계가 많다는 것을 깨닫고 기후 과학의 이면을 자세히 들여다 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많은 과학적 사실들이 왜곡, 과장되어 전해지고 있음을 발견하여 현재의 기후과학이 예상보다 훨씬 학문적 환성도가 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는 것이 작가의 소개란에 나오는 글이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 보았다.

데이터가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이 왜곡되어 일반인에게 전해지는지 보고서와 논문, 그래프등의 데이터를 통하여 과학적으로 논리를 풀어 나간다.

나는 지난 150년동안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한 이유가 거의 전적으로 인간의 활동 탓이라는

주장에 이의를 제기한 전문가를 본적이 없다.

96쪽

자신의 논지를 풀어나가기 위한 가장 큰 타이틀이다. 인간이 지구를 열받게 한것은 맞지만 4가지 이유를 들며 지질학적인 시대를 살펴보면 기후과학이 완전히 다른 관점으로 볼수 있다는 것이다. 자연은 순리대로 자연의 섭리에 맞춰 변화한 것이지 인간의 영향력은 거의 없다라고 하는 부분이다.

15년간의 다양한 경험과 이론을 통하여 3년여만에 완성한 책이라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과학적 사실에 확실성과 불확실성이 공존하는데 그 선택을 과학자나 독자들이 선택하라는 것에서 데이터를 통하여 자세하게 설명한다. 사실 자료는 이해하기가 어려운 것이 너무 많았다.

수많은 악기상과 이상기후(엘니뇨와 같은 자연현상 포함)는 자연적 기후 변동성의 결과였고 십 년, 수십 년 주기로

일어나는 자연적 기후 변동은 인위적(인간이 초래한) 기후 변화의 배경에 있는 현상이다.

141쪽

기온을 둘러싼 거짓말에서 최악의 악기상에 인간이 기후에 미친 영향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과학적 사실이라는 것이다. 자연현상으로 일어나는 기후이변을 매스컴이나 과학이 왜곡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최고기온과 최저기온의 통계는 최고 기온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최저 기온이 올라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것이다. 허리케인도 1966년도부터 인공위성으로 관측하기 시작하였고, 해수면 높이는 1992년부터 인공위성을 통한 데이터가 축적되기 시작하였고 산불은 1998년 인공위성을 통하여 분석하기 시작하였다고 저자는 말한다. 과학적으로 통계를 광범위하게 낼수 있는 시간적 데이터가 짧다는 것이 함정이기는 하다.

전 세계 순배출량을 30~50년 이내로 제로로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은 현실적일까? 화석 연료는 ' 별 이유없이 '

쓰는게 아니다 . 선진국은 물론 개발도상국에도 꼭 필요한 에너지다.

301쪽

선진국은 경제 발전에 힘입어 더 많은 에너지 수요가 발생하고 개발도상국이나 아프리카 및 아시아의 여러 국가들에서 선진국에 발맞춰 발전하다 보면 더 많은 에너지 수요가 필요하다. 80%를 차지하는 화석연료를 풍력이나 태양열등 재생에너지원으로 전환도 결국은 탄소제로를 만드는 데 부정적이다. 국가마다 발달의 상황이 다르고,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는 과정에서 시간에 비례하여 에너지원은 증가할것이기 때문에 탄소제로라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예전에는 이산화탄소가 선진국의 잘못으로 지구온난화에 일조하였다면 지금은 후발 국가들에 의해서 배출량이 증가하여 그 비율이 비슷해지고 있는 실정에서운송과 산업, 전기를 생산하는 3대 분야를 청정 재생에너지원으로 전환하는 것이 짧은 시간에 불가능하기에 탄소제로라는 것은 허울 좋은 명성만 남을 것이다라고 설명한 다.

고장난 과학 고치기 파트에서는 일반인들이 매스컴이나 자료들에서 참고하고 판단하는 기초자료로서 활용할 수 있는 위험신호를 소개하고 있다.

과학자를 '부정론자'나 '위기론자'와 같은 경멸적인 호칭으로 부르는 것은 정치 또는 선동 행위와 관련되어 있다.

284쪽

자연 현상과 인위적 요인을 구분하여 기후변화를 설명하여야 하는데 함께 사용하여 기후변화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위험신호로서 확정적이라기보다 불확실성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다는 것이 작가의 생각이다. 6가지의 위험신호를 제시하고 있는데 한가지를 알아보고 나머지는 과학자료를 접하거나 매스컴에서 정보를 획득할 때 그 위험신호를 생각하고 접해야 한다는 것이다.

온실가스 배출의 효과적인 감축이 너무 어려운 과제라는 사실이 분명해지자 나는 변화하는 기후에 대응하기 위한,

어쩌면 더 실현 가능한 다른 전락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 중 하나가 지구공학(Geongineering)이다.

329쪽

플랜B파트에서 '기후를 직접 조절'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지구 공학적 차원에서 지금까지 탄소제로를 위해 하고 있는 모든 과정을 행하면서 차선으로 제시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지구의 반사율(알베도)을 높여 태양에너지를 적게 흡수 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는 대기 중에 이산화탄소를 일부 흡수하여 인간이 배출한 가스를 직접 거두어 들이는 물리적인 방법을 시도해 보자는 것이다. 각각의 방법에 대하여 장단점을 다시 설명하고 실행할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인류의 여러 문제중에서 기후파트에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 과학자인것만은 틀림없다. 그동안 보면 인류에게는 선택지가 없었는데 다양한 선택지가 생긴것 만으로도 좋다고 생각한다. 기후문제라는 것이 일시적인 인류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하기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연구하여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기회를 만드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일반인들도 바로 알아야 토론회등에서 휘둘리지 않고 성과를 거둘수 있을 것이다.

지구온난화의 숙제로 탄소제로라는 희망버스를 타고 전 인류가 여행하고 있는데, 지금처럼 하던 것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개돌려 다른 방법이 탄소제로는 아니더라도 인류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해 줄수 있다는 반대버스를 타고 질주하고 있는 Steven E. Koonin 물리학자의 이론은 인류에게 크다란 메세지를 전달한다고 생각한다. 반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인류에게 무엇이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것인지 "환경을 생각하는 당신이 들어보지못한 기후과학 이야기"라는 부제로 읽은 책은 무한 감동이고 희망의 메세지를 들은 것 같아 가슴이 한없이 벅차 올랐다.

기후과학과 지구온난화등 지금까지 알고 있던 것에서 패러다임을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책은 어렵지만 담겨 있는 내용은 정말 너무 황홀하였습니다.

< 이 리뷰는 책과콩나무카페와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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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때문이야 맑은아이 12
신현경 지음, 이갑규 그림 / 맑은물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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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나고 어느날 한마디를 합니다. " 엄마" 라는 단어를 합니다. 세상을 다 가진듯 정말 말이 필요없었습니다. 누워만 있으면서 세상의 모든 것이 신기했을 아이를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그러다 어느날 "아빠"라는 단어를 정확하게는 아니지만 표현하면서 부릅니다. 아이가 말을 못할때는 표정등 바디랭기지로 표현하거나 고개를 좌우로 흔들면서 표현을 하는데 제발 말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엄마 아빠의 딸로 태어나 줘서 정말 고마워!


신생아이들은 생물과 무생물의 개념이 없다고 배웠습니다. 주위에 보는 것들이 살아서 자기에게 올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자기 보다 덩치큰 녀석들이 많았으니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장농이나 주변의 물건이 자기에게 다가 올것만 같은 경험을 했을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정말 궁금하였을 것입니다.

말을 하기 시작하면 " 엄마,어건 뭐야 ?" , " 엄마, 저건 뭐야? "등 호기심 대장이 됩니다. 쉴세없이 새처럼 조잘됩니다. 그러다가 또다른 의사 표현을 합니다. " 왜? "라는 의사표현을 하면서 주위의 사물을 배워나가고 내가 할것과 못할것을 구분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역시 호기심 천국일때는 아이의 안전사고 때문에 긴장하고, 호기심 대마왕의 질문들을 들어 준다고 힘듭니다.

"아빠 때문이야" 라는 책은 긴팔원숭이가 이사를 오면서 거미원숭이랑 양털원숭이랑 친구가 되어 가는 과정에서 생긴 오해를 풀어가는 동화입니다.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원숭이들은 만나서 바로 사이좋은 친구가 되었어요. 날마다 만나서 놀이를 하던 어느 날 숨바꼭질 하자는 친구들의 말에 뽀료퉁해서 긴팔원숭이는 집으로 갑니다. 긴팔원숭이가 말없이 집에 가버리자 아버지 원숭이도 친구들 원숭이도 궁금하여 이야기를 해 봅니다.

아빠 원숭이가 잘 놀았는지 묻는데 느닷없이 긴팔원숭이가 " 아빠 때문이야!" 라고 청천벽력같은 말을 합니다. 친구들이 하나둘 찾아옵니다. 이유를 다정하게 물어도 바른 대답을 하지 않습니다. 안경을 쓴 원숭이가 찾아 왔지만 대답을 안해줘서 친구들이 풀이죽거나 시무룩한 얼굴로 돌아 갔습니다. 그래도 친구들이 참 착합니다.

아빠가 다시 긴팔원숭이에게 화가난 이유가 무엇인지 물어봅니다. 친구들과 다른 자신이 싫어서 핑계를 " 아빠 때문이야!" 라고 했었던 것입니다. 친구들이 잘하는 것이 있고 못하는 것이 있는데 세 원숭이는 다시 모여 친구들의 다른점을 이야기 합니다 .

서로가 마음으로 속마음을 이야기 합니다.

긴팔원숭이는 자기만 어려운점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친구들도 이야기를 해보니 다 해결되었습니다. 친구들에게 자신의 약점을 이야기 하는 것이 창피해서 감추려고 했는데 이야기를 해보니 다른 친구들도 약점이 있고 싫은 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서로가 단점은 감춰주고 좋은 쪽으로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이를 하는 장면으로 책이 끝이납니다.

의사소통이라는 거창한 말이 필요없고, 아이가 필요한 것이 있는데 말을 하지 않아서, 혹은 하고 싶은 다른 생각이 있는데 말을 하지 않아서 부모님들이 속상해 하거나 마음이 아팠던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자라면서 비밀이 더 늘어나게 되는데 어릴때 일관성있게 아이의 마음을 읽는 연습을 한다면 "비밀 주머니"의 크기는 작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친구나 대인관계에서 서로가 외모의 다름을 인정하고, 친구의 좋은 점, 친구의 단점을 알아서 서로가 알아가는 과정이 정말 필요한 연습이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는 단계를 지나가는 사회성 기르기 연습이라 생각합니다. 호기심 많고 충동적이고 창의성을 길러가는 단계이기에 부모님과 잘 맞춰나가는 지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책을 함께 읽으며 아이가 그 이유를 찾아가는 문답을 통하여 알아가는 과정이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음속의 담아둔것을 상대방에게 이야기하는 과정의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 너무 재미있고 알차게 읽었습니다.

동화를 읽다보면 마음이 백지처럼 맑아지는 기분이 듭니다. 살면서 세상의 모든 색이 마음에 칠해져 있는데 동화책이나 동시를 읽을때면 맑은 가을하늘 처럼 깨끗한 도화지 같은 마음이 되는 카타르시스를 경험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의 자람을 함께하는 부모로서 말로하는 것도 필요하고, 그림을 보는 것도 중요하고, 놀이를 하며 규칙을 찾아가는 것도 필요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아이가 마음이 풍요로워 지도록 하는 것이 부모의 책임이기에 그 모든 과정을 지나서 부모와 대화하고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주장하는 과정을 통하여 아이는 한없이 성장 할것입니다.

오늘 저녁에는 아이의 마음속에 비밀스러운 것이 많겠지만 몇 개는 끄집어내어 보고 싶습니다.

아이와 소통을 하면서 감춰진 속마음을 조금이나마 알아가는 부모가 되기 위해서 무엇을 질문할까 고민하러 갑니다.

​<이 리뷰는 책과콩나무 카페와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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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함의 그릇 - 나의 잠재력을 200% 끌어내는 30가지 법칙
조현우 지음 / RISE(떠오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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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목표를 성취할 것인가 당신이 꿈꾸는 인생을 살게 해줄 30가지 법칙" 이라는 부제처럼 남보다 앞서가려면 어떻게 마인드컨트롤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사람들이 살면서 지식은 많이 얻지만 지혜는 부족하기 나름인데 작가분은 삶의 지혜가 너무 풍족하신 분이라 생각든다. 지식은 책을 보거나 유투브등 미디어를 보고 들으며 얻는 것을 지식이라 하고, 몸으로 실천하고 피드백하여 무의식 속에 잠들어 언제든 판단하거나 삶의 나침반을 볼 때 필요한 것이 지혜라 생각한다. 이 책의 내용도 실천만 한다는 조건이면 다른 책 필요없이 삶의 방향이 풍족한 부분으로 채워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책을 읽으며 독자인 나는 생각만 하고 표현력이 부족하여 표현을 못하는데 그것을 정말 논리적으로 필요한 부분만 긁어주는 작가님의 혜안에 감탄하였다. 생각이 나와 너무 비슷하고 나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듯 하여 묘한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기도 하였다.

카네기의 글을 읽는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하고, 내가 궁금했던 숙제 같은 것을 풀어주는 것 같기도 하여서 정말 마음의 책갈피에 접어 두었던 것들이 하나 둘 매듭이 풀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프롤로그에서 평탄한 길을 갈것인지 우회할 것인지 망설이는 모습이 아니라 자신이 정한 목표를 향해서 과감한 결단성에 정말 대단하다 생각한다. 준비한 자에게는 늘 목표가 시시해 보일때도 있을 것이다.

삶에 있어서 방향을 선회할 때는 준비는 철저하게 하고 선택은 과감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작가는 늘 준비된 사람이라 생각하였다. 또한 인생의 조타수로서 키를 잘못 틀었으면 과감하게 포기하는 모습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대신에 늘 준비하고 배움을 멈추지 말아야 하는 큰 가르침을 책 곳곳에서 배우게 하였다.

과정이 아름다우면 결과가 아름다워야하는데 세상에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허다하다. 프롤로그의 "진인사대천명"이 정말 필요하다. 타인의 성공과 행운을 따라가기 보다는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그 부분을 채워나가는 메타인지가 얼마나 필요한지 배울수 있었다.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과 워라하(Work and life harmony)를 비교하면서 일과 삶의 목표치를 어느 곳에 두어야 하는지 비교하는 단락을 보면서 작가의 답변을 참고하여, 서평을 작성하는 독자로서 일하는 시간보다 일의 가치와 의미에 집중하여야 한다는 것(Work and life harmony)에서 정말 중요한 질문을 던져준 질문에 나름대로 답변을 하고 싶다.

이 일을 하는 것이 나의 삶에 어떤 가치를 부여해 주는가?

진정한 워라벨을 이루는 방법중에서 , 300쪽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기에 서평을 작성하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한다. 여가 시간이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보람된 삶을 살 수 있는 여러 방법중에서 하나라고 생각하기에 서평을 작성하는 것이 하루의 여러 가지 중에서 체크리스트에 포함된 앞선 순번에 속한다 생각하니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는 듯 하다.

이 일이 나의 삶에 끼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영향은 무엇인가?

진정한 워라벨을 이루는 방법중에서 ,300쪽

서평을 작성하는 일이 나에게 부정적인 영향은 새책을 너무 기다리는 미학에 빠지고, 활자 중독에 빠져서 읽을 책이 없으면 마음이 허해지고 우울해지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삶의 이정표를 재확인하고 책속에서 얻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책이 제공하는 지식과 지혜의 바다의 수영은 한없는 행복감을 제공하여 주기에 단점은 보이지고 않고 책을 읽으면서 받는 에너지는 그 무엇보다도 위대하기에 삶에 긍정적인 문을 늘 열어주고 있다.

이 일과 관련해 어떤 행동을 취해야 나의 삶이 더 성장하고 풍요로워질까?

진정한 워라벨을 이루는 방법중에서, 300쪽

서평을 잘 작성하는 분들을 벤치마킹하여서 나도 다른 사람들이 나의 서평을 읽고 좋은 힘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서 늘 준비하고 대비하는 삶을 통하여 마음이 풍성해지고 다만 행복한 것이 아니라 다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다.

작가의 스펙트럼이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고, 이러한 책을 통하여 그 배움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독서였다. 책을 여러번 읽고 아는 것으로 족한것이 아니라 실천하여 지혜를 얻고 싶다. 모든 것을 실천할 수 없겠지만 모든 것을 하나 둘 실천하다 보면 문제해결력이 좋아지고 지혜로 가득찬 나의 삶으로 채워지는 앞으로의 나날들 기대하면서 리뷰를 마친다.

"나의 잠재력을 200% 끌어내는 30가지 법칙"이라는 부제처럼 일과 삶에서 의식과 무의식을 통하여 동기부여를 통하여 생활화를 통하여 삶을 윤택하고 행복하게 하기 위한 답지를 제공하는 동기를 부여하기에 많은 것을 얻었다.

마음이 힘들고 선택이 힘든 분들은 읽어보면 알고 싶었던 부분이 책속에 답이 있을 것이기에 누구나 한번쯤 읽어 보았으면 하는 생각에 적극 추천하며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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