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파란
류서재 지음 / 화리원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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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드라마와 역사에 관한 서적을 읽은 것을 즐기기에 석파란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흥선대원군하면 정치적인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고, 쇄국정책과 남연군묘에 관한 이야기가 드라마등의 주제로 정치적인 면을 많이 부각하여 국수주의자로 고집불통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각인되어 있지만 석파란 이라는 책은 정치적인 면보다는 예술가로서 인간적인 면을 주제로 쓴 소설이라는 점에서 흥미를 끌게되었다.


흥선대원군의 호가 석파라는 것도 사실은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조선시대 말기의 고종의 아버지로서 민비와 많은 사건사고가 있고, 그당시 시대적 배경이나 모든 것이 봉건제도의 해체로 가는 시점에서 왕권을 강화하고 체제를 개혁하려한 인물이기도 하다. 10년간의 집권을 통하여 일시적으로는 국가의 내부적인 모순을 완화하고 외세의 침략을 저지하는 성과가 있었지만 전반적인 해결은 불가능하였다. 봉건제는 와해되고 외세의 침략에 의한 부침이 많았던 시기를 살았던 정치가이자 석파란이라는 책에서 말하는 예술적 재능을 함께 겸비한 인물이기도 하다.

한국의 근대사에서 정말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풍운아로, 지금도 평가가 많이 엇갈리는 인물이기도 하다. 광해군이나 태종 이방원 처럼 평가가 엇갈리는 역사속 인물중에서 대표라고 생각이 된다. 그 당시 시대적 배경과 내부적 동학과 서학 및 성리학의 싸움속에서 외세의 간섭등에 대한 대처가 잘못되었다고 잘되었다고 평가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한다. 김씨들의 세도정치에서 대한제국의 성립까지 관련된 역사적인 사건과 연관하여 모든 것이 재평가되어야 하는 정치인물중 한명이라 생각한다.

호랑이가 발톱을 숨겨 파락호와 시정잡배들과 어울려 다니며 발톱을 세울날을 기다린 정말 힘들고 어려운 생활을 한 인물이기도 하다. 정치적인 면만 부각될 수 밖에 없을 만큼 정말 많은 일들을 겪었다. 갑신정변, 갑오개혁, 경북궁 중건사업, 동학농민운동, 병인양요, 서원철폐, 병인박해, 세도정치, 신미양요, 오페르트 도굴사건, 을미사변, 척화비등 흥선대원군과 관련된 사건들을 보면 10년동안 정말 너무 많은 국가적인 사건과 연관하여 정치적인 면이 부각될 수 밖에 없는 인물이기도 하다.

조선말기의 대표적인 서화가요, 가야금에도 능했다고 하는 예술가로서의 흥선대원군에 대한 잔잔한 스토리를 전개한다. 그중 석파란이라 불리는 난 그림은 중국에서도 유명하고 철종이 죽자 고종이 임금이 되는 조대비와 연관지어서 많은 고리 역할을 한것이 흥선대원군의 예술작품이었다는 포멧으로 결말은 뜬금없는 잔잔한 파도같은 스토리이지만 누구나 알고 있는 흥선대원군에 대한 이미지를 바꿔놓을 수 있는 책이 석파란이라 생각한다.

추사 김정희의 제자로서 "압록강 동쪽에는 이만한 대가가 없다"라고 할만큼 예술적인 재는을 겸비한 정치가 였다는 것도 처음 접하는 내용이기도 하다.

이하응의 운명과 예술혼과의 관계인데, 이는 작가가

이하응의 '석파란'이 그의 둘째 아들이

고종이 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설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근본적이다.

561쪽

시대적 배경과 역사적 사료를 통하여 역사 소설을 읽을때는 그 당시의 상황을 함께 이해하고 읽어야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양반을 상대로 그림을 팔아 술값을 벌어 근근히 생활하고 김병학이라는 인물과의 친분으로 정치적인 호랑이 발톱을 세우지는 못하고 늘 기회를 볼 수 있는 자리에서 교류하고 정치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고, 문인화를 통하여 예술적인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였던 것으로 보인다.ㅣ

소설이기에 경주 구미산에서 최제우를 만나는 과정등 흥선대원군의 인간적인 면을 부각시킨 소설이기도 하다. 시대는 격정의 파도를 넘어 해일이 일지만 석파란이라는 책에 등장하는 흥선대원군은 잔잔한 파도같은 인간적인 흥선대원군에 대한 묘사를 통하여 고집이 강하고 경주마 같은 인물이지만 그도 인간이라는 전개과정이 소설 속에서 묻어 난다.

이하응에게 묵란은 그림 이상의 것이었고 유일한 탈출구였다.

묵란은 세상의 편견과 구속을

깨는 호방한 호흡과 같은 것이었고 묵란이 없으면 마치

죽은 목숨처럼 방안에서 무기력하게

널브러져 있을 것이었다.

177쪽

흥선대원군에게 문인화란 예술의 존재를 넘어 삶의 존재가치와 부각되는 내용이다. 정치적인 연줄은 김병학이라는 세도가에게 친구지만 생명을 이어가고, 삶의 근원을 예술에서 찾았다는 것이 부각되는 내용이다. 개인적으로는 예술적 감흥이 별로 없어서 사진으로 나오는 난들의 모습이 얼마나 훌륭한지는 잘 모르지만 책의 곳곳에 사진이 들어 있다.

권력자는 감정보다는 법을 세우려 하고 군중들은 법보다는

감정에 움직이려 한다.

그래서 충돌이 일어나는 것이다. 합리적인 법을 따르지 않는게

아니라 법이 불합리 하게

악용되었을 때 백성들일 불합리성에 저항하며 따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지.

성리학은 지배층을 위한 학문이다. 성리학 입장에서 보면 백성의 감정을 부치기는 서학은 적이야.

347쪽

자식의 정치적 소양을 깨우쳐주는 대목이지만 흥선대원군의 정치적 마음의 복선이 깔려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당시 시대적 배경을 생각하면 유교질서가 무너지고 근대적 평등을 주장하는 동학이나 서학등과 외세의 힘대결에 대한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등장인물들은 역사적 사료를 기준으로 작가의 마음과 상상력이 더해진 것이겠지만 동학과 서학 및 성리학의 융화를 생각하고 백성을 생각하는 흥선대원군의 마음이 잘 반영된 책이기도 하다.

붓으로 세상을 그리고, 붓으로 마음을 표현한 흥선대원군의 인간적이고 예술적 재능에 관한 소설을 읽다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세상은 변하였지만 위정자들은 변한 것이 별로 없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흥선대원군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재평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흥선대원군의 집권기간동안은 역사적 사건이 너무 많은 시기였기에 그 대처에 대한 정치적인 면을 재평가하고 예술적이고 인간적인 흥선대원군에 대한 석파란 같은 책이 널리 읽혀져서 꽉막힌 고집불통같은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인간 흥선대원군에 대한 이미지로 다가 오는 기회를 가졌으면 하는 생각에서 적극 추천한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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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쓰기 성경 잠언 2 - 손글씨와 성경의 콜라보 따라쓰기 성경
스쿨존에듀 편집부 지음, 최상훈 감수 / 스쿨존에듀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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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를 믿지 않지만 아이가 성격책 읽기를 좋아해서 신청한 책이다. 개인적으로도 들어는 보았지만 내용은 알지 못하지만 아이가 어려운 성경책 읽기만 하는 것보다 손글씨를 통하여 성경을 만나는 것이 좋을 것 같은 생각으로 접한 책이기도 하다. 종교를 믿지 않기에 종교적인 관점에서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인의 관점에서 따라쓰기 성경 잠언 2에 대하여 서평을 작성하려고 한다.


위키백과에 잠언의 목적은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그 행동을 훈계하도록 하고, 어리석은 자와 젊은 자에게 지식과 근심함을 주고 잠언과 비유의 지혜있는 자의 말과 그 오묘함을 깨닫도록 한다"라고 머릿말에 기록하고 있다. 이는 독자가 지혜로운 삶을 깨닫도록 하기 위함이다. 라고 위키백과에서 잠언의 목적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잠언은 전체가 31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하루에 한 장씩 읽고 깨달음을 어어야 하는 것이 장의 분량에서 나타난다. 음주, 강도와 같은 범죄에서 멀어져야 하고, 자신이 어리석게 되면 지혜로운 자에게 지배당할 것이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잠언에 대하여 종교적인 관점을 잘 모르기에 위키백과를 검색하여 목적과 내용을 공부하는 기회가 되었다.

스쿨존 에듀라는 출판사에서 좋은 습관 들이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손글씨와 성경의 콜라보로서 글씨쓰는 것이 힘들고 차근 차근 집중력을 키우면서 학습할 수 있는 책이다. 좋은 습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자유롭게 쓰다보면 소근육도 발달하고 머리도 똑똑해진다는 명제로 출발하여 소리내어 읽으며 생각하기, 따라 써보면서 무슨 의미 인지 이해하면서 암송하는 과정을 가지면 좋다는 설명서를 첨부하고 있다.

좋은 말들을 읽고 쓰다 보면 아동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을 기를수 있으면서 학습한 내용을 대화를 통하여 함께 생활에 접목하여 실천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생각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생활속에 묻어 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잠언 11: 24 ]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 구제 : 도와줌

One man gives freely, yet gains even more;

another withholds unduly, but comes to poverty.

* gain : 얻다 poverty : 가난

한글로 적어 보면서 어려운 낱말을 인용문 처럼 어휘를 확장하게 하고 영어는 고학년이면 가능하지만 어린 아이에게는 아직은 어려운 내용들이 나오기는 한다. 하지만 단어를 배울 수 있고,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한글과 영어문장을 서로 비교하면서 전체가 아니라 하나의 구절이라도 배울 수 있으면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책에 보면 잠언은 구약 성경 가운데 한권, 솔로몬 왕의 경계와 교훈의 내용을 담았다고 정의하고 잠언이란 무엇인지 알고 시작하는 과정을 지나게 되어 있다. 잠언이 무엇인지 몰라도 내용을 읽고 쓰다 보면 좋은 내용이라 바람직한 가치관을 키울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다.

한꺼번에 쓰기 보다는 하루에 한쪽씩 차근 차근 읽고 쓰면서 완성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부담없이 한쪽씩 실행하다 보면 지겹거나 싫증나지 않고 아동과의 학습에 대한 결과를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하는 과정이 더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중간 중간에 말풍선으로 재미있는 문구를 적어 놓아서 신선함을 더하기도 한다. 문장을 따라 쓰기 한번하고 같은 내용을 아래에 한번 더 따라 쓰고, 영어를 보고 난 뒤, 따라 쓰기 포함 2회 더 실습하여 작성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부담없이 쓰고 쓰면서 자연스럽게 친해 질 수 있으며 암송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성으로 편집되었다. 내용이 많거나, 난이도가 높다면 지겨워서 싫증나거나 할 수 있지만 내용이 단순한 편집이고 다양한 색으로 편집하여 눈도 즐겁게 하도록 편집하였다.

아이들의 어휘력 향상이나 소근육 발달을 위해서 하루에 많은 양을 한꺼번에 하는 것이 아니라 차근 차근 하루 한쪽씩 하다 보면 아이들이 친숙하게 어려운 낱말을 묻거나, 찾아보기 등을 통하여 낱말을 익힐 수도 있으며, 좋은 말씀을 자연스럽게 익히면서 친하게 될 수 있다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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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쓰기 성경 시편 2 - 손글씨와 성경의 콜라보 따라쓰기 성경
스쿨존에듀 편집부 지음, 최상훈 감수 / 스쿨존에듀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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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쿨존 에듀출판사와서울 화양감리교회 최성훈 담임목사가 감수한 좋은 습관들이기 프로젝트의 일환인 따라쓰기 시편2권에 관한 서평이다. 손글씨와 성경의 콜라보라는 부제로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과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서편을 따라 쓰면서 올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한 책이라서 성경을 읽고 있는 아이를 좋은 말을 따라 쓰면서 익힐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서평단에 신청하여 책을 받아 하루에 한쪽씩 따라 쓰기 하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양이 적어서 부담이 적고 쉽게 다가 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편은 모두 15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세기부터 신명기에 이르기까지 나오는데 주요저자는 다윗이 5권 중 3권을 아삽이 1권을 그리고 작자 미상이 한권으로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랑과 창조, 해방과 구속, 성소와 예배, 방랑과 고난, 율법과 찬양이라는 중심주제로 5권 150편으로 구성된 것이 시편이라고 한다. 성경을 자주 접하는 종교인이 아니지만 시편의 내용을 전체는 모르지만 그러한 내용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아름다운 구절을 따라 써보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

점점 시대가 종이에 적는 것보다는 미디어를 이용한 글쓰기가 대세를 이루는데 종이에 무엇을 적는 다는 것이 그냥 소소한 행복이고 힐링이 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편지를 적는 것보다 메일을 보내고 카톡으로 보내는 시대의 흐름에서 무엇인가를 손글씨로 삐뚤삐뚤하게 적어 본다는 것이 정말 아이들과 쓰는 사람의 소근육과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어려운 낱말이 나오면 문장으로 해석하거나 찾아보기를 통하여 어휘력을 높일 수 있고, 따라 쓰면서 소근육을 발달 시킬 수 있으며, 마음에 맞는 좋은 말이 나오면 암송하거나 소리내여 읽어 보면서 자연스럽게 친숙하게 할 수 있는 내용들이라 접근성이 쉽다고 할 수 있다. 1편부터 따라 쓰기를 하였다면 더 좋은 내용을 연속해서 할 수 있지만 2권이라도 따라 쓰기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성경에 나오는 낱말들은 시대를 반영하고 성인들의 언어로 나오기에 딸아이가 읽고 있는 성경책이 어렵기도 하고, 글씨도 큰 글씨가 아니기에 정독하는 것도 힘들기도 하다. 하지만 좋아서 성경책을 읽으면서 오늘은 어디까지 읽었다고 이야기 하고 어려운 낱말들이 나오면 묻기도 하는 등 대화의 주제를 정하기도 하였는데 좀더 쉽고, 큰 글씨로 나와있는 내용을 직접 적어보면서 내용을 소리내어 읽고 따라 쓰기 2회와 스스로 공란에 1회를 써 볼 수 있게 구성된 책이라 자연스럽게 친숙할 수 있는 구성이라 생각한다.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해치다- (사람이나 사물이 다른 사람이나 사물을) 손상시키거나 해롭게하다.

the sun will not harm you by day, nor the moon by night.

*harm - 해, 피해

한글로 어려운 낱말은 해석을 첨부하여 자연스럽게 문장을 이해하고 영어로 쓴 문장을 해석하면서 영단어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아름답고 좋은 문장을 직접 적어 보면서 생각을 할 수 있게 하고 좋은 말을 자연스럽게 암송하며 인용할 수 있는 구성이라 너무 좋은 듯 하다. 쓰는 것만으로도 좋지만 여러번 읽고 자연스럽게 암송하는 것도 좋아 보인다. 강요에 의해서 하는 것보다는 하루에 양을 정해서 한쪽 씩 따라 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문장을 이해하고 읽고 쓰면서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이 중요하기에 양을 최소화하여 시간을 두고 쓰 보는 것이 중요하리라 생각한다.

아이와 무엇을 함께 한다는 것이 중요하기에 대화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더 이해하게 하고 묻고 답하면서 아이의 호기심을 풀어나갈 수 있는 정말 좋은 자료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의 호기심 주머니는 크기를 가늠할 수 없기에 읽고 쓰면서 자연스럽게 어려운 부분을 질문하고 답하기에 친밀감을 더 높이고 어휘력 향상이나 소근육 발달 및 두뇌회전에 짧은 문장이기에 암송을 통해서 두뇌발달에도 정말 좋은 책이라 생각하여 추천한다.

무엇인가를 꾸준하게 한 달을 목표로 꺼리를 제공하는 것으로서 성취감을 맛볼 수도 있는 자료이기에 올바른 인성과 바른 습관과 꾸준함 및 자기 스스로 학습을 통하여 자신감을 배양할 수 있는 책이라서 가족들이 함께 하는 장으로서 권하는 책이다. 오늘도 아이와 함께 한 쪽의 과업을 재미있게 수행하여야 겠다. 앞으로 2주 정도 지나면 아이가 성취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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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이 공정하다는 착각
이상협 지음 / 드루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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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각시리즈물을 좋아하고 인문학을 좋아하는데 이상협작가의 '세금이 공정하다는 착각'이라는 책은 책을 한권이 아니라 두 권을 읽는 착각에 빠지게 한다. 1부는 세금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불공정한 세금들에 대한 이야기와 국가의 흥망과 전쟁 및 역사 시간에 배웠던 혁명들의 도화선이 세금으로 인한 것이다라는 내용으로 2부는 책의 제목처럼 절세와 탈세에 대하여 공정한것인지 불공정한 것인지를 풀어놓은 것으로 책의 내용이 흥미진진하고 내용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다.


책의 작가의 말에서 젊은 남성에게 부과하는 병역의무는 공정한가, 우리가 모르는 숨은 세금은 어떤 해악이 있는가, 평균수명이 늘어나는데 노인 의료 복지 비용는 누가 부담하여야 하는가, 세금으로 빈부격차가 해소될 수 있는가, 어떤 세금이 공정한가 하는 내용과 함께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인류가 6000년 전 사용한 최초의 문자도 세금을 기록하기 위한 것이었다. 사람의 기억능력에 한계가 있다보니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사용한 것이 문자라는 것을 다른 책에서도 보았던것 같다. 도량형, 지적도, 인구 조사도 결국은 세금을 알차게 걷기 위한 것으로 부터 시작되었다. 세금은 모든 혁명과 전쟁, 국가의 흥망, 사회를 변혁하고 개혁하는 시발점이라고 하는 것에서 책은 전개된다.

그리스의 몰락과정에서 침략이나 침공이 원인이 아니고 조공이 원인이었고, 로마의 몰락도 결국은 지주들의 탈세와 국가의 화폐 증발로 인한 인플레이션과 병역비리로 세금으로 징병을 피하는 등 모든 것이 세금과 연관되어 있는 일이었다. 종교와 세금문제에 대하여서도 다루는데 교회와 중세사회와의 타협을 통하여 면세특권등을 인정하면서 교회는 자신들은 면세를 받고 소유한 토지와 재산등에서 세금을 거두어 들이는 등 국가와 종교와의 관계를 살펴보는 부분도 재미있었다.

영국의 존왕의 대헌장과 혁명에 대한 이야기,18세기 재정수입을 위한 세금관련 프랑스 혁명과 프랑스의 미국독립운동 관련으로 혁명을 겪게되는 과정을 이야기 하며, 우리가 아는 나폴레옹도 결국은 세금과의 싸움에서 패하고, 미국의 독립운동의 발단도 관세가 촉발제가 우리가 아는 링컨의 노예 해방운동은 잘 포장된 교육적인 내용이고 승자가 꾸며된 이야기이고 전쟁의 이유는 노예 해방이 아니라 관세 때문이라는 것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스페인 네덜란드와 1차대전의 결과에 대한 배상등 세금으로 국가의 흥망이 변하는 것을 새로운 관점으로 보게 되었다. 역사에서 배웠던 포인트를 세금관련으로 돌려 보니 모든 것이 맞아 들어 가는 듯 했다 1부의 내용은 참으로 참신하고 좋은 내용이었다.

2부에서는 정말 공정한 세금이란 어떤 것이고 정의 인지를 설명하는 책 내용과도 부합되는 내용이다.

부자 과세를 두고 사람들이 내세우는 명분과 원칙은 시대가 변하더라도 바뀌지 않는다.

가난한 사람은 사회 정의를 내세우고, 부자는 근로의 미덕을 주장한다.

사회 정의를 주장하는 사람은 소득이 높을 수록 세율이 높아지는 부자 과세를 원한다.

소득세는 부들 재분배하는 도구는 아니지만 불공평한 부의 집중을 완화한다.

따라서 누진적 소득세는 정의 및 공정이라는 관점에서 세상을 평등하게 만들어 주는 도구이다.

232쪽

세금을 걷는 것은 거위가 비명을 덜 지르게 하면서 최대한 많은 거위 털을 뽑는 것과 같다.

프랑스 루이 14세 시절 재무장관 콜베르의 명언이다.

266쪽

공정한 세금에 대한 여러 관점에서 범죄인 탈세와 세금 회피라는 절세에 대하여 다양한 사례를 들어서 설명하며 진정한 세금이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유렵에서는 부자가 운이 좋았다고 보고 과세하여 불평등을 보상하려는 성향이 강하다.

미국은 부자는 노력으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부자 과세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크다.

324쪽

마이클 샌댈이 말하는 정의와 공정에 대한 이야기가 떠오르면서 정말 정의롭고 공정한 세금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꺼리를 제공하는 책이다.

사람들은 낮은 세금보다 공정한 세금을 원한다.

~중략~

최고의 조세 시스템은 처벌이 아니라 공정과 신뢰에 의하여 유지되는 시스템이다.

328쪽

공정한 세금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국가의 역할과 세금의 관계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책이었다. 1부와 2부로 구성된 책의 내용이 많은 신선함을 제공하고 세금제도의 시작부터 현재의 탈세와 세금회피까지 모든 것을 알아보게 하는 책이었다. 마지막 인용문이 아마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마트에 다녀오면서, 주말에 가족 나들이를 하면서,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하면서 세금을 내고 있는 것이다. 인구는 줄어들고 생산연령보다 비 생산연령의 인구가 많아 지는 시대에 세금에 대한 새로운 관점의 정립이 필요한 시기에 정말 소중하고 재미있고, 유익한 책인듯 하여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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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이라는 신화 - 인류를 현혹한 최악의 거짓말
로버트 월드 서스먼 지음, 김승진 옮김 / 지와사랑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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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중 신화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는다. 신화라는 말이 허구와 허상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책인 듯하다.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는 세상에서 지구가 사각형이라는 것을 믿는 사람들이 생각나는 책이기도 하다. 지구가 돈다는 것을 믿지 않아 천동설을 믿는 시절이 생각나고 그 관념을 깨부수기 위해서 많은 희생과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는 것을 알기에 인종이라는 신화가 말하는 것이 500년 동안 주장해온 틀을 부수기 위한 밑거름이라 생각하며 책의 서평을 작성하고자 한다.


책의 앞면과 뒷면에 있는 내용이 책의 전체적인 키워드를 찾는 내용고 전체적인 내용을 압축한 말이기도 하다.

1950년 유네스코는 모든 인간이 동일한 종에 속하며 '인종'은

생물학적 실재가 아니라

신화라는 성명을 발표 했다.(책의 표지)

세계적인 인류학자 로버트 월드 셔스면이 매섭고, 집요하고, 신랄하게 추적한 차별과 혐오의 역사

(책의 뒷면 표지)

스페인 종교재판과 우생학의 탄생배경 및 우생학을 위한 다윈과 멘델의 결합 및 우생학과 나치, 그리고 우리에게 실낱같은 희망을 시작한 프란츠 보아스의 인류학적 '문화' 개념, 현재 진행중인 파이오니아 재단의 배경과 하는 일, 그리고 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인종주의와 반 이민 정책에 대하여 서술하며 우생학의 발생부터 현재까지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책이다.

패러다임의 변화를 추구하는데 500년이라는 세월이 필요하다는 것에 참 어렵고 힘든 일이라 생각한다. 뉴스등 미디어에서 촉발하고 있는 인종에 대한 차별등에 대한 소식을 접하는 것이 일상의 우리의 일이지만 일반인에게 세뇌되어 전승되고 있는 우생학에 대한 생각을 탈피할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서 정말 우생학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집요하고 끈질긴 헛수고를 보는 듯한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나지만 국가들마다 정책적으로 뒷받침되고, 미디어를 이용한 체적인 오랜 시간 공격으로 세뇌된 일반인의 뇌를 깨울 수 있는 책인듯 하다.

책의 내용은 중언부언하는 내용이 나온다. 우생학을 주장하고 있는 집단과 학자들이 시대가 변하여도 똑같은 이론으로 똑 같은 방법으로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나는 역사 학자가 아니다. 내가 하려는 작업은 수많은 자료에서 계속해서 나타나고 또 나타나는 다윈발생설과 일원발생설을 살펴보면서, 15세기부터 현재까지 인종 개념과 인종주의의 토대에 깔려 있는 공통된 줄기를 추적해 보는 것이다. 이러한 인종과 인종주의의 역사는 현대 인류학의 발달 과정과도 떼어 놓을 수 없는데, 이 부분도 이 책에서 다룰 것이다.

17쪽

이 모든 것이 여섯 세기에 걸친 인종주의 이데올로기의 기저가 되는 꽤 일관된이야기로 꿰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이를 통해, 왜 어떤 사람들은 인종이라는 주제에 대해서라면 아직도

중세에 살고 있는지를 더 잘 밝힐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무지, 감정, 증오, 불관용, 편견에 기초했던 매우 초창기의

인종 개념이 왜 계속해서(그것도 토씨하나 안 바뀌고) 반복되고 있는지도 살펴 볼 것이다.

17쪽

2개의 인용문이 저자가 이 책을 위해 작업하고 자료를 수집하고 서적으로 나오게 한 밑거름이다. 2번째 인용문처럼 그것도 토씨하나 안 바뀌고라는 말이 중언 부언에 해당하는 말이기도 하다.

위대하게 추앙받고 있는 칸트가 인류학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인종주의적 인류학이라고 부를 만한 것을 창시했다는 말이 가슴에 남는다. 개인적으로 칸트를 좋아하고 책이란 책을 젊은 그 시절에 모두 보았기에 참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다. 비 백인계에게는 교육을 통해 판단하고 생각할 수 있는 이성을 실현하고 합리적인 도덕적 완벽성(자유의지)를 실천할 역량이 없다는 책의 내용이 기억되면서 유대인도 온전한 인간이 아니라는 이론을 정립하였다는 내용에 마음이 허전하고 로크도 영국의 식민지 계획의 설계자 였다는 것이 정말 무엇을 학교에 다니면서 배웠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엘리트주의 이론은 다윈의 종의 기원이 나오기 이전부터 존재하였지만 '적응'이라는 개념은 부유하고

강력한 사람들이(중략) '자연선택'이라는 개념은 강한 자가 약한자를 누르고 살아 남는 것이 자연스럽고

정상적이며 합당한 것이라는 인식을 강화했다.

63쪽

강한자를 위해 적응과 생존에 대한 개념을 송두리째 변화시켜 이데올로기로 만드는 과정을 해왔던 것이다. 도덕적이고 윤리적으로 강한자라 약한자를 지배하고 약한자는 복종하고 차별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이념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었다. 맨델의 유전법칙도 과학적이고 인류사에 기여한 이론이지만 우생학을 주장하는 그들에게는 좋은 먹잇감이 되었다.

스페인 종교재판과 나치의 우생학에 대한 현실을 바라보면서 우리가 현재 믿고 있는 이론이 혜성처럼 구세주처럼 나타난 프란츠 보아스와 인류학적 '문화' 개념에 대하여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빛처럼 다가왔다. 생물학적 결정론을 뒤집고 환경적인 요소나 행동적 개입인 교육을 통해서 역량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소수의 인종은 다른 인종보다 월등이 우세하다는 유전적 전달자에 의해 문명을 가능하게 하고 생물학적 특질을 실어 나른다고 주장하는 허구에 정의의 깃발을 드높인 프란츠 보아스의 이론을 간략하게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인간으로 존재한다는 것의 신체적, 사회적 측면을 모두

이해하고 연구하는 데서

더 계몽된 방식으로 이끌어줄 새로운

패러다임을 발달 시켰다.

189쪽

신체적 외양이나 사회적 발달단계의 차이는 사회적 기능이나 정신적 역량의 아이와 어떠한 유의미한 관련도 없었다.

그렇다면 상이한 집단 사이에서 명백히 발견되는 차이들은

무엇에서 기인하는가?

보아스는 집단 간에 행동과 사회가 다른 것은 상이한 역사 때문이지 기본적인 생물학에서의 차이 때문이 아니라고

보았다. 그의 접근은 역사학적이고 상대주의적이었다. 사상, 개념, 세계관, 기술, 신화, 조요 언어, 친족, 패턴,

예술, 논증등은 특정한 사회에서 그들의 조상 및 역사적인 환경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나오는 산물이었다.

191쪽

책을 읽다 보면 우생학이란 것이 인종차별이라는 것이 한쪽에서는 체계적이지도 못하고 절대적이고, 연역적으로 주장을 하고 상대편인 우리가 배우고 인지한 인종은 차이가 없고 사회문화적인 역사의 영향을 받아 차이가 난다는 주장은 자료를 들어서 귀납적으로 증명을 하고 상대적으로 주장을 하고 있다. 500년동안 지배해온 우생학은 쉽게 근절되지는 않으리라 생각한다. 책에도 나오는 파이오니어 재단의 지속적인 홍보와 주장으로 인하여 일반인은 왜곡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라 더욱더 "문화"적이라는 말이 위축적이고 소심한 주장처럼 보일 수 있을 것이다.

책을 통하여 2차대전의 나치의 학살사건에 대한 올바른 정립을 할 수 있었고, 과거의 사건들에 대해서도 올바른 가치관으로 바라 볼 수 있는 식견을 가지게 되었다. 아직도 진행형인 우생학에 대한 올바른 괘도로 올라서기 까지는 정당한 주장을 근거를 가지고 하는 학자들과 수많은 시간이 더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우리나라도 인구가 줄어서 동남아와 중국등에서 많은 인구가 유입되고 그들이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소수자이기에 피해자라는 의식과 보호만 요청하기 보다는 그들 스스로 위상을 찾아서 찾을 수 있는 정당한 권리를 요구한다면 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백인과 흑인의 차별도 흑인들이 스스로의 패러다임을 올바르게 찾아 간다면 자연스럽게 완화되고 권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사람의 사고라는 것이 쉽게 변화하고 정착되는 것이 아니기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그 준비과정을 잘 지난다면 프란츠 보아스의 주장처럼, 유네스코의 1950년 발표처럼 모든 인류가 하나되어 문제를 해결하고 진정한 지구촌이 되는 과정이 이루어 질 것이라 생각한다.

같은 나라에 살고 있는 우리나라도 지역마다 지역적 특징이 있고, 사투리와 환경적인 영향으로 성격이 상이한데 국가적인 분류속에서는 아마도 더 할 것이라 생각한다. 미래에는 우생학이라는 것이 없어지고 진정으로 하나가 되는 과정이 이루어 질 것이라 생각한다. 책속에 나왔던 믿고 있었던 학자들의 배신들이 마음에 걸리지만 잘못된 사고를 수정하고 올바른 가치관과 지혜를 배웠다는 것으로 좋은 것 같았다. 문화적 동물이고 역사적인 동물이라는 것이 사고의 핵심인데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고 모든 인류가 하나되어 지구를 걱정하는 그날이 오기를 바라면서 많은 사람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하여 한번은 읽어 보았으면 하여서 추천한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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