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청년 저쩔공정 - 정치적인 ‘나’들의 이야기
김민준 외 지음 / 버니온더문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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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이들의 사고를 훔쳐보기 위하여 응모하고 서평을 작성하는 책이다. 세대의 차이는 아니지만 젊은이들의 솔직한 사고와 감정을 훔쳐보는 기회가 거의 없기에 무슨 종합적이고 완벽한 의견이나 사고는 아닐지라도 직관력과 관찰력 및 사고력이 가장 활발한 생각을 훔쳐보는 기회를 가졌다.

책은 전체가 2부로 구성하여 1부는 "2022년 1월 고려대학교 정치연구소가 < 불안 (Insecurity): 청년세대가 바라본 한국사회>라는 주제로 진행한 에세이 공모전의 결과물이다."(4쪽) "심사자들에게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네 편의 글들은 모두 '공정'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묶을 수 있었다."(5쪽) 2부는 정치적 반오십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저자들 각각의 개인적인 경험, 고민, 관심사 등을 담은 글들이지만, 사회과학의 문제의식은 사라지지 않는다."(6쪽)

1부의 공정에 대하여 4명의 학생들이 각각의 생각을 정리한 것들이다. 예전 마이클 샌델의 책이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공정과 정의에 대하여 이슈가 된 적이 있었다. 물론 언제나 공정과 정의는 사회의 이슈였다. 사회를 걱정하고 국가를 걱정하는 모습들이 담겨져 있는 에세이였다. 학생들이 공정에 대하여 생각을 정리하기 위하여 공정에 대하여 이야기한 사람들의 생각을 모두 모아 놓은 것처럼 인용하였다. 국내외 학자들 중 공정에 대하여 이야기 한 학자들은 대부분 등장하는 것 같다. 물론 기사들도 첨부되어 나와 있지만 공정에 대하여 정말 많은 공부를 하였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책의 핵심은 공정에 대한 것이다. 정치에 대한 이야기도 있고, 선거에 대한 이야기도 있고, 코로나 이후의 사회적 위치의 불균형에 관한 이야기도 있고, 젊은이 답게 자신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스토리도 존재한다. 반오십이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몰라서 검색하게 되었다. 흔히 말하길 아버지의 세대는 노력의 세대이고, 현대의 젊은이는 고민의 세대라는 말을 많이 한다. 예전에는 어려운 생활여건을 이겨내기 위해서 노력만으로도 가능성이 열려 있었다면, 현대는 하루게 다르게 발전하는 세상이기에 무엇을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그런 의미에서 "어쩔 청년,저쩔 공정"이라는 책은 그들 세대만의 고민과 걱정과 생각을 담은 책이라 생각한다.

잘 쓰여진 4편의 생각들이 1부에 담겨져 있지만 좀더 많은 젊은이들의 생각이 공유되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기는 하다. 다듬어진 학자들의 생각도 중요하고, 다듬어 지고 있는 젊은이들의 생각도 정말 중요하다 생각한다. 나라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의 생각을 읽는 것도 미래를 볼 수 있는 망원경 같아서 좀더 많은 생각을 공유하였으면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정의가 가장 많이 이슈가 되는 것이 선거다. 온갖 비방과 욕설이 난무하지만 후보자로 나온 사람들은 자신만이 공정하고 불공정한 것들이 있다면 자신이 바르게 고칠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그들이 일반 국민에게 먼저 손내밀고, 고개를 숙이는 기간이다. 그 기간이 지나면 안면 몰수(?) 하는 것이 인지상정이기에 그 선택의 열쇠를 쥐고 있는 국민들이 공정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이다. 나를 대신하여 좀 공정하게 만들어 달라는 의지를 전달하는 것이기에 정말 중요하고 최고 우선이라 생각한다. 내 목소리르 대변할 수 있고, 내 목소리르 낼 수 있는 것은 선거이기에 누가 더 공정한지를 판가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개인의 잘못이 아닌 사회의 잘못으로, 국가의 잘못으로 억울하게 될 수도 있기에 그러한 일이 일어 나지 않기 위해서 그 과정, 무엇이 우선이고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 정의와 공정을 다시 생각하게 하고 젊은이들의 생각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기회 였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지능적지식으로 교과서 적인 지식이 중요하였지만 지금은 사회적 지식이라고 할 수 있는 감성적 지식과 창의력이 우선시 된다. 세대차이가 나고 생각의 벽이 쌓이는 것은 결국은 공감능력의 부족이라 생각한다. 개인주의가 확장하고 단체 속에서 개인들의 생각이 공유되거나 공감되지 않기에 스스로도 벽을 쌓게 되고 부모세대를 "꼰대"라고 이야기 한다. 결국은 서로간에 공감하면 모든 것이 해결 될것이다. 다듬어지지 않아서 어른들의 말을 꼰대스럽다라고 이야기하면 어른들의 입장에서는 앞뒤 맞지 않는 젊은이들의 생각만을 고집한다면 그들도 스스로가 꼰대가 되는 것이다. 서로가 인정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키운다면 세대간의 격차는 좁혀 지리라 생각한다.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달려와서 옆사람의 생각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지금은 필요한듯 하다. 대한민국은 예전부터 동방예의지국이라 하지 않았던가. 서로가 존중하고 생각의 다름을 인정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 될것으로 생각된다. 기본이 바로서지 않으면 공정과 정의는 물거품이 될것이다.

이 책도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기 위하여 많은 인용을 하였기에 부록으로 나와있는 책들 중 읽어야 하는 책들이 여럿 보인다. 물질적인 풍요를 이뤄왔던 지난날과 현대의 발전상황을 보면 아노미적 상황으로 사람의 인지능력과 감성능력등 삶에 필요한 부분이 정신적으로 더 성숙해지면 정의와 공정으로 가는 길이 보일 것으로 생각된다.

자유발언대처럼 많은 생각을 공유하지는 못하였지만 젊은이들의 생동감있는 정의와 공정에 대한 생각을 들을 수 있는 기회였기에 좋았다. 세상과 삶에서 가장 쉬운 것이 가장 어려운 것이다. 중용이란 말은 정말 쉽고도 어렵다. 모든 것을 포용하고 다 같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나 국가가 되기를 희망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젊은이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는 기회가 더 많아 지고, 서로가 화합하는 장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정리되지 않은, 다듬어 지지 않는 생각에서 좋은 옥석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에 미래의 희망인 그들의 생각을 좀더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세대간의 벽이 허물어지는 그 시대를 희망한다.

정의와 공정은 인류의 영원한 숙제이기도 하다. 무엇이 더 공정한것인지, 어떻게 하는 것이 정의로운 것인지 고민하고 숙제를 던지는 것으로도 이 책은 의미를 다 한것이라 생각한다. 마을을 소개하는데 비행기를 타고 나서 마을을 설명하는 사람과 높은 산에 올라간 후 설명하는 사람, 담 너머 보이는 것만 설명하는 사람 모두 어느 것이 마을에 대한 설명일까를 생각하면 모두 마을에 대하여 설명하는 것이다. 식견이 좁고 생각을 정리할 것이 많고 적음만 있을뿐 모두가 출발선은 다르지만 마을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개인생각을 버리고 작은 것도 수용하고 인정하는 사회가 되면 정의와 공정은 가까워지리라 생각한다.

젊은이들이 사회에 던져주는 공정과 정의라는 주제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해결하지는 못한 숙제지만 그 숙제를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 생각되어 앞으로는 우리의 삶이 정신적으로 풍요스럽게 되기 위해서 너와 내가 아닌 우리라는 화합의 장으로 사회를 만들어 함께 하는 삶의 장이 개설되기를 희망한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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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 더 들어간 한국사 - 한층 깊은 시각으로 들여다본 우리의 역사
김상훈 지음 / 행복한작업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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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현재를 형성한 51가지의 역사적 사건을 현대적 배경과 엮어서 설명하는 책이다. " 오늘은 과거로부터 쌓여온 사건들의 결과물이다.!"(책의 뒷면) 역사 공부는 저자도 이야기 하지만 단순 암기를 반복하기에 재미도 없고, 숫자로 나오는 연도를 기억하려면 정말 따분하고 힘들다. 평생 학습을 위해서는 스토리텔링으로 큰 그림을 그리고 살을 붙여 가면 되지만 학습을 하는 학생들의 변별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작은 것을 알아야 하기에 역사 공부는 그저 고리타분하다는 선입견을 버릴 수 없게 된다. 지금은 한국사 검증시험을 보기위한 그저그런 따분한 암기 과목일 뿐이다라는 생각을 더 하게 된다. 물론 요즈음 시험은 단순 암기가 아니라 숲을 보아야 풀 수 있는 문제들도 있지만 아직도 나무만 찾는 문제들을 다루기에 역사는 어렵고, 힘들고, 싫증나는 과목이다라는 생각을 버릴 수는 없을 듯 하다.

역사드라마를 보면 배경지식을 얻기 위하여 관련 책들을 무작위로 골라서 읽는 편이다. 지난 드라마를 보면서 배경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지는 이유가 배경지식없이 드라마를 보면 시대적 배경이나 등장 인물에 대한 것이 파지력이 짧아 지는 것이 사실이기에 정도전이라는 드라마를 보면 정도전 관련 출판 서적을 빌려서 읽으면서 역사적 사실을 영상으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비교하면서 드라마를 시청하기도 한다. 그러면 드라마를 이해하는 이해력이 높아지기도 하고 드라마이니 역사적 사실이 어디 까지 인지, 픽션과 논픽션을 구별할 수 있다. 요즈음은 정통 역사드라마는 없고 퓨전 드라마가 많았는데 보고 있으면 혼란스러운 부분들도 등장하기는 한다.

재방송을 많이 방송하는 곳에서 인수대비라는 제목을 예로 들면 드라마의 대사는 생각나지만 인수대비가 누구인지 쉽게 말하지 못하는 사람을 많이 본다. 인수대비는 성종의 어머니이고 연산군으 할머니다라고 말하면 아!!! 그렇구나 하면서 시대적 배경까지 거슬러 생각할 수 있게 되는 힌트이기도 하다.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서는 배경 지식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51가지 역사적인 사건들 전체는 아니지만 한번쯤 들어본 내용들이 많을 것이다. 역사를 이렇게 재미있게 설명하면 누구나 재미있게 학습할 것이다. 방송에서도 "역사저널 그날"에서 전체를 차근 차근 한 적이 있지만 단편적으로 중요사건만 불러와서 소재로 활용하기에 전체를 학습하며 흐름을 읽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천일야사처럼 야사들을 소재로 흥미를 일으키는 방송이라도 없으면 관심이 멀어질 것이다. "한걸음 더 들어간 한국사"라는 책도 아주 깊이있는 것은 아니지만 흐름을 읽는 것이 아니지만 단편적인 지식을 습득하여 친구들과으 이야기 소재로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역사는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개인의 사견으로 기록에 없는 것을 다르게 해석하는 것은 없어야 할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습득하여 알고 있는 내용과 다른 부분도 몇 곳 있기는 하였다.

1장은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제목으로, 2장은 과거의 모든 일은 오늘을 만든 퍼즐 조각이다, 3장은역사를 만든 사람, 사람이 만든 역사, 4장은 세상에 이런 일이라는 제목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80%정도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기도 하다. 물론 심도있게 설명할 수 있게 자세하게 알거나 역사서 어디에 있는지 말할 수 없지만 내용은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과거의 역사를 현재와 비교하는 부분이 흥미있고 이해력을 도와주는 부분이기는 하였다.

단발령때 누가 가장 먼저 머리를 깎았을까는 잘 생각해 보면 답을 알수도 있다. 단발령은 조선의 유교정치의 종말을 고하는 엄청한 사건이기도 하다. 물론 조선 후기의 계급사회는 거의 붕괴되었기에 유교정치의 깃발이라는 것도 위정자의 것이지 국민의 것이 아니었기에 단발령은 사회를 뒤엎는 심각한 문제이기는 하였다. 가장 먼저 단발령의 대상이 된 사람은 그 당시 1895년 12월에 을미개혁을 단행하면서 앞장서서 상투를 자른 대상은 고종이었다. 단발령 당시 일화로 유명한 최익현이 등장한다. " 손발을 자를지언정 머리카락을 자를 수 없다.!"며 상소를 올리는 등 사건으로 쓰시마섬으로 유배를 간다. 물론 역사에는 최익현을 영웅으로 만드는 없는 이야기를 꾸며내는 작업을 하게 하였다. 물론 홍보를 위해서이거나 위정자들의 이권을 위해서 활용하는 많은 문제들이 있었다. "여성의 경우는 정반대로 단발 운동이 일어났다. 누가 강제로 머리를 깎는 것이 아니라 여성 스스로 긴 머리를 싹둑 자르면서 여권 신장을 외쳤다."(317쪽) 단발령은 조선의 정체성을 흔드는 정말 큰 사건이라 생각한다.

정 2품 이상은 대감이라 불렀다. 종 2품과 정 3품은

같은 당상관이지만 대감이 아니라 영감이라 불렀다.

당하관에게 대감이나 영감 칭호를 쓰면 큰일 난다.

당하관은 그냥 나리라 불렀다.

61쪽

구별을 하는 것은 현대 일반인에게 의미는 없다 생각하지만 "대감> 영감> 나리"로 계급사회에 살았던 그들에게는 정말 중요한 문제이지만 현대인은 사극을 보면 OOO 대감, OO영감 , OO나리등으로 많이 불려진다. 그럴때 드라마를 보면서 구분하면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왕의 조>종>군 의 명명에서도 어느 경우에 붙여주는지는 방송에서 많이 나와서 구별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기는 하다.

2장에 나오는 "정경유착은 근대 이전부터 있었다"라는 부분에서 보부상의 역할에 대한 것은 처음 접하는 생소한 것이었다. 보부상들이 민중을 착취하다 나중에는 친일파로, 위정자들과 이권을 싸움하며 결탁한 것이 정경유착의 시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조선시대는 유교가 중심이라 상업은 그냥 천민들이 하는 것이라 경멸의 대상이고 실학도 허울만 실학이지 그 이름을 쓰게 된것도 당시가 아니라는 것이 참 아니러니 하다. 성군으로 칭송받는 정조는 성리학외에는 모두 쓰레기 취급하여 그 당시, 천주교, 실학등 모든 것이 현대적 해석의 의미로 보면 정조시대의 그 많은 유능한 인물들도 인정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다. 보부상은 계급은 천하지만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고, 시대의 흐름을 읽는 능력도 뛰어나고 경제력도 있었을테니 보부상이 정경유착의 시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51가지 역사적 사건들이 알려진 사건도 많고,생소한 사건들도 있겠지만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싶은 분들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인듯 하다.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읽으며 자연스럽게 이해하기 위한 책으로 정말 적합한 듯하다. 단편적인 지식이 모여 전체적인 지식이 되고 지혜가 될 수 있기에 잘 알려진 내용이 아닌 호기심의 대상이 되는 것이라도 읽으면 정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라고 구호로는 거창하게 떠들지만 현실에서는 역사를 배우는 것이 찬밥신세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듯 하다. 구호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고 역사를 알기 위해서는 한걸음 더 들어간 한국사처럼 스토리텔링 할 수 있는 역사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남녀노소 읽을 수 있는 책이기에 서점에서, 도서관에서 읽어 보았으면 하고 추천한다. 역사에 대한 지식과 상식이 풍부해 질 수 있는 책이라 많은 분들이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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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한다
지에스더 지음 / 체인지업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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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줄 힐링에세이라는 부분이 정확하게 표현한듯 합니다. 부제가 " 공감받고 응원받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다정한 위로"라는 부제가 책의 내용을 모두 포함한 것은 아니지만 저자의 마음을 표현한 문구라는 생각이 든다. 자기 계발을 위한 에세이인데, 저자는 흐르는 냇가의 돌이 상중하류로 나눈다면 하류의 입구에 서 계신듯 하다. 옛 속담에 "모난돌이 정 맞는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독자인 나는 아직도 수많은 정을 두드려 맞아야 부드러워질텐데 저자는 세상의 수많은 정으로 다듬어진 돌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을 펼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마지막 페이지를 읽고 있었다. 그만큼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에세이라 보인다.

책은 4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1장은 나는 왜 내가 미울까라는 제목으로, 2장은 나를 지키는 마음이라는 제목으로, 3장은 좋은 엄마보다 괜찮은 나, 4장은 조건없이 나를 사랑하는 법으로 모두 4장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단절되는 것이 아니라 책의 전체 내용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읽다 보면 저자가 무슨 말을 정말 하고 싶은지 포인트를 찾는 것은 정말 쉽게 캐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인문학을 공부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명언이라는 것을 참 좋아 한다. 필사를 하거나 프린트물로 보관하고 있거나 명언을 담고 있는 책을 한 두권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 책에도 저자는 필사하거나 인용문의 출처를 책의 말미에 소개하고 있다. 톨스토이의 인생독본이나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인생수업, 세상을 보는 지혜, 루이스헤이의 책들, 군주론, 명상록, 명심보감, 탈무드등등을 통하여 삶을 윤택하게 하기 위한 명언이나 좋은 문구를 포함한 책들을 알고 있고 좋아 한다.

책은 여러장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책에 흐르는 독자에게 하고 싶은 메세지는 한결같이 첫 장부터 마지막장까지 꾸준하게 던져준다. 아인슈타인이 "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증상이다."라는 말을 하였는데 유명한 말이기도 하고 변화하고 자신의 멘탈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주장한다.

어릴적 부모로부터 자식 잘되기를 기원하면서 하였던 말이 족쇄가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 책의 저자도 그 틀을 탈피하기 위하여 정말 많은 노력을 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부모와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자신의 선택보다는 타인이 만들어 놓은 그 틀에서 나오지 못한 그 트라우마가 아니라 자신을 찾아 가는 과정을 책에서 서술하였다. 살기위한 방편으로, 심리적으로 아픈 것을 이겨내기 위하여 책을 쓰고, 필사를 하고 자신을 계발하신다는 것을 들으니 반성하게 된다.

책을 읽다 보면 각 장의 파트마다 명언이나 유명한 문장이 등장한다. 들어본 말들도 있고 처음 들어본 말들도 있지만 마음을 평온하게 한느 말들이다. "나는 감정을 흑백으로 나누어서 판단했다.", "나는 감정을 이분법으로 나누어서 판단했다."라는 말은 같은 말이지만 다른 장에서 등장한다. 아직은 모난 사람들이 이분법이나 흑백등으로 나누기를 하는데 그 치유 방법을 알려준다.

성격적으로 보면 외로움과 고독을 즐기는 사람처럼 사시다가 열린마음으로 수용하는 단계로 나아가는 듯 하다. 저자는 그 과정을 책에서 고스란히 녹여내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성격이 깐깐하고 논리를 좋아하고 이성을 좋아하는 사람을 검사적인 성격이라 규정하고, 다정다감하고 공감하고 감성으로 무장된 사람을 변호사적 성격이라 칭하는데, 저자는 "마음속에 비평가가 살고 있다"고 표현한다. 자신을 채찍질하기 위해서 비평가의 날카로움을 부드럽게 하는 과정도 포함되어 있다. 삶에서 일어나는 평범한 일들을 소재로 하여 그 속에서 마음을 열어서 열린마음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이야기 해준다.

보는 독자의 입장에서는 공감을 위해서 책의 내용은 반성문 같은 성격의 에세이라는 생각도 들기는 한다. 이렇게 살았고, 이러한 마음이 있었는데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한 마음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어떻게 하면 변화하고 부정적인 생각도 긍정적인 생각도 모두 안을 수 있을것인가를 고민한 흔적을 독자와 공유하는 힐링에세이인듯 하다.

개인적으로 세상을 살면서 가장 남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은 미고사(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한다), 그리고 공감하면서 들어주기만 잘하면 주위에서 착한 사람이라는 타이틀로 가둘 수 있는 가장 편하고 쉬운 방법이라 생각한다. 그러면서 그 착한사람, 예의바른 사람이라는 것에 자신을 맞추고자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아가는 것의 반복이다. 다른 사람이 나에게 해주었으면 하는 행위를 하면된다는 황금률이 짧은 문구속에 너무 많은 의미를 포함한 말이라 생각한다.

내면의 어린이가 멋대로 심하게 날뛰었다. (128쪽)

이제는 '네가 문제야, 네가 잘했어야지,

화를 내서 되겠니?'가 아니라, '고마워, 애썻어, 사랑해' 이 말을 듣고 싶었구나'라고

말해준다. 내가 듣고 싶은 말을 해준다.

나를 소중한 친구대하듯이 대접해 준다.(130쪽)

128쪽~130쪽

첫 문장은 정을 얻어맞지 않은 상태의 자신을 돌아 보는 문장이고, 뒷문장을 모난 곳을 없애고 둥글게 다듬어진 자신을 표현하는 문장이다. 작가의 표현처럼 " 건강한 표현" , " 건강한 긍정"등을 생각하면 말이 생각난다. " 감정의 쓰레기통"을 비우고, 감정의 소각장을 운영하면 새로운 것으로 채워가는 과정을 이야기 할 수 있다는 표현이기도 한다.

" 내가 당신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 있으니까,

내말을 먼저들어달라는 외침이었다. (중략)

"그건 힘든 것도 아니야, 나는 말이지."

213쪽

나를 이해해 주기를 바라지만 상대방도 자신을 이해주기를 바란다. 저자는 열린마음으로, 긍정과 부정을 모두 수용하는 그 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독자들과 함께 한다. 가볍게 읽고 오늘을 반성하고 지금을 즐겁고 활기차게 생활하고 싶은 현대인에게 쉽게 그 에너지원을 제공한다. 에너자이저가 되느냐, 방전되느냐의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지 타인의 잣대로 선택하는 것이 아라는 감정 에너지를 최대로 충전 할 수 있는 책이라 추천한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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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청 - 잃어버린 도시
위화 지음, 문현선 옮김 / 푸른숲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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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현대 작가 위화의 장편소설이다. 600여쪽에 달하는 책의 두께만 보면 와!! 하는 페이지수지만 극 사실적이고 실존주의적인 위화작가는 독자를 끌어당기는 마력이 정말 강한 작가이기도 하다. 책에 집중하다 읽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게 읽게 되고 머리속에서는 이미지로 장면들이 영상으로 그려지고, 주인공의 감성을 따라서 가슴떨리게 읽으면 페이지 수는 시나브로 넘어서 마지막 페이지를 향하게 하는 작가이다.

제일 처음 우연찮게 도서관에서 책을 찾다가 "허삼관 매혈기"라는 아내를 위해 자식을 위해 가장으로서 피를 팔아 가족을 부양하는 그 아픔을 담은 소설이다. 한국에서 영화로 나와서 보았지만 그 당시 시대적 배경이나 위화 작가의 섬세함등을 영상으로 담아내는 것은 정말 힘들었던것 같다. 원작보다 못한 영화가 많다지만 그 영화도 원작의 이미지를 표현하지 못하였다. 2권짜리 "형제"라는 책을 읽었는데 격동의 세월에 인간성과 도덕성이 말살된 모든 것이 경제와 돈으로 대표되는 가까운 중국의 현실을 표현한 책도 감명깊게 읽었고, "제 7일"이라는 책은 삶과 죽음에 대한 고찰을 통해 인연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허삼관 매혈기"라는 책을 계기로 하여 위화작가의 책을 거의 다 본듯 하다.

원청- 잃어버린 도시라는 장편소설을 배경이 중국의 마지막 통일왕조이며 정복왕조였던 300여년 동안 중국대륙을 통치한 중국에서 가장 오랫동안 존속한 왕조가 청나라 ( 1,616~1912) 인데 ,청 말기에서 중화 민국으로 넘어가는 시점을 배경으로 하는 우리나라라면 격동의 세월을 지나는 조선 말기에 해당하는 시대였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것이 개연성없이 장황하게 연결하는 책이나 영상들을 싫어하는데 위화작가는 중간 중간의 복선이 마지막까지 개연성 없다는 말을 할 수 없게 만드는 작가이기도 하다.

장편소설로서 이야기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어린 딸을 두고 떠난 아내를 찾아 나선 주인공 리샹푸의 여정과 그의 삶에 관한 것이 주를 이루고 있고, 이후 어린 딸을 두고 떠난 엄마 샤오메이의 이야기

부록처럼 다가온다.

장편소설이지만 위화작가의 특유한 필력으로 몰입감이 마약처럼 다가 오기에 흔히 말하는 가독성이 매우 높은 소설이기에 너무나 쉽게 읽히는 소설이다. 장편이지만 단편 소설 같은 착각이 들 만큼 정말 표현법이 화려하거나 문장이 어렵지도 않으면서 단순하게 아주 쉽게 독자들을 끌어 당기는 소설이다.

소설속의 복선은 정말 장편인데 어떻게 그렇게 연결하는지 정말 소름끼치게 놀랍기도 하다.

"웃고 나서 린샹푸는 그들이 원청리라는 아주 먼 도시에서 왔다는 걸 알게 되었다. 양쯔강을 건넌 뒤에도 600여리를 더 가야 하는 그곳은 강남 물의 고장이라고 했다. 아창은 자기 고향에서는 문 앞이 바로 강이라 배로 이동한다고 알려 주었다." (25쪽)

" 린샹푸는 시진이 어떤 곳이냐고 물었다. 사공은 문을 나서면 물이라 조금만 움직이면 배를 타야 하는 곳이라고 답했다. 그 말에 린샹푸는 가슴이 또 두근거렸다. 아창이 예전에 자기 고향에 관해 그렇게 말했기 때문이었다.(96쪽)

화자는 아창과 사공이지만 정말 복선에 소름이 끼쳤다. 책을 읽으면서 소름과 눈물이 몇 번 왕복을 하는데 처음으로 나온 소름돋는 장면이었다.

" 당신이 또 말도 없이 떠나면 내가 찾으러 갈거에요. 아이를 안고 세상 끝까지 가서라도 당신을 찾을 거예요."(81쪽) 소설 전체를 끌고가는 복선이었다. 이 말이 없었어도 아이의 엄마를 찾아가는 긴 여정을 이해는 하겠지만 소설의 곳곳에 이렇게 화려한 장치를 해 놓았다.

" 나뭇잎은 떨어지면 뿌리로 돌아가고 사람은 죽으면 고향으로 돌아간다."(326쪽) 한마디 한마디 읽다 보면 복선으로 결국은 결말이 된다. 참으로 소름 끼치는 부분이기도 하다.

줄거리를 요약해 보면

<부유한 집안에서 부모를 잃고 우연하게 만난 린샹푸와 샤오메이 사이에서 딸을 얻었는데 샤오메이는 소리없이 어느날 떠나게 된다. 복선을 깔아서 린샹푸는 아이의 엄마르 찾아서 떠난다. 복선으로 소개한 곳으로 떠나게 된다. 가는 중간에 폭풍우를 만나 우여곡절을 겪고 시진이라는 곳에 정착을 하게 된다. 중간 중간 복선으로 시진이 원청이라고 알게 된다. 그냥 알려 주지는 않는다 소설의 곳곳에 복선을 깔아 놓는다. 집을 떠나 13년동안 아이를 떠나 찾게 된다.

천융량이라는 사람을 만나 직업도 글의 초입부분에 알려주지만 그 가족들과 정말 가족처럼 지내면서 시진이라는 곳에 정착생활을 하고, 서로가 어떻게 이곳에 오게 되었는지 알게되면서 형제같이 생활을 한다. 100여집의 젖을 먹어서 이름이 "린바이자"라고 하였다. 고향에서 배운 목공 기술로 시진에서 경제적인 부를 형성하고 동네의 유지가 된다.

시진에서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였지만 청나라가 망하고 나라가 어수선할 때 토비들이 활동을 한다. 산적생활로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괴롭히고, 죽이거나 납치해서 토악질을 하던 인간들이었다. 그러다 린바이자는 상하이로 유학을 가게 된다. 상하이도 복선이 까려 있기는 하다. 토비들이 득실되어서 시진마을에서 총과무기로 대적 하지만 구이민이 납치되고 구이민을 구하기 위해서 린샹푸가 구이민 구하기 위해 선발이 되는데...... 린샹푸는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부록에 해당하는 이야기는 소설 초반에 복선으로 깔아둔 샤오메이와 아창의 관계와 왜 떠돌이 생활을 하게 되는지 등이 전개된다. 그리고 딸을 낳은 후 떠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삶의 정점에서 린 샹푸와 마주치지는 못하지만 만나게 되는 과정에서 많은 설명이 필요없을 만큼 삶이 진행된다. 처음 만나는 장면부터 ........가슴이 떨렸다. >

시진에서 리샹푸와 아이의 엄마인 샤오메이는 2번 만나게 된다. 어머니는 소식을 알지만 만나지 못하고 우연하게 두번을 만나게 된다. 마을의 행사에서 마주치지는 못하지만 만나게 되고 리샹푸가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리샹퓨가 고향을 떠나고 텐다 형제와 2번을 상봉하게 된다. 처음 만날때는 정말 눈물이 핑돌았다. 그리고 소설의 마지막 부분에 한번 더 만나게 된다. 그리고 고향으로 텐다 형제와 린샹푸는 고향으로 돌아 오게 된다.

장편 소설이지만 정말 재미있고 흥미진진하다. 한번씩 인상을 쓰게 하는 장면들도 있기는 하다. 토비들의 잔인함에 치를 떨게 되고, 어리석어서 인지 현명해서인지 토비들의 고문 방법들로 경기를 하는 장면에서는 씁쓸한 미소가 전해지는 부분이었다. 사람들의 희노애락이 모두 녹아 있고 사실적이며, 실존주의적이고 시대를 반영, 고발하는 흥미 진진한 책이고 위화 작가가 8년만에 세상에 던진 화두여서 정말 재미있게 보았기에 많은 분들이 보았으면 하고 추천한다.

줄거리는 1/3 정도 이야기 하면서 중요한 부분은 버리고 나머지 부분만 스포일러를 하였다. 핵심적인 부분은 가려놓고 각자의 인생에 대한 결말적인 부분은 물음표를 남겨 놓았다. 서평이지만 내용을 모두 적어 보고 싶은 충동이 일지만 소설이기에 껍데기만 줄거리로 적었다. 정말 섬세하고 현실적이며 사실적인 장편소설의 매력에 빠져보고 싶은 분들이 읽었으면 하고 강추한다. 위화 작가의 책을 한 권만 읽어보면 그 마력에 매혹되어 헤어나오지 못하는 마약같은 흡입력이 있는 듯 하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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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대탐험 스티커 컬러링북 - 비주얼씽킹 역사 아트 놀이! 역사 대탐험 스티커 컬러링북
키득키즈 편집부 지음 / 키득키즈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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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러링북이란 말을 처음 듣는 듯하여 찾아 보니 색을 칠할 수 있도록 선으로 그린 그림이나 도안을 모아서 엮은 책이라고 사전에 나와있었다. 지금은 아이들용과 성인용 다양하게 나온다고 하는데 컬러링이라는 말을 처음 접했다는 것이 부끄럽기도 하고 재미있는 책들을 아이들이 경험하였는데 개념이 정말 미숙하였던 것 같다. 스티커북은 많이 해보아서 재미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컬러링이라는 말을 이해하게 되었다. 생각해보면 선긋기나 색칠하기 및 그림등에 색칠하기등이 컬러링이라고 생각하면 그런 류의 책들은 아이들이 다양하게 경험해 본 듯 하다. 컬러링이라는 책은 난이도를 조절하도록 자연이나 세계사 및 패션등 많은 종류를 나눠서 익힐 수 있게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인듯 하다.



 각 페이지를 방문하면 생동감 넘치는 그림으로, 세계 역사 문화 체험하기, 역사 아트 놀이를 통하여 조각 스티커 붙여보기와 컬러링 놀이 , 역사 천재 게임으로 숨은 낱말 퀴즈와 틀린 그림찾기등 활동이 다양하여 정말 좋았다. 색칠하기는 아이가 동작이 조금 늦고 너무 꼼꼼해서 아직은 전체를 완성하지 못했지만 거의 완성하고 있다. 자리에 앉아서 이동없이 집중하는 모습을 볼때 아이의 흥미와 재미를 자극한다는 의미에서 보면 정말 유용한 책인듯 하다.

12개의 나라별 수도와 면적 그리고 언어를 소개하고 나라별 특징을 알아보고나서 나라별 역사적 인물과 놀이나 건축물, 음식 및 문화재등을 소개하고 있다. 구름 풍선으로 각 나라별 특징과 유명한 것들을 소개하는 코너를 제공한다. 그리고 문화재등을 소개하고 있다. 아이들이 그냥 넘어가려 하면 구름풍선을 함께 공부하게 지도하면 아이들이 손으로 소근육 운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각 나라별 문화들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하는 자료가 되었다. 설명은 길게 하지 않고 짧게 짧게 하였다.



컬러링 스티커북으로 조각 스티커를 완성한 모습이다. 조각 스티커는 순서대로 붙어 있지만 붙여야 하는 곳의 번호는 랜덤이기에 아이가 집중해서 번호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흥미를 보였다. 붙여야 하는 곳의 번호가 일률적이라면 아이가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지만 과제를 완성하는 동안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좋은 점으로 생각되었다. 조각의 모양이 일률적이지 않고 크기나 모양이 다양해서 붙이는 과정에서도 집중력이 필요하고, 그 과정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 아니기에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고 끝까지 차분하게 과제를 수행할 수 있었다.

들어 있는 스티커는 모두 201개로 조각스티커와 자유스럽게 붙일 수 있는 스티커, 각 나라별 소개하는 곳의 빈 곳을 채울 수 있는 스티커로 구성되어 적당한 갯수의 스티커를 제공하는 듯 하였다. 스티커가 너무 많으면 스티커를 붙이는 것이 주 작업이 되어서 다른 과제를 수행하지 못할 수 있지만 적당한 스티커를 제공하여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교재라 생각한다.

책의 뒷면에 초등학교 교과연계에 대한 안내를 통하여 어느 시기에 학습하는지를 알게하고, 학습한 것이면 해당학년의 책을 펼쳐 확인해 보는 기회가 되기도 할 것이다.

비주얼 씽킹 역사 아트놀이 본 교재는 2학년 2학기 통합과정 두근두근 세계 여행, 3-1 사회과목의 교통과 통신 수단의 변화, 3학년 2학기 사회과목의 환경에 따라 다른 삶의 모습, 4학년 1학기 우리가 알아보는 지역의 역사, 6학년 2학기 사회 세계 여러 나라의 자연과 문화라는 단원과 연결된다고 연계교육을 위한 자료와 언제 학습을 하는지 선수학습과 복습활동을 하게 구성되어 좋았다.

과제의 양도 적당하고, 가격도 적당하고, 어린 아이도 활용할 수 있기에 스티커나 교재에서 냄새가 나지 않았던 것이 정말 좋았다. 그만큼 키득키즈에서 만든 세계사 대탐험 스티커 컬러링북은 내용도 알차지만 종이의 퀄리티나 전체적인 퀄리티가 좋은 책인듯 하여 다양한 활동내용으로 구성된 교재라 많은 어린 친구들이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따분한 내용이고 흥미를 가질 수 없는 내용들이라 다양한 교재을 활용하여 퀄리티 높은 내용으로 체득하게 하는 교재들이 많지만 세계사 대탐험 스티커 컬러링북은 정말 유용하다 생각한다. 캐릭터들도 너무 귀엽고, 등장인물이나 색칠하기 파트는 너무 세밀하지도 않고 적당한 크기의 빈 곳을 색칠할 수 있게 구성하여 좋았다.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 이기에 실외생활도 아이의 선호도에 따라 선택적으로 해야 하지만 실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교재를 활용한 학습에서는 아이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부모의 간섭도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하기에 다양한 활동으로 쉬운 과제해결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한 세계사 대탐험 스티커 컬러링북을 추천한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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