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대탐험 스티커 컬러링북 - 비주얼씽킹 역사 아트 놀이! 역사 대탐험 스티커 컬러링북
키득키즈 편집부 지음 / 키득키즈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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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러링북이란 말을 처음 듣는 듯하여 찾아 보니 색을 칠할 수 있도록 선으로 그린 그림이나 도안을 모아서 엮은 책이라고 사전에 나와있었다. 지금은 아이들용과 성인용 다양하게 나온다고 하는데 컬러링이라는 말을 처음 접했다는 것이 부끄럽기도 하고 재미있는 책들을 아이들이 경험하였는데 개념이 정말 미숙하였던 것 같다. 스티커북은 많이 해보아서 재미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컬러링이라는 말을 이해하게 되었다. 생각해보면 선긋기나 색칠하기 및 그림등에 색칠하기등이 컬러링이라고 생각하면 그런 류의 책들은 아이들이 다양하게 경험해 본 듯 하다. 컬러링이라는 책은 난이도를 조절하도록 자연이나 세계사 및 패션등 많은 종류를 나눠서 익힐 수 있게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인듯 하다.



 각 페이지를 방문하면 생동감 넘치는 그림으로, 세계 역사 문화 체험하기, 역사 아트 놀이를 통하여 조각 스티커 붙여보기와 컬러링 놀이 , 역사 천재 게임으로 숨은 낱말 퀴즈와 틀린 그림찾기등 활동이 다양하여 정말 좋았다. 색칠하기는 아이가 동작이 조금 늦고 너무 꼼꼼해서 아직은 전체를 완성하지 못했지만 거의 완성하고 있다. 자리에 앉아서 이동없이 집중하는 모습을 볼때 아이의 흥미와 재미를 자극한다는 의미에서 보면 정말 유용한 책인듯 하다.

12개의 나라별 수도와 면적 그리고 언어를 소개하고 나라별 특징을 알아보고나서 나라별 역사적 인물과 놀이나 건축물, 음식 및 문화재등을 소개하고 있다. 구름 풍선으로 각 나라별 특징과 유명한 것들을 소개하는 코너를 제공한다. 그리고 문화재등을 소개하고 있다. 아이들이 그냥 넘어가려 하면 구름풍선을 함께 공부하게 지도하면 아이들이 손으로 소근육 운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각 나라별 문화들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하는 자료가 되었다. 설명은 길게 하지 않고 짧게 짧게 하였다.



컬러링 스티커북으로 조각 스티커를 완성한 모습이다. 조각 스티커는 순서대로 붙어 있지만 붙여야 하는 곳의 번호는 랜덤이기에 아이가 집중해서 번호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흥미를 보였다. 붙여야 하는 곳의 번호가 일률적이라면 아이가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지만 과제를 완성하는 동안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좋은 점으로 생각되었다. 조각의 모양이 일률적이지 않고 크기나 모양이 다양해서 붙이는 과정에서도 집중력이 필요하고, 그 과정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 아니기에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고 끝까지 차분하게 과제를 수행할 수 있었다.

들어 있는 스티커는 모두 201개로 조각스티커와 자유스럽게 붙일 수 있는 스티커, 각 나라별 소개하는 곳의 빈 곳을 채울 수 있는 스티커로 구성되어 적당한 갯수의 스티커를 제공하는 듯 하였다. 스티커가 너무 많으면 스티커를 붙이는 것이 주 작업이 되어서 다른 과제를 수행하지 못할 수 있지만 적당한 스티커를 제공하여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교재라 생각한다.

책의 뒷면에 초등학교 교과연계에 대한 안내를 통하여 어느 시기에 학습하는지를 알게하고, 학습한 것이면 해당학년의 책을 펼쳐 확인해 보는 기회가 되기도 할 것이다.

비주얼 씽킹 역사 아트놀이 본 교재는 2학년 2학기 통합과정 두근두근 세계 여행, 3-1 사회과목의 교통과 통신 수단의 변화, 3학년 2학기 사회과목의 환경에 따라 다른 삶의 모습, 4학년 1학기 우리가 알아보는 지역의 역사, 6학년 2학기 사회 세계 여러 나라의 자연과 문화라는 단원과 연결된다고 연계교육을 위한 자료와 언제 학습을 하는지 선수학습과 복습활동을 하게 구성되어 좋았다.

과제의 양도 적당하고, 가격도 적당하고, 어린 아이도 활용할 수 있기에 스티커나 교재에서 냄새가 나지 않았던 것이 정말 좋았다. 그만큼 키득키즈에서 만든 세계사 대탐험 스티커 컬러링북은 내용도 알차지만 종이의 퀄리티나 전체적인 퀄리티가 좋은 책인듯 하여 다양한 활동내용으로 구성된 교재라 많은 어린 친구들이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따분한 내용이고 흥미를 가질 수 없는 내용들이라 다양한 교재을 활용하여 퀄리티 높은 내용으로 체득하게 하는 교재들이 많지만 세계사 대탐험 스티커 컬러링북은 정말 유용하다 생각한다. 캐릭터들도 너무 귀엽고, 등장인물이나 색칠하기 파트는 너무 세밀하지도 않고 적당한 크기의 빈 곳을 색칠할 수 있게 구성하여 좋았다.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 이기에 실외생활도 아이의 선호도에 따라 선택적으로 해야 하지만 실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교재를 활용한 학습에서는 아이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부모의 간섭도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하기에 다양한 활동으로 쉬운 과제해결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한 세계사 대탐험 스티커 컬러링북을 추천한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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