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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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기대이상의 책입니다. 책을 펼치는 것이 두렵습니다. 한번 펼치면 마지막 페이지 읽을때까지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드는 작가의 흡입력에 늘 감탄을 자아 냅니다.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의 마지막을 보았을 때 아마 가가 교이치로 형사의 활약도 이번 편이 마지막으로 다른 시리즈로 옮겨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이끄는 것은 가가 교이치로 형사이지만 활약은 마스미야 형사가 사건의 해결을 담당한다.

표지의 겉면에 있는 "은폐된 과거의 사건-그로 인해 실타래처럼 뒤얽히는 두 가족의 운명" , "나는 누군가를 대신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다"라는 것이 사건 전개의 핵심 키워드 이기도 하다.

책은 장편 한권짜리 소설이지만 1부와 2부로 나뉘어진 듯한 느낌을 받았다. 1부는 카페의 여주인의 살인 사건의 범인을 쫓는 과정을 그렸고, 2부는 그 살인사건과 관계된 인물들의 가족사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져 있어서 한 권의 소설이지만 연극의 막이 바뀌듯 새로운 내용으로 독자들을 책속으로 끌어 들인다.

살인 사건 의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점차 드러나는 두 가족의

불행한 과거사 그리고 젊은 형사의 고뇌

진정한 가족이란 무엇인가?

책의 뒷 표지

추리소설과 심리소설을 함께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은 정말 흡입력으로는 어느 책을 읽어도 늘 대단하다. 책의 포멧이 약간 다르다는 것도 특징이다. 책의 전체 내용을 담고 있고, 희망의 끈이라는 것을 함께 하는 서두의 부분이 특이하다고 할 수 있다. 서두를 읽으면서 예전에 읽고 영화로 보았던 비밀이라는 책과 영상이 머리속에서 오버랩되었다. 추리소설은 아니고 멜로소설이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포멧이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등장인물도 별로 없고, 엑스트라도 많이 등장하지 않으면서 독자들을 화장실도 못가게 하는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듯하다. 1부는 카페의 여주인의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는 추리소설이다. 형사들은 면식범이라는 것을 전체로 주위인물을 탐색한다. 늘 그렇듯 살해자는 주위의 평판이 늘 따스하고 온정이 넘치는 사람이다. 그러나 의외로 살인사건의 범인은 쉽게 잡혀 버린다. 한편으로는 맥이 빠지기도 하지만 왜 살인의 이유를 감춰 2부로 넘겨 버린다. 이 과정에서 이 시리즈를 길게 끌고 왔던 가가 교이치로 형사의 활약이 눈에 훅 들어 온다. 1부는 가가 교이치로 형사의 활약으로 사건이 정리되지만 발로뛰는 형사인 마스미야 형사가 있었다.

2부는 책 표지에 나오는 2가족의 실타래처럼 얽혀진 운명으로 살해의 이유를 마스미야 형사가 추척하는 과정을 그린다. 1부가 추리소설이라면 2부는 심리소설이고 멜로 드라마의 형식으로 전개된다. 왜 카페의 여주인이 살해되었는지 과정을 그리는 내용이다. 배다른 남매와 병원의 의료실수로 인하여 중학생이 될때까지 길러져야 했던 소녀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아이를 기다리는 부모와 사고로 남매를 잃은 부모의 축복속에서 태어난 아이의 어두운 과거를 하나하나 풀어 놓는다.

"만날 수 없다해도,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과 보이지 않는 끈으로

이어져 있다고 생각하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고 했어.

그리고 그 끈이 아무리 길어도 희망을 품을 수 있으니

죽을 때까지 그 끈을 놓지 않겠다고 하더구나."

446

마스미야 형사가 뒷 표지 말처럼 가족이란 무엇인가를 정말 생각하게 하는 인용문이기도 하다. 어둠속에 감춰져 있던 과거가 풀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살인의 원인을 알게 된다. 비밀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눈물 흘리게 하는 감정이 폭발하게 하는 장면이 2부에서는 2~3회 나온다. 문화가 다르고 사는 곳이 다르지만 인간의 보편 감성을 자극하는 그 곳에서 자연스럽게 눈물을 흘리게 된다. 멜로드라마나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도 많을텐데 대한민국의 영화관에는 조폭영화가 주류를 이루고 역사관련 영화 몇 편이 나오는 것이 사실이다. 접속, 하늘정원, 내머리속 지우개, 8월의 크리스마스, 국화꽃 향기등 함께 몰입하며 시대를 함께 할 수 있는 영화가 전멸되어 우리는 싸우는 조폭영화의 홍수속에서 살고 있으니, 희망의 끈 같은 책으로 우리의 시대적 감성과 에너지를 느껴보았으면 한다.

추리소설이지만 잔잔한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는 희망의 끈이라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을 적극 추천한다. 책을 읽다보면 가족의 소중함과 우리의 평범한 일상에 감사하게 되는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된다. 국내작가의 책이 아니지만 워낙 팬심이 국내에도 가득한 독자분들이 많으시기에 망설이지 말고 구입하여 읽어보기를 적극추천한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시대적 이슈와 배경등을 담고 있지만 인간의 내면을 풀어내는 글솜씨에 늘 감탄하면서 읽게 되고, 비극적인 장면으로 끝이나는 것이 아니라 희망적인 해피엔딩으로 종료되어 우리도 책의 표지에 있는 희망의 끈을 잡고 있어야 할것 같다. 그 끈을 놓지 않으면 어려운 일도 힘든 일도 함께 뚫고 나갈 수 있는 힘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는 소설이라 적극 추천한다.

추리소설이기에 작가의 마음속으로 함께 떠나는 여행을 어렵지 않고 쉽게 쓴 책이라 작가의 마음으로 함께 내용을 가늠해보고 가설을 세워서 검증을 할 수 있게 복선을 쉽게 설정하였으니 많은 분들이 경험해 보았으면 한다.

< 이 리뷰는 책과콩나무 카페와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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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의 망상 - 욕망과 광기의 역사에 숨겨진 인간 본능의 실체
윌리엄 번스타인 지음, 노윤기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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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중의 망상>은 인간의 금융과 종교에 대한 매우 위험하고 치명적인 집단의 망상과 대중의 광기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스코틀랜드 출신 저널리스트 찰스 맥케이를 근간으로 집단의 비이성적 과열과 광기에 관한 역작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의 줄기는 금용과 종교에 관한 인간의 광기와 망상에 관한 것이지만 종교적인 면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서문과 에필로글에 독자들을 위하여 서문에서는 책을 읽을때 어떤 관점으로 보아야 하는지를 설명하여 주고 에필로그에서는 책의 전체 내용을 아우르는 요약집 같은 내용으로 정리를 해주기에 책을 읽은 독자를 많이 배려하여 주었다.


책의 뒷면에 나오는 "욕망과 광기의 역사에 숨겨진 인간 본능의 실체 <"인간은 합리적인 존재가 아니라 합리화하는 존재다">라는 명제를 네덜란드 튤립사건, 중동의 IS, 종말론 신앙등에 대하여 사례를 들어서 독자들에게 인간이 어떻게 합리화하는지에 대하여 서술하는 책이다.

서문에서 이 책을 통해 저자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의 방향을 설정하였다. 인간이 모방하는 존재, 인간이 이야기를 창조하는 유인원이라는 점에서 출발하여 이야기를 전개한다.

"내가 이 책을 쓴 주된 이유중의 하나는 전 세계의 평범한 대중에게 아브라함계의 세 종교(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가 가진 종말론 세계관을 설명하고 싶었기 때문이다"라는 아젠다로 종교적인 분야에서 전개되고, 전개 되었던 종말론에 대한 신랄한 과정을 통하여 인간의 광기와 망상에 대한 설명을 한다.

거대 사업을 주도하였지만 사기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남해회사, 엘론에 대하여, 골드만 삭스의 투자신탁회사, 1990년대 닷컴 기업, 허드슨의 철도회사, 인설의 설비회사등의 인간의 경제에 대한 망상을 다루고 있으며 비율로 따지면 경제적 욕망에 관한 것은 40%정도의 지분이고 나머지는 메뉴얼과 과정이 비슷한 종교적 망상에 사로잡혀 종말론을 주장하였던 종교적 환상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전체적인 맥락은 찰스 멕케이가 주장하였던 내용이 아웃라인에서 저자의 새로운 내용과 관점 및 현대의 사례를 종합하여 이해를 높여 준다.

"도덕성이 가장 비이성적으로 전염된 가장 끔직한 예는 아마도 폴포트의 캄보디아, 문화 혁명의 중국, 그리고 당연히 히틀러의 독일과 같은 전체주의 사회의 사례들일 것이다. ( 706쪽) 책에서는 다루지 않지만 인간의 광기와 망상에 대한 최고점을 찍고 인간의 고유한 권리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논제를 제시하였다. 생존을 위해서 인간의 본능에 충실하고 사회에 충실한 사례들을 제시하였지만 책의 내용에는 나오지 않는다. 대중이 집단광기로 흘러가는 과정을 염려하여 그 과정들 설명하는 사례들을 통하여 인류의 현명한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인간이 서사를 좋아하는 유인원이라는 맥락에서 의사 소통의 주요 수단은 이야기 또는 서사였고 지금도 그런 과정을 밟고 있다고 이야기 한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대중이나 다른 사람들이 옳다고 주장하는 것이 옳은 것이 되는 것이다. 집단이 개인의 사고력을 지배하는 경우를 과정을 통하여 증명하고 있다.

주체적인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선동과 거짓선동에 의해 개인의 선택은 늘 함정에 빠지게 된다. 미디어에 유사한 성공사례를 통한 투자의 진로를 제시하면 인지도와 유명도에 따라 현혹되고 망상에 사로잡혀 개인이 아닌 군중과 집단속에 매몰되는 과정을 이야기 한다.

종교적인 광기는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왜 매번 같은 메뉴얼로 동일한 방법인데 사람들이 현혹되고 거짓된 종교적 신념에 따라 군중의 광기에 빠지게 되는것인지를 설명한다. 집단에서 개인은 없어지고 집단의 가치에 맹종하고 순종하게 되어 개인은 없어지는 것이다. 개인은 거짓이 되고 집단만이 진실이 되는 일반인이 보면 허무맹랑한 인간의 심리를 이욯한 인간성의 파괴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하여 준다.

미디어에 의해 우리의 이성적 판단이나 사고보다는 주류라는 것에 매몰되어 살아 가고 있다. 저자는 해결책을 제시하여 준다. 인간이 합리적으로 된다는 전제는 집단속에서가 아니라 진정한 개인으로 돌아 올때 가능한 것이다. 늘 우리를 현혹하고 집단에 내몰리게 하는 미디어와 사고들이 존재한다. 경제적인 것이든 종교적인 것이든 집단속에서 벗어나 개인이 주체적이고 책임감 있는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존재로 태어나기 위한 방법은 "개인이 남고 군중은 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 집단적 광기를 벗어나기 위한 방법은 개인으로 돌아오는 것이기에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정말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경제적인 사고와 종교적 망상을 안내하는 군중의 망상에서 벗어나서 진정한 개인으로 거듭나고 합리적인 개인과 주체적이고 진취적인 인간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 오게 하는 책으로서 합리적인 이유를 설명하는 책이기에 적극 추천한다.

인류가 돈과 종교를 두고 벌이는 헛발질을 영원히

반복하리라는 점만큼은 분명히 알고 있을 것이다.

712쪽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에 나오는 인용문인 " 누군가 망상에 시달리면 정신이상이라고 한다. 다수가 망상에 시달리면 종교라고 한다." ( 로버트 퍼시그)의 말이 <군중의 망상>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떠올랐다. 책은 논란이 많은 책이지만 책의 내용보다 인용문이 기억에 남았는데 번스타인의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떠오르는 생각이었다. <군중의 망상>이라는 책은 집단에서 벗어나 합리적이고 주체적인 인간으로 가는 항해자로서의 일등 선장인듯 하여 적극 추천한다.

< 이 리뷰는 책과콩나무카페와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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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꾸는 질문의 기술 - 말할 때마다 내가 더 똑똑해진다
엘커 비스 지음, 유동익.강재형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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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와 질문이라는 것에 대하여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책이었다. 사고방식이 다르다고 가치관이 다르다는 이유로 갈등을 겪고, 상대방에게 자신의 생각만을 전달하려는 경향이 강한데 다름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어떤 질문을 통해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하는지 그 어렵고도 쉬운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질문하는 자세에 대하여 알아보고 좋은 질문을 하도록 도와주는 인생의 가이드라인 같은 책이었다. 책을 펼치면 쉬운 내용인데 어렵고, 어려운 듯 한데 책은 가독성이 높다. '말할 때마다 내가 더 똑똑해진다'는 부제를 가지고 '대화의 목적은 설득이 아니고 내가 더 똑똑해지는 것이다'라는 것을 풀어나가는 안내서이기도 하다.

책은 모두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은 왜 좋은 질문을 하지 못하는지 그 이유를 밝혀주고, 2장은 나를 버리고 상대방의 머리속으로 들어가는 소크라테스의 질문법에 대하여 알아보고, 3장은 좋은 질문의 조건 5가지에 대하여 대화의 기본 조건을 알아본 후, 4장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질문의 기술로 어떻게 해야 상대의 진심을 끌어낼 수 있을까를 알아보고, 마지막 5장은 질문을 한 후 대화를 이어가는 법이라는 주제로 전체가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의 제목을 보면 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책은 가독성은 높은데 이해력이 요구되는 철학서적이기도 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화라는 개념을 송두리째 바꿔야 하는 것인지도 모르기에 조심스럽다. 어렵고 이해는 안되는데 가독성이 높은 것이 한편으로는 책을 읽으면서 자신을 탓하지만 책의 마지막 부분에 가면 이렇게 생각을 변화시키려고 그렇게 어렵고 이해가 되지 않았던것인가라는 의문이 완벽한 감탄사는 아니지만 그 부호가 마침표가 아니라 반점을 찍을 수 있기에 한번의 읽기로는 저자의 생각을 고스란히 가져오기는 어렵고 반복해서 읽는다면 변화가 생길것이다라는 것을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가치관이나 삶의 방식이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삶의 기본자세인 사람으로서도 저자의 대화에 대한 기본 개념과 정의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게 된다. 저자는 대화라는 것은 상대방을 설득하거나 과정을 통하여 자신의 생각으로 내편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대화를 통하여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을 대화의 목적으로 삼아라고 이야기 한다.

많은 인문학서적들에서 등장하는 것이 상대에 대한 공감인데 상대방의 이야기는 진심으로 들어주기는 하지만 상대방의 말에 공감하지 말고 질문을 통해서 대화하여 상대방과 나의 시각이 넓어지고 아는 것에 대한, 진정으로 무지에 대한 개념으로 발전하게 된다는 것이다.

SOCRATES OP SNEAKERS(스니커즈를 입은 소크라테스)라고 이야기하는 주제로 소크라테의 문답법에 대한 이야기로 대화의 기본 개념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호기심 많은 어린들이 근본적이고 근원적인 엉뚱한 질문을 하면 어른들은 당황하게 된다.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아이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정말일까라는 생각을 한번은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였던 것들은 이야기를 하다 보면 생각이 실타래처럼 꼬여 있는 문제들만 가득한 지식이라 생각한다. 물론 호기심많고 가장 기초적이고 쉬운 질문들이 모이고 모여서 우리의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고 사회를 변화시켜온 것은 사실이다.

책은 목차부분을 내것을 만들면 이 책을 이해하는 과정이 많이 쉬워진다. 쉬운 내용을 어렵게 만든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지만 가치관의 혼란과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지식을 통찰력과 이해의 폭을 넓혀가는 과정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이해가 간다. "좋은 질문을 하는 것은 낙하산 없이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것과 같다." (83쪽) 일상적인 대화, 토론을 위한 대화, 공청회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대화등의 모든 것에 대한 기본 생각은 인용문에서 출발점을 제공한다. 꼬인 실타래를 풀어가는 마음의 생각의 근원에 있어야 하는 것이 인용문이기도 하다.

"공감하지 않았기에 진정으로 심사숙고 할 수 있었고 대화에 깊이가 주어졌으며 새로운 통찰력의 여지도 생겼다." (100쪽) 저자가 공감하지 말라고 강조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공감하면 사고의 확장이 그 시점에서 멈춰지게 된다. 새로운 통찰력과 사고의 깊이를 위해서는 들어는 주지만 공감하지 않고 좋은 질문을 해야하는 시사점을 제공하여 주는 문장이라 공감하지 말라는 저자의 생각에 반하여 공감하게 되었다. 의문과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에서 자기 생각을 깨고 나오려면 공감이 아니라 대화의 확장이 필요한 것이다라는 것이다. 내가 모른다고 가정하고 호기심을 유지하면서 질문을 통해서 나와 상대방이 합의해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자신의 고정된 생각을 버리고 다른 사람의 생각으로 들어가는 법을 배우게 하는 책이다. 각 코너마다 실전연습이라는 코너를 통하여 연습하게 하고 책 내용중 좋은 질문과 잘못된 질문에 대한 예시를 통하여 생각의 폭과 이해의 깊이를 확장하기 위한 대화의 기본인 질문을 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상대방의 생각을 이끌어 내게 하는 질문법을 통하여 책의 부제인 말할 때마다 내가 더 똑똑해지는 과정을 배우게 한다.

책은 가독성은 높지만 이해력은 시간을 투자해야 체화 될 수 있는 난이도가 있는 책이지만 책의 마지막 장에 도달하면 저자가 하고 싶은 관점에 이르게 된다. 오늘도 가까운 사람들을 설득하고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려고 하는 일반인들에게 주는 시사점이 높은 책이라 추천한다. 라떼라는 것이 공감도 못하고 자신의 생각을 주목받으려고 경험을 이야기 하는 것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자식을 앉혀놓고 잔소리를 해야하는 부모들에게 좋은 질문을 통하여 서로가 합의해 가는 과정을 설명한 책이라 많은 분들이 보았으면 하고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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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금서 - 개정판
김진명 지음 / 새움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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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커버에디션으로 다시 나온 김진명님의 천년의 금서라는 장편소설이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시작으로 나오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가 되는 작가이기도 하다. 문화재, 한일관계, 외교관계, 싸드, 동북공정등 굵직한 주제를 화려한 붓으로 작가들에게 호감받는 이 시대의 몇 안되는 작가이기도 하다. 추리소설이라는 형식을 빌어서 시사문제와 역사의 뒷쪽에 묻혀 있는 우리민족의 정체성에 대하여 많은 메세지를 전하여 주기에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중국의 역사왜곡은 동북공정, 서북공정, 서남공정, 막북공적으로 한반도의 역사, 위구르 관련역사, 티베트 관련역사, 흉노와 돌궐, 몽골제국등에 관한 역사를 왜곡하고 현재도 진행중이다. 책에도 나오는 신화시대를 역사시대로 전환하기 위해서 '삼대공정'을 비롯하여 전 시기를 시공간적으로 확대한 역사를 중국이 주도하기 위해서 하는 국가가 주도하는 모든 것을 공정이라고한다. (위키백과사전에서 )

<천년의 금서>는 우리의 고대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정말 수많은 책과 자료를 보아야 가능한 일일텐데 준비과정을 생각하면 대단한 작가라 생각한다. 현대사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접했고 시사적인 문제를 소설로 보았는데 <천년의 금서>는 우리의 고대사 이야기이다. 동북공정으로 우리의 고대사를 심각하게 왜곡하는 작업을 수십년간 진행하고 있는 중국의 역사관에 대하여 경각심을 일으키게 하고, 우리가 안고 있는 정체성의 문제를 부분이 아니라 전체로 파악하고자 하는 소설이다.

<천년의 금서>는 우리의 역사중 韓이라는 글자의 유래에 대하여 연구하는 여자 교수의 이상한 죽음에서 시작하여 처음에는 자살로 입증되었으나,주인공의 활약으로 타살인 사건 , 그리고 주인공을 도와주는 형사, 그리고 한이라는 글자의 유래를 연구하는 친구 한은원이라는 친구를 찾아 가면서, 죽은 미진이라는 교수와 한은원 교수가 연구하는 한이라는 글자에 대한 역사학자의 발차취를 따라서 진행하며 우리를 스펙타클하게 책속으로 빠지게 한다.

이라는 글자는 하늘일수도 있고 크다는 뜻일수도 있겠지만 역사속에서 우리 민족의 뿌리를 찾아가는 미스테리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대한제국의 한, 대한민국의 한, 삼한시대의 한이라는 글자를 추적하며 해결하는 소설이다.

조선은 옛 고조선을 이어받는다는 뜻으로 조선이라 하였고, 고려는 고구려를 이어받는 다는 뜻으로 고려라 하였는데 대한민국의 한, 대한제국의 도 어디 에선가 유래하였다는 것에서 시작한다.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문제이고 어느 책에서도 접하지 못했던 문제이기에 정말 우리의 정체성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친구의 죽음으로 중국에서 연구를 계속하고 있는 친구를 만날것이라는 생각으로 비행기에 오른다. 많은 역경과 가로막는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추척을 계속한다. 주인공은 몇 나오지 않는다. 누가 적군이고 아군인지는 확실하다. 한번의 반전이 있지만 김진명의 소설은 이상한 죽음에서 시작하여 그 원인을 찾아서 심리적으로 그 원인을 밝히는 소설이다.

추리소설이라는 분야는 독자들이 몰입해서 읽다 보면 이럴것같고, 저럴것 같은데 하는 가설을 만들어 주인공과 동급으로 추리하고 찾아가는 과정이다. 주인공이 중국의 역사학자의 속임수에 당해서 곤혹을 치루는 과정에서 등장하는 여자 주인공의 모습에서 한 번 반전이 일어나고, 중국인의 도움으로 한은원의 짐을 가져오면서 함정에 빠지면서 또 한번 반전이 일어난다. 스포가 너무 많은 서평은 안되기에 자제하고 싶다.

등장 인물도 별로 없고, 사건의 추리도 어떻게 보면 눈에 보이는데 시시각각 펼쳐오는 미스테리속의 함정과 속임수로 독자들을 책속으로 파 묻는다. 김진명님의 소설은 모두 읽어 보았기에 비슷한 포멧의 책이 많아서 낯설지도 않고 책속에 들어가게 하는 것은 어느 책이나 마찬가지였다. 책속에는 중국이 어떻게 역사를 왜곡하는지 그 과정이 이야기거리로 나온다. 책속에 등장해야 하는 책이 없어진 이유도 국가적으로 왜곡하기 위해 막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참 가슴아픈 일인듯 하다.

남녀주인공이 우여곡절 끝에 책을 가져와서 발표를 하는 기회를 가지고 나서 수긍과 걱정과 고뇌의 파장이 일어난다. 남자 주인공은 원래의 직장으로 돌아가면서 소설은 끝이난다.

책을 덮는 순간 정말 아쉽고 현실에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하는 궁금함이 생기게 된다. 독자들에게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지게 하였다는 것은 역사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기에 현재를 살아가면서 과거를 조작하고 있는 인간의 욕심에 대한 경각심과 우리의 올바른 역사관에 대한 고민을 가지게 되는 책이었다. 당장 필요한 것이 아니라고 방치하면 주인이 변하는 것이다. 우리의 것이 소중하다면 그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해준 작가님에게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이 읽어 보았으면 하는 소설이다.

책을 읽으면서 한편으로는 시원하고 통쾌하였지만 현실을 생각하면 조지오웰의 소설 1984에 나왔던 문장이 생각난다.

과거를 지배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하고,

현재를 지배하는 자가 과거를 지배한다.

역사 학자들이 쓴 역사서와 강의도 정말 중요하고 잃어버린 우리것 찾기와 가지고 있는 것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한다. 이렇게 소설로 정말 재미있게 우리의 것을 찾게 해주고 우리 혼의 정체성을 찾게 해주는 소설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김진명님의 소설은 현실같은 픽션이라 실제 생활에서 그렇게 되었으면 하는 이상사회의 모습이라 더 좋고 재미와 함께 일반인이 가진 역사의식의 혼을 깨워주는 듯 하다. <천년의 금서>라는 책을 통하여 우리의 민족혼에 대하여 고민하게 하고 국가라는 정체성에 대하여, 역사에 대하여 고민을 하게 하여 주어서 정말 감사하고 많은 분들이 읽었으면 하고 추천하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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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희의 신 유대인 이야기 - 자본주의 설계자이자 기술 문명의 개발자들
홍익희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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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인에 관한 이야기라면 누구나 탈무드를 이야기 하지만 저자는 10년전부터 우대인 경제사에 천착해 아브라함에서 월스트리트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궤적을 추적해 2013년 <유대인 이야기>를 출간 하여 베스트 셀러가 되고 '올해의 책'이 되었다고 한다. 그 책은 읽지를 못하였지만 10년이 자나서 다시 나온 '홍익희의 신 유대인 이야기'를 읽어보니 아마도 <유대인 이야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생각하면 그 책의 내용도 생각해 볼 수 있을 듯 하다.

"어떻게 신 유대인들은 위기에서도 부와 권력과 미래를 만들어냈는가!" 책표지에 나오는 주제의 정답을 찾아가는 책이 '홍익희의 신 유대인 이야기'라는 책이다. 자본주의의 설계자이자 기술 문명의 개발자들이라는 부제로 유대인들이 위기에서 부, 권력,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1492년 스페인에서 부터 출발하여 현재까지의 과정을 추척하는 책이다.

책은 총 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현대 자본주의를 설계하다, 2장은 글로벌 금융산업을 탄생시키다, 3장은 글로벌 경제를 주름잡다, 4장은 기술 문명의 발달을 이끌다, 5장은 창업 생태계를 이끌다, 6장은 인류절멸의 위협에서 구하다, 7장은 격변의 세계사에서 주역이 되다, 8장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다라는 총 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대인들의 경제와 창업, 생태, 금융, 기술을 완벽하게 유대인이 주도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가는 과정을 설명한다.

탈무드와 독서와 대화의 교육법에 관한 책은 정말 많이 있기에 차별성을 두고서 교육적인 면보다는 인문학적인 부분의 접근이 유대인에 관한 인식을 달리 할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 유대인에게 신앙이란 자신에게 내재된 하느님의 형상과 달란트를 찾아 스스로 발전시켜 나가는 노력이다. 유대인의 디아스포라 생활에서 답이 있다고 한다. "능력껏 벌어 필요에 따라 나우어 쓴다."라는 2개의 문장이 정말 유대인을 지금의 위상을 가지게 한 사상이라고 한다. 유대인들에겐 공동체 내의 약자를 돌보는 것이 율법의 가장 중요한 기본정신이라고 한다. (163쪽)등 스페인에서 추방당하여 벨기에 ,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세계무역과 금융의 중심지를 만드는 과정, 로스차일드 가문이야기, 리바이의 청바지, 유리와 반도체, 디지털화폐, 와이파이와 블루투스의 원천기술, 컴퓨터, 라디오 방송과 텔레비전, 헐리우드의 탄생이야기, 국방, 기업가정신과 창업, 펜데믹 위기의 백신과 현재 진행형인 유대인들의 활약상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많은 책에서 박해를 받았던 이야기와 이동에 관한 이야기는 많이 전해지기에 굳이 전달하지 않아도 러시아에서의 포그롬과 히틀러에 의한 학살등으로 디아스포라 생활을 하면서 공동체 생활을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하였고, 대부분이 문맹이었던 시절에 유대인은 사제가 없는 종교를 지켜야 했기 때문에 남자들은 <성경>을 읽기 위해 모두 의무적으로 글을 배웠다. 홍익희의 신 유대인이야기는 탈무드등 종교에 관한 것이 아니고 전 세계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분야를 점검하여 어떻게 그렇게 주인공이 되어가는 것인지를 분석하는 것이기에 이 책은 인문학 서적이다.

타고난 달란트를 찾아 스스로 발전시켜 나가고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고,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한 방편일 수도 있지만 재능이 있는 사람에게 창업을 지원하는 미국의 실리콘밸리의 3번 창업을 지원한다는 것이 유대인의 생각이었다고 한다. 한번 실패하면 성공의 확율은 높아지고 그 실패를 딛고 일어서게 지원하는 제도가 그렇게 탄생되었다고 하니 참 대단하다.

록펠러는 미국에서 제 1의 정유사업을 하면서 많은 루머와 추악한 방법으로 올라서기는 하였지만 시대의 흐름을 읽고 찾아가는 서비스처럼 적재적소에 인재가 나오는 민족이라 정말 한편으로는 무섭기도 하다. 내장형 컴퓨터를 만든 폰 노이만의 저작권 포기로 인하여 인류에게 컴퓨터가 대중화되는 길을 열었고, 주파수 도약기술의 헤디로 인하여 휴대전화, 와이파이, 블루투스, GPS시스템등으로 공헌하였고, 종두법을 만들어 무상으로 제공하여 인류에게 공헌 한것은 정말 타고난 재능을 인류에 헌신하는 모습이라 생각되었다.

실패하더라도 책임을 묻지 않는 '다브카(Davca)' 문화는 창업국가로 가는 기반이 되었다고 한다. 종교적 의미의 모든 좋은 것들을 생활에 적용하여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재능을 찾아서 발휘하게 하는 유대인의 모습을 보았다.

-메시야란 어느날 세상을 구하기 위해 홀연히 나타나는게 아니라 유대인 스스로 신과 협력해 세상을 완성하는 메시야가 돼야 한다는 생각이다. 유대인이 창조성이 강하다고 평가를 받는 것은 바로 이 사상 때문이다. 이는 또 유대인 기업이 자기 분야를 통해 세상을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과 비전 제시에 강한 이유이기도 하다. (200쪽)

환경을 탓하기 보다, 출생을 탓하기 보다 종교적인 모든 것을 생활에 연결하여 시대의 흐름과 사조를 읽어가고 공동체생활을 통하여 서로가 하나되는 과정을 책에서 전하여 준다. 상상력과 창의력이 필요한 시대에 정말 필요한 책이고, 혁신을 위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하는 인류에게 통찰력을 던져주는 책이었다 생각한다. 막연하게 유대인의 위대함을 알고 있고 공동체 생활에 대하여 알고 있었지만 "홍익희의 신 유대인 이야기"를 읽으면서 어떻게 그렇게 환경을 이겨내고 위대한 인종이 되었는지 정답을 제시하여 주고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많은 것을 던져 주었다.

"사람은 왜 사는가?"

유대인 아이들이 열세 살( 여자는 열두 살)에 치르는

성인식 때 랍비가 하는 질문이다.

그러면 대부분 '티쿤 올람"이라고 대답한다.

유대교 신앙에 의하면, 인간은 하느님의 파트너로 지금도

계속되는 하느님의 창조 행위를

도와 이 세상을 좀 더 좋은 곳으로 만들어야 하는

책임과 의무가 있다는 것이다.

유대인들은 그 선두에 자기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 정도로 '티쿤 올람'사상은 평생에

걸쳐 유대인의 사고 방식을 지배한다.

320쪽

이 세상을 개혁하고 혁신하기 위히여 재능을 발휘하고 그 재능에 따라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것이 자기들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는 생각이니 정말 위대하다. 저자는 유대인의 창의성등 모든 것의 근원에는 '타쿤 올람' 사상과 집단 메시아 사상이라고 한다. 책속에 집단 메시아 사상을 정말 강조한 것 보면 생각을 해 보아야 할 것 같다. 책에 3회 정도 언급되는 사상이니 중요한 포인트라 생각한다.

집단 메시아 사상은 개혁파 유대인들의 사상이고 정통 유대인들도 지금은 인류를 구원할 메시아가 어느 날 홀연히 것으로 알고 있다.(322쪽) 유대인들이 세계를 주도하고 혁신하고 창의적으로 활동하게 하는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책이라 생각하여 혼란과 선택이 어려운 지금의 시대에 정말 필요한 책인 듯하여 적극 추천한다.


< 이 리뷰는 춮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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