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를 위한 뇌 인지 학습 지도서
박소현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길을 걷다 보면 많이 보이는 것이 요양원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삶의 범주에 들어온 것이 요양원인것을 보면 고령화 사회라는 것을 실감 할 수 있는 듯하다. 누구나 자연의 섭리처럼 나이를 먹고 자연스럽게 늙어 간다. 그 과정이 힘들고 어려운 사람도 있고 자연스럽게 물흐르듯이 흘러 가는 사람도 있다.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을 이 책을 읽으며서 체감하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고, 누구나 준비해야 하는 과정이기에 이런 책이 있다는 것이 고맙고 감사하다. 시대의 흐름으로 이런 비슷한 책들이 많이 나오겠지만 현장의 모든 것을 담을 수는 없을 것이고 개인의 모든 것을 담을 수 없는 것이 사실이기에 정말 준비된 책인듯하여 감사하곻 고맙기도 하다.

< 시니어를 위한 뇌 인지 학습 지도서>는 시대를 거스르지 않고 준비하는 메뉴얼이라 생각한다. 계획적이고 단계적이면 모르지만 인간의 삶이란 모든 것을 무시하는 것이 늙음이라는 것이라 생각한다. 추천사에서 나오는 것처럼 수년간 현장에서 실제 적용하였던 모든 사례를 한 권으로 정리한 귀한 모물 지도라는 말이 세삼스럽지도 않은 듯 하다.

20년이상 현장에서 노력하신 결과물이기에 더욱더 소중하다 생각합니다. 저자의 말처럼 어르신 케어를 하는 모든 분에게 효자 노릇을 할것이다라는 말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 진다.

교재는 크게 4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 색인지 학습

2. 수 인지 학습

3. 언어 인지 학습

4. 필요에 따라 골라 쓰기라는 4개의 장으로 구성하여 아픔을 겪는 분들에게 스스로 실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몰라서 못하는 것보다 알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간호를 하는 사람도 아픈 사람도 그 갭이 좁아 질 것이라 생각한다.

알츠하이머라는 단어가 멀게만 느껴지고 다른 세상 이야기 같지만 어느 가정이나 지금도 , 아니면 시간을 나눠 다가오는 것이기에 1년 52주 프로그램으로 선택하여 학습하게 하는 지도서라는 말이 적합한 듯하다,

모든것에는 가이드라인이라는 것이 있고 , 메뉴얼이 있는데 그 기본 메뉴얼을 이 책이 할 수 있을 듯 하여 정말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사회의 모든 단면들을 들여다 본다면 노인들의 우울이나 매스컴에서 나오는 것들을 보고 있노라면 누구의 책임인지, 어떻게 대책이 업없는지 하는 마음이 들때도 있기는 하다.

각 장의 내용들은 세부적으로 누구나 읽으면서 바로 실행하면서 함깨 할 수 있는 내용들을 세분화하여 수록하고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정말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

오늘을 나하나 살고 있지만 나이대를 커버하고 실버 강사님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그 아픔을 함께 할 수 있는 책이라 적극 추천한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트레스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유키 유 지음, 김선숙 옮김, 이명훈 외 감수 / 성안당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신과 의사가 낱낱이 알려주는 스트레스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림으로 읽는 잠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 스트레스라는 제목의 책이다. 어려운 주제를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만화책 읽듯이 만든 저자와 성안당이라는 출판사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누구나 스트레스에 대해서 알지만 자세히는 모르고 해결법도 알지만 국지적으로 알기에 알쏭달쏭한 문제인데 그 해결책이 이 책속에 들어 있었다. 스트레스 하면 마냥 짜증나는일, 화나는일, 거부하고 싶은 것, 버리고 싶은 것등 부정적인 이미지인데 이 책을 통하여 적당한 스트레스가 도움이되고 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법을 실행하면 스트레스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책은 모두 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 좋은 스트레스와 바쁜 스트레스 구별하는 방법

2장 - 이유 없이 몸 상태가 좋이 않은 건 스트레스 때문이다?

3장 - 인간관계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라

4장 - 남녀가 느끼는 스트레스가 다르다

5장 스트레스에 휘둘리지 않는 생활 습관

6장 - 스트레스를 쌓아 두지 않는 삶

매 장마다 칼럼을 두어서 파트를 정리하는 코너가 있는데 짧지만 강하게 다가오는 부분이기도 하다 칼럼으로 정리와 하고 싶은 내용을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코너도 유익하였다.

스트레스라는 것을 막연하게나마 인식은 하고 있었지만 뜬구름 잡는 격이었는데 정말 쉽게 재미있는데 알찬 내용으로 가독성이 뛰어나게 편집과 구성을 하여 독자들은 부담감을 내려 놓고 의학서적을 수필 읽듯이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큰 매력인듯 하였다.

외부의 자극으로 부터 받는 긴강잠과 불안감을 느끼는 개인차에 의해서 좋은 스트레스와 나쁜스트레스로 구별이 가능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자극을 받아도 강도를 낮춰 받게 되거나 긍정적으로 수렴하게 되면 수명도 늘어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그 자극을 과정으로 생각한다면 그 긴강과 불안감을 즐기면서 생활 할 수 있다는 이야기라 흥미롭다.

스트레스를 노력으로 이겨 내기는 어렵다.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통을 이겨내려고 노력할 수록

싫었던 일이 점점 더 싫어질 수 있다.

중요한 키워드는 " 일단"

이럴 때 일수록 "일단 집을 나서 보자,", 일단 회사근처 까지 가보자"식으로 자신에게 부과되는

과제의 수준을 낮춰자. 우선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해 보자.

22쪽 ~23쪽

남자와 여자의 스트레스 해소법도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여성은 무슨 일이 있을때 바로 주위에 터놓을 뿐만 아니라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데도 능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보다 잘 발산한다." 남녀의 정신학적 분류속에서 찾아가는 해결책이 정말 단순하면서도 명쾌하다. 화병이라고 혼자 무엇을 해결하려다 쌓이고 쌓이는 것을 말하는데 여성은 감정표현을 잘하고, 배려반응으로 누군가와 함깨 있고싶다는 의식으로 스트레스를 해결한다고 한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하여 의사인 저자가 추천하는 방법 중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는 마음의 피난처가 있다"는 부분이 정말 마음에 와 닿았다. 취미생활로 작은 스트레스는 그때 그때 해결 할 수 있다. 마음의 피난처 대상은 사람이든, 물건이든, 장소이든 상관없다. 의존증으로 발전하기 쉬운 것만 피하면 된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취미 생활과 동아리 활동등은 혼자가 아닌 여러명이 활동함으로써 마음을 연결하고 꼬인 마음을 풀수 있는 밑 바탕이 되는 것이기도 하다. 젊을때 한 두개의 취미 생활은 나이가 들었을때 힘이 들때 정말 좋은 피난처가 될것이다.

칭찬할 때는 그 사람의 ' 노력'이나 '행동'을 칭찬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자신이 해온 것' 중 에서 가치를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비록 실패를 하더라도

'다음에는 이렇게 해 보자'라는 식으로 자심감을 가지고 노력하는 사람이 된다.

제 1장의 칼럼중에서 26쪽

누구나 싫어하고 좋아 하지 않는 스트레스에 대하여 정말 쉽고 재미있는 구성하고 어려운 내용이 아니라 쉽게 배울 수 있고, 책의 내용도 많지는 않지만 스트레스와 스트레스 해결법을 모두 배울 수있는 책이라 힘든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어려운 내용을 가독성이 높아서 쉽게 접근이 가능하기에 적극 추천한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니 행복하다라는 말이 생각난다. 긴장과 불안을 해소하고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살아가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라 많은 분들이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 - 이미 시작된 AI의 미래와 생존 전략
전상훈.최서연 지음 / 미디어숲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계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인간의 초능력인 호기심이다.(그렉 옴)"

"진짜 문제는, 우리가 언제 인공지능 권리장전을 작성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그것은 무엇으로 구성될 것인가? 그리고 누가 그것을 결정할 것인가? (그레이 스콧)"

부제인 "이미 시작된 AI의 미래와 생존 전략" , " 인공지는 시대를 살아야 할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라는 주제로 GPT초보자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구성과 내용으로 인공지능의 미래와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들을 자세하게 적어 놓은 책이다.

GPT는 모든 것을 선도하고 있지만 구밀복검((口蜜腹劍), 양날의 검일수도 있을 것이다. 그 위험한 칼날위를 걸어다니는데 정말 너무 안전하게 느껴지게 하는 마음이 들게 한다.

책의 구성은 모두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1파트는 미래의 삶- 우리 삶을 전복할 챗GPT의 등장, 파트2는 미래의 직업-챗GPT가 바꾸는 일자리의 미래, 파트3은 미래의 교육- 무엇이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 파트4는 미래의 사회 - 상상을 뛰어넘는 AI 시대 생존 전략, 그리고 마지막 부록으로 알기 쉬운 챗GPT 사용 설명서를 수록하여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하도록 하였다.

챗GPT가 빠르게 발전하면 결국 챗GPT를 운영할 수 있는 1%의 자본가 및 핵심 기술자와

이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99%의 사람들로 나뉠 것이다.

62쪽

플랫폼은 소비자였던 일반인들이 생산자의 역할을 하게 되고 플랫폼이 수익 창출을 하게 하는데 기여하는 부분만큼 이용자들에게 환원하고 있는지 살펴 보았다. 우리나라에서도 배당을 한 적이 있다고 하니 그 시스템은 언제 어떻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예상이 불가능 한 듯하다. IT관련 기술의 발달 속도를 사회전반적인 제도와 사람들의 인식차이에 갭이 생기게 마련인데 그 갭을 어떻게 줄여야 하는것인가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도 있을 것이고, 시스템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윤리의식과 책임감이 뒷따라야 할 것인데 아직은 요원 한듯하다.

IT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사라지는 일자리와 새로 생성될 일자리에 대한 종합 정리를 한 부분도 미래를 예상해 보는 기회가 될것으로 생각된다. 직업과 경제적 상황을 총합적으로 분석하여 상상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조언한 부분이라 2장의 내용과 교육에 챗 GPT의 활용방법과 교사와 학생의 바람직한 역할에 대한 조언은 정말 시기적으로 가장 적절하고 당위성을 표현한 장들이라 많은 도움이 되었다.

구글 AI 비서 언어 학습에서 가장 어려운 언어가 한국어라고 했다.

146쪽

한국인으로서 문화권이 다르고 언어가 다른 나라에서 개발한 것을 사용하는 질문을 영어가 아닌 한국어로 하면 문화적 편증과 정확한 답을 구하는 것이 어렵다고 하니 참 안타깝다.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하는데 언어에 대한 고민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인공지는이 보완해 줄수 있는 분분이 많다는 것. 인공지능은 데이터 분석, 자동화

패턴인식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지만, 그 외의 분야에서는

인간의 역량을 대체하기 힘들다고도 본다.

159쪽

다소 희망적인 말로 유혹을 한다. 인간이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탄생한 도구들에 적응하며 새로운 능력을 배양하는데 그 밑바탕에는 인간만이 가진 상상력이라는 말에 안도의 숨을 쉬어 본다. 경험과 무관하게 현재에 존재하지 않는 대상을 직관하고 머릿속으로 그려 보는 상상력이 있기에 학습한 것에 의존하고 학습한 것을 딥러닝하는 기계에 대항 할 수 있는 우리의 역량이라고 한다. 다소 위안을 삼아 본다.

저자는 마지막장에서 진화하고 인간과 소통하고 인간처럼 소통할 수 있는 기술이 발전하면 사회적인 문제들이 발생한다고 한다. 가짜뉴스, 저작권 문제가 심각해 질 수 있다는 것이다. 공정성과 형평성이 결여된다면 사회의 기준편향과 불평등이 심화될것이라고 예언하고, 편향성과 개인정보보호, 악용가능성, 인간과 기계와의 관계, 인간의 역할등에 대한 문제들을 심사숙고하여 제도적으로 개인 정보 보호법 시행령의 개정과 보완, AI 윤리 교육의 방향성과 내용, AI권리 장전의 제정과 보완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 인간은 정보의 바닷속에서 허우적대는 존재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뛰어넘는 존재가 될 것인가?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에 대한 답을 주는 책이라 정말 유용하였다.

"AI를 발전시키고 통제하는 것은 결국 인간의 몫이다." ,"1%만이 아는 세상, 활용하는 1%가 99%를 지배한다." 한편으로는 발전의 속도와 적응에 대하여 두려움이 들었지만 무엇을 준비하고 대비하여야 하는지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책이라 아직 접하여 보지 않은 분들이라면 적극 추천한다.

부록으로 나오는 알기 쉬운 챗GPT 사용 설명서라는 코너는 가입부터 질문하는 법등에 대하여 자세하여 다루고 있기에 책을 먼저 읽어도 좋고 부록을 먼저 읽어도 좋은 부분이다.

'가장 구체적이고 좋은 질문이 우리의 삶의 방향을 바꿔 나갈 것이다. 상상의 무한 나래를 확장하고 지금까지의 지식의 정의를 재정립할 수 있는 기술인 챗GPT를 활용하는 방법을 차근 차근 공부하고 숙지하여 시대의 흐름을 함께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 정말 가독성이 높으면서 기초부터 모든 것을 조언 받을 수 있는 책이라 적극 추천한다.

< 이 리뷰는 책과콩나무 네이버카페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지극히 개인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불안 없이 완벽한 사람은 없다 - 행복과 희망을 끌어당기는 감정 지침서
황근화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예전 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을 읽으면서 줄을 그으며 읽었던 적이 있는데 명언들을 중심으로 인간의 내면심리중 불안을 극복하는 방법과 긍정적으로 살아가게 하는 나침반 같은 책이 "불안없이 완벽한 사람은 없다."인듯 하다.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 행복과 희망을 끌어당기는 감정 지침서"라는 부재처럼 불안극복 연구소 희망멘토이면서 동기부여가이자 멘탈코치인 황근화님의 책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기도 하였다. 책에 자필 서명까지 하셔서 받는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한 부분도 신경써 주셔서 너무 감사하였다.

사람은 생명도 유한하고 감정은 불안정하고 심리적으로 많은 모순과 불합리를 안고 살아간다. 불안전을 보충하고 충전하기 위하여 취미생활을 하고 스트레스 덜 받는 사람들과의 대인관계를 통하여 부족한것의 조각들을 끼워나가는 것이 삶인 듯 하여 심리적으로 모두 힘든 시기에 이러한 책을 읽은 것은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당장' , '완벽하게'라는 두 가지만 머릿속에서 지울 수 있다면 삶이 한결 평온해 질 수 있다. 모든 상황과 문제들이 지금 당장 해결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우선 순위를 두거나 시간을 가지고 해결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54쪽) 세상을 살면서 느끼는 것이 정말 간단하고 쉬운 것이 제일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아 가는 듯 하다.

고대 로마의 철학자인 세네카의 말을 따라 " 그대가 내일로 미루는 동안 인생은 화살처럼 지나간다"라는 말처럼 미루거나 우선순위를 잘못정하거나 회피하는 습관이 무섭다는 말을 하기 위해서 미루는 습관을 벗어나기 위한 방법을 2장에서 설명한다. 미루는 습관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일인가를 파악하고,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인정,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미루는 습관을 극복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어쩜 필력이 이렇게 좋은지 책의 장이 정말 술술 넘어간다는 표현이 맞을 듯 하다.

4장에서는 불안을 긍정으로 바꾸는 7가지 기술을 소개한다. 어떻게 보면 이 책의 클라이막스라고 생각한다. 중요한 정리를 하기위해서 반드시 넘어야 할 고개이고 산이라 메뉴들을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1) 실패도 경험의 자산으로 인정하라, 2) 먼저 표현하고 솔직해 져라, 3)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4)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라, 5) 건강을 챙기고 체력을 유지해라, 6) 책임감을 내려 놓아라, 7) 자연스럽게 끌리는 것에 몰입하라의 7가지 기술을 소개한다. 각 메뉴마다 정말 좋은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기에 독자들의 생각을 정리하도록 던져 봅니다.

"처음에는 우리가 습관을 만들지만, 나중에는 습관이 우리를 만든다. " 책의 말미에 나오는 영국의 시인이자 극작가인 존 드라이든의 말을 인용하여 인생의 항해에서 습관은 방향키가 되는 것이라 중요함을 역설하고 있다. 습관이 모이고 모여서 행동함으로서 경험이 되는데 그 경험이 사람의 중요한 결정에서 행운과 불운을 결정하는 것이니 정말 중요하다 생각한다.

불안을 이기는 방법이 4장에 소개되어 있지만 결국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자존감을 찾고 작은 일들을 실천하여 성취감을 반복적으로 느낀다면 인생의 항로가 변경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자신을 저울질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자존감을 높이고 불안을 극복하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책속에 소개되어 있는 지혜들을 모두는 아니지만 수용할 수 있는 것들을 받아 들이고 자기화 한다면 정말 긍정적으로 변할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의 평가를 바라지 말고 나자신의 잣대로 방향키를 설정하고 긍정적으로 지금 이 순간부터 실천하게 하는 소중한 지혜들이 담겨 있는 책이라 적극 추천한다.

< 이 리뷰는 책과 콩나무 네이버카페와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주먹 망원경
박종휘 지음 / arte(아르테)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연작소설이라는 것이 트랜드가 되었다고 하는데 " 한 작가가 같은 주제나 같은 인물로 작푸을 잇달아 지은 소설"이라고 한다. 박종휘님의 주먹망원경은 같은 감정에 빠진 세 명의 주인공을 통해 '사랑'의 공통된 정의가 무엇인지를 알아가는 과정을 엮은 소설이다. 통속적인 의미의 사랑과 내리사랑이라는 말과 아가페적인 사랑과 에로스적인 사랑등 사랑에 관한 정의도 많고 유행가 가사와 드라마의 주된 소재이기도 한 사랑이라는 키워드를 통하여 풀어가는 3명의 화자에 의한 사랑의 본질을 찾아가는 소설이기도 하다.

'사랑'은 정의를 내릴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

'살아 있는 것들의 아름다운 생(생)의 증거'라는 한 가지 결론만

조심스럽게 내리고 나머지는 독자의 몫으로 남겨 두었다.

작가의 말 5쪽

소설은 오목눈이의 눈물, 주먹 망원경, 금낭화라는 부제목으로 각 화자를 달리하여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찾아 가는 여정을 색다르게 정의한다.

< 1부 오목눈이의 눈물>은 이 소설의 주인공이기도 한 현서영의 관점에서 시작한다. 고등학교 미술교사이고, 남편은 K대 강사 백준규다. 현서영의 반 학생으로 고등학교 1학년인 한정호가 있다. 소설은 3명의 화자를 달리하여 사랑이라는 주제로 얽히고 가시덤불같은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 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출생의 배경과 성장과정에서 남달이 아픔을 간직한 한정호가 화자로 등장하는 과정까지 소설은 긴 여행을 떠난다.

아니에요. 미국에 있으면서 확실히 깨달았어요. 선생님을 잊고 산다는 건

숨을 쉬지 않고 있는 것보다도 더 지독한 고통이라는 것을요.

89 쪽 한정호의 대사 중에서

복선이 깔린듯한 대화의 내용이 등장한다. 책을 읽으면 인용문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게 된다. 전개가 독특하고 상큼하다는 표현이 맞을 듯 하다. 현서영이 화자인 오목눈이의 눈물의 장에서는 현서영이 그림을 그리러 갔다가 화상을 입으면서 막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 준다.

오목눈이라는 새는 아주 작은 새이지만 몸의 길이에 비하여 꼬리 깃털이 정말 불균형적으로 긴 새이다. 오목눈이라는 새의 부재가 왜 사용되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여 보았다. 작은 새의 날개짓을 표현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2부 주먹망원경>은 현서영의 남편 백준규가 화자가 되어 스토리를 풀어 나간다. 1부의 말미에 사고를 당한 아내의 여러가지 사건들로 인하여 많은 것들을 풀어낸다. 사랑앞에서는 태평양처럼 관대한 남편의 관점에서 3사람의 관계가 정리된다. 소설의 제목이기도 한 주먹망원경은 말그대로 주먹을 가볍게 쥐고 그 주먹을 통해서 세상을 보는 것이다.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도 아니고 그렇다고 통속적인 소설도 아니지만 백준규가 풀어나가는 과정이 정말 흥미롭다.

주먹망원경이라는 것이 앞을 보아도 전체가 아니라 경주마처럼 앞만 보게 되는 표현인데 남편 백준규의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잘 표현한 제목이라고 생각한다. 잡을 수도 있고 놓아 줄 수도 있지만 1부의 말미의 사건을 정리하면서 주인공들의 마음이 정리되기 시작한다.

< 3부 금낭화>는 한정호가 화자가 되어 이야기를 끌고 간다. "아치형으로 곧게 뻗은 꽃대에 복주머니 모양의 진분홍색 꽃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는 꼿이다." 금낭화의 꽃말이 " 당신을 따르겠습니다."라고 하니 누가 누구를 따르는 것인지 한정호의 시선으로 인생의 문제들을 해결하여 나간다. 화자의 관점마다 정한 제목들이 정말 소설을 이끌어가는 전체적인 키워드가 된다.

소설은 해피엔딩이면 좋은데, 모든 것을 포기하였다가 일어난 현서영과, 전부를 놓아준 남편 백준규, 해바라기처럼 태양만 바라 보았던 한정호의 결말이 확정되지 않은채 소설은 끝이 난다. 미술교사라는 직업에 맞게 아름다운 산을 올라 가는 것이 소설의 결말이다. 시지프스신화의 내용처럼 결말이 없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사랑의 대한 정의는 독자들에게 던져 준다.

인생은 답이 없다고 하지만 사랑에도 답이 없다. 맞고 틀리다는 표현은 인생에게도, 사랑에게도 어울리는 표현은 아닌듯 하다. 인간의 본성과 욕심, 욕망에 대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소설이기도 하였다.

소설을 읽고나서 각 부마다 정한 오목눈이의 눈물, 주먹망원경, 금낭화라는 제목들의 키워드가 이 소설에서 말하는 핵심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우리의 삶은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꿔가는 여정인데 이 소설은 여전히 물음표로 남겨 두었다.

답답한 현실에서 잠시 일탈을 꿈꾸는 것은 인간에게는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 활화산 같은 장미를 닮은 사랑이 아니라 바람에 흔들리는 금낭화같은 사랑의 이야기로 힐링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 이 리뷰는 책과콩나무 네이버카페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