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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를 위한 뇌 인지 학습 지도서
박소현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5월
평점 :
길을 걷다 보면 많이 보이는 것이 요양원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삶의 범주에 들어온 것이 요양원인것을 보면 고령화 사회라는 것을 실감 할 수 있는 듯하다. 누구나 자연의 섭리처럼 나이를 먹고 자연스럽게 늙어 간다. 그 과정이 힘들고 어려운 사람도 있고 자연스럽게 물흐르듯이 흘러 가는 사람도 있다.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을 이 책을 읽으며서 체감하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고, 누구나 준비해야 하는 과정이기에 이런 책이 있다는 것이 고맙고 감사하다. 시대의 흐름으로 이런 비슷한 책들이 많이 나오겠지만 현장의 모든 것을 담을 수는 없을 것이고 개인의 모든 것을 담을 수 없는 것이 사실이기에 정말 준비된 책인듯하여 감사하곻 고맙기도 하다.
< 시니어를 위한 뇌 인지 학습 지도서>는 시대를 거스르지 않고 준비하는 메뉴얼이라 생각한다. 계획적이고 단계적이면 모르지만 인간의 삶이란 모든 것을 무시하는 것이 늙음이라는 것이라 생각한다. 추천사에서 나오는 것처럼 수년간 현장에서 실제 적용하였던 모든 사례를 한 권으로 정리한 귀한 모물 지도라는 말이 세삼스럽지도 않은 듯 하다.
20년이상 현장에서 노력하신 결과물이기에 더욱더 소중하다 생각합니다. 저자의 말처럼 어르신 케어를 하는 모든 분에게 효자 노릇을 할것이다라는 말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 진다.
교재는 크게 4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 색인지 학습
2. 수 인지 학습
3. 언어 인지 학습
4. 필요에 따라 골라 쓰기라는 4개의 장으로 구성하여 아픔을 겪는 분들에게 스스로 실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몰라서 못하는 것보다 알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간호를 하는 사람도 아픈 사람도 그 갭이 좁아 질 것이라 생각한다.
알츠하이머라는 단어가 멀게만 느껴지고 다른 세상 이야기 같지만 어느 가정이나 지금도 , 아니면 시간을 나눠 다가오는 것이기에 1년 52주 프로그램으로 선택하여 학습하게 하는 지도서라는 말이 적합한 듯하다,
모든것에는 가이드라인이라는 것이 있고 , 메뉴얼이 있는데 그 기본 메뉴얼을 이 책이 할 수 있을 듯 하여 정말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사회의 모든 단면들을 들여다 본다면 노인들의 우울이나 매스컴에서 나오는 것들을 보고 있노라면 누구의 책임인지, 어떻게 대책이 업없는지 하는 마음이 들때도 있기는 하다.
각 장의 내용들은 세부적으로 누구나 읽으면서 바로 실행하면서 함깨 할 수 있는 내용들을 세분화하여 수록하고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정말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
오늘을 나하나 살고 있지만 나이대를 커버하고 실버 강사님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그 아픔을 함께 할 수 있는 책이라 적극 추천한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