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없이 완벽한 사람은 없다 - 행복과 희망을 끌어당기는 감정 지침서
황근화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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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 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을 읽으면서 줄을 그으며 읽었던 적이 있는데 명언들을 중심으로 인간의 내면심리중 불안을 극복하는 방법과 긍정적으로 살아가게 하는 나침반 같은 책이 "불안없이 완벽한 사람은 없다."인듯 하다.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 행복과 희망을 끌어당기는 감정 지침서"라는 부재처럼 불안극복 연구소 희망멘토이면서 동기부여가이자 멘탈코치인 황근화님의 책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기도 하였다. 책에 자필 서명까지 하셔서 받는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한 부분도 신경써 주셔서 너무 감사하였다.

사람은 생명도 유한하고 감정은 불안정하고 심리적으로 많은 모순과 불합리를 안고 살아간다. 불안전을 보충하고 충전하기 위하여 취미생활을 하고 스트레스 덜 받는 사람들과의 대인관계를 통하여 부족한것의 조각들을 끼워나가는 것이 삶인 듯 하여 심리적으로 모두 힘든 시기에 이러한 책을 읽은 것은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당장' , '완벽하게'라는 두 가지만 머릿속에서 지울 수 있다면 삶이 한결 평온해 질 수 있다. 모든 상황과 문제들이 지금 당장 해결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우선 순위를 두거나 시간을 가지고 해결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54쪽) 세상을 살면서 느끼는 것이 정말 간단하고 쉬운 것이 제일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아 가는 듯 하다.

고대 로마의 철학자인 세네카의 말을 따라 " 그대가 내일로 미루는 동안 인생은 화살처럼 지나간다"라는 말처럼 미루거나 우선순위를 잘못정하거나 회피하는 습관이 무섭다는 말을 하기 위해서 미루는 습관을 벗어나기 위한 방법을 2장에서 설명한다. 미루는 습관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일인가를 파악하고,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인정,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미루는 습관을 극복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어쩜 필력이 이렇게 좋은지 책의 장이 정말 술술 넘어간다는 표현이 맞을 듯 하다.

4장에서는 불안을 긍정으로 바꾸는 7가지 기술을 소개한다. 어떻게 보면 이 책의 클라이막스라고 생각한다. 중요한 정리를 하기위해서 반드시 넘어야 할 고개이고 산이라 메뉴들을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1) 실패도 경험의 자산으로 인정하라, 2) 먼저 표현하고 솔직해 져라, 3)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4)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라, 5) 건강을 챙기고 체력을 유지해라, 6) 책임감을 내려 놓아라, 7) 자연스럽게 끌리는 것에 몰입하라의 7가지 기술을 소개한다. 각 메뉴마다 정말 좋은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기에 독자들의 생각을 정리하도록 던져 봅니다.

"처음에는 우리가 습관을 만들지만, 나중에는 습관이 우리를 만든다. " 책의 말미에 나오는 영국의 시인이자 극작가인 존 드라이든의 말을 인용하여 인생의 항해에서 습관은 방향키가 되는 것이라 중요함을 역설하고 있다. 습관이 모이고 모여서 행동함으로서 경험이 되는데 그 경험이 사람의 중요한 결정에서 행운과 불운을 결정하는 것이니 정말 중요하다 생각한다.

불안을 이기는 방법이 4장에 소개되어 있지만 결국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자존감을 찾고 작은 일들을 실천하여 성취감을 반복적으로 느낀다면 인생의 항로가 변경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자신을 저울질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자존감을 높이고 불안을 극복하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책속에 소개되어 있는 지혜들을 모두는 아니지만 수용할 수 있는 것들을 받아 들이고 자기화 한다면 정말 긍정적으로 변할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의 평가를 바라지 말고 나자신의 잣대로 방향키를 설정하고 긍정적으로 지금 이 순간부터 실천하게 하는 소중한 지혜들이 담겨 있는 책이라 적극 추천한다.

< 이 리뷰는 책과 콩나무 네이버카페와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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