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의 모든 것 - 나를 살리는 내 몸의 전투력
헤더 모데이 지음, 최영은 옮김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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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전쟁으로 전 인류가 긴 터널을 지나고 있다. 지구가 안고 있는 문제는 기후위기, 식량위기, 핵에 대한 두려움, 보건위기등이 있있다. 코로나로 인하여 인류가 보건과 의료 및 개인의 위생의 중요성 그리고 면역의 중요성이 매일 언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지구는 늘 기후와 보건등으로 정말 큰 고비를 넘는 듯 하다. 우리나라도 메르스와 코로나을 비켜가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었고 지금 지나고 있다. 최고의 면역학자이자 알레르기 전문가인 <헤더 모데이>의 나를 살리는 내몸의 전투력 면역의 모든 것은 전문가분들은 더욱더 발전시켜야 할 의무가 있을 것이고 개인은 저자가 나는 네가지 유형에 맞는 면역체계의 회복을 위한 준비를 하여야 할것이다.

책은 큰 Part로는 2개로 나뉘어져 있고 작은 부분으로 11개로 나뉘어져 있다. 어느 한부분 소중하지 않은 부분이 없는책이라 생각한다. 병을 이기는 면역력은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몸속에서 기전이 작용하여 늘 몸을 지키려고 내부에서 싸우고 있다. 감기등 한번에 끝나는 면역반응이 있는가 하면 만성질환으로 이어져 삶을 질을 떨어뜨리는 질병이 있어서 면역력 회복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면역체계를 개선하고 강화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자는 의미에서 다양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연구 결과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금연, 적절한 체중유지,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사

이 네 가지 건강 습관을 지니면 흔하고 흔한 치명적인 만성 질환 발병을 약 80% 줄일 수 있다.

43쪽

면역체게에 관한 전문적이지만 기본적인 용어를 설명하고 종합하여 책을 전체적으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려고 한 부분도 좋은 것 같다. 감염병시대에 스스로 몸을 지키고 병균과 바이러스에 방어하기 위한 면역유형을 소개 하여 면역을 개인의 장기적인 노력으로 회복하게 하기 위한 파트가 등장하였다. 사람의 신체는 무섭도록 치밀하고 잔인하도록 괴롭힐수도 있는 것이기에 개인에 맞는 면역체계를 회복하기 위한 테스트 유형을 소개 하였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고 흔하게 볼수 있어서 가용성 편향에 빠져 위험성을 간과하고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들이 우리의 면역체계를 흔들리게 하고 있다고 한다. 페스트푸드 식품을 담는 용기등의 테플론, 식품용기나 스포츠 용품 및 물병, 캔의 코팅제로로 사용하는 비스페놀A, 농사나 정원등 해충을 제거하기 위하여 늘리 사용되고 있는 살충제, 전문적인것이 아니더라고 미세먼지나 오염된 물, 공기중에서 흡입하거나 마시게 되는 중금속등이 면역체계를 아주 쉽게 아주빠르고 잔인하게 무너뜨리는 주범이라고 한다. 그것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자세하게 적어 놓았기에 책을 통해서 자세하게 익힐 수 있다.

영양학적으로 면역체계를 키우기 위해서는 설탕량을 최대한 줄이고, ' 알록달록 무지개 음식을 먹으라'는 폴리페놀의 힘을 믿고 채소를 다양하게 섭취하기를 권하고 있고, 면역체계의 슈퍼스타인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한하게 섭취하기, 최강 실세인 항산화제라는 셀레늄이 많이 포함된 식품을 찾아서 먹어라고 권유한다. 면역력을 기르기 위한 슈퍼푸드에는 버섯, 강황, 생강, 브로콜리 새싹, 마늘등을 골고루 먹어서 면역력을 기르라고 조언한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보는 식재료이기에 골고루 섭취하여 면역력을 기르고 줄여야 할것들은 줄여야 할것이다.

네가 면역 유형 테스트를 통하여 다발성 면역, 판단 오류 면역, 과 할동성 면역, 약한 면역등의 4개로 유형을 테스트하여 개인에게 맞는 처방전을 제공한다. 개인적으로는 다발성 면역 유형에 해당하여 그 해결책을 중심으로 공부하였다. 자세한것은 책을 읽는 다른분들이 개인에게 각각 처방을 하여야 하지만 개인적인 해결책은 술을 피하거나 줄이기, 설탕을 최대한 줄이기,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유기농 과일과 채소로 식단 꾸미기 등등 다양한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다. 설탕은 자연적인 식품에 포함된 단 성분은 먹지만 정제된 설탕을 찾아서 먹지 않기에 해결이 될듯하고 유기농 과일과 채소는 제철 채소와 과일을 찾아 먹으려고 노력하기에 조금더 신경써야 할것이고 알코올 섭취를 줄여야 한다고 하니 조금 빈도와 량을 줄이는 노력을 하여야 겠다고 생각하였다.

각 면역 유형별 면역력 회복과 균형을 위한 계획서를 첨부하여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최소 30일간 이상 에서 60일정도는 지켜보고 결과에 따른 추가와 삭제를 하기를 권하고 있었다.

면역력에 대한 백과사전처럼 다양한 자료와 전문적인 용어에 대한 설명으로 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게 구성되었다. 코로나로 인하여 면역력이나 저항성이라는 용어를 매일 접하면서 막연하기만 하였던 면역에 대한 노하우를 얻게 되었다. 지금부터라도 잠을 적당하게 자고, 내 몸에 맞는 식습관 개선, 스트레스를 줄이는 노력을 통하여 우리몸의 위대한 자연면역력을 높이는 노력을 하여야 겠다고 느꼈다. 자신에게 맞는 습관과 식생활로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한 삶을 살게 하기 위한 책인듯 하다. 면역력에 관하여 궁금하거나 의문이 있는 사람은 꼭 읽어 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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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CHINA 딥 차이나 - 50개의 사례로 보는
박승찬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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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친 후 30년 이상 다양한 카운설링을 통하여 현지에서 기업진출이나 중국에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였다. 기업이 중국을 진출하려면 제품의 우수성보다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기업을 하는 오너라면 정말 필요한 책인듯 하다.

책은 크게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중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동향까지 소개하는 책이라 그 내용을 나누어 보면 아래의 내용과 같다.

1장은 중국 역사와 문화, 사회의 특징을 기업 스토리를 기반으로 서술하였고, 2장은 넓은 중국 지역의 특성과 중국인의 성향에 대하여 자세하게 소개 하였다. 3장은 급 성장한 중국 시장의 현 트랜드에 대하여 소개하고 마지막 4장은 중국의 정책 변화에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경영전략과 현지화 전략을 소개한 책이다.



중국의 역사, 문화, 사회적 맥락을 이해하기 위하여 중화사상과 선물 문화, 해음 문화, 숫자문화, 색상 문화, 스토리 텔링에 대한 이해를 위한 기초 내용을 소개 하였다. 한자를 사용하는 중국은 과학보다 인문학의 발달이 앞설수 밖에 없는데 그 나라를 이해 하려면 역사와 문화의 습득없이는 불가능하다 할것이다. 한자들은 동음이 많아 어감상 다른 의미로 표현될수 있는 해음 문화를 자세하게 소개 하여 우수한 제품을 제품명의 중국화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게 하였다.

선물 문화중 방송에서도 본 적이 있는 에밀레종의 사건을 다루고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종친다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중국에서도 종에 다른 의미를 부여하여 해석하기에 조심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인문학적인 중국은 이야기를 참 중시한다. 스토리텔링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신화나 전설처럼 만들어 가는 것을 즐기는데 그 활용방안에 대하여서도 나오고 있었다.

중국이라는 큰 나라는 중국인 자신들도 가보지 못한 곳이 너무 많고 지역적인 특징을 모르는 것이 너무 많은데 기업들이 중국 진출을 위해서는 중국을 보지 말고 중국이라는 나라를 세분화 하여 그 지역의 특징을 선 파악하고 진출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냥 막연하게 중국진출이라는 것이 아니라 기후와 풍습도 다르고 문화가 다르기에 그에 맞는 해결책을 찾고 나서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분화 하면 세분화 할수록 성공 가능성이 높아 간다는 것을 강조하엿다. 중국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은 필수적으로 이해를 하여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3장에서는 중국 시장의 현 트랜드를 파악하고자 소비층과 변화하는 중국의 사회계층구조를 이해하고 타겟을 정하여 기업들이 진출하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중국인이 하는 말중 "선 소인 후군자"라는 격언이 있다. " 먼저 소인이 되고 후에 군자가 되어라"라는 말이다.

215쪽

계약을 완성하기 전에는 전후를 자세하게 따지고 계약을 한 후에는 대범하게 대응한다는 것인데 대륙적인 기질을 가진 중국인들의 속성을 그대로 드러낸 말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중국인들과 협상을 할때에는 반드시 문서로 남기고 중국말의 헛점을 내보일수 없도록 당사자들의 언어와 영어로 된 계약서를 작성하여 피해를 줄여라는 충고도 함께 하고 있다.

차이나 진실의 순간(Moment of Truth) 무엇인지에 대해 이래해야 한다. 진실의 순간은 투우사가 소의 급소를 찌르는

'바로 그 순간'을 말하느데 '피하려 해도 피할 수 없는 순간' 또는 '실패가 허용되지 않는 중요한 순간'을 의미한다.

241쪽

기업이나 개인이나 관계에서는 상대방의 Needs를 바르게 파악하여야 성공하고 설득할 수 있을 것이다. 기업이라면 제품의 우수성만으로 상대를 설득하기 보다는 블루오션이 아닌 레드오션을 집중공략하고 특화된 기술과 제품을 통하여 진실의 순간을 찾아서 성공하라고 조언한다. 해외에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뿐 아니라 국내 기업들도 해당하고 개인간의 관계에서도 꼭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모조품의 국가라는 이미지가 강하고 제품의 질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있지만 생산자와 소비자의 연결에서 나오는 비판을 소비자가 들어야 하는 것일수도 있다. 4장에서는 어렵게 진출한 기업들이 갑자기 맞이하게 되는 모조품에 대처하기 위한 과정과 방법에 대하여 자세하여 적어 놓았다. 발전하는 중국이지만 아직 지적재산권등 무형의 재산에 대한 그들의 인식은 아직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여러 단체와 조직을 통하여 그 아픔을 해결할 수 있는 과정을 제시하여 어려움을 이겨내는 방법을 안내하였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이 정말 발달하여 생산전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소비자 층을 분석하고 활용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것은 너무 발달되어 있다. 부정적인 이미지로 활용되는 것도 있지만 선도적으로 앞서가는 부분도 있기에 적극 활용하고 배워야 할 것이다.

책의 전반부는 일반 독자들이 중국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부분이라면 후반부는 제품을 만들어 판매해야 하는 중국인들의 소비자 분석과 셀링포인트 트랜드 및 모조품과 중국의 유통구조등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기업하는 분들이라면 전체를 읽어서 자기화하여 중국에 진출하여야 할것이고 일반인은 중국인의 역사와 문화를 알수 있는 전반부분에 집중하여 읽으면 중국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듯 하다.

막연하게 중국시장이라는 개념보다 중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방향등에 대하여 철저하게 준비하고 대처 할수 있는 막대한 소스를 제공하는 책이라 생각한다. 50가지의 사례를 통하여 실패와 성공의 갈림길에서 살아 올수 있는 미션을 제공하는 듯 하다. 일반인이야 드라마와 소설로 만나는 중국이기에 껍질만 보고 알맹이는 알 수가 없는데 이책을 통하여 중국의 속살을 전부가 아니지만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기업하는 분들에게 저자가 강의를 통해서라도 많은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 만큼 좋은 책이라 추천한다.

< 이 리뷰는 책과콩나무 카페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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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원으로 시작하는 돈 굴리기 기술 - 푼돈을 목돈으로 만드는 월급쟁이 자동완성 포트폴리오
쿼터백 지음 / 페이지2(page2)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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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입문서이기도 하고 자산관리를 통해서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면 이 책은 읽어야 하는 책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포트폴리오 만들기, 자산분배의 원칙, 자산 배분의 절대규칙, 그리고 왕초보가 가장 많이 듣는 질문 12가지로 편집되어 있으면서 3개의 파트에는 각각 실제 적용 가능한 솔루션 9개의 Case를 실어서 독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편집되어 있다.

포트폴리오라는 말은 잊어 버리고 있다가 예전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면서 정말 필수요소이기에 그 부분을 귀에 아플 만큼 많이 들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달걀을 한꾸러미에 담지 마라는 격언 처럼 어떻게 해야 효과적인 분산인지 배웠던 기억을 되살려 보면서 이 책을 읽어 나갓다.

딱딱하기 쉽고 장황하게 설명해야 할 부분이 있는 내용인데 너무 쉽고 간단해서 도리어 혼란이 올만큼 설명을 너무 잘 한 책이라 생각한다.

자산 배분의 3대 원칙이라고 불리며 '자산의 분산, 통화의 분산, 그리고 시점의 분산'을 말합니다.

62쪽

자산배분의 필요성은 누구나 많이 알고 있고 그 수익율을 높이고 극대화하기 위한 자산 배분의 3대 원칙을 설명한다. 내용이 어렵다거나 계산을 한다거나 하는 것 없이 도표로서 설명함으로서 접근성을 높여서 누구나 학습할수 있게 구성하였다. 각 케이스별로 설명함으로서 적용을 쉽게 할 수 있게 한 것이 좋았다.

자산 3분법에 기초하여 주식, 채권, 부동산에 3분의 1씩 균등투자하고 정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재점검하고 조정하는 과정인 리벨런싱을 통해 꾸준하게 자산별로 1/3의 비융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95쪽

고전적인 방법부터 올웨더 포트폴리오등 최신 기법을 함께 설명하여 투자자들이 심화학습을 할수 있도록 구성한 것도 좋은 내용이었다. 사람이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자산이 돈을 벌어 올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여 학습할수 있게 하고 솔수션을 통하여 심화학습 할수 있게 하여 이해도를 최상으로 한것이 너무 마음에 든다.

175쪽부터는 성공적인 투자를 가로막는 대표적인 심리적 장애물을 설명하고 있다.

1. 남들을 쫓아 투자하는 '군중 심리'

2. 미래보다 눈앞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 현재 편향적 성향'

3. 변화나 귀찮은 것을 기피하는 ' 현상 유지 심리'

4. 손실을 참지 못하는 ' 손실 회피 성향'

4가지가 투자자들이 하지 말아야 할 심리적 장애물인데 이것을 이겨내기 위한 솔루션을 다음장에 제공하여 주기에 책을 읽어 많은 분들이 극복하고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마지막장에는 헷갈리는 투자 상식, 전문가가 답하다라는 파트로서 투자하고 싶은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알고 싶어 하는 질문을 요약하여 12개로 집약하여 각각 솔루션을 제공한다. 방향을 잡지 못하고 위험의 분산이나 투자의 분산, 투자의 대상, 사회의 변화와 문화의 변화에 따른 주의점을 학습 할 수 있는 파트여서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투자시장은 자고 나면 변화하고 그 상황에 자신을 맞추려면 혼자만의 힘으로는 어려울수도 있을 것이다. 자산분배나 투자를 하고싶은데 어떻게 할지 길을 찾아 방황한다면 전문가에 맞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투자 하고자 한다면 이 투자서는 어려운 내용을 쉽게 풀어쓰고 실제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방향을 정하여 투자할 수 있는 길을 알려주는 책인듯 하여 한번씩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 생각한다.

포트폴리오는 알아도 그 다양한 방법은 모르기 때문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초서이기에 적은 돈으로 직접투자를 하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책인듯 하다. 결국은 돈이 돈을 벌어야지 사람이 돈을 벌면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어렴풋하게 들어서 알고 있지만 자산을 분배하여 위험부담은 줄이고 순이익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 작가님에게 감사하다. 초보자인 사회 초년생들은 이 책을 읽어보고 자신의 10년후, 더 나아가 몇 십년 후를 계획할수 있는 솔루션이 있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이 리뷰는 책과콩나무 카페의 도움과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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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의 성공수업
전한길.이상민 지음 / 문이당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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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솔직, 담백하고 진솔한 자서전같은 책을 읽은 듯 하다. 성인이되어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는 그 과정을 솔직하고 보탬이 없이 있는 그대로 담아낸 책이라 생각한다. 예전에 나오고 다시 리커버 에디션같은 성격의 책이지만 읽어보고 너무 공감되는 부분이 많은 책이었다. 책 내용중 이 책을 쓰는이유는 경제적인 목적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이 될것이라는 믿음으로 책을 집필하셨다는 내용이 책을 읽고 나면 정말 공감하는 부분이다.

자기계발서로서 성공을 다루는 책이지만 읽다보면 그냥 공감하게 하는 책이다. 공무원 한국사 강의로 이름이 난 분인데 유투브로는 접해 보았지만 시험을 위해서 강의를 온오프에서 전강을 들어본 적은 없다. 한국사라는 것이 오르내림이 있었던 과목이다. 경영과 강의에서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단지 지식만을 나누는 것이 아닌 수강생들에게 꿈과 희망 및 비전을 제시하여 주고자 노력한 스승이라는 생각이 든다.

가슴은 울고 있지만 머리로는 웃으며 지식을 팔아야 하는 것이 강사나 강의 및 타인을 가르치는 것인데 경영에서 난관을 맞이하여 그 과정을 슬기롭고 지혜롭게 헤쳐나간 경영자로서도 강사로서도 참 본보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실패를 피하려면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 본질을 성취하고 나면, 나머지 부분이 보인다.

부족한 것은 그때 채워도 늦지 않다. 일하는 습관에 빗대어 말하면,

'필요한 일'이 아니라 '중요한 일'을 해야 하는 것이다.

54

실패를 하여본 사람이 느끼고 반성하게 하는 말이다. 식당이면 음식의 맛과 친절이 중요한 일인데 외관만 번드르하게 필요한 일을 하면 결국은 실패의 쓴잔을 맛보게 된다는 가르침이다. 모든 일에는 분류와 우선순위가 있는데 지금 해야 할일과 미뤄도 되는 일이 있다. 미뤄도 되는 일에 집중하여 지금 해야 하는 일을 못하게 되면 결국은 아픈 전철을 밟아야 한다는 말이니 정말 공감이 되었다.

시간이 흐르고 보면 가장 후회되는 때가 바로 무언가에 완전히 올인하지 못하고

소홀쪽했던 순간이다.

84쪽

시간이 지나고 보면 그 때 이렇게 했어야 하고, 이런 선택을 하였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한번은 실수 할수 있지만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실수가 아니고 그것은 그 사람의 능력이다. 실수를 하고 나서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되새김질하고 더 나은 쪽으로 생각하고 적용해야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하여 주고 있어 배워햐 할것 같다. 지금 할 수 있고 해야 할 일이면 미래에 후회의 균형추가 좋은쪽으로 기울 수 있도록 도전하고 도전해야 한다는 말이 너무 가슴에 와닿는다.

성공은 이기적인 사람이 아니라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끈기있게 노력하는 사람에게만 찾아오고 머물기 때문이다.

196쪽

무엇인가 도전해서 성공한 사람이나 실패를 해도 무엇인가 배운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이라 생각한다. 많은 우여곡절로 험난하지만 잘 이겨낸 전한길 강사님의 마음이 글속에서 묻어 난다. 목적의식을 가지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성공은 희망적인 생각만으로 달성되는 것이 아니다. 성공은 실패요소들을 끝임없이 생각하고

그것을 모두 제거하는 사람만이 하게 된다.

203쪽

한번쯤 비슷한 말들은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말들을 보면 이 책을 왜 쓴지가 분명해진다. 작가는 실패한 경험과 성공담을 거울삼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책을 쓴 것이 분명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정말 누군가에게 진심을 다해서 꾸미지 않고 살아온 길을 솔직, 담백하게 쓰면서 누군가는 자신과 같은 아픔을 겪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써내려간 '전한길의 성공수업'은 자기계발서이기도 하고 자서전 같기도 하고,, 성공학게 대한 인문학 서적 같기도 하다. 글을 쓴 목적에 비추어 많은 사람들이 강사 전한길이 아니라 인간 전한길의 삶과 도전, 행복에 대한 공감을 하였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정말 진심으로 써내려가 공감하면서 책을 읽은 적이 언제인지 모를만큼 세파에 물든 제 자신을 돌아 보며 다친 마음을 치유하는 책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

<이 리뷰는 책과콩나무 카페와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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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어떻게 살래 - 인공지능에 그리는 인간의 무늬 한국인 이야기
이어령 지음 / 파람북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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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술로 나로호가 발사되고 성공하는 모습을 보면서 촌철살인 하시며 희망을 주는 선생님이었다면 무슨 말씀을 하셨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 보았다. 아마도 희망과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말씀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며칠전 선생님의 책을 읽고 산책을 하고 있는데 덩치가 있으신 아저씨께서 반려견과 산책을 나왔다. 아저씨가 반려견을 산책시키는 것인지, 반려견이 아저씨를 산책시키는 것인지를 잠시 생각했는데 아마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말씀 하였을 것 같다. "아저씨랑 반려견이랑" 산책 나왔다고 말이 눈에 선하다.


책을 읽고 있으면 정말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것이 자랑스럽고, 대한민국에서 자라는 것에 대한 자긍심과 자존심을 풀로 채우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정체성 살리기에 마침표를 찍는 듯하다. 영어가 아니라 한글이라 그 마음 그대로 전달 받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선생님의 유작에 대해 서평을 쓴다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지만 너무 죄송한 마음도 든다. 책을 읽으며 받은 그 감동을 풀어보고자 한다.

이세돌과 앞파고, 사람과 기계의 바둑을 두는 장면을 보고 정말 혜안을 발휘하여 가르침을 주고자 한 모습이 눈에 선하다. 늘 사물을 보더라도 정말 지혜롭게 연결하여 마음을 얹어서 표현한 것을 보면 정말 생각주머니의 끝이 어디까지이고 책을 얼마나 많이 읽으면 흉내라도 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든다.

최근에 유행하는 인공지능을 표현하는 언어들을 정말 쉽게 아!!! 하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게 표현한 것을 보면 정말 글쟁이 중의 글쟁이다.

그래, 피노키오도 엄마가 없었잖아. 알파고도 피노키오처럼 엄마가 없단다.

왜 없는지 실리콘밸리에 가서 물어보거라. 그곳은 피노키오를 만든 제페토 영감같은 목수들이

모여 일하는 곳이란다. 다만 삼나무를 베어다가 뭘 만드는 게 아니라 실리콘으로 말이다.

76쪽

감히 누가 이런 표현을 할 수 있으려나. 피노키오의 엄마와 아빠를 찾아가면서 딥 러닝등 용어를 설명하신 것 보면 정말 어떻게 표현 할 수 없는 마력을 지닌 듯 하다. 누구나 바둑 경기의 결과에만 연연하고 마냥 컴퓨터의 인공지능이 정말 많이 발전했구나 하는 생각이 전부였던 그 때 천리안으로 모든 것을 본 듯 하다.

우리는 과학기술이 보편적이라고 믿고 있지만,

결국 기술의 최종 장벽은 법률, 도덕성, 문화 이런 외적 조건이다.

241쪽

AI 연구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는 컴퓨터가 무엇을 할수 있는가가 아니라,

컴퓨터에게 무엇을 시켜서는 안 되는가다.

정말 2개의 인용문에 많은 것이 담겨 있는 듯 하다. 과학이 증명하면 사실이 되고 증명하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 아닐수도 있다는 단순논리에 얽매이면 힘들다. 과학이 밝혀낸 것은 얼마되지도 않는 것이다. 인용문이 선생님의 전체적인 결론을 내기 위한 복선이었다. 읽은 사람은 안다. 한국인이라는 자존심을 높여주기 위해서 어떻게 써나갈지를 예상할수도 있다.

인간이면 배우거나 누가 말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게 있다. 내가 너를, 네가 나를

서로 헤아릴 줄 아는 마음, 그것이 인간의 기본이고 바탕인 거다.

상대를 생각해서 져주는 마음, 상대방의 마음까지도 배려하는 마음이다.

346쪽

인공지능이 인공지혜가 안되면 결국은 인간이 승리한다는 의미가 들어 있다. 컴퓨터가 잘하는 것은 인간이 못하고 인간이 정말 잘하는 것은 컴퓨터가 못한다. 자료를 찾거나 수학계산을 하는 것은 인간이 이길수 없지만 인간은 질문을 할수 있고 사람의 말이나 행동에 대하여 감정을 느낄수 있다는 것이 컴과 인간의 차이점이다. 컴퓨터가 아무리 잘나더라고 결국은 인용문의 내용처럼 되지는 못하겠지만 흉내라도 낸다면 동급으로 진화한다고 생각한듯 하다.

서구 문명사회는 너는 너이고, 나는 나다는 개인주의가 우선인데 동방예의지국인 대한민국은 너랑 나랑이라는 공존의 따스한 마음이 기본베이스가 되어 있기에 서구 문명이 만들어 가는 인공지능도 최종 인공 지혜를 만들수 있는 가능성은 대한민국이라는 것이다. 얼마다 여정이 대단한가. 정말로 감탄에 감탄을 할수 밖에 없는 것이다.

아픈 와중에서 치료를 거부하고 투병 생활을 하시면서 어떤 사명감이나 소명감으로 책을 집필한듯 하다. 바람만 불어도 힘이들고 모든 것이 귀찮고 힘들텐데 사명감이 없으시다면 가능하였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나 같이 어리석은 사람에게 세상을 읽을 수 있는 지혜를 주고, 혜안을 주기위하여 그렇게 노력 하신듯 하다.

책을 읽으면서 시대의 지성이라는 표현이 다시 한번 느껴지고 마지막까지 선물을 주시고자 하신 그 마음이 너무 감사하다.

책을 읽고 있으면 저절로 고맙고 감사하면서도 눈시울이 적셔진다.

컴퓨터와 한바탕 씨름하고 싶으신 분들이나 세상의 돌아가는 방향을 알고 싶으신 분들, 한국인이라는 자긍심과 자존심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은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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