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의 모든 것 - 나를 살리는 내 몸의 전투력
헤더 모데이 지음, 최영은 옮김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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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전쟁으로 전 인류가 긴 터널을 지나고 있다. 지구가 안고 있는 문제는 기후위기, 식량위기, 핵에 대한 두려움, 보건위기등이 있있다. 코로나로 인하여 인류가 보건과 의료 및 개인의 위생의 중요성 그리고 면역의 중요성이 매일 언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지구는 늘 기후와 보건등으로 정말 큰 고비를 넘는 듯 하다. 우리나라도 메르스와 코로나을 비켜가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었고 지금 지나고 있다. 최고의 면역학자이자 알레르기 전문가인 <헤더 모데이>의 나를 살리는 내몸의 전투력 면역의 모든 것은 전문가분들은 더욱더 발전시켜야 할 의무가 있을 것이고 개인은 저자가 나는 네가지 유형에 맞는 면역체계의 회복을 위한 준비를 하여야 할것이다.

책은 큰 Part로는 2개로 나뉘어져 있고 작은 부분으로 11개로 나뉘어져 있다. 어느 한부분 소중하지 않은 부분이 없는책이라 생각한다. 병을 이기는 면역력은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몸속에서 기전이 작용하여 늘 몸을 지키려고 내부에서 싸우고 있다. 감기등 한번에 끝나는 면역반응이 있는가 하면 만성질환으로 이어져 삶을 질을 떨어뜨리는 질병이 있어서 면역력 회복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면역체계를 개선하고 강화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자는 의미에서 다양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연구 결과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금연, 적절한 체중유지,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사

이 네 가지 건강 습관을 지니면 흔하고 흔한 치명적인 만성 질환 발병을 약 80% 줄일 수 있다.

43쪽

면역체게에 관한 전문적이지만 기본적인 용어를 설명하고 종합하여 책을 전체적으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려고 한 부분도 좋은 것 같다. 감염병시대에 스스로 몸을 지키고 병균과 바이러스에 방어하기 위한 면역유형을 소개 하여 면역을 개인의 장기적인 노력으로 회복하게 하기 위한 파트가 등장하였다. 사람의 신체는 무섭도록 치밀하고 잔인하도록 괴롭힐수도 있는 것이기에 개인에 맞는 면역체계를 회복하기 위한 테스트 유형을 소개 하였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고 흔하게 볼수 있어서 가용성 편향에 빠져 위험성을 간과하고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들이 우리의 면역체계를 흔들리게 하고 있다고 한다. 페스트푸드 식품을 담는 용기등의 테플론, 식품용기나 스포츠 용품 및 물병, 캔의 코팅제로로 사용하는 비스페놀A, 농사나 정원등 해충을 제거하기 위하여 늘리 사용되고 있는 살충제, 전문적인것이 아니더라고 미세먼지나 오염된 물, 공기중에서 흡입하거나 마시게 되는 중금속등이 면역체계를 아주 쉽게 아주빠르고 잔인하게 무너뜨리는 주범이라고 한다. 그것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자세하게 적어 놓았기에 책을 통해서 자세하게 익힐 수 있다.

영양학적으로 면역체계를 키우기 위해서는 설탕량을 최대한 줄이고, ' 알록달록 무지개 음식을 먹으라'는 폴리페놀의 힘을 믿고 채소를 다양하게 섭취하기를 권하고 있고, 면역체계의 슈퍼스타인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한하게 섭취하기, 최강 실세인 항산화제라는 셀레늄이 많이 포함된 식품을 찾아서 먹어라고 권유한다. 면역력을 기르기 위한 슈퍼푸드에는 버섯, 강황, 생강, 브로콜리 새싹, 마늘등을 골고루 먹어서 면역력을 기르라고 조언한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보는 식재료이기에 골고루 섭취하여 면역력을 기르고 줄여야 할것들은 줄여야 할것이다.

네가 면역 유형 테스트를 통하여 다발성 면역, 판단 오류 면역, 과 할동성 면역, 약한 면역등의 4개로 유형을 테스트하여 개인에게 맞는 처방전을 제공한다. 개인적으로는 다발성 면역 유형에 해당하여 그 해결책을 중심으로 공부하였다. 자세한것은 책을 읽는 다른분들이 개인에게 각각 처방을 하여야 하지만 개인적인 해결책은 술을 피하거나 줄이기, 설탕을 최대한 줄이기,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유기농 과일과 채소로 식단 꾸미기 등등 다양한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다. 설탕은 자연적인 식품에 포함된 단 성분은 먹지만 정제된 설탕을 찾아서 먹지 않기에 해결이 될듯하고 유기농 과일과 채소는 제철 채소와 과일을 찾아 먹으려고 노력하기에 조금더 신경써야 할것이고 알코올 섭취를 줄여야 한다고 하니 조금 빈도와 량을 줄이는 노력을 하여야 겠다고 생각하였다.

각 면역 유형별 면역력 회복과 균형을 위한 계획서를 첨부하여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최소 30일간 이상 에서 60일정도는 지켜보고 결과에 따른 추가와 삭제를 하기를 권하고 있었다.

면역력에 대한 백과사전처럼 다양한 자료와 전문적인 용어에 대한 설명으로 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게 구성되었다. 코로나로 인하여 면역력이나 저항성이라는 용어를 매일 접하면서 막연하기만 하였던 면역에 대한 노하우를 얻게 되었다. 지금부터라도 잠을 적당하게 자고, 내 몸에 맞는 식습관 개선, 스트레스를 줄이는 노력을 통하여 우리몸의 위대한 자연면역력을 높이는 노력을 하여야 겠다고 느꼈다. 자신에게 맞는 습관과 식생활로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한 삶을 살게 하기 위한 책인듯 하다. 면역력에 관하여 궁금하거나 의문이 있는 사람은 꼭 읽어 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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