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지 이승헌 시리즈스토리 채널 책속의 세상, ˝뇌파진동˝ 책읽은 느낌[책속의세상 소식받기] >> https://story.kakao.com/ch/bookinworld▶ 책을접하게된계기 ◀책을 처음 읽기 시작할 때 일하는 곳이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이여서 일끝나고 서점에 많이 들렸었다. 중고책들의 가격이 너무 싸서 내가 안읽어본 장르도 끌리면 사서 읽어봐야지 하며 신나게 책을 보면서 고르고 있었다.그 때 이승헌 선생님에 대해선 전혀 알지 못했지만 한구석에 뇌파진동 이라는 책이 있는데 그냥 계속 관심이 갔었다.나중에 온라인 서점에서 책을 고르다 우연히 보고 마침 잘됬다 하면서 책을 사두고 이승헌 선생님의 책들을 읽을 때 맨처음 읽어 보았다.▶ 책후기 ◀책을 보면서 정말 알차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목이 뇌파진동으로 봐서 알다시피 당연히 뇌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 전에 후기를 올렸던 뇌를알면행복이보인다 와 뇌교육원론과 같은 책은 뇌에 전반적인 이야기를 다뤘다면 이 책은 뇌파진동 위주로 뇌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있다.책을 읽어가면서 뇌에 대한 이야기가 하나씩 나올 때마다 공감 을 했다. 그리고 중간부분이 좀 지나고 나면 본격적인 뇌파진동 이야기가 나오는데 책을 읽으면서 `여기 나와 있는데로 라면 거의 만병통치약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사실 어느정도 의구심이 들었다. 전부다 그렇지는 않지만 거의 모든 책들에서 자신이 주장하는 부분에 대해서 단점을 말하되 그것은 그리 큰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식으로 말하고 장점은 말하되 작은거지만 그 작은거서부터 큰 것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식으로 말하지만 현실 적으로는 쓸모가 없거나 그 사실이 매우 과장 된 이야기들이 좀 있었다.더군다나 이 책을 읽은 때가 이승헌 선생님의 책들을 읽자고 마음먹고 처음으로 봤었다. 실질적으로 작가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어디 한번 알아보자 라는 마음으로 읽을 때라 많은 의심이 생겼던 건 사실이다.그래도 뇌파진동을 해보는 분들이 대부분 ˝밑져봤자 본전이니까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많이 시작하듯 나 또한 그렇게 시작했다.그리고 역시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고 책을 100번 보는것보다 한번 해보는게 나은 거라는 걸 느꼈다.뇌파진동은 머리를 좌우로 돌리기만 하면 되는 동작이라 쉽게 마음먹을 수 있었다. 그렇게 해보니 실제로 눈이 맑아졌고 핸드폰을 많이 하다보면 머리가 약간 띵한 감이 있었는데 그 느낌이 좀 사그라들었다.그리고 밤에 잡생각이 많아서 그 생각에 정신을 한 번 뺏기다 보면 1~2 시간을 잠도 못자고 뜬눈으로 보내기 마련이였는데 잠이 잘왔다.그래서 이 책에 나온 내용들은 인정한다. 물론 여기 사례들이 많이 나와있고 그 사례들 또한 다양해서 그 것을 내가 다 겪어보진 않았지만 일단 하면 무조건 도움이 된다라는 건 확신 있게 말할 수 있다.그리고 책을 읽으며 반한 게 책의 구성인데.. 처음에 #뇌 를 어떻게 하면 잘 쓰는지와 그 뇌의 구조 등등이 나오며 뇌파진동에 대해 설명해준다.처음 읽을 땐 몰랐지만 2번째 읽을 땐 딱 뇌파진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뇌에 대한 지식 이 쓸대없이 내용불리기 식이 아닌 필요한 것만 딱 나와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뇌파진동의 원리와 효과가 나와있는데 이 또한 군더더기 없이 잘 나와있고 따라하는 방법도 나와있는데 사실 책보면서 이러한 동작을 보고 따라하는게 쉽지 않은데 잘 따라할 수 있게끔 나와있었다. 뭐, 원래 일지 이승헌 선생님이 쓰신 책들의 특징이긴 하지만 여기서도 마찬가지였다.그리고 이글을 쓴 본인의 이야기와 뇌파진동을 하고서 효과를 체험한 사례담 까지 잘 나와있었다. 또한 마지막에 HSP 지수 체크까지 나와 있어 나의 상태를 잘 파악하고 뇌파진동을 시작 할 수 있게끔 최적의 책을 만든것 같다.만약 내용이 잘 정리되지 않고 뇌파진동을 이해하기 위한 뇌에 대한 지식을 쓸때없이 더 많이 첨가하고 했다면 400페이지에 약간은 지루함 감이 있는 책이 됬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모든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지만, 건강관리 를 하려고 하는데 바뻐서 시간이 잘 안나 고민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그런 분들에게 #강추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