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함경1(민족사 불교경전13) 후기아함이라는 말은 부처님 말씀 가운데 ‘처음으로 전승된 가르침‘이라는 뜻이다. 아함경은 장아함, 중아함, 잡아함, 중일아함의 4아함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며 동남아에서는 ‘니카야‘라는 이름으로 불린다고도 한다.책에 내용은 여러가지 설화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민족사 불교경전을 현재까지 1권씩 읽어나가고 있는데 현재까지 읽어본 경전 중에서는 가장 쉽게 읽히는 경전 같다. 그러다보니 불교 경전임에도 재미있게 읽힌것 같다.아함경1에는 부처님의 제자들이 귀의하는 과정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 그들 각자의 이야기를 보는 것만해도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인간사회의 성립을 불교식으로 나와있는 이야기, 과거 다른 부처님에 대한 이야기, 비구니와 악마의 대화 같은 이야기들이 있다.아함경1은 사람을 중심으로 불교의 교리에 대해 자연스랍게 이야기하고 있어서 딱딱하지 않게 읽을 수 있어 아함경2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