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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스위트 대디>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이 책은 나와 같은 나이인 후키코와 다이치 그리고 

다이치의 동생인 신지, 다이치의 엄마, 후키코의 아빠 

마 군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입니다. 

후키코의 아빠인 마 군은 후키코의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에 

후키코의 엄마가 마 군을 데려왔습니다. 

후키코는 원래 아빠보다 자신을 더 잘 놀아주는

마 군이 더 좋습니다. 

이 책을 처음 받아 보고 나서는 초등학교 4학년인 나는 읽기 어려울 것 같았고, 

책 속에 청소년 권장도서라는 목록이 있어서 조금 어려울 것 같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니 정말 재미있었고  

앞으로 이런 소설 비슷한 책을 더 많이 읽어보고 싶다. 

후키코에게는 아빠지만 나에게는 마 군과 닮은 삼촌이 두 명 있다. 

삼촌들도 마 군처럼 나를 잘 놀아 주신다.  

나도 후키코와 마 군, 다이치와 신지처럼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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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비오틱 아이밥상>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우리 아이 자연으로 키우는  

"마크로비오틱 아이 밥상 + 간식"을 보고 생소한 단어라 

마크로비오틱 요리에 대해 찾아 보았다. 

 TV 드라마<스타일>에 소개되면서 새로운 건강법으로 주목받는 

마크로비오틱(Macro Biotic)!  


10여 년 전 일본에서 처음 소개된 마크로비오틱은 ‘크다’라는 뜻의  

마크로 (Macro)와  ‘생명의’라는 뜻의 비오틱(Biotic)의 합성어로  

제철 음식을 통째로 요리해 먹는  친환경 요리법을 말한다.  

무엇을 넣었는지, 어떻게 조리했는지, 알면 알수록 영 찝찔한 바깥요리, 

집에서도 얼마든지 건강한 일품요리 아이들의 간식을 만들 수 있어요. 

어렵게만 생각했던 마크로비오틱....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철 재료로 경제적이며, 재료를 통째로 사용해서 

음식 쓰레기가 나오지 않고, 곡물과 채소 중심으로 요리하기 때문에 

기름기가 없어서 설거지도 편하고 바쁜 엄마를 위해 너무나 좋은 

요리법 이네요. 




아이가 싫어하는 재료는 숨기고 맛과 영양은 높인 숨바꼭질 건강 요리.. 

당근 연근 너깃... 

코피를 자주 흘리는 8살 둘째에게 연근이 너무나 좋은 것을 알지만 

연근조림, 연근튀김을 전혀 못지 못하는데 

연근과 당근을 강판에 아이와 함께 갈아 경단을 만들어 튀긴  

당근연근너깃.... 

채소가 가진 고유의 단맛과 쫄깃쫄깃한 식감은 튀김옷이 없어도 

너무나 좋네요.... 



단백질은 우리 몸을 구성성분이며 3대 영양소의 하나예요. 

근육은 물론 머리카락, 피부, 뼈, 혈관 뇌 등의 신체기관이 모두 

단백질로 만들어지죠. 

날씬한 불고기는 밀고기의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활용한 

마크로비오틱 요리네요.... 

야채를 싫어하고 편식이 심한 아이들에게  

야채를 쉽게 먹일 수 있는 많은 방법들을 알려 주세요. 

마크로비오틱 아이밥상으로 세상의 모든 아이를 튼튼한 아이로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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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와 토종 씨의 행방불명 / 신통방통 곱셈구구>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신통방통 곱셈구구를 읽고...

이 책에 나오는 명호는 2학년입니다.
2학년이 되어서 그런지 명호는 날마다 즐겁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곱셈구구의 저주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명호의 일주일은 매우 재미있습니다.

월요일, 곱셈구구의 저주가 시작된 날.
이 날부터 엄마께서 화장실에도 곱셈구구표를
붙여넣고 집 안 곳곳에 곱셈구구표를 붙여 놓습니다.

화요일, 똥구멍으로 똥이 들어간 날.
명호의 엄마는 명호가 다른 아이들보다 공부를 못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명호의 엄마는 명호가 똥을 눌 때도 곱셈구구를 시킵니다.

수요일, 곱셈구구 찢어먹기
명호는 여자 친구들에게 곱셈구구를 못한다고 놀림받고
방과후에는 학교에서 나머지 공부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명호의 생활에 어떤 일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목요일, 신통방통 곱셈구구 아줌마
명호는 마트에 가서 곱셈구구를 아주 잘하는 아줌마를 만나게 됩니다.
그 아줌마는 명호에게 곱셈카드를 주며 이 카드를 하루에 100번씩 쓰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명호는 100번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금요일, 5,2,4,8단 끝내기
명호는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빨간 손바닥, 병아리 다리, 자동차 바퀴, 문어 다리 모양의
약을 주며 이 약을 먹으면서 곱셈구구를 하면 잘 외워진다고 하여
그렇게 하였더니 진짜 5,2,4,8단이 금새 외워졌습니다.

토요일, 3,6,9,7단 끝내기
명호는 다시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이번에는 세발자전거, 나비, 9잎 목련꽃, 북두칠성을
주며 어제와 똑같이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이제 구구단을 다 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요일, 번개처럼 곱셈구구 외우기
이제 명호는 번개처럼 빨리 곱셈구구를 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명호는 곱셈구구 외우기를 싫어했지만
누구보다 더 빨리 곱셈구구를 외울수 있게 되었습니다.
요즘의 2학년 친구들은 거의 다 예습을 하고 와서
구구단 쯤은 식은 죽 먹기였을 것입니다.
옛날에는 구구단을 9*9=81부터 거꾸로 외웠다고 합니다.
그러니 더 힘들었을 것입니다.
곱셈구구는 계속 사용됩니다.
곱셈구구를 잊어버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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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어린이 도서관 101% 활용법, 쫑나지 않는 해충 이야기>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몇년 전 이 곳 평택으로 이사 오기 전 경남 진해에 살았다.

진해에는 한참 tv에서 책읽기 운동으로 시작한 "기적의 어린이 도서관"이 생겨

많이 이용하여 아이들이 도서관 나들이를 너무나 좋아했다.

이 곳은 차로 20분 정도 가야 시립도서관이 있다.

도서관에서 무료로 하는 독서활동 수업과, 종이 접기 수업을 접수하기 위해 일요일 아침 7시부터

줄을 서서 접수하기도 했다.

"도서관은 책 읽고, 빌리는 곳' 정도로만 인식하고,

그렇게밖에 활용핮 못하는 부모들을 위한 좋은 길잡이가 될 듯하다.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들의 생각과 경험을 담아서 더욱 생생하게 와 닿고,

수많은 도서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리동네 어린이도서관 101%활용법을 읽으면서 너무나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얌전히 앉아서 책을 집중해서 읽는 딸과는 달리 누워서 그리고 종알 종알 거리는 아들과 함께

공공 도서관에 가면 항상 주위 사람들의 눈치와 도서관 사서들에게 주위를 받아

아이가 도서관 가기 싫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다.

잠도 자도 되고, 뛰어 다녀도 되고, 자기 집 안방 같고 엄마 품 속 같은 책놀이터.....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 다시 '성장' 하는 부모....

도서관의 필요성과 독서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기에 학부모들이 한번쯤 꼭 읽었으면 한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항상 토요일에 도서관에 가서 책도 읽고 12권의 책도 빌려 오고 했었느데

바쁘다는 핑계로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이번주 주말에는 아이들과 도서관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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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어린이 도서관 101% 활용법, 쫑나지 않는 해충 이야기>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책에는 우리가 흔히 해충이라고 생각하는 9가지 곤충 이야기가 나온다.
바퀴, 모기, 파리, 벼룩, 빈대 등 사람들에게 질병을 전파하는 곤충

메뚜기 멸구 와 같은 농업 해충, 산림 또는 가옥 해충이라는 불리느 흰개미가 주인공 이다.

해충들이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하면서 일어난 역사적인 사건과 께

사람들이 해충들에게 일방적으로 피해를 보다가 지속적인 연구로

곤충에 의한 질병의 피해를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이나,

곤충의 이용과 활용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눈다.

8살 아들이 "쫑 나지 않는 해충 이야기"를 읽으면서 11살 누나와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누나, 사람들 아이큐가 얼마야?"

"보통 사람들 아이큐는 100 이상이고, 아이큐 높은 사람은 150이상

그리고 스티븐 호킹은 230정도야"

"그럼 바퀴벌레 아이큐 얼마인지 알아"

"몰라...."

"누나 바퀴벌레 아이큐 340 이상이래..."

딸과  동시에 놀랐다. "아니야 34 이겠지."

아직 1학년인 아들이 숫자를 잘 못 읽은 줄 알았는데 아들이 보여주는

책을 보니 340이상이라고 어 있다. 헉.... 정말 놀라운 사실이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는

세균과 불결의 화신  바퀴, 열병 세계의 대통령  모기, 최고의 질병 전도사 파리,

발진 티푸스이 독재자 이, 페스트이 검은 마왕 벼룩, 알레르기계의 거성 빈대,

농경지 최강의 불한당 메뚜기, 세상 모든 벼들의 킬러 멸구, 목조 건물의 테러리스트 흰개미

너무나 재미있는 제목과 함께 들려 주는 해충들 이야기 정말 재미있다.

그리고 많은 놀라운 사실들도 알 수 있다.

읽는 내내 아이들의 입에서 정말 대단하다는 이야기와 키득키득 거리는 웃음 소리가 떠나지 않았다.

흔히 해충이라고 부르는 곤충들....

지구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많이 늘어나 인간의 일상에 들어와 두려움과 불쾌함을 주고.

많은 병을 퍼뜨려 수천만 명의 목숨을 앗아 가기도 하지만

역사적으로 해충은 절대 사라지지 않고 인류에 꾸준히 맞서는 유일한 존재이다.

아들이 들려주는 천연 모기 덫 만들기....

페트병의 3/1 정도 윗부분을 자르고,

페트병 속에 더운물 200ml에 흑설탕 50g과 이스트 한 스푼을 넣고 섞는다.

자른 페트병 윗부분을 뒤집어 넣고 검은 종이로 페트병을 가린다.

용액이 담긴 페트병을 모기가 자주 나타나는 곳에두면 모기가 들어가 죽는다...

모기가 들어가 죽는 이유?

용액 속의 흑설탕과 이스트가 만난 발효하면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여 모기들을 유인하고

이산화탄소를 감지하여 피를 빨 대상을 찾는 암컷 모기의 습성을 이용한 방법.

8살 아들의 말...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해충을 알고 나를 알면 올 여름 파리, 모기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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