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등학교는 선생님에 따라 평가방법이 다양한데요.
이번 6학년에
만난 담임 선생님께서는 아이들에겐 비밀이라고 말씀하시며
수학만 지필로
평가하고
나머지는
수행으로 수업시간에 대체하겠다고 하시더라구요.
특히나 초등
때는 독서가 중요하다며 독서에 집중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하셔서
6학년을 뜻
있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전 무척
좋았답니다.
책을 읽는
독서가 밑바탕이 되고 또 글 읽기의 중요성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연습을
병행하면 좋을 것 같아서
초등국어문제집
숨마어린이의 초등 국어 독해왕으로
독해연습도
꾸준히 해보려구요~

이미 초등
국어 독해왕 5단계를 접해봐서 그런지
아니면 초등
국어 독해는 수학과 달리 부담이 없어서 그런지 오히려 더 반기는 분위기네요^^
안 그래도
초등국어 독해왕 6단계를 기다렸다며~~

?차례를
살펴보면 다양한 종류의 지문이 골고루 실렸구나라는 걸 알 수 있어요.
보통
독해서는 한 회에 한 지문이 실려있고 지문당 두 세문제가 대부분인데,
숨마주니어
초등국어 독해왕은 한 회당 두 개의 지문과 다양한 문제가 있어서 좋더라구요.

?지난 겨울방학 때 초등을 겨냥한 독해서가 붐을
이루었죠.
처음 초등
독해문제집을 풀다보니
초등 독해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건지 사실 의문스럽기도 했고,
어떤 독해서가
좋은지, 내 아이가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 파악하느라
초등국어
독해왕 5권은 정신없이 풀기만 한 것 같아요.
한 권을 푸는
것만으로도 국어실력 파악이 가능한 초등국어 독해왕 한 권을 풀고나니
그제서야 '
그 동안 국어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았구나!' 라는걸 알게
되었답니다.
?한 권을 풀었다고 금방 실력이 향상되진 않겠지만
아이의 보완할 점을 파악하고 나니 훨씬 독해서에 접근하기가
쉽더라구요.
그래서 6권은 좀 더 보완할 점에 집중해서 풀어보려구요~

?그냥 문제집 한 권을 풀었을 뿐인데 아이의 실력을 어떻게 파악할 수
있었냐면요?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 때 어떤 의도를 가진 문제인지 표시되어 있답니다.
지문에 대한
내용일수도 있고 추론일수도 있고, 주제를 찾는 문제일수도 있고...
매 지문별로
내가 틀린 문제의 유형을 파악할 수 있도록
각 회당
마지막에 체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실수겠지~하고 넘겼는데...
일정량을
풀고나서 약점유형을 파악해보면
지문의
유형별로 겹치게 틀리는 문제가
있더라구요.?
요런 부분은 확실히 자주 틀리고 자신없어 하는
부분이였답니다.
단순히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국어문제집이라기
보다는
앞으로 다양한 유형의 지문을 만나게 될 때 어떤 점을 좀 더 집중해서
봐야하는지
포인트를 파악할 수 있게 해 주는 점이 너무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집에서 엄마와 충분히 학습이 가능할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된 정답 및 해설지도 그 몫을 톡톡히
하는데요.
문단별로 지문을 자세히 분석해 놓아서 아이들이 좀 어렵게
생각하는
설명문이나 논설문등의 비문학들도 자세히 봐줄 수
있더라구요.

전 정답 및 해설의 '알아두면 도움이 돼요'라는 코너는 아이에게 꼭 큰소리로
읽어준답니다.
때로는 배경지식을 얻을수도 있고 때로는 지문내에서 익힐 수 있는
스킬들도
쉽게 설명해 주더라구요.
?짧고 임팩트있게 나와 있어서 아이도 더 집중해서 듣는 것 같아요
ㅎㅎ
많은 지문을
읽고 많은 문제를 푸는 건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생소한 지문을
접해도 그 이면에 작가의 의도나 숨은 뜻을 알아내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글 읽기의
재미와 더불어 독해력도 자연스럽게 향상되는 것 같아요.
숨마주니어
초등국어 독해왕으로 내 아이의 국어실력 한 번 파악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