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과학 4 생태계 - 학습만화 그 이상^^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4 : 생태계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ㅣ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4
유기영 외 지음, 이재열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1월

이번주도 알차게 한 주를 마치고 일요일에 되어서야

스토리버스 4권의 비닐을 벗기고 무척 좋아하는 민서~

일요일이 오기만을 얼마나 손꼽아 기다렸는지 모르겠네요.

좀 치사한것 같지만 일주일을 알차게 보내면 일요일에 학습만화를 포함

원하는 책을 마음껏 보게 해준다고 약속했거든요.^^

오늘 민서가 볼 책은 스토리버스 융합과학편 네번째 책인 < 생태계 > 입니다.

먼저 브로마이를 펼쳐서 한번 휙 보더니 바로 책 읽기에 돌입했는데요.

가만히 보니 브로마이드를 알차게 활용하는 건 둘째인것 같아요.

오빠가 펼쳐놓은 브로마이드를 보며 무슨내용인가 하고 말풍선들을 읽어보며

소비자와 분해자가 무슨 뜻인지 물어보더라구요.

무슨뜻인지는 잘 모르지만 사진과 말풍선을 꼼꼼히 읽어보며 브로마이드를

살펴보는 걸 보니 둘째도 스토리버스를 읽을 날이 얼마 남은 것 같지 않네요.

스토리버스는 융학과학과 융합사회에는 이런 장점들이 있지요.

1. 탄탄하게 녹아 있는 교과 커리큘럼

2. 통합적 사고력을 길러 주는 융합형 구성

3. 8가지 캐릭터로 구성된 신유형 옴니버스

4. 정보와 재미의 균형과 조화

5. 풍부한 사진과 검증된 콘텐츠

따라서 학년에 구분없이 자신이 알아보고 싶은 주제만 선택하면

얼마든지 그에 연관된 다른 분야의 지식도 함께 접할 수 있지요.

생태계의 범위가 워낙 넓어서 어떤 소주제로 구성되었나 살펴보니

생물의 다양성과 생태계의 보물 창고인 늪과 습지를 살펴보고,

생산자, 소비자, 분해자로 순환하는 생태계의 먹이 사슬을 배운답니다.

그리고 환경에 맞게 변신하는 여러 동물들을 관찰하고,

또 공생과 기생의 관계와 멸종 위기에 처한 생태계를 알아보면서,

초등 교과에서 다루고 있는 생태계의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네요.

이 책 한권이면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생태계에 관한 모든것을 학습할 수 있는데요.

자신의 학년에서 배우는 내용이 아니라도 전반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여러분야에 대해서 함께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서 아주 유익하답니다.

강렬한 암시를 주는 인트로만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에 대한 내용이 어떨지

머릿속으로 상상할 수 있는데요.

이런 상상은 재미있는 만화 속 캐릭터들을 만나면서 더 극대화된답니다.

8가지 내용이 연결된 내용이 아니여서 관심있는 부분부터 쏙쏙 골라서 읽을 수가 있죠.

민서는 8개의 만화 중 어느 한가지를 고를 수 없을만큼 모든 이야기가 다 재미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걸 꼽으라면

인디봇과 우주 도둑들에 관한 이야기가 가장 재미있다네요.

무엇보다 이런 학습만화를 읽으면서 무심히 건너뛰는 학습정보 페이지를

아이들이 건너뛸 수 없도록 다양한 형태로 구성해놓았기 때문에,

그림과 사진을 보면서 암기가 아닌 이해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더라구요.

글로만 길게 나열해놓은 건 사실 어른들도 대충 읽고 건너뛰기 쉽거든요.

아이에게 질문하려면 저도 요 부분은 정말 꼼꼼하게 읽고 지나간답니다.

생태계의 구조, 생태계 순환과 먹이 사슬, 생산자-소비자-분해자 간의 유기적인 매커니즘,

멸종되어 가는 생물 등의 생태계 전반의 정보를

캐릭터들의 모험을 통해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스토리버스~

다음달에 출간될 인체와 동물도 몹시 기다려집니다.

우공비 초등국어 4-1 - 새 학기 준비는 우공비와 함께

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4-1 - 2014년 ㅣ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1월

이번 주말만 지나면 개학이네요.

개학한다고 바로 4학년이 되는건 아니지만 남은 3학년데 대한 생각보다는

앞으로 다가올 4학년에 잘 할 수 있으려나 살짝 불안한데요.

이런 불안감을 우공비와 함께 해소해보려고 합니다.

< 이미지로 개념잡는 초등비법서 우공비 >

올해 3,4학년은 교과가 개편된다고 해서 작년 4학년이 쓰던 책과 다르다고 하니

어떤 변화가 있을까 궁금했는데,

교과서를 받기 전 우공비로 먼저 달라진 교과를 접하게 되었네요.

우공비는 최단기간 1000만부를 돌파할만큼 우공비의 가치를 알아본 분들의

신뢰를 받은 책인데요.

민서도 4학년을 우공비와 함께 하면서 실력을 쌓으려고 합니다.

우공비는 이미지 연상 학습법 을 이용하여 개념을 공부하는

신개념 학습법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개념을 재미있는 이미지로 표현하여,

쉽게 이해하고 오랜 시간 기억하게 하는 우공비만의 독특한 학습법이지요.

우공비는 우공비만의 1등 공부비법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미지 연상학습으로 개념을 정리한 후

문제 해결력 및  단원평가를 대비한  개념 확인문제, 단원 평가문제 등을 통하여

기본 및 실력을 탄탄하게 다지고 나면

출제비중이 높아지는 서술형 문제도 완벽해비할 수 있도록  서술형 정복문제를 통해

완벽대비할 수 있는  3단계 구성이랍니다.

4학년 우공비를 펼쳐보더니 민서는 도입부에 학습만화가 있어

더 재미있어진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4학년 국어는 어떤지 살짝 맛보기로 풀어본다고 하네요.

그럼 우공비 국어를 한번 살펴볼까요?

우공비에는 권두부록으로 국어활동비법 + 더하기가 있구요.

책 속의 책 형태로 시험비법책과  비법풀이책이 함께 있어요.

이때까지는 권두부록은 잘 활용하지 못했던 것 같은데,

자세히 살펴보니 교과와 함께 볼 수 있는 페이지가 자세히 적혀 있어서

교과서를 예습할때 적극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개편된 1,2학년 교과에도 가, 나 순서가 있다고 하더니

4학년 교과도 가, 나로 나뉘는 모양인데,

1학기에 배우는 내용이 10단원이나 되네요.

단원에서 배울 학습목표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낸 도입부가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네요.

두쪽분량의 학습만화인데 참 재미있고 핵심을 잘 짚어주는 것 같아요.

본격적인 단원 학습에 들어가기전 이미지를 보면서 개념을 익히고,

기본 문제를 풀면서 개념이해정도를 살펴볼 수 있는 부분인

< 개념 학습 비법 >

1단계 개념과 2단계 이미지 3단계 교과서 지문을 이용한 단계별 학습으로

핵심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학습효과가 좋은 것 같아요.

워낙 개념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아직 배우지 않은 부분이지만,

비교적 쉽게 풀었답니다.

국어 및 국어 활동 교과서에 대한 지문설명과 다양한 문제들을 통해서

단원 내용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 교과서 잡는 비법 >

문제별로 중요 문제, 교과서 문제, 서술형 문제 등에 대한 구분이 있어서

이런 표시가 있는 문제들을 풀때면 좀 더 긴장하면서 풀게 되더라구요.

문제집을 직접 풀어본 민서의 말에 의하면 3학년때 풀었던 우공비와 좀 다른 느낌인데

훨씬 더 좋아진것 같아 재미있게 풀었다고 하더라구요.

핵심 개념을 마인드 맵으로 정리하고, 앞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보는

< 핵심 잡는 비법 >

시각화 되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으니 시험전에 꼭 정리하고 가야겠죠?

여러 가지 유형의 문제와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학교 단원평가를 스스로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된

< 시험 잡는 비법 >

논술 문제를 단계별로 풀어보며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글쓰기 능력까지 키우도록 만들어진

<교과서 논술특강 >까지...

정말 알찬 국어 학습이 되도록 구성되어졌네요.

본책 이외에도 시험비법책이 따로 책으로 만들어져 있는데요.

본책에서 문제가 좀 부족하다고 느껴졌다면,

부록을 이용해 모든 학교 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시험비법책이 잘 만들어져 있답니다.

4학년 교과가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우공비를  살펴보고나니 계획이 좀 더 선명해지는 것 같아요.

4학년에도 우공비로 올백에 도전합니다^^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3 환경- 변화무쌍한 지구 환경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3 : 환경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ㅣ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3
김현민 외 지음, 윤순진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1월

학습과 재미를 동시잡을 수 있는 8가지 스토리로 학교 공부 꽉 잡는 < 스토리버스 >

교과목 내용을 옴니버스 만화로 풀어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데요.

공부와 만화를 의미하는 카툰의 합성어인 공부툰이라는 신조어도

스토리버스를 통해 탄생했답니다.

스토리버스는 융합과학과 융합사회분야로 나뉘는데요.

융합과학은 총 25권 완간을 목표로 하고 있고 지금까지 4권이 출시되었지요.

매월 2권씩 새로운 책이 나온다고 하네요.

융합과학 시리즈의 세번째 책은 << 환경 >>에 관한 책입니다.

환경 편에서는 건조 기후인 사막과  열대 기후인 열대 우림,

그리고 얼음으로 덮인 남극과 북극의 다양한 환경을 알아보고,

우리를 둘러싼 환경을 위협하고 있는 지구 온난화 현상과

대기 오염, 수질 오염, 토양 오염 등의 환경 문제를 비중있게 다루고 있어요.

본 책을 보기 전 부록인 대형 브로마이드가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브로마이드하면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이미지 뿐만 아니라

이 책 속에서 중요하게 다룰 내용에 대한 간단한 정리와

책 속의 만화캐릭터들을 이용해 앞으로 만나게 될 책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답니다.

아직은 글 보다 이미지가 더 빨리 각인되는 시기라서

이런 이미지를 활용한 방법이 아이들이 좀 더 내용을 잘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8가지 스토리마다 각각 다른 컨텐츠를 담고 있어요.

지구의 지역별 다른 기후들과 더불어 오염되고 있는 지구 뿐만 아니라

앞으로 지향해야 할 친환경 도시까지 

환경이라는 중심주제로  넓은 가지치기식 학습을 할 수 있어요.

 음습한 분위기에 메마른땅에  오염되고 있는 지구를 보니 섬뜩한 생각마저 드는군요.

12쪽의 학습만화가 끝날때면 언제나 아쉬운 느낌이 드는데요.

만화에 그치지 않고 항상 학습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주는 학습정보란을 통해서

배운 내용을 알차게 정리할 수 있어요.

대부분의 학습정리 코너에선 만화에서 하지 못한 여러가지 정보를 늘어놓느라

글이 대부분인 경우가 많은데,

많은 정보보다는 꼭 알아야 할 핵심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설명해주어서

교과학습에 참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3학년에 사회과목에서 배운 기후를 융합과학에서 만나니 또 다른 느낌이 든다는군요.

융합과학이긴 하지만 사회, 시사, 문화까지 골고루 다루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융합이란 바로 이런것이라는 걸 직접 느끼게 해 준답니다.

다른 공부를 할때도 이런식으로 연결해서 좀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겠구나 하고 말이지요.

자연과 환경 문제 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접하면서 세계를 다양한 눈으로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준 스토리버스~

보면 볼 수록 그 매력에서 벗어날 수 없네요. 

똑똑한 오리기 놀이책 - 점점 오리기에 자신감이 팍~

똑똑한 오리기 놀이책 ㅣ 똑똑한 놀이책
김충원 지음 / 진선아이 / 2012년 3월

" 오리기 놀이책? 나 오리기 잘 못하는데~"

오리기 놀이를 하면 소근육이 발달되어 두뇌 회전이 활발해지고,

표현력과 창의력을 함께 키울 수 있어서 유아들에겐 꼭 필요한 활동인데요.

시은이 만할때는 몇 번의 가위질로 선을 따라 정확하게 자른다는 게

더 이상할 수도 있는데...

제가 아이가 오리기 하는데 몇번 삐뚤다 지적을 했더니...

그 뒤론 오리기는 초반에 시도하다 마무리는 항상 엄마에게 미루더라구요.

올해 학교에 입학하면 그리고 오리고 붙이는 일이 학교생활의 반을 차지할텐데

학교생활에 흥미를 붙이기 위해서라도 아이의 자신감 회복이 필요하겠죠?

단기간에 금방 오리기 실력이 좋아지진 않겠지만,

스스로 재미를 느껴 자주 잘라보면 좀 더 잘 자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

아이가 흥미를 느낄만한 책을 찾아보다 발견한 책~

< 똑똑한 오리기 놀이책 > 입니다^^

오리기 연습도 하고 오리기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동물, 식물, 사물들의 간단하지만 흥미로운 도안들이 가능한데요.

색종이와 가위만 있으면 하루종일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책인것 같아 정말 마음에 들었지요.

책이 두권 도착해서 왜 두권일까 펼쳐보니

본 책은 그리기 도안이 그려져 있고, 또 다른 책은 오리기 본이 들어있는 부록이였어요.

본 책의 도안을 먼저 살펴보기 전에 오리기를 위한 준비물과

색종이를 반으로 접어 모양을 자르는 방식이라 색종이를 접는 방법,

그리고 곡선과 입체를 오리기 연습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있어요.

오리기로 입체를 표현할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하죠?

색종이로 이렇게 귀여운 캐릭터들을 표현할 수 있다니

시은이도 그림을 보고는 금방이라도 잘 자를 수 있을것처럼 도전해보았지요.

곧 울것 같은 표정 보이시나요?

제가 생각하기엔 나름 잘 자른것 같은데 막상 자르고 펼쳐보니

생각만큼 잘 오려지지 않아 몹시 속상해 하더라구요.

" 엄마가 보기엔 잘 오린것 같은데 왜 속상해 ?" 하고 물어보니

하얀선에 딱 맞게 오리고 싶은데 어떤 곳은 아직 하얀선이 보이고

또 어떤 곳은 너무 많이 잘라내서 하얀선이 안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그림으로 예쁘게 꾸미면 삐뚤빼뚤선이 보이지 않을거라고 말해주자

열심히 꾸미기에 들어갔답니다.

확실히 눈코입을 그리니 동물모양이 확실해보이죠?

저녁을 먹고 다시 오리기 놀이를 해보고 싶다고 해서 다시한번 도안책을 꺼냈어요.

아까보다는 확실히 기분이 좋아보이죠?

도안책을 보다 코알라를 오리고 싶다고 하는데 코알라는 오리기 본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즉석으로 색종이에 그려서 잘라보기로 했어요.

자신이 만든 코알라가 맘에 드는듯~

코알라를 만들었는데 오리고 그리다보니 강아지 같다고 귀엽다고 하네요.

내친김에 코끼리까지 오리고 만들기 완성!

오늘 오려서 만든 작품입니다. 동물들 모양과 비슷한가요?

< 똑똑한 오리기 놀이책 > 은 도안자체가 아주 쉽고 단순하기 때문에

스스로 색종이를 세모 네모로 접어 멋진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

성취감을 높일 수 있어요.

세모로 접었을때의 모양과 네모로 접었을때의 모양에 따라

작품의 완성 모습이 어떻게 바뀌는지 상상하고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나중에 수학부분의 도형부분을 공부할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오늘 처음 도전했는데 오리기에 대한 두려움미 많이 해소되었네요.

이 책 한권이면 학교생활도 문제 없을 것 같아요^^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수학문제집 4-1 (2014)

스토리텔링 STEAM 통합교과 수학문제집 4-1 (2017년용) - 문제중심책 ㅣ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수학 (2017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4년 1월

아직 교과서를 받아보진 못했지만 3,4학년 교과의 개편으로

통합교과를 반영한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바뀐다죠?

기본적으로 3,4학년에 배워야 할 내용은 변하지 않았지만,

단원별로 살짝 이동이 있고 문제도 실생활에 접목한 서술형 유형으로 바뀌지 않을까?

하는게 개정된 교과서를  기다리고 있는 학부모의 생각입니다~

개정 교과서는  아이들의 흥미를 이끄는데 많은 공을 들여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방식으로 수학을 좀 더 유연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영받을만하지만, 서술형 문제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겐

문제해석이 더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요.

4학년 1학기 수학을 쉽게 배우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스토리텔링 수학

[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수학문제집 4-1 ]을 미리 만나보았답니다.

통합교과과정에서는 문제해결능력을 중요시하고 있는데요.

서술형은 단답형 문제와는 다르게 주어진 조건에 맞추어 문제를 분석하고

알맞은 답을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문제를 푸는 아이들에겐 좀 더 까다롭고 어렵게 느껴지지요.

이런 새 교육과정과  딱 맞춘 [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수학문제집 ]은

개념을 쉽고 배우고 이해함은 물론,

타 교과 과목과 수학의 연계를 통한 통합교과를 학습하여

실생활에 관련된 문제부터 다양한 상식과 배경지식을 요구하는

서술형 및 논술형 문제를 연습할 수 있습니다.

4학년 1학기 수학은 총 6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수학문제집은 총 4단계 구성입니다.

1단계 - 교과서 개념

학습만화로 단원 내용을 알아보고 개념을 정리할 수 있는 도입부분인데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학습만화를 좋아하다보니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만화가 삽입되어 있는것 같아요.

2단계 - 교과서 개념 집중 학습

학습할 단원의 중요 문제를 풀어 보면서 개념 학습을 완료 할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어려운 문제보다는 개념을 확인할 수 있는 난이도가 쉬운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3단계 - 실생활 문제와 스토리텔링

단원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나 알아두면 좋은 상식,

다른 과목과 연관된 내용으로 수학을 좀 더 깊이 접근해볼 수 있는 문제들 위주인데요.

 

1단원은 수에 관련된 내용이라 꽃놀이 하면 유명한 일본의 하나미와

인구가 많고 광대한 국토를 가진 중국에 관한 이야기도 함께 접하면서

수학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요.

일반적인 답을 요하는 서술형 문제보다 훨씬 문제들이 신선하면서도

좀 더 집중해서 풀 수 있는 면이 있네요.

4단계 - 창의 서술형과 통합교과 

다른 과목과 연계되는 내용으로 알아보는 수학의 서술형 문제인데요.

사회과목에서 만날 수 있는 사막의 넓이, 그리고

태양과 각 행성 사이의 거리를 알아보는 과학 과목을

수학에 접목시켜 좀 더 넓은 의미의 관점에서 수학을 익힐 수 있도록 유도했어요.

수학과 관계 없어 보이기만 하던 교과들도

다 수학과 연계되어 있다고 생각하니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이 결합된 융합인재교육 (STEAM)을

직접 몸으로 느끼면서 체험할 수 있는 수학문제집이랍니다.

생각보다 문제집이 얇아서 문제수가 부족한 것 처럼 느껴지신다구요?

학교시험을 대비한 통합교과문제가 부록으로 함께 수록되어 있어요.

 통합교과형 문제로 학교 시험을 대비할 수 있으니

단원평가를 보는 민서학교 수학시험은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배우지도 않은 4학년 문제집을 푼다고 입술이 일그러졌는데...

풀다보니 4학년 수학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4학년 생활을 그려보네요.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수학문제집으로 4학년도 열심히 준비해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