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리텔링 융합과학 매거진 > 월간 우등생 과학은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한 넓은 의미의 과학을 접할 수 있어서 그런지
민서가 무척 좋아하는 책인데요.
매월 새로운 소식을 발빠르게 만날 수 있어서 좋고,
자신이 꿈꾸고 상상하던 과학기술이 잡지 속에선 곧 현실이 될듯한 가능성을 보여주어서
과학의 매력에 빠지지 않을 수 없다네요.

매월 새로운 지식이 가득한 보물창고인 월간 우등생 과학 2월호에선
[ 썩지 않는 골칫거리- 플라스틱 바다 ] 가 특집으로 실렸네요.


얼마전에도 바다에 원유 유출사고가 있었는데요.
비단 이런 사건 뿐만이 아니더라도 바다는 지금 몸살을 심하게 앓고 있는 중이죠.
자원의 보고이던 바다가 지금은 거대한 쓰레기와 환경오염으로
죽음의 바다로 변하는 중인데요.
썩지 않은 플라스틱으로 넘쳐나는 바다위의 거대 쓰레기 섬을 시작으로
병들어 가는 바다와 쓰레기 활용법, 바다를 지키는 방법까지
과학과 결함된 여러 다양한 분야를 융합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답니다.
늘 자연의 풍요로움만 전해줄 것 같았던 바다 수면 아래를 확인해보니
오염된 바다가 얼마나 심각한지 새삼 깨닫게 되네요.

야생동물들의 천국이라 불리지만 실제로 방문절차가 까다로운 DMZ의
겨울은 어떤지 습지에 사는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
우리 주변에선 흔하게 볼 수 없는 동물들의 발자국과 사진을 보니
DMZ를 방문할 기회가 있으면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하네요.

현재 용산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되고 있는
< 아이언스 쇼 더 바디 > 에 대한 자세한 소개로 몸속 탐험을 떠나 볼 수
있는 시간~
전시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전시가 종료되기 전 꼭 가서
직접 눈으로 우등생 과학에서 읽은 내용을 확인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봄방학 체험 벌써 계획하고 있네요^^




그리고 절대 놓칠 수 없는 학습만화들~
항상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더 우등생 과학을 기다리게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우등생 월간 과학의 컨텐츠를 살펴 보면 과학의 다양한 분야를 함께 접할 수 있어요.
에너지와 물질 -> 물질과 생명 -> 생명과 지구 -> 지구와 에너지
이런 식으로 융합과학을 동시에 접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각 학년별로 어떤 단원이 다음 학년의 어떤 단원과 연계되어 있는지까지
자세히 알 수 있으니 학습에도 도움이 되어 정말 좋답니다.
[ 월간 우등생 과학 ] 덕분에 과학에 대한 흥미와 학습동기 유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네요^^
월간 우등생 과학 뿐만 아니라 학교 공부와 병행하며 예습 복습을 할 수 있는
[ 월간 우등생 학습 ]도 있는데요.
1,2월 학습할 수 있는 겨울방학호가 무려 6권이나 되네요.

국어 사회 과학의 학습목표를 가볍게 예습하고 갈 수 있는 < 월간 우등생 학습
>과
새 학년 평가를 위한 예습문제 4회분이 있는 < 새학년 평가 >
그리고 어느 과목보다 꼼꼼히 준비해야 할 수학이 총 3권
그리고 정답 및 풀이가 1권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수학이 3권이어서 좀 양이 많다 싶었는데,
일일 수학은 하루에 두쪽 분량인데다 교과진도와 똑같은 순서로
연산을 연습할 수 있어서 부담이 없어요.
교과서 수학은 새로 배울 4학년 수학의 개념을 정리할 수 있어서
아직 교과서를 받지 못해 궁금하던 수학을 차근차근 알아갈 수 있고,
스토리텔링 수학은 이번에 개정된 교과서를 반영해
앞으로 접하게 될 문제유형을 만나볼 수 있어서 좋더군요.
월간 우등생 학습을 만나고 나니 곧 4학년이 되는 것이 실감납니다.
2월은 새학년을 준비하는 알찬 달이 될 수도 있고,
흐지부지 지나가는 달이 될 수도 있는데요.
월간 우등생 과학 과 학습으로 알차게 새학년을 준비하는 달로 만들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