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괜찮은 AI입니다 - 우리가 알아야 할 AI시대의 공존법 자음과모음 청소년인문 25
오승현 지음 / 자음과모음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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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AI분야는 이 전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이런 상황으로 인해서 인공지능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이전보다 더욱 높아지게 되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책은 자음과 모음 출판사에 출판된 신간 오승혁 작가의 <나는 괜찮은 AI 입니다>이다.


이 책은 인공지능에 대해서 여섯 가지 질문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자율주행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어서 2장은 빅테이터와 알고리즘에 대한 설명이 담겨있다. 다음 3장은 관계에 대한 내용이고 이제 중간을 넘어 4장을 보니까 신체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5장은 일자리가 사라지면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 질문을 던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6장 초인공지능과 어떻게 공존할지에 대해서 질문을 던진다.


저자가 던지는 여섯가지 질문은 우리가 이전에 한 번쯤 고민해 보았던 것들이다. 우리가 생각해 보았던 고민들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따라가 보면 인공지능에 대한 이로운 점만이 아니라 우리가 전혀 몰랐거나 미처 생각해 보지 못했던 면들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감사하게도 저자는 이 책에 사용되어 용어와 내용을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들이 읽기 편하게 되어 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자녀들이 책을 읽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금 우리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주제에 대한 핵심적인 내용을 받아놓았습니다. 이 책은 초등학생과 중고학생들이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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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킬로미터 - 나의 학교 가는 길
클라우디오 아길레라 지음, 가브리엘라 리온 그림, 김정하 옮김 / 뜨인돌어린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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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과 나눌 책은 뜨인돌 어린이 출판사에서 출판된 신간 클라우디오 아길레라의 <9킬로미터>입니다.


처음 책의 제목을 보았을 궁금했어요. 과연 9킬로미터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궁금했어요. 그런데 책 제일 겉표지 바로 뒷면에 펼치니까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이 그려져 있는 큰 지도를 만날 수 있었어요. 그 길의 끝은 맨 뒤 겉표지 바로 앞 페이지에 있더라구요. 책 제목은 아이가 이른 새벽에 출발해서 학교까지 가야 했던 길이었던 거예요. ​



깜깜하고 조용한 이른 새벽에 아이는 학교에 가기위해 집을 나선다. 학교로 가는 길에서 만나는 풍경은 매우 아름답습니다. 아이가 학교를 가기 위해서 지나는 풍경들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그 과정은 너무 힘들고 고단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학교를 가려는 아이의 놀라운 열정에 아이를 향했던 부정적인 시선이 가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오히려 아이의 열정이 참 대단해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아이가 가는 길과 그 과정이 단하게 안타까움이라는 감정으로 바라보았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열정을 바라보게 되면서부터 오히려 그 길과 과정에 대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자 아이가 가는 길과 그 속에서 만나게 되는 모든 과정이 너무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오늘도 전세계 아이들이 책의 제목대로 먼 거리를 묵묵히 스스로 힘으로 학교를 다니는 친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른 새벽 아직 어둡고 밖은 조용한 시각에 학교를 가기 위해서 집을 나섭니다. 오늘도 수많은 아이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피곤한 몸을 이끌고 먼 거리를 떠납니다. 책을 보면서 그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들이 마땅히 존중받아야 할 권리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자녀와 함께 책을 읽은 후 비록 주인공과 같은 상황 속에 놓여 있지 않지만 유치원을 가면서 만나게 되는 풍경들과 짧은 시간동안 겪게 되는 일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배움에 대한 열정과 누릴 수 있는 권리에 대한 감사함에 대해서 서로 생각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매일 반복되어지는 일상이지만 배움과 만남의 길이 자녀에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먼 거리를 가는 자녀들에게도 그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들이 보장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배움에 대한 열정과 매일 반복되는 배움의 과정의 소중에 대해서 자녀와 함께 나누길 원하는 부모님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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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학자가 될 거야 BBC 과학 프로그램 진행자인 시니 소마라 박사가 들려주는 직업 이야기
시니 소마라 지음, 나자 사렐 그림, 박정화 옮김 / 바나나북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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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바나나북 출판사에 출판된 따끈따근한 신간 소식을 나누려고 합니다. 이 책은 직업에 대한 그림책 시리즈 중 네 번째로 출판된 책입니다. 바로 시니 소마라 박사가의 <나는 수학자가 될 거야>입니다.


우선 책의 첫 인상은 책이 크고 글씨가 켜서 자녀가 보기에 참 좋더라구요. 제 기대처럼 책을 주자마자 바로 보더라구요.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은 아주 넓고 매우 다양합니다. 이렇게  넓고 다양한 세상에서 자녀가 꿈을 선택하고 선택한 꿈을 자신의 삶 가운데 실현하며 살아갈 수 있는 직업을 준비하는 것은 참 중요합니다. 그런데 꿈이 많고 다양한 만큼 직업도 아주 많아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간접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직업과 관련된 책을 읽으면  자신의 꿈을 찾는 도움받을 뿐만 아니라 지금보다 더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런 상황 가운데 놓여있는 자녀에게 <나는 수학자가 될 거야>와 같이 간접적으로 직업에 대한 책을 읽는 것은 좋은 기회를 될 것 같아요.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수학자가 누구인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요. 예를 들면 수학자는 어떤 일을 하는지에 배울 수 있고 수학자가 되기 위해서 어떤 것들을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요. 물론 수학자가 꼭 되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예요.


이제 수학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해요. 먼저 수학자는 숫자를 통해서 세상을 더 좋게 만들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예요. 우리가 덧셈, 뺄셈, 길이, 도형, 분수 등 수학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일상 속에서 어떻게 하면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답을 제시해 주세요.

실제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수학자 가운데 파스칼, 나이팅 게일, 피보나치, 캐서린 등은 수학적 법칙을 통해서 세상을 보다 더 편리하게 발전시켜주셨어요. 

자녀가 <나는 수학자가 될 거야>를 통해서 수학자는 어떤 일을 하는지에 배울 수 있고 수학자가 되기 위해서 어떤 것들을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꼭 수학자가 되는 것이 아니지만 세상에 많고 다양한 직업 가운데 수학자라는 직업을 간접적으로 잘 배웠으면 좋어요. 특히 자녀가 책을 읽으며 자신의 재능, 흥미, 적성에 대해서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서 자신에 대해서 발견했으면 좋겠어요. 자녀가 다양한 직업에 대해서 간접적인 경험을 통해서 자녀의 재능, 흥미, 적성 등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길 원하는 부모님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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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컬 그래티튜드 - 감사의 기술은 어떻게 삶의 질을 바꾸는가?
정정숙 지음 / 행복플러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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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은 행복플러스 출판사에서 출판된 정정숙 작가의 <래디컬 그래티튜드>이다. 요즘 감사하는 것이 참 힘든 시대인 것 같다. 이런 시대적 흐름 속에서도 감사의 중요성과 함께 실천방법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이 책의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이제 책을 대해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펼쳐 보려고 한다.


<래디컬 그래티튜드>는 놀랍게도 감사에 대해서 다양한 자료와 문헌을 통해서 연구해 놓은 책이다. 특히 이 책은 감사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고 있다. 이는 일반적인 내용일 수 있다. 놀라운 사실은 제 짧은 소견을 우리의 삶에 가져다주는 영향력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다. 즉 저자는 우리의 삶에 질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결과라고 말한다. 저자는 는 우리의 삶에 감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준다.


저자는 우리에게 감사를 머리로만 인정하는 사고의 영역이 아니라 우리의 감정과 행동의 영역까지 포함해야 된다고 말한다. 우리의 전인격인 영역에서 함께 지속적으로 상호작용할 때 삶의 영역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삶 속에서 감사를 잘 실천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저자는 우리에게 두 가지를 제시해 주고 있다. 


첫번째 감사하는 방해가 되는 요소돌을 제거하라고 말한다. 제일 먼저 우리가 제거해야할 감사의 방해요소는 우리의 의식 속에 깊이 자리잡고 있는 자신의 권리에 대한 의식이다. 현재 우리가 받고 누리는 것에 대해서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간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그 어느 것 하나도 저절로 주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런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저자는 감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감사일기를 쓰면 좋다고 추천한다. 우리가 어떻게 감사일기를 써야되는 지에 대해서 친절하게도 가이드라인까지 제시해 주고 있다. 특히 저자는 물건보다 사람에게 감사한 이유를 더 많이 찾아서 기록해 놓으라고 권면하다. 우리가 감사하는 삶을 매일 살아가보면 자연스럽게 삶속에서 일어나는 긍정적인 사건들을 놓치지 않고 인식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삶에 소소한즐거움은 우리에게 행복감을 느끼게 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더 많은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두번째 방법은 우리가 때때로 감사 일기를 쓰지 못할 때가 있다. 저자는 감사한 일을 생각나게 하는 물건들을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놔두거나 자주 사용하는 물건에 감사가 생각나도록 표시를 해두면 감사하는 삶을 이어가는데 좋은 원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우리는 기억해야 된다. 감사하는 삶은 결코 저절로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먼저 인생을 살아본 선배로서 우리의 자녀와 후배에게 감사 습관을 길러 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본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자녀나 후배에게 감사한 마음을 직접 말로 표현해 주거나 이쁜 카드나 쪽지에 써서 표현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부모가 누군가에게 답례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도 좋은 교육이 될 것이다.


저자는 감사하는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자녀와 함께 감사하는 삶을 살길 원하는 부모님에게 <래디컬 그래티튜드>를 추천해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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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태왕 담덕 1 - 순풍과 역풍
엄광용 지음 / 새움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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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고구려하면 아무래도 5세기 초 고구려의 광활한 영토와 찬란한 역사를 이끌었던 광개토대왕이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최근에 엄광용 작가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역사소설이라는 이쁜 그릇에 정갈하게 음식을 담아놓듯이 광개토대왕의 멋진 발자취를 담아놓았다. 저자는 이 책을 쓰기 위해서 무려12년 간 다녔던 잡지기자생활을 그만두고 몰입했다. 전업작가가 된 후 고구려연구회 회원이 되어 국내답사를 다녔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광개토대왕 담덕을 쓰기 위해서 자료조사를 시작했다. 만주, 백두산, 실크로드 등을 다니며 광개토대왕의 흔적을 추적했다. 이런 노력의 열매가 새움 출판사를 통해서 <광개토대왕 담덕>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곁으로 찾아왔다.

 

고국원왕은 매번 백제의 정복 군주 근초고왕에게 당했다. 고국원왕은 생의 마지막도 원통하게 백제의 군주 근초고에 의해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이후 고구려는 소수림왕과 고국양왕을 거쳐 내실을 다지게 된다. 단단하게 다진 내실의 결과는 광개토대왕에 이르러 찬란하게 열매를 맺게 되었다.

 

<광개토대왕 담덕> 1권을 시작으로 고국원왕부터 광개토대왕에 이르기까지 대서사시가 펼쳐지게 된다. 1권은 담덕이 태어나기 전에 이야기이다. 고국원왕은 백제와 전투에서 패한 후 근초고왕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열심히 전투를 준비한다. 그 과정 속에서 다양한 인물들의 야망과 서로 얽히고 설힌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고국원왕이 패한 후 백제 근초고왕에게 지난의 패배를 갚아주기 위해서 이를 간다.

 



고국원왕은 한 나라의 왕이었다. 하지만 현재 자신의 나라가 어떤 상태 가운데 놓여있는지에 대해서 전혀 관심이 없었다. 오로지 고국원왕은 자신의 복수에만 눈먼 상태였다. 즉 자신의 감정에 치우쳐 있었다. 그리하여 고국원왕의 판닥력이 흐려졌다. 결국 고국원왕은 감정에 치우쳐 전쟁을 만류하는 소리에 대해서 조금도 아랑곳하지 않고 독불장군처럼 밀어붙였다. 고구려는 백제와 전쟁에서 또 다시 패하고 만다. 결국 고국원왕의 잘못된 결정은 처참한 결과를 가져왔다.

 

고국원왕은 뒤늦게 후회를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우리가 고국원왕의 모습을 통해서 배울 점은 역사는 여전히 우리의 삶에 너무나 유효하다는 사실이다. 고국원왕이 보여주는 모습은 과거역사 속에서 펼쳐졌던 모습이다. 즉 과거의 역사이야기일 뿐이다. 하지만 역사는 거울과 같은 역할을 한다. 오늘날 우리의 삶에서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한 나라의 대표 또는 한 공동체의 리더가 자신의 감정에 지나치게 치우쳐 잘못된 선택이나 결정을 함으로 그가 속한 공동체와 나라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볼 수 있다.

 

1권은 고국원왕은 자신의 원수 근초고왕이 버티고 있는 평양성을 향해서 달려가기 전날까지 이야기를 담겨 있다. 저자가 국내외에 모은 자료를 바탕으로 역사소설을 객관적으로 저술하기 위해서 오랜시간 동안 노력한 흔적들이 책의 이야기와 구성 속에 잘 버무려진 양념처럼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얼릉 2권도 보고 싶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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