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
라정찬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12월

책의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저자의 20년 연구와 사례를 토대로 한 책이라 기대되요

열세살의 비밀

열세 살의 비밀 - 제10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어린이 부분 수상작
민후 지음 / 북다 / 2023년 10월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제 10회 스토리공모전 어린이 부문 수상작 <열세 살의 비밀>를 나누어 보려고 해요. 참고로 이 책은 북다에서 출간되었어요.

​

<열세 살의 비밀>은 '서동요', '황금신부', '무사 백동수' 등을 지은 민후 작가의 소설이예요.

집으로 책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펼쳐보니까 주인공의 이름은 민아이예요. 민아는 6학년이 되었어요.

민아는 6학년이면서 누구에게도 말 못 할 비밀이 생긴 사실을 고백하며 시작해요. 책의 시작이 영화의 서막과 같이 시작하는데 과연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에 대해서 기대감을 갖게 만들어 주네요.

일반적으로 초등학교 고학년이 될수록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아이들에게 많은 변화가 일어나잖아요. 그런제 주인공 민아에도 6학년이 되니까 누군가와 나누기 매우 어려운 몇 가지 비밀이 생기게 되었어요.

민아의 첫 번째 비밀은 귀신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이예요. 놀랍게도 이 비밀의 시작은 다른 날도 아니라 학부모 참관 수업에서 이루어졌어요. 아마 민아는 이날 많은 긴장하고 있었을 거예요. 그런데 민아는 학부모 참관 수업에서 2년 전 돌아가신 아빠를 만나게 되었어요. 민아는 하필 많은 날 가운데 이날 돌아가신 아빠를 갑자기 보게 되었는지 이유를 알 수가 없었어요.

민아는 얼마나 놀랬을까요?

공고롭게도 그날 이후로 민아는 학교에서 ‘귀신 보는 애’로 통하게 되었어요.

두번째 비밀은 갑자기 온몸에 새빨간 두드러기가 올라와 털 뽑힌 닭처럼 변한다는 끔찍한 사실을 경험하게 되었어요. 특히 같은 반 친절한 남자 친구 세영이가 자꾸만 신경 쓰이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그 애를 볼 때면 손등부터 시작해 얼굴까지 오돌토돌 두드러기가 생기게 되었어요.

귀신이 보이는 건 참을 수 있다고 해도. 세영이 때문에 털 뽑힌 닭이 되는 건 정말 참기 힘든 고통 그 자쳐였을 것 같아요. 거기다가 비밀이 생긴 후부터 업친 덮친 격으로 가장 친한 친구였던 서현이와도 매우 어색한 사이가 되고 말았어요. 도대체 민아에게 이런 일들이 일어나게 된 것일까요?

평소 혼자 동떨어진 수학학원에 다녀서 조금 외로운 상황 가운데 있었던 민아에게 생긴 비밀들은 하나같이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정도의 비밀이었어요.

과연 민아는 현재 직면한 어려운 상황들을 어떻게 담대하게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임영웅 신드롬

임영웅 신드롬
유한준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3년 9월

안녕하세요.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해요. 이들 가운데 대중들에게 좋은 이미지와 영향력을 발휘하는 분들도 계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 <임영웅 신드롬>을 통해서 지금의 가수 임영웅에 대한 이미지와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모습에 대해서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지에 대해서 제시해 주세요.

이 책은 책의 제목 그대로 혜성처럼 우리 곁으로 찾아온 국민가수 임영웅의  대중적 이미지, 소통법, 그리고 그에 대한 반응과 결과물 등을 통해서 그에 대해서 매우 자세하게 소개해 주고 있어요. 

처음 가수 임영웅이 등장했을 때 중장년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가수 임영웅은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그들에게 사랑을 받는 가수라는 이미지가 매우 강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그의 탁월한 노래 실력을 넘어서 그의 발자취 속에 드러난 그의 인격을 통해서 많은 이들이에게 지금까지 꾸준하게 큰 사랑을 받는 가수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어요. 이런 점은 다른 가수들과 사뭇 다른 느낌을 받게 되는 것 같아요. 

현재 최정상의 자리에 오른 가수 임영웅은 지금도 무명 시절에 가졌던 마음을 가지고 매 순간마다 자기에 주어진 일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고  가족과 주위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세상에 대한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가사말로 음에 담아 대중에게 들려주고 있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마흔에 버렸더라면 더 좋았을 것들

[eBook] 마흔에 버렸더라면 더 좋았을 것들 -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만 남기는 내려놓음의 기술
고미야 노보루 지음, 김해용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11월

우리는 일반적으로 마흔을 우리와 관련없는 연령으로 생각하지만 야속하게 세월은 금방 찾아오더라고요.

마흔이 되면 매우 안정적인 삶을 살 것이라고 많이 기대했지만 야속하게 기대와 달리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게 느껴지는 시기인 것 같아요. 이런 시기에 읽으면 좋은 책 한 권을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누려고 해요. 먼저 책의 제목은 <마흔에 버렸더라면 더 좋았을 것들>이예요. 이 책은 동양북스에서 출판해 주신 신간이라고 해요.

이 책은 상담했던 사람들의 사례를 토대로 마흔에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서 다시금 깊이 점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아요.

저자는 독자들에게 자기 자신을 제대로 마주할 수 있도록 자신의 내면에 귀기울이는 법부터 시작해서 우리의 불필요한 생각과 감정을 버리고 내면을 안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법과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찾아내는 방법까지 가르쳐 주세요. 결국 저자는 우리 자신의 세계를 탐험하고 그것을 이해하며 필요 없는 것을 내려 놓음으로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실제로 사람들은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대해서 너무 가볍게 여기는 것 같아요. 이 부분은 저 역시 예외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우리 주변에 많은 사람들도 sns에 등장하는 인플루언서를 보며 자신에 대해서 너무 필요이상으로 열등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결국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서 너무 무가치한 존재로 여기는 궁긍적인 이유도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이지 않기 때문이예요.

우리는 저자의 주장대로 우리는 내면의 소리를 경청하지 않기 때문에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에 사로잡히게 돼요. 이런 상황으로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내면이 안정된 상태이예요. 이 상태에 도달하기 위해서 이제 우리는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해요.

우리를 괴롭히는 생각이나 감정처럼 이제 우리에게 너무 불필요한 것을 버리고 자신에게 너무 소중한 것을 남기려면 내려놓음이 정말 필요해요.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인생을 이전보다 조금 더 좋은 방향으로 바꾸고 싶은 마음의 준비가 되었기 때문이예요. 만약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통해서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불필요한 것들을 내려놓고 더 좋은 삶으로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시그널 코리아 2024

시그널 코리아 2024
이규연 외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3년 11월

안녕하세요.

시그널이란 일정한 부호, 표지, 소리, 몸짓 따위로 특정한 내용 또는 정보를 전달하거나 지시를 의미해요.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리는 책은 내년에 트렌드로 선정되기 전에 그런 가능을 보여주는 시그널을 간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바로 광문각에서 출판한 신간< 시그널 코리아 2024>예요.

현재 한국 사회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트렌드로 저출산, 초고령사회, 지방소멸 등을 예로 들 수 있어요. 이런 트렌드는 하루 이틀에 의해서 만들어진 게 아니라 앞서 몇 십년 전부터 시그널로 나타난 후 이루어졌어요. 안타까운 사실은 초기에 시그널을 제대로 파악하고 대응책을 충분하게 세우지 못했다는 점이예요. 반대로 우리가 초기에 시그널을 제대로 파악하고 대응책을 충분하게 마련했다면 큰 트렌드로 직면하지 않을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해요.

이 책은 15명의 공동 저자를 통해서 사회 분야부터 시작해서 문화, 첨단기술, 경제, 윤리 등 다양한 분야 가운데 나타나고 있는 시그널을 통해서 트렌드로 자리 잡을 요소들을 미리 예측해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예요. 저자는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관련된 내용끼리 크게 3부분으로 나누었고 모두 14개의 장으로 구성해 놓았어요. 이 책은 순서대로 읽는 것도 유익하지만 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분야부터 읽어 나가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에 담겨 있는 시그널들은 우리가 다 이해하고 바로 대응책을 마련해서 적용할 수 없는 부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최소한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에 대한 시그널이 우리의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저 뿐만 아니라 이 책을 읽는 독자라면 누구나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개인적으로 우리의 미래가 궁금해요.

과연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까요?
우리는 어떤 트렌드를 경험하게 될까요?

이 책은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에 시그널들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예요. 이런 측면에서 이 책은 우리의 미래를 미리 준비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 판단되요. 끝으로 최신의 트렌드보다 향후 트렌드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서 생각해 보길 원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