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대가 꼭 알아야 할 기후변화 교과서 십 대가 꼭 알아야 할 교과서
이충환 지음 / 더숲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책은 더숲에서 출판한 <십대가 꼭 알아야 할 기후변화 교과서>예요.



이제 청소년들이 환경에 대해서 무게감 있게 수업을 들어야 할 시대예요. 다소 진부하게 들릴 수 있지만 해를 거듭할 수록 환경문제는 더욱 심각한 문제예요. 이제 환경에 대한 문제는 우리의 삶과 땔래야 될 수 없는 상황으로 자리잡았잖아요.

 

그렇다면 기후변화 문제가 청소년에게 왜 중요할까요?

 

기후변화는 다음 세대에게 지금 가장 중요한 주제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에 잘 교육되어야 해요. 감사하게도 이 책은 기후 위기의 원인부터 시작해서 상황에 대한 최신 정보, 세계적 대응과 대안, 미래산업에 이르기까지 기후변화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지식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해 주세요.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내용을 정리해 보니까 아래와 같더라고요.

 

1장에는 과거 역사 속에 기후변화에 반응이 담겨 있어요. 이 책은 기후변화의 역사를 되짚어 보면서 기후변화의 실체를 꼼꼼하게 설명해 주세요.

 

2장을 보니까 기후변화가 가져온 현상을 통해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꼼꼼하게 설명해 주세요.

 

3장을 보니까 기후 문제로 인해서 인류의 생존에 위협적인 전쟁까지 일으킬 가능성과 기후 문제를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세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
김은미 외 지음, 송유진 그림 / 교보문고(단행본)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교보문고에서 출판한 신간 <어승생오름>이예요. 



제주에 예로부터 내려오는 말 가운데 "오름(작은 화산체)에서 나고 자라서 오름으로 돌아간다"라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고 하네요. 이 말의 뜻은 제주 곳곳에 있는 오름에 의지해서 생활하다 결국 오름에 묻힌다는 뜻이라고 해요. 그 만큼 제주도에는 오름이 많다고 해요. 이를 한 눈에 보여주는 게 바로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입산봉(해발 85m)이예요.

 

실제로 제주의 대표적인 경관 자원은 한라산과 함께 오름을 들을 수 있어요. 제주 지역 주민은 물론이고 관광객들에게 탐방 장소로 큰 인기를 끌면서 이제 명소로 자리 잡았어요. 지금과 같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된 것은 김종철 선생의 '오름 나그네'의 출간과 함께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오름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놨다고 해요. 한마디로 앞서 소개해 드린 김종철 선생의 오름 나그네가 오름과 사람들 사이를 연결하는 교량 역할을 한 것 같아요.

 

현재 제주에는 무려 360여개의 오름이 있다고 해요. 예를 들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다랑쉬 아부를 시작해서 백약이, 새별, 용눈이, 금, 군산, 저지, 거문, 윗세오름 등 이 외에도 더 많은 오름이 있다고 하네요. 오름은 야생 동식물의 서식처로 제주 지역의 생태계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이런 측면에서 오름은 제주 사람들에게 삶의 터전이자 놀이공간이기도 한 것 같아요.

 

오름에 대한 어원은 정확하지 않다고 해요. 조선시대 문헌 기록에 따르면 '악'이나 '봉'을 뜻하는 '오로옴', '올음'이라고 불렸다고 기록도 있다고 해요. 오름을 음차 표기한 거예요. 몽골어로 '산을 뜻하는 오르'가 어원이라는 설도 있어요. 일부 학자는 명사형으로 해석한다고 해요.

 

<어승생오름>은 지질, 식물, 동물학자와 여행작가가 모여 함께 제주의 자연과 생태를 잘 보여주는 어승생오름에 대해서 관찰한 내용을 고스란히 담아놓았어요. 책 속에는 오름의 생성 과정 및 어승생오름에서 볼 수 있는 동물, 식물, 그리고 자연 경관 등을 사진과 더불어 자세하게 설명해 주세요.

 

우리에게 잘 알려진 표현들 가운데 '아는 만큼 보인다'라고 글귀가 있잖아요. 지금까지 우리는 어승생오름에 대해서 너무 몰랐던 것 같아요. 이제라도 어승생오름의 진가에 대해서 제대로 판단해 주어야 할 것 같아요.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어승생오름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될 것 같아요. 물론 우리가 제주도에 대해서 우리의 눈과 입과 마음을 사로잡는 먹거리와 볼거리도 풍족할 만큼 너무 많은 게 사살이지만 만약 제주도에 갈 기회가 생긴다면 이제부터 어승생오름을 직접 가서 그 가치를 확인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삐침머리 대장 초등 읽기대장
김송순 지음, 유재이 그림 / 한솔수북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삐침머리 대장이예요. 이 책은 한솔수북에서 출판한 신간이예요.


어느 깊은 숲 속에 인적이 적은 곳에 삐침머리는 구덩이에 버려진 채 깨어났어요. 삐침머리는 오리장에서 우두머리 노릇을 하며 기세등등하게 살았어요.

과연 삐침머리가 어쩌다가 이곳에 있게 된 것일까요?

삐침머리가 버린 게 아무래도 다리를 다쳐 시름시름 앓다가 버려진 게 되었어요. 책의 시작부터 속상하네요. 이러다가 삐침머리는 산 속에 살고 있는 무서운 짐승들에 의해서 죽게 될 위기 가운데 놓이게 되었어요. 어쩜 좋아요.


하지만 삐침머리는 꽁지의 도움으로 겨우 목숨을 거지게 되었어요. 꽁지도 과거에 삐침머리와 같은 상황 가운데 놓인 적이 있었어요. 물론 그땐 아무도 도와주는 이가 없었어요. 오직 꽁지가 스스로 자신의 목숨을 건지 셈이예요. 이후 삐침머리는 꽁지를 통해서 양육강식의 숲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배우게 되었어요. 꽁지에 한 가지 꿈이 있었어요. 이런 꽁지의 꿈을 삐침머리가 함께 도와주기로 했어요.

어느 날 깜깜한 밤에 삐침머리와 같이 또 다시 오리들이 구덩이에 버려지게 되었어요. 삐침머리는 죽은 오리들 속에서 구름이의 살려 달라는 간절한 외침을 들었어요. 순간 삐침머리는 많은 생각에 사로잡혔어요. 삐침머리는 그만 두려움에 사로잡힌 거예요.

과연 구름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얼마 후 그들은 뜻하지 않게 새로운 식구를 맞이하게 되었어요.

과연 이들은 어떻게 양육강식 숲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삐침머리 대장>은 농장에서 버려진 오리들이 자연에서 서로 힘을 모아 살아가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놓았어요. 오리들은 서로 아픔과 상처를 품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예요. 이전에 삐침머리는 자기 밖에 몰랐어요. 삐침머리는 양육강식 숲에서 자신만 아니라 상대방에 대해서 생각하고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어요. 성격이 아주 예민하고 날카로웠던 꽁지는 두려움과 절망 가운데 사로잡혀 있는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 그 마음을 위로해 주었어요.


농장은 오늘 우리의 사회를 축소해 놓은 것 같아요. 숲은 우리가 지행해야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자녀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자녀가 살아가야 세상에 대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고민해 보았어요. 부모는 어떻게 자녀들을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주어야 하고 무엇을 교육해 주어야 되는지에 대해서 다시금 깊이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책이었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백앤아 4 : 우당탕탕 동물 농장 - 교양이 층층 쌓이는 점프 맵 백앤아 4
안성훈 지음, 돌만 그림, 백앤아 원작 / 샌드박스스토리 키즈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출판되지 않은 따뜻따뜻한 샌드박스 스토리의 신간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바로 백앤아 4권이예요.



집으로 배송된 백앤아 4권을 자녀와 함께 기대하는 마음으로 펼쳐보았어요.

이번에 우리 곁으로 찾아온 백앤아 4권은 전 세계에 살고 있지만 사라지고 있는 희귀한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과연 동물들은 왜 사라지는 것일까요?

도대체 누가 이와 같은 일을 꾸미는지에 대해서 궁금하더라고요.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주인공 백앤아 레인저가 직접 출동했어요. 백앤아 레인저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뜻하지 않는 새 멤버도 영입되었어요.

왜 자꾸 희귀한 동물들이 사라지는 것일까요?

이 책은 책의 시작으로 덮는 순간까지 자녀들의 재미와 흥미를 끊임없이 제공해 주네요.

기본적인 동물들에 대한 유익한 정보에 대해서 쉽게 설명해 주세요. 이런 사실들을 퀴즈라는 재미있는 과정으로 재확인과 정리하게 도와주니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 여정 역시 백앤아 레인저도 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때 등장한 새 멤버는 이 사건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제공해 주네요.


과연 백앤아 레인저는 악당으로부터 희귀 동물들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과연 새 멤버는 누구일까요?

아주 위험한 상황 속에도 멋지고 당당하게 해결해 내려는 백앤아 레인저의 모습을 여러분도 자녀와 함께 샌드박스 스토리의 신간<백앤아 4권>을 통해서 확인해 보시길 바래요.

또 다시 우리의 곁으로 멋지게 다가올 백앤아 5권도 기대해요.

어서~~ 신간을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차별의 말 대신 배려의 말로! - 은연중에 차별을 부추기는 일상 속의 차별어
김슬옹 지음 / 마리북스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요즘 다행한 차별어가 쏟아져 나오고 있어요. 예를 들면 꼰대부터 군발리, 선택 장애 등 같은 표현들이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어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은 <차별의 말 대신 배려의 말로>이예요. 이 책은 마라북스에서 출판한 신간이예요.

 

이 책은 우리의 일상 속에 무분별하게 사용되어 왔던 다양한 차별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해 줄뿐만 아니라 대안도 함께 제시해 주세요.

 

책의 저자는 한글학자이세요. 현재 저자는 한글 지킴이로 활동하고 계세요. 그 동안 우리는 알게 모르게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문화 흐름 속에 만들어진 신조어까지 수많은 차별어들을 대신할 대안어에 대해서 마련하고자 노력해 오셨어요.

 

책 속에 무려 240여개의 차별어가 담겨 있어요. 저자는 차별어를 노골적 차별어, 비대칭 차별어, 관습적 차별어, 다의적 차별어 등 크게 4가지로 분류해서 차별어의 실체를 매우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이 표현들은 관습에 의해서 굳어져 온 것들이예요. 이렇게 구별해 주니까 차별어의 실체가 더욱 분명하게 드러나더라고요. 주로 우리가 어떤 상황 속에서 차별어를 남용해 왔는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겠더라고요.

 

저자는 차별어를 사회적으로 소외된 약자 또는 특정한 대상을 직간접적으로 공격하고 무시하는 낱말, 구, 문장 등 모든 언어적 표현이라고 정의했어요. 이 표현이 참 공감되더라고요.

 

설렁 우리가 의도적이지 않았더라도 관습적으로 특정한 대상에 표현되어 온 공격하는 표현을 관습적 차별어라고 분류해 놓았더라고요.

 

예를 들면 군바리, 미망인, 아줌마 등과 같은 표현들은 사용한 의도와 상관없이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여인, 군바리는 남의 밑에서 일하는 군인과 다리가 짥은 애완견을 지칭하는 발바리가 합쳐서 나라를 지키는 개, 사회적으로 몰염치하게 행동하는 여인 등 특정 대상에 대해서 비하하거나 공격하는 언어적 표현이기 때문에 우리가 주의해서 사용해야 될 것 같아요.

 

그렇다면 저자는 차별어를 대신할 대안어로 어떤 표현들을 제시해줄까요?

 

저자의 주장대로 차별어를 줄여 나간다고 그동안 우리 사회에 깊이 뿌리 내린 차별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것 같지 않아요.

 

하지만 우리가 차별어를 대신해서 대안어를 사용할 때 차별의 재생산을 늦추고 그 동안 한국 사회에 막연되어 왔던 차별어에 의해서 파생된 오해와 편견을 다시금 깊이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 생각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