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희미한 빛으로도.최은영 작가의 소설중에 제일 좋아하는 작품.같이 주는 컵도 이상하게 다른컵보다 더 매끄럽게 느껴져 맥주 한 캔을 굳이 따라 마신다.흩어져 있던 좋은 작품들이 한데 묶여 책장에 꽂혀 내 것이 되니 오늘 나는 더 바랄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