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10 연설문 - 딕테이션.쉐도잉으로 영어독해.영어듣기 잘하는법
Mike Hwang.장위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17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어 훈련, ‘딕테이션과 쉐도잉’도 관심이 가지만, 감동과 지혜를 주는 최고의 연설문 내용에 더 관심이 갔다. 영어 훈련은 관심 있는 분야의 글을 통해 접근할 때 가장 효과적이다. 이 책은 여러 가지로 마음에 든다.

 

책 제목처럼 열 개의 연설문을 수록했는데, 그저 밍밍하게 소개하지 않는다. 먼저 연사의 인생 이야기와 연설의 배경까지 아주 친절하고 재미있게 실어서 연설문을 접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만든다. 소개된 열 명 중 어느 하나 흥미롭지 않는 인물이 없다. 링컨이야 너무나 유명하지만, 고통스럽게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낸 찰리 채플린이나 외갓집 모두가 백인인데 혼자 흑인이었던 버락 오바마의 이야기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웃을 수 있다는 것과 오늘과 내일의 자유를 위해 과거를 자유롭게 놓아주어야 한다는 것을 마음에 새겨본다. 이 책은 인물별로 유명한 명언구를 깨알 같은 글씨로 적어 놓는 센스까지 발휘했다. If slavery is not wrong, nothing is wrong. Life is a tragedy when seen in close-up, but a comedy in long-shot. The weak can never forgive. Forgiveness is the attribute of the strong. 등등. 마음에 새길만한 명언구들이다.

 

연사의 소개가 끝나면 관련어휘와 문법을 설명한다. 그리고는 연설문 본문을 제시하지만 빈칸을 만들어 놓고 듣고 받아쓰기 훈련을 하도록 했다. 해석도 직독직해 형식이라 영어문장을 즉각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책의 구성과 형식이 영어훈련하기에 탁월하다. 게다가 해당영상을 팟빵이나 오디오 클립에서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또 친절하게도 열 개의 연설문 중 쉬운 연설부터 익히라고 추천한다. 이 책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면 수록하지 못한 연설까지 PDF로 제공한다. 지금까지 많은 영어책을 접했지만 이 책처럼 실제적이고 흥미롭고 친절하며 도전이 되는 책은 많지 않았다. 나는 어느새 팟빵으로 들어가 Brian Tracy의 유튜브 연설을 들으며 딕테이션을 하고, 연설문을 따라서 말해보고 있다. “You do become what you think about most of the time."을 크게 외치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