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 입영작 훈련 Special Edition - 입영작 1, 2, 3, 4 합본 영어회화 입영작 훈련 시리즈 5
마스터유진 지음 / 사람in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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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다시 영어회화를 훈련하고 싶어졌습니다. 나름대로 전공 영어 원서들은 잘 읽어냅니다. 그러나 회화는 영 젬병, 오랫동안 서바이벌 수준입니다. 무엇보다도 이 책 제목 <영어 회화 입영작 훈련>이란 표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입영작’이란 입으로 영작을 한다는 말이겠죠. 머리에서만 뱅뱅 돌고 즉각적으로 입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영어가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훈련’이란 표현도 마음에 듭니다.

 

저자가 팟빵에서 직강하는 것( http://www.podbbang.com/ch/7672)을 들어 봅니다. 저자는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훈련이라고 계속해서 잔소리를 합니다. 그리고 한 문장 당 열 번을 반복해서 말하게 합니다. 제대로 훈련이 되네요.

 

이 책은 저자 마스터 유진의 경험에서 나온 가장 탁월한 영어회화 교재라 할 수 있습니다. 저자 자신도 고등학교 시절 미국 이민을 가서 자신의 어휘와 문법 실력, 영작 실력이 스피킹과 직결됨을 뼈저리게 느꼈답니다. 특히 어휘와 문법을 '아는' 수준을 넘어 ‘(말)하는 수준’이 되어야 함을 체득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초심으로 돌아가 기본을 확실하게 다질 수 있게 합니다. 문법적 패턴 100가지를 합본으로 묶었네요. 패턴 1을 열어봅니다. 쉬워도 너무 쉽네요. 그런데 저자 직강을 들으면서 입으로 소리내어 답을 달며 따라가 보니 나름 재미가 있습니다. 팟빵 강의를 들으면서 의욕이 불끈 솟아납니다. 영어회화책은 처음 5~6과 정도는 열심히 하다가 어느새 관심 밖으로 밀려나곤 했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다를 것이라는 예상 내지는 기대가 생깁니다. 저자의 조언처럼 3RA를 실천해 봅니다. Read Aloud, Read A lot, Read Alike!

 

교만하게 아니 솔직하게 말해, 나는 이미 영어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새로운 지식을 얻는 것이 아니라 이미 가지고 있는 지식을 어떻게 ‘체화’할 것인가 입니다. 저자는 그 해법을 ‘의미단위 영작’에서 찾습니다. 문장 단위로 말하는 습관을 들임으로써 주어진 상황에서 순발력 있게 적절한 표현을 내뱉게 되는 것입니다.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한글 문장을 영어 어순에 따라 제시해 놓아 입영작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영어 어순이 습득된다는 점입니다. 처음에는 책을 놓고 팟캐스트 강의를 들었는데 지금은 강의만을 듣고 따라해 봅니다. 생각보다 도움이 많이 됩니다. 올해 상반기까지 계속 훈련, 또 훈련! 그리고 패턴 100까지 마치면, 목차만 펴놓고 각 패턴별로 몇 문장씩 입영작을 해봐야겠습니다. 패턴100까지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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