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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동사 2 3 4 5번의 뜻도 힘써 알자
이충훈 지음 / 사람in / 2019년 2월
평점 :
영어회화가 잘 안 되는 것은 단어를 많이 몰라서가 아니라 기본 동사의 다양한 뜻과 쓰임새를 모르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영어회화 실력을 단숨에 업그레이드시켜 줄 좋은 교재다. 특히 일상회화에서 기본이 되는 동사들을 회화체 문장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반복 훈련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get, take, do, keep, hold, break, say, leave, make, have, put, go, 그 외 18가지의 필수동사들을 연습하게 실어 놓았다.
먼저 한 동사의 다양한 의미들을 다이어그램으로 표시하고, 그 동사의 기본적 이미지와 뒤에 나오는 단어들에 의해 파생되는 다양한 의미들을 쉽고 깔끔하게 설명한다. 그리고 각각의 의미들을 담고 있는 다양한 단문들과 conversation을 제시한다. 그 다음은 먼저 ‘문장을 조립하기’를 통해 영어로 말해보고, 다양한 A, B 대화를 통해 그 쓰임새를 직접 확인하게 되어 있다. 그리고 각 unit마다 세 개의 QR 코드가 있어 즉각적으로 발음연습, dictation과 회화 practice까지 탄탄하게 영어회화를 훈련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이 책, 30가지 기본 필수 동사들을 한 번에 잡게 해준다. 책의 구조도 마음에 쏙 든다. 보기 좋은 크기의 활자, 주요 문장 하이라이트, 동사나 관용구에 대한 꼼꼼한 설명, 적절한 회화체 예문, 각 unit 마지막에 소개한 명언까지, 최적화된 영어회화 교재라 할 수 있다. 이렇게 좋은 책을 만든 저자가 궁금해졌다. 저자 Max Lee는 영어교육업체 English Edition을 운영하며, 능동적이고 재미있는 영어공부를 지향한다. 그가 매니저로 있는 네이버 온라인 영어카페, ‘나도 영어로 말할래’에 들어가 봤다. 2018년 10월에 open해서 아직 새싹4단계인 카페이지만, 내용이 알차서 즉시 가입 완료!
이 책을 통해 올해에는 지금보다 조금 더 자연스러운 영어회화를 구사하고 싶다. 사무실 책상에 올려놓고 하루 한 unit씩 혹은 일주일에 한 chapter씩 연습해 보자. 천천히 해도 6개월이면 자연스럽게 입에 붙지 않을까? 이 책과 함께 <영어전치사 ②③④⑤번의 뜻도 힘써 알자>도 사용하면 영어회화에 큰 진보가 있지 않을 것이라 기대하며,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