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일하는가 - 지금 당신이 가장 뜨겁게 물어야 할 첫 번째 질문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김윤경 옮김 / 다산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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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하는가 


정말 내 인생의 화두이기도 한 책 제목이다. <왜 일하는가> ????????

이미 꽤 오래전에 들춰봤던 기억이 있는 책인데 이번에 다시 멋진 외형으로 단장해서 출간되었다. 오래 전 책인데도 책의 내용은 지금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얘기들이라 놀라울 정도였다.  


책을 펼치면 다시 여섯개의 질문을 던진다. 왜 일하는가? 일을 사랑하는가? 무엇을 꿈꾸는가? 노력을 지속하는가? 현재에 만족하는가? 창조적으로 일하는가? 이 여섯개의 질문이 여섯개의 챕터에 배정되어 저자의 오랜 경험과 성찰에서 도출된 명쾌한 해답을 읽을 수 있다. 



여느 자기계발서들의 단순주입식 항목 열거가 아닌 독서의 과정이 저자와 같이 일에 대한 화두를 고민하면서 그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었던 경험이었다. 


이제는 글로벌 최고의 부품 소재 기업이기도 한 일본의 교세라를 키운 저자는 제품을 끌어안고 싶을 만큼의 애정을 강조하며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그 무엇보다 더 좋아해보라. 그 일에 흠뻑 빠져보라. 그러면 퇴근 시간에 집에 가는 것조차 아깝게 느껴질 것이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밤새워 그 일에 매달려도 하나도 힘들지 않을 것이다. 내가 그 일이 되고 그 일이 내가 된 것 같은 기분. 그런 과정을 거쳐 이룬 성과 앞에서는 누구라도 어린아이처럼 뛸 듯이 기뻐할 것이다라고 조언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꿈을 이야기하는 대목들에서 가슴이 뜨거워지기도 했는데 2등이 꿈인 사람은 없다, 꼭 이루겠다고 간절히 마음먹어라, 잠재의식에 닿는 순간 기회가 찾아온다, 인간으로서 해야 할 도리를 다하였는가, 같은 속도로 달려서는 먼저 도착할 수 없다 등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죽을힘을 다해 살아가지 않는 식물은 하나도 없다. 노력하지 않는 식물은 생존하지 못한다. 동물도 마찬가지다. 육식동물이든 초식동물 이든 먹고살기 위해, 그리고 종족을 보존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열심히 살아가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 바로 그것이 자연계의 법칙이다. 그런데 우리 인간만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의 노력’이라든가 ‘열심히 산다’는 말을 자신과는 거리가 먼 특별한 일처럼 생각한다. 성공하기 위해서만 열심히 일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인생은 살아가는 일 자체가 치열한 노력의 연속이다. 그것이 자연의 섭리이자, 인간이 인간다워지는 섭리이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평범함을 비범함으로 바꾸는 지속의 힘과 기왕 할 거라면 완벽하게 하라, 일을 하려면 손이 베일만큼 완벽히 하라, 생생히 그릴수록 꿈은 가까이 다가온다, 비전문가가 전문가보다 더 크게 성공하는 이유, 혁신에 이르는 가장 확실한 길 같은 일의 의미와 관련된 주옥같은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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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읽었다 - 각 분야 전문가가 말하는 영역별 책읽기
이권우 외 지음 /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경희대학교출판부)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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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읽었다


평소 책을 꽤 많이 읽는 편이지만 책 자체가 좋아 즐기는 타입이라 특별히 체계적으로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독서를 하지는 못했다. 그래서 이 책이 더 반가웠고 독서법을 배운다는 생각으로 집어든 책이다. 


이 책은 특히 하나의 대학 강의 커리큘럼 같은 구성으로 각 분야 전문가 여섯분이 여섯가지 영역별 책읽기를 강의하는 형식이다. 여섯개의 챕터 아래 서평론가 이권우, 문학평론가 고봉준, 인문학자 전호근, 자연과학자 전중환 이병주, 윤민희 교수가 각각 교양, 문학, 인문고전, 사회과학, 자연과학, 예술 도서의 실전 독서법이 이어진다. 



교양도서 읽는 법에서는 목차를 꼼꼼하게 살펴보라는 조언이 있었는데 그러면 아무리 두꺼운 책이라도 내용을 요약할 수 있다고 한다. 목차는 압축파일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본문으로 가면 그 압축 파일이 풀리며 내용이 펼쳐져 나오는 것이다. 저자는 또한 이어지는 본문은 분석하며 읽고 토론하고 쓰기를 권한다. 


개인적으로는 문학도서 읽는 법에서 문학의 쓸모와 의미를 말하는 대목이 인상적이었는데 문학은 우리를 타인의 삶으로 데려간다. 어떤 사람들은 이 이해할 수 없음을 타인의 고통에 대한 무관심을 정당화하는 논리로 제시한다. 하지만 알 수 없다는 ‘조건’과 알려고 하지 않는 ‘의지’는 같은 문제가 아니다. 문학이 우리에게 타인에 대한 완전한 이해를 가져다주는 것은 물론 아니다. 그렇지만 최소한 타인에게 가장 근접한 지점까지 데려가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내가 살짝 꺼려하는 인문고전 읽는 법에 대한 강의에서는 기존의 편견을 깨는 내용들이 있어 유익했다. 인문 분야에서 고전에 해당하는 책들은 대부분 오랜 시간을 견뎌온 책들인데 논어나 플라통의 대화 같은 책은 2,500년이라는 오랜 세월을 견뎌온 헌책 중의 헌책이다. 모든 사라지는 것들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고 지속되는 것들 또한 그럴 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고 책의 경우에는 더 그렇다고 한다. 어떤 책의 존속 여부를 가늠하는 데 시간의 흐름보다 더 공정한 심판관은 없다고 하니 갑자기 싫어했던 고전들에 다시 눈길이 가기 시작했다. 


그 외에도 사회과학도서 읽는 법, 자연과학도서 읽는 법 그리고 마지막 예술도서 읽는 법이 이어지는데 평소 가장 소홀했던 분야가 예술분야의 책읽기였던 것 같다. 예술의 기원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되었고 예술은 인간의 총체적 삶 속 거의 모든 행위에 관련되어 우리의 경험을 고양시키며 인생의 중요한 가치와 연관된다고 한다. 예술도서를 통해 “예술의 본질 및 기원에 관한 문제, 예술과 노동의 문제, 예술의 사회적 측면과 창조적 측면의 문제, 이데올로기적 상부구조로서 예술의 문제, 예술과 사회의 불균등한 발전의 문제, 예술과 현실의 관계에 관한 문제” 등을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볼 수 있다. 궁극적으로 예술도서를 읽는 것은 예술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인간의 삶에 대한 총체적 이해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특히 현대미술은 난해하기에 사전 학습이 필요하기 때문에 예술도서 읽기가 큰 역할을 한다고 한다. 선(先)독서 후(後)감상 혹은 선(先)감상 후(後)독서는 상보적으로 연결되어 예술작품 감상을 보다 풍성하게 한다. 그리고 예술사의 맥락을 잡아주는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 김원룡, 안휘준의 한국미술의 역사와 같은 책이나 니나 크랜젤의 구스타프 클림트, 이진숙의 위대한 미술책 등을 소개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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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동산은 언제까지 오를 것인가 - 혼돈의 시대, 부동산의 미래
김인만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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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동산은 언제까지 오를 것인가


책제목부터가 평소 생각했던 의문이라 관심이 가게 되었다. 특히 요즘 부동산 급등에 투자를 해도 되나 하는 의문이 있었는데 여러가지 부동산과 관련된 궁금증들에 대한 시원한 답이 이 책에 담겨있다. 


개인적으로는 여느 부동산 재테크 책의 대박, 투기조장, 어디를 사면 오른다식의 얘기가 아닌 부동산 정책의 메커니즘과 부동산 이슈에 대한 체계정인 분석과 정리가 이 책을 더 돋보이게 했다.  


이미 다양한 전문가 활동과 방송출연, 저서 출간으로 검증된 저자는 이 책에서 과학적인 통계와 부동산 이론을 근거로 쉽고 친절하게 이야기 하듯이 글을 썼는데 부동산의 현재 가치를 알아보는 법, 투자자들이 반드시 따져보아야 하는 사항등을 배울 수 있었다. 


목차만 읽어도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해봤을 법한 부동산 관련된 이야기들이 가득했고 특히 궁금했던 사항들은 먼저 들춰보며 나도 모르게 책 한권을 순식간에 읽게 되었다. 집값은 왜 이렇게 안 잡히는가? 전세가격 역시 안 잡히는 이유는 무엇인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왜 실패했나?과연 우리는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따라갈 것인가? 그래도 부동산이 답이다 등에 대한 속시원한 답이 독자를 기다리고 있다. 


저자는 특히 부동산 시장을 읽는 눈을 키우고 돈이 되는 부동산 투자 노하우는 따로 있다고 말하는데 먼저 부동산 정책의 메커니즘을 파악하길 권한다. 그리고 과거 정권에서의 부동산 정책을 알아보고 인구, 주택보급륭, 주택공급, 입주물량, 금리, 아파트의 4가지 가치, 로열동과 로열층의 기준, 아파트 향과 라인의 가치, 조망권, 소음, 지하철역,  KTX역, 3기 신도시 등 다양한 고려사항들을 배울 수 있다. 


책의 후반부에는 부동산 투자자를 위한 부동산 꿀팁 10가지가 특히 유익했다. 전세의 개념과 역사부터 내 전세금 안전하게 지키기, 조정대상지역, 종합부동산세, 취득세, 토지거래허가구역, 기준금리, 리디노미네이션, 경제지표, 양도세 중과 피하기 등을 다룬다. 


또한 책을 읽다보면 저자의 부동산 철학과 혜안이 엿보이는 대목들도 흥미로웠다. 저자는 현시대를 격변의 시대라고 보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자녀세대가 부모세대보다 못사는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지금까지는 자녀들이 공부도 더 많이 했고 직업도 더 좋았고 수입도 더 좋아서 부모세대보다 더 잘사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그렇지 않다. 그만큼 노력해서 잘살기가 어려워졌다. 부모로부터 부의 대물림을 받은 일부 ‘금수저’를 제외하면 대부분은 부동산, 특히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느냐 없느냐의 기준에 따라 양극화의 저울 위에 서 있는 위치가 달라질 것이다. 필자는 주택 하나는 보험이라고 생각해서 실수요자들에게 부동산 시장 분위기나 흐름에 너무 일희일비하지 말고 내집 마련은 하라고 권한다.


부동산 현재가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대목도 인상적이었다. 현재가치는 아파트의 현재가격을 형성하는 요소로, 교통·학군·교육·편의시설 등 주변환경과 입주 연도, 세대 수, 브랜드, 동·층·라인, 평면 타입 등 내부환경으로 구분할 수 있다. 현재가격에는 현재가치가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가격이 높다는 건 그만큼 현재가치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뜻이다. 그러니 돈이 많다면 당연히 가격이 높은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현재가치가 높은 아파트가 침체 시기에 강하고, 상승 시기에 더 탄력적으로 반응을 한다. 또한 전세수요를 구하기도 쉽고, 팔 때도 잘 팔린다. 하지만 제한적인 자금 사정상 현재가치가 좋은 아파트만 선택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니 나의 자금계획 범위 안에서 현재가치의 요소들 중 내가 필요로 하는 현재가치의 우선순위를 정한 후,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 현명한 현재가치 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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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페션 - 두 개의 고백 하나의 진실
제시 버튼 지음, 이나경 옮김 / 비채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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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페션 


요즘 아주 핫하고 힙하다는 영국 작가 제시버튼의 신작소설이다. 일단 이 작가는 대단한 스토리텔러고 이 소설은 멋진 스토리텔링이다. 두 개의 고백, 하나의 진실이란 부제가 예고하는 미스터리한 전개가 일품이고 런던과 뉴욕이란 공간과 삼십 년이라는 시간을 넘나드는 구성이 매력적이었다. 표지 역시 보시다시피^^ 


주인공의 어머니는 딸을 버렸고 소설 두 권만 남기고 은둔중인 전설 속 존재 같은 소설가 콘스턴스 홀든과 연인 사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소설가도 여성이고 당연히 어머니도 여성이다. 


“엄마가 레즈비언이었어요?”

“글쎄다, 로지. 그럴 수도 있고. 한동안 둘은 뗄 수 없는 사이였다. 그러니까, 우리가 널 낳았으니 내가…… 장담할 수는 없구나.”

“그럼 양성애자였어요?”

“그렇게 부를 수도 있을 것 같다.” 아버지는 온몸을 둥그렇게 말고 다시는 펴고 싶지 않은 것 같아 보였다.


이야기는 신분을 속인 채 콘스턴스의 타이피스트로 일하게 되며 속도를 붙이고 독자는 더이상 책을 손에서 놓치지 못한다. 숨막히는 스토리 전개에 심취해 읽다보면 여성의 삶과 페미니즘에 대한 거대한 메시지를 눈앞에 마주보게 된다. 


세상이 실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엘리스에게 알려주는 사건이나 다름없었다. 모두 다산하는 여자를 원하는데, 하늘은 지옥 같은 하루하루를 내려서 방해하고 있었다. 엘리스는 (진통제도, 소독 장갑도, 부드러운 베개도, 멍하니 볼 텔레비전도 없이) 앞서 살았던 여자들을 생각했다. 이상해질 수밖에 없었으리라. 자신이 겪는 일을 그 여자들도 겪었을 텐데, 사회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누군들 이상해지지 않았을까.


“날마다 짓눌리는 걸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래도 나아가고 싶다. 이것은 바로 당신이 만드는 당신의 이야기니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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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 - 오은영 박사의 불안감 없는 육아 동지 솔루션
오은영 지음 / 김영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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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 


요즘 가장 핫한 자녀교육 전문가 오은영 박사의 책이다. 몇 해전 나온 책이지만 이번에 개정판이 나왔다. 작년에 <어떻게 말해 줘야 할까>가 인상적이었는데 이번 책도 역시나 부모들의 필독서였다. 


이번 책은 무엇보다도 부모의 불안과 두려움을 해결하는데 포커스를 둔 내용으로 아이 맡기는 문제부터 교육, 친구, 인성, 건강, 생활습관까지, 부모의 대책 없는 불안을 날리는 모든 솔루션이 담겨있다. 



책의 구성은 육아대백과사전이라해도 될 만큼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명쾌하게 정리되어 있는데 불안한 부모에 대한 개념부터 정리하고 나면 충돌 상황별 해법들이 정리되어 있고 마지막에는 행복한 부모가 되기 위한 조언들이 이어진다. 


개인적으로는 충돌 상황별 해법 정리가 유익했는데 아이의 교육 문제부터 친구관계, 인성과 건강, 안전 문제, 그외 생활 전반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읽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초등 성적: 80점이면 됐지, 웬 호들갑이야! vs 학원 보내야 하는 것 아닐까?, 왕따·괴롭힘을 당할 때: 정말 왕따 맞아? 애들끼리 장난한 거 아니야? vs 우리 애가 왕따?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성친구: 내 귀한 딸한테 남자친구라고? 안 돼! vs 내 귀한 아들을 오염시키는 건 아닐까?, 편식: 안 먹으면 주지 마. 우리 때는 없어서 못 먹었어! vs 어떻게 안 먹여? 안 먹으면 키도 안 큰단 말이야, 아이의 경제관념: 아이한테 돈은 안 줄수록 좋아. vs 우리 애만 없으면 불쌍해 보이잖아 같은 형식으로 부모라면 다들 한번쯤 고민해봤던 질문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과잉 개입이란 개념을 설명하는 대목에서도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는데 불안한 부모는 ‘과잉 개입’ ‘과잉 통제’라는 잘못된 양육 방식을 사용한다고 한다. 과잉 개입을 하는 엄마는, 자신의 불안을 상쇄하기 위해 늘 아이를 미리 준비시키고 아이가 자신이 예상하고 바라는 대로 행동하기를 원한다. 아이가 불안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불안하기 때문에 그러는 것인데, 엄마가 미리 과잉 개입을 해버리면 아이는 위기에 대처하는 법을 스스로 터득하지 못해 살면서 꼭 필요한 모험과 도전의 기회를 갖지 못한다고 한다. 


또한 과잉 통제를 하는 아빠는 자신의 나약한 모습을 숨기기 위해 엄격한 태도를 취하는데, 이런 경우 아이는 주눅이 들어 자율성을 발달시키지 못하고 끝내 자존감이 낮은 사람으로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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