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벌의 정석 -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의 과학
마틴 기발라 지음, 김노경 옮김 / 현익출판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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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금이라고 말할 정도로 유한하며 사람마다 가치가 다릅니다. 멍하니 하루를 보내는 사람이 있으며, 일분일초라도 헛되게 보내지 않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운동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시간을 운동하더라도 개인마다의 조건과 방법이 다르면 결과 역시 달라지죠. 가장 관심 있는 운동 방법론은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입니다. ​ 


이에 대해 관련한 책을 찾던 중 캐나다 마틴 기발라 교수님의 책을 알게 됐습니다. 인터벌의 정석 책인데요. 교수님이 관련된 논문도 100편 이상을 쓰셔서 책의 내용이 상당히 기대됐습니다. 책의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간격 훈련 뽀개기

인터벌 뜻은 문자 그대로 표현하면 간격입니다. 여기에 트레이닝이 붙으면 간격 훈련이겠죠. 폭발적인 고강도 운동과 중간중간 회복 시간을 결합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앞서 말한 회복 시간은 완전한 휴식이 될 수 있지만 저강도 훈련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즉 일반적 지구력 훈련의 반대라는 것입니다. 


그럼, 지구력 훈련은 무엇이 있을까요? 보통 사람들은 러닝으로 바라봅니다. 또한 수영이나 자전거를 타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마틴 기발라 교수는 인터벌 트레이닝 핵심은 운동 가도를 바꾸는 것이라고 알려줍니다. 힘들게 하다가 조금 쉬다가 다시 온 힘을 다하고 다시 긴장을 풀고 반복합니다. 강도가 높을수록 더 짧은 운동 시간으로 장시간 지구력 훈련을 한 것처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초보, 인터벌 러닝 시간

요즘은 날씨가 풀려서 길가나 방송을 통해서도 걷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인터벌의 정석 책은 초보분들을 위해서 운동 방법을 자세히 알려줍니다. 제일 먼저 3분 동안 1의 강도로 걸으면서 워밍업을 합니다. 그리고 강도를 3으로 높입니다. 이때의 체감은 숨이 깊어지나 대화는 할 수 있는 정도를 말합니다. 이대로 3분 동안 유지합니다. 


그리고 강도를 2로 되돌려 3분간 유지합니다. 이러한 방법을 총 30분 동안 1~3단계를 반복하면 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점은 처음부터 목표한 30분의 인터벌 러닝을 해내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절대 자책하지 말라고 교수님이 말해줍니다. 처음에는 할 수 있는 만큼만 반복해도 좋습니다.



이 포스팅은 현익출판사에서 책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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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스터츠의 내면강화 - 흔들리면서도 나아갈 당신을 위한 30가지 마음 훈련
필 스터츠 지음, 박다솜 옮김 / 다산초당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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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를 직접 대면은 해본적이 없지만 그려지는 이미지는 차분히 환자의 말을 귀담아 들어 줄거라는 막연한 환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넷플릭스 <스터츠>의 필 스토츠는 전혀 달랐죠. 그는 환자의 마음을 공감하기 보다는 MBTI의 T처럼 단호했습니다. 하소연을 들을려는 자세 보다는 자신의 방법론을 따라보라는 말에 처음엔 당황했습니다. ​ 하지만 그의 방벙론인 툴스는 머니볼 배우인 조나 힐과 대화를 통해 나누어 가면서 효과를 보게 됩니다. 실질적으로 내면이 치유하는 모습을 TV를 통해 간접적으로 나마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그의 능력을 알고 책이 나왔다는 소식에 읽어 보게 됐습니다. 바로 <필 스토츠의 내면 강화> 책인데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두려움 극복하기

누구나 익숙하지 않은 행동에 나서는 일은 대부분의 사람에게 원초적 두려움을 유발합니다. 두려움을 극복하려면 행동을 바라보는 새로운 괌점이 필요한데요. 속도, 밀도, 자기 전 성찰입니다. 먼저 속도는 무엇가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실제 행동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짧으면 짧을 수록 좋습니다. 


그 이유는 꾸물걸려서 시간을 허비 하는 것보다 빠르게 성취하면 자신감이 얻기 때문입니다. ​ 밀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누군가는 하루에 여러가지의 일을 처리할 수 있고 마음이 힘들면 한 두가지만 겨우 할 수 있습니다. 점차적으로 늘려가 보는 것은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필 스토츠의 내면 강화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자기 전 10분 성찰입니다. 그날 한 행동과 다음 날 하고 싶은 행동을 글로 적어 보는 것입니다. 글로 적다보면은 무엇이든 더 묵직하게 다가옵니다.






2) 새로운 걸 창조 할 때 느끼는 활력

막연히 돈 많은 부자는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마치 부자들은 세상을 다가진 것처럼 소비하고 다른 세계에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필 스토츠의 내면 강화 책은 사회가 돈에 보이는 집착은 단순히 탐욕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고 알려줍니다. 우리가 느끼고 행동하는 방식은 무엇을 현실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즉 자신이 행동하고 생각하는 대로 기분이 달라지는 것처럼 말이죠. ​ 필 스토츠 정신과 의사는 진정한 성공의 정의를 새로운 걸 창종 할때 느끼는 활력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그는 창조 활동에서 어떠한 외적 결과를 얻는가는 성공과 전혀 무관 하지만, 미래가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반면 실패 세계도 있습니다. 그곳은 창조가 되지 않고 제한된 곳으로 부담과 피해의식을 느끼고 긍정적인 미래는 꿈꿀수 없는 곳이라고 표현합니다. 즉 가진 것에 감사한 자가 일류로 보입니다.


이 포스팅은 다산초당에서 책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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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LIT, 완전한 몰입 - 성공의 불을 밝히는 하버드 몰입 혁명
제프 카프 지음, 김미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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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국내에서 대두되는 의대 열풍은 식을 줄 모릅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 의대는 증원까지 한 가운데 올해 신입생들은 선배들과 함께 휴학을 선택 했습니다. 하지만 대학은 학칙에 따른 제적 할 계획 중이며 이에 따른 편입까지 고려해 학원가들과 의대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이러한 가운데 잠을 줄여서라도 도둑 맞은 집중력을 끌어 오르기 위해 ADHD 치료제를 먹으면서 공부하는 학생들도 많은데요. 캐나다에서는 한 한생이 산만하고 집중을 하지 못해 선생님들은 ADHD 증상 청소년을 포기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릿을 발견하고 인생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책을 씁니다. 릿LIT, 완전한 몰입 책은 하버드 몰입혁명으로 유명한 제프 카프 교수님이 쓴 책입니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누구에게나 바닥은 있다

누구나 집중력이 무너지고 도파민에 이끌려 멍하니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늘어납니다. 비단 스마트폰과 콘텐츠 기술의 발전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알고리즘에 정신을 못차리고 더 더 더 자극적인 매력에 의식적인 행동이 무의식적으로 이끌리게 되는 것이죠. 삶에 목적과 목표는 사라지고 그저 일락에 빠져 살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 


그는 인생의 큰 문제점을 발견하고 올바른 길을 인도해주는 사람은 부모거나 아니면 자신이 깨닫고 방향을 찾아야 합니다. 릿LIT, 완전한 몰입 책의 저자인 제프 카프 교수는 어린 시절 ADHD 증상을 극복할 수 있었던 점은 어머니의 헌신과 7학년 담임인 라일 카우치 선생님의 장점을 눈여겨보고 격려해주는 점이었습니다. 그 이외 사람들은 포기하거나 비관적으로 말하는 사람들 뿐이었습니다.




2) 몸이 움직이게 하기

제프 카프 교수는 자기 자신을 실험 합니다. 방황하는 마음을 가다듬고 의도적으로 시냅스 메시지를 재종하는 몇가지 기본적인 방법들을 발견합니다. 점차 이 방법을 고도화 시켜 의도적으로 뇌에서 일어나는 과정을 가로채서 필요에 따라 덜 반응하거나 더 예리하게 집중하는 방법을 자세히 인식하게 됩니다. ​


즉 가장 중요한 목적에 집중하고 기회가 생회가 생기면 이를 실행하면서 영향력을 극대화하는 방법인 릿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인생이 달라지죠. 그는 ADHD증상을 어느 정도 극복하고 자신이 부족한 암기 방법도 집중할 수 있는 방법도 터득하게 됩니다. 그리고 몸이 움직일 수 있게끔 뇌에 대서 정확하게 이해했기 때문에 가능 했을 것입니다.



이 포스팅은 비즈니스북스에서 책을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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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를 위한 리액트 - 빠르고 성능이 뛰어난 직관적인 애플리케이션 구축하기 O'reilly 오라일리 (한빛미디어)
테자스 쿠마르 지음, 김태곤 옮김 / 한빛미디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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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React는 웹 개발 분야에서 혁신적인 도구로 자리잡았습니다. 2010년 Facebook의 Jordan Walke가 FaxJS라는 프로토타입을 만들면서 시작된 React는 2011년 Facebook의 뉴스피드에 처음 도입됐습니다. 그러다 2013년 오픈소스로 공개 이후 React는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2022년 3월 React 18 출시, 2024년 12월 React 19 출시 등 주요 업데이트를 거치며 현재까지 개발자들에게 사랑받는 라이브러리로 성장했습니다. ​ 


이러한 배경 속에서 리액트 전문가인 테자스 쿠마르의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전문가를 위한 리액트 책은 React의 근본적인 개념과 내부 동작 원리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리액트 필요성

React의 컴포넌트 기반 아키텍처는 재사용 가능한 UI 요소를 만들 수 있게 해줍니다. 이는 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유지보수를 용이하게 만듭니다. 모듈화된 구조는 복잡한 인터페이스를 관리 가능한 단위로 나누어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합니다. 또한 React는 동적이고 반응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만드는 데 탁월합니다. ​ 이 때 가상 DOM을 활용해 효율적인 업데이트를 수행하며, 이는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실시간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불필요한 DOM 조작을 최소화하여 렌더링 속도를 높입니다. 즉 성능, 신뢰성, 보안 등의 웹 초창기의정적 페이지 문제에 대해 즉각적인 업데이트가 가능해 많은 기업에서 사용하고 하고 있습니다.




2) 가상 돔의 중요성

가상 DOM의 도입으로 React는 선언적 프로그래밍을 가능합니다. 개발자들은 UI의 원하는 상태를 직관적으로 정의할 수 있게 되었고, 복잡한 DOM 조작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나 애플리케이션 로직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는 코드의 가독성을 높이고 유지보수를 용이하게 만듭니다. React의 재조정 과정은 가상 DOM의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


이전 상태와 새로운 상태를 비교하여 최소한의 변경사항만을 실제 DOM에 적용함으로써, UI 업데이트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습니다. 이는 특히 복잡하고 동적인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눈에 띄는 성능 향상을 가져옵니다. 가상 DOM의 추상화 계층은 크로스 플랫폼 개발을 지원해 웹, 모바일, 데스크톱 등 다양한 환경에서 일관된 개발 경험을 제공하며, React의 활용 범위를 크게 확장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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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코드: 더 비기닝
빌 게이츠 지음, 안진환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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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PC는 MS의 윈도우 기반으로 구성이 되어져 있습니다. 처음 윈도우를 접했을 때 성능이 좋지 않는 컴퓨터라 블루 스크린을 만나거나 볼 마우스가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습니다. 윈도우는 GUI 기반으로 쉽고 누구나 컴퓨터를 다룰때 처음에 시작하죠. 최근에는 상당히 개선이 되고 좋아진 것으로 압니다. ​ 비단 국내에서만 윈도우의 압도적인 점유률이 아니며 세계적으로 컴퓨터 운영체제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배경에는 윈도우를 만든 MS의 전략이 시장에 통했기 때문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게이츠의 책이 나왔습니다. 빌 게이츠의 자서전 '소스 코드: 더 비기닝'은 세계적인 기업가의 초기 여정을 생생하게 그려낸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 이 책은 단순한 성공 스토리 각색해서 쓰지는 않았으며 빌 게이츠가 직접 날 것 그대로 쓴 책입니다. 소스 코드: 더 비기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책을 많이 읽는 사업가로 익히 알려진 빌게이츠. 책과 인연을 터준 것은 부모님이 아닌 그의 외할머니 아델 톰슨(가미) 입니다. 빌게이츠가 유년 시절부터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톰 소여의 모험> 등 고전을 읽어 주었습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게이츠가 글을 읽을 수 있고 성장을 해 혼자 힘으로 책을 읽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 때 함께 읽은 책은 < 아홉마리의 친절한 개>, <참 아름다운 날> 입니다. ​ 이 때 게이츠가 어려운 단어나를 소리 내어 발음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또한 그가 어린 시절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운 것은 바로 카드 게임입니다. 가미는 집안의 살아 있는 카드 게임의 최고수 였기 때문이죠. 그녀는 매우 원칙적인 사람으로 공정과, 정의, 성실이라는 개인적 규범을 엄격히 따르는 사람이었습니다. ​ 사람이 잘 산다는 것은 단순하게 살면서 시간과 돈을 다른 사람에게 베풀고 무엇보다도 두뇌를 잘 사용해 세상과 소통하는것이라고 알려줍니다.




13세에 처음 프로그래밍을 접한 빌 게이츠는 학교에서 컴퓨터를 사용할 기회를 얻으며 빠르게 기술적 역량을 발전시켰습니다. 학사 관리 시스템 개발 등 실제 문제 해결 경험이 후일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의 밑거름이 됐습니다. 폴 앨런과 함께 소프트웨어의 잠재력을 일찍이 간파한 빌 게이츠는 과감히 하버드 대학 학업을 중단하고 20세에 마이크로소프트를 설립합니다. ​ 빌게이츠 명언과 목표 규모와 명성을 키운다 돈을 번다 ​


이 포스팅은 열린책들에서 책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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