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의 국어책 - 글쓰기가 쉬워지는 문법 공부!
이재성 지음, 이형진 그림 / 들녘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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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쓰는 우리말.

그러나 우리말을 제대로 쓰고 있는지, 그 중요성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명확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우리말은 단순히 단어로만 이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문장의 힘으로 완성됩니다.

이러한 문장은 말의 법칙에 따라 단어들이 배열되어 만들집니다.

이를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우리말을 제대로 쓰는 핵심입니다.

문장의 법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나왔습니다.

바로 '5천만의 국어책'입니다.

전작인 4천만의 국어책을 개정판으로 문법을 쉽게 풀어쓴 책인데요.

크게 2가지로 정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우리말을 잘 쓰기 위해 문법을 이해하자

우리말을 잘 쓰기 위해서는 먼저 어떤 문장을 사용해야 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문장을 구성하는 단어들이 어떻게 배열되어야 하는지를 이해해야 하는데요.

단어를 만들고 어떠한 방식으로 표기해야 하는지에 대한 규칙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규칙을 우리는 '문법'이라고 합니다.

또한 문법을 공부할 때는 국어책을 단순히 외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문법은 우리말을 제대로 쓰는 데 필요한 기초이기 때문입니다.

문법을 이해하고 활용한다면 우리는 자기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대와 더욱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일반적인 학교 문법을 알려주기에 보다는 공부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그림이 많이 준비돼 있는데요.

춘향이와 몽룡이를, 캐릭터를 통해 장마다 문법 쉽게 풀어서 설명해 줘 문법을 이해하는 큰 도움을 줍니다.




2) 글쓰기에 부담을 줄여주는 국어책

국어책은 우리말을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의사소통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자원입니다.

이 책은 문장의 법칙과 우리말 문법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데요.

'5천만의 국어책'은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한 필수 도구로서 문법에 대한 이해를 쉽게 전달하고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다양한 글쓰기 팁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글쓰기 기술을 더욱 향상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5천만의 국어책'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필수 도구로서 문법 이해와 활용을 통해 독자들의 글쓰기 능력을 향상하고자 합니다.




PS

이 책은 우리말의 사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제시합니다.

저 역시 조금이라도 일찍 봤으면 문법을 쉽게 공부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글쓰기에 부담을 느끼거나 기본적인 문법을 다시 학습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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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의 신 - 충주시 홍보맨의 시켜서 한 마케팅
김선태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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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젊은 공무원들이 5년 안에 그만두는 사례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이유는 공무원은 연금을 바라고 사는데 제도 자체가 불확실성과 불공평성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공무원은 국민연금을 일반적인 직장인들에게 비해 더 많이 내지만 덜 받는 일도 있어서 젊은 공무원들이 직장을 떠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가장 큰 문제는 공직 업무 외에 겸직을 못해서 적은 임금으로 살아야 하는 부분이 가장 클 거라고 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꿋꿋하게 충주시 유튜브를 키우고 있는 공무원이 있습니다.

바로 김선태 주무관인데요. 최근 홍보의 신이라는 책을 냈습니다.

공무원이 할 수 있는 겸직 중 출판은 가능하다고 해서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책의 내용은 주로 지자체의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책에 대해서 2가지로 요약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다양한 민원 처리와 추가 급무

공무원들이 칼퇴근 한다는 이미지가 한동안 대두된 적이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칼퇴근 하는 공무원 들이 많지는 않고 부서 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최대 120시간까지 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저자는 첫 근무지가 시골이었는데 의자 옮기는 일이나 산불 도움 등 잡부로 일을 했다고 합니다.

다만 본청으로 근무를 하게 되면서 맡은 업무를 주로 이루었다고 했습니다.

하는 업무마다 대부분 다르기 때문에 단편적으로만 볼 수는 없지만, 사명감을 가지면서 일을 하다고 많이 느꼈습니다.




2) 충주시 유튜브 탄생기

충주시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는 출장 후 제안서의 유튜브를 해야 한다는 내용을 본 시장님이 지시를 하게 됩니다.

저자는 인스타 등 타 SNS도 운영하는 가운데 유튜브까지 하는 게 힘들어 1달 정도 검토 한다는 하는 말로 뭉갰습니다.

하지만 공직 사회 통념상 까라면 까야 되지 않습니까?

시장님이 다른 위 직급 말고 1:1로 올라오라는 전화를 받은 후 충주시 유튜브가 시작 됩니다.


저자는 초기에는 영상편집 및 기획 능력도 없어서 다른 자치단체들의 유튜브를 분석합니다.

분석한 데이터를 보니 타 지자체들은 단순 정보 전달이 내용 즐비 하고 재미가 없다는 점을 파악 합니다.


병맛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서 현재 충주시 유튜브 채널은 64만의 구독자로 지자체 중에서 제일 높습니다.




PS

이 책은 딱딱한 공직사회에서 룰을 지키면서 유튜브를 운영하는 저자님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개인이 큰 조직도 바꿀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자의 노력이 단순히 구독자와 조회수라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그가 영상을 통해서 전하는 메시지들이 사람들로 하게끔 영상으로 계속 보게끔 했다고 봅니다.

공직 사회가 연금 개혁과 젊은 공무원들이 조금 더 여유롭고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문화가 오면 좋겠습니다.

이 책은 유튜브를 막 시작하려는 분들에게는 단비 같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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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스위치를 켜라 - 실패와 축적의 시간을 뒤집은 위대한 생각의 전환
고명우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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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인데도 날씨가 아직 쌀쌀합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강원도 쪽은 눈이 온다고 하는데요.

생각을 전환에 도움이 되는 책을 추천 해드릴려고 합니다.

“긍정의 스위치를 켜라”란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은 무명 배우에서 개발자가 된 고명우 저자의 이야기인데요.

책의 내용은 프로그래밍 등 개발에 관련된 내용만 있는 것은 아니며, 지극히 자기개발서로 저자가 읽은 책들의 요약과 생각들이 잘 정리된 책입니다.

이 책에 대해서 2가지로 요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동일한 시간, 극대화하기

모든 사람은 하루 24시간 동일하게 주어집니다.

하지만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 방법은 개인마다 다릅니다.

저자는 30살까지 무명 배우로 일하면서 번번이 실패 후 친구의 권유로 개발자로 전향합니다.

막상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부트캠프 인 학원에서에서을을 배우게 되는데요.

남들보다 나이나 전공이 아니기 때문에 새벽 6:30부터 저녁 10시까지 밥 먹는 시간도 줄여가면서 공부했다고 합니다.

기초반 심화반 등 교육을 받고 국내 IT기업 취업 후 실리콘 밸리로 이직을 한 케이스입니다.

저자가 자투리 시간인 버스 탈때나 코테 준비를 하는 것과 노력을 통해서 전직이 성공한 점을 높게 평가합니다.




2) 절제의 힘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서는 멀리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술, 담배, 야식, 음란물, 쇼츠 등이 있는데요.

공통점은 뇌의 도파민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도파민이 자극받으면서 중독이 됩니다.

중독을 이기기 위해선 바로 절제의 힘이 필요합니다.

저자는 단숨에 끊기를 강조합니다.

왜냐하면 여운을 주게 되면 계속 더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만약 지속으로 끊지 못하면 피곤함의 배가 되고 업무에도 지장을 줘서 하고자 하는 일을 못 할할 수가 있습니다.

가급적 도파민이 자극을 최소화 하고 건전한 습관을 키워야 된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PS

이 책은 5글자로 정리하면 터닝포인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전직을 한다는 것은 인생에 있어서 큰 결정이고 그 결정을 이끌 힘은 자신에 대한 이해가 바탕으로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최근 들어 경기도 안 좋고 취업도 되기 힘든 시점인데요.

취준생분들이나 자기개발서를 읽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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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이하영 지음 / 토네이도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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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두근거리고 있나요?

10년 후 나의 계획은 무엇인지 등 말이죠.

올해부터는 책을 제대로 읽는 목표와 내면을 다듬는 일들을 하고 있는데요.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입니다.

이하영 저자는 유튜브 채널인 TV 러셀에게 출연해 병원장의 삶에 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요.

이때 소개한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책이 역주행하면서 출판사에서 저자에게 책을 쓰게 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2가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 저자가 추천한 3가지 루틴

첫 번째는 기록입니다. 머릿속의 생각을 빨리 없애는 방법은 기록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복잡하게 풀리지 않는 일들도 우선순위를 정해서 하나씩 하나씩 문제를 풀다 보면 답이 나옵니다.

저자는 기록하면 성장을 한다며 남에게 보내는 것도 좋지만 자신을 위해 보내는 것도 추천합니다.

두 번째는 명상입니다. 저자가 3분 만이라도 꼭 해보라고 강조합니다.

그 이유는 나를 바라보는 눈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공부를 시작하는 길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은 바로 운동입니다.

동기부여 강사인 토마스 콜러는 자수성가한 부자들의 공통점을 찾았는데요.

운동을 4일 이상을 한다는 점입니다.

저자는 4일간 필라테스를 하고 주말엔 조깅과 골프를 통해 운동 루틴을 만들었습니다.




2) 내면의 온도를 높여 두려움을 없애자

일이 잘 풀릴 때와 풀리지 않을 때의 차이점은 어떠한 감정으로 임 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봅니다.

자신이 기쁘고 즐겁고 행복할 때 잠이 오지 않을 만큼 성취하고 싶은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반면 단순노동에 반복되면서 정말 하기 싫은 일을 할 때는 성과가 좋지 않았던 적이 많습니다.

저자는 굿 바이브를 지니고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거울 통해 자기 얼굴이 어떠한 표정인 확인을 하고 가급적 미소를 짓고 긍정적인 방향을 생각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이때 삶의 변화가 찾아오기 때문이죠. 그 변화는 바로 무의식의 변화입니다.

무의식은 하나의 영감이 되고 새로운 생각과 혁신적인 행동을 만듭니다.

그리하여 미래의 일들을 할 때 두려움은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할 수 있다는 마음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PS

이 책은 물질적인 가난과 부자의 나눔을 말하는 책이 아닙니다.

또한 단순히 성공하는 내용들이 있지는 않습니다.

저자의 오랜 시간 동안 경험을 통해서 삶의 루틴과 철학이 담겨 있으며 대단히 현실적인 책입니다.

요즘 일들이 풀리지 않고 실패만 하는 분이나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 분들에게 읽으면 좋은데요.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을 돌아보고 어떠한 점에서 변화를 못하고 있는지 스스로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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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확신을 팔아라 - 불신의 시대에 고객의 마음을 무장해제하는 마케팅 원칙
해리 벡위드 지음, 김동규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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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은 기본적으로 고객의 필요와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이를 만족시키는 방법을 찾아내는 과정입니다.

이는 기업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이뤄집니다.

그 과정에서 소비자의 만족을 최대화하고 기업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대의 마케팅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서, 고객과의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유지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업은 고객의 요구를 이해하고, 그에 따라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해야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보이지 않는 확신을 팔아라 입니다.

해리 벡워드 저자의 책인데요.

스탠퍼드 대학을 졸업한 후 포춘 200대 기업에서 비즈니스 컨설턴트로 활약하면서 미국 마케팅 협회의 최고상인 에피 상을 받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이 책을 2가지로 요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신뢰를 바탕으로 마케팅

디지털 시대에 들어서며, 마케팅의 방식은 크게 변화하였습니다.

직접 노동을 바탕으로 한 전통적인 마케팅 방식이 효과를 거두기 어렵게 되지만, 디지털 마케팅은 그 중요성을 더욱 확대하고 있

습니다.

디지털 마케팅은 인터넷, 모바일, 소셜 미디어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고객에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알리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단점도 존재하는데요.

이 책은 시장에 넘쳐나는 과장 광고에 대해 진지하게 경고합니다.

마케터의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과의 '신뢰'를 회복하는 점입니다.

저자는 고객에게 과장보다는 근거로, 혜택보다는 문제 해결을 제안하라고 말합니다.

서비스는 제품과 달리 손에 만져지지 않으므로, 고객이 믿어야 할 것은 오로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마케터의 '약속'입니다.

마케터는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실력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2) 고객이 원하는 것은 ‘문제 해결’ 

고객이 원하는 것은 큰 혜택이 아니라, 문제가 해결된다는 확신입니다.

마케터는 고객의 어떤 손해를 지워줄 수 있을지 고민하며, 혜택이 아닌 문제 해결의 접근으로 가야 합니다.


또한 저자는 고객에게 신뢰를 얻기 위해 '증거'를 보여주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를 위해 저자는 기존 마케팅 개념인 '고유 판매 제안(USP, Unique Selling Proposition)'이 아닌 '증거 기반 제안(EBC, Evidence-Backed Claim)'을 취할 것을 제안합니다.




PS

이 책은 마케팅의 본질에 대해 깊게 다루며,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이는 기업이 고객의 신뢰를 얻고, 문제를 해결하며,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지침을 알려주는데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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