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안소천사 4 - 나찰녀의 음모, 만화중국어 제2탄 벽안소천사 4
오디웍스 글.기획, 후파워스튜디오 그림 / ODbooks(오디북스)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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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의 고등학교 시절에 제2외국어 선택 과목,그리고 대학교에서의 외국어 선택과목에 중국어라는 것은 없었다. 일본어와 독일어를 조금 맛보았을뿐.....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영어는 기본이자 필수인 과목이 되어 버렸고, 떠오르는 세계의 강국 중국어를 많이 배우고 있다. 나 역시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처음에는 간체자에 많이 서툴러 어려웠지만, 조금씩 배워 나가는 재미에 중국어의 매력에 빠져 있다. 

 중국어랑 영어랑 벽안 소천사4 

만화 중국어 시리즈를 알게 되었다. 어린이를 위한 중국 고전과 중국 문화를 담은 학습 만화로 기획 되었다고 하지만, 나의 생각은 다르다. 중국어에 대한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누구라도 읽어 보기를 권하고 싶다. 나 역시 중국어에 관심이 더 많아 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의 기묘한 전설과 민담을 담은 『요재지이』와 『자불어』이야기에 기초를 두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중국의 고전 문학까지 맛 볼수 있어 더욱 좋다. 또한 귀신을 볼 수 있는 신기한 능력을 가진 이 책의 주인공  삐엔의 모험이 펼쳐지면서 등장하는 갖가지 중국적인 문화, 습관, 생활양식을 배워 볼 수 있다. 
 
 이 책의 특별부록 중국어 발음을 제대로 들어볼 수 있는 플래시cd와 단어 카드를 가지고 아이와 게임식으로 놀면서 아이에게 중국어에 대한 관심을 더 많이 갖도록 하려 한다. 나 또한 중국을 여행하며  중국어로 간단한 한만디라도 해볼 수 있는 그날을 위하여 학습만화부터 시작하여 중국어 공부를 열심히 해보려 한다. 

 삐엔의 모험이 펼쳐질 5권을 기대하며, 다시 한 번 중국어의 매력에 빠져 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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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경제 알림장
안현정 지음 / 크리스타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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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의 일주일 용돈은 만원, 용돈을 받는 날에 거의 절반에 가깝게 사용을 한다. 그리고 용돈이 떨어지면 다음 용돈을 받을 때 까지 그냥 산다. 경제관념을 심어 주기 위하여 잔소리도 엄청나게 했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그러던중 어린이를 위한 경제알림장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은 나와 같은 사람에게 아주 안성맞춤의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저 용돈이라고 주고나면 사후교육은 시키지도 않고 돈을 다 썼다고 잔소리만 하던 나에게도 많은 생각을 안겨 주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언젠가는 커서 엄마의 품을 떠난다.'세살 버릇이 여든 간다'라는 말처럼 좋은 소비습관을 갖지 못하고,우리의 아이들이 어른이 되었을때 겪게되는 많은 어려움을 미리미리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지금 아이들과 용돈을 가지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금전출납부 작성하는 법부터 알려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주인공 은채는 갖고 싶은 것도 많고 호기심도 많은 열두 살 소녀다.엄마에게 용돈을 받지만,갖고 싶은 물건이 너무 많기에 항상 적자에 허덕인다. 같이 살고 있는 이모 역시 마찬가지 신세였지만 마음을 다잡고 조카에게 너무 먼 곳에서 시작하는 경제교육이 아닌 실생활에서 사례를 들어 가며 경제교육을 시켜 나간다.

 

 경제는 우리의 모든 생활과 관련이 있지만, 그것이 경제활동인지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집에서 전업주부로 살림을 하는 엄마들,컴퓨터 게임에 빠져 있는 어린이들도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들의 친구와 같은 경제활동 속에서 우리의 아이들이 어른이 되었을때 보다 합리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그런 자질을 키워 주기에 알맞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엄마가 먼저 이 책을 읽어보고 금전출납부로 시작하는 경제교육에 첫 발을 내딛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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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보는 그림 세계사 백과 한 권으로 보는 그림 백과
김동진 외 지음, 이병용 그림, 조한욱 감수 / 진선아이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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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아이가 4학년, 우리나라의 역사에 관한 책은 많이 보았지만, 세계사 부문은 많이는 접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세계사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던 중에  한 권으로 보는 그림 세계사 백과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정확하게 세계사에 대하여 알기 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기에 아주 안성맞춤의 책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인류의 역사를 한 권으로 정리해 놓았다. 

 1장 인류의 탄생 - 기원전 8세기경 :인류의 기원과 초기 문명을 시작으로 8장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 현대의 세계까지 핵심 개념을 총정리하고 각 장마다 10여 개의 소주제를 가지고,그림과 지도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내용을 더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현대는 우리가 자라던 시기와 다르게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먼저 각 나라의 역사나 문화를 알고 있다면 아이들이 시대의 변화를 더 정확하고 바르게  이해를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며 이 책을 활용해 보기로 하였다. 

 어린이들이 ‘동화를 읽듯 만화를 보듯 쉽고 재미있게’ 세계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고 하는 이 책을 가지고 상급학교에 진학해서도 필요한 지식이 곳곳에 숨어 있어 앞으로도 활용도가 아주 높은 책이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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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사의 바다에 푹 빠져 있는 딸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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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사에서 인상 깊은 곳을 적어 보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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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사 연표를 한 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책으로 만들어 정리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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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움의 화보를 이용하여 세계 4대 문명을 공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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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시간의 여왕 사각사각 책읽기 2단계 시리즈 3
파니 졸리 지음, 김주경 옮김, 로제 캅드빌라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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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학년의 작은 딸 아이가 놀이터에서 놀며 어렸을때 많이 듣던 이야기
" 어머,이 아이는 많이 노네요. 어디 보내지도 않고...."

 작은 아이는 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정말 많이 놀았다.하지만 책을 좋아하는 아이였기에 아이가 학교에 적응을 잘하고 공부도 어렵지않게 따라갈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마음껏 놀 수 있는 아이로 키웠다. 그 결과 친구를 사귀는 재미에 학교 생활을 너무 재미있어 하는 아이가 되어 있다.  

 쉬는 시간의 여왕
 이 책의 주인공 마르고는 학교에 꼴지로 오고, 수업시간에 참여 하는것에도 관심이 없는 아이이다. 

'3+2=32'라고 말하는 아이, 친구들은 2층을 다 올라가도 계단에 발을 올려 놓지 않는 아이, 쪽지 시험보는 아이들 사이에서 창문 쳐다보며 딴짓 하는 아이.......'
어른들의 속을 터지게 하는 그런 아이이다. 

 하지만 쉬는 시간이면 상황이 달라진다.
뛰고,달리고,구르고,춤추고,줄을 넘고,물구나무를 서고......
 그런 모습을 바라 본 선생님은 마르고를
'쉬는 시간의 모습처럼 공부시간에도 힘차고,재빠르고,활기차게 행동하면 어떨까?'
이 말 한마디로 마르고를 공부까지 열심히 할 수 있는 아이로 바꾸어 놓는데 성공을 한다.

 선생님의 말 한디가 아이의 습관을 바꿔 놓는 모습을 보고, 엄마의 말 한마디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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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만나는 현대 세계사
사이먼 애덤스 지음, 이충호 옮김, 케빈 메디슨 그림 / 대교출판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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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만나는 세계사 시리즈는 [지도로 만나는 고대 세계사],[지도로 만나는 중세 세계사][지도로 만나는 현대 세계사], [지도로 만나는 탐험과 제국] 이렇게 네개로 구성 되어 있다.
 

 제일 먼저  만났던 지도로 만나는 고대 세계사의 매력에 이끌려 현대 세계사까지 모두 읽게 되었다. 또 다른 이유는 역사가 좋아 역사 선생님이 되고자 하는 우리집 큰녀석이 올해 수능을 치룬다. 큰녀석에게 시험 공부 위주의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많은 배경지식을 알고 있으면서 우리의 역사와 세계의 역사를 같이 비교하며공부해 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 주고 싶은 이유에서 모~~두 읽게 되었다.

 

 지도로 만나는 현대 세계사는 18세기 이후 근현대사를 제패했던 유럽 제국과 식민지, 그리고 초강대국으로 떠오른 미국과 소련의 역사를 살펴본 책이라고 한다.

 

 '1760년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은 .... '

이렇게 세계사 시간에 무조건 외우기만 했던 대목이 사진과 아주 자세한 그림과 설명으로 표현하고 있어 세계사 공부를 처음하는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 또한 세계의 흐름을 잘알지 못하면서 고등학교 세계사 공부 시간에 무조건 외우기만 했던 기억을 갖고 있었기에 이런 책을 보면 요즈음 아이들은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이들이 흥미있게 세계의 흐름을 공부할 수 있도록  그림지도에  설명과 그림으로 그 당시의 상황과 사건을 설명하고 있는 점도 또 하나의 매력으로 뽑을 수 있다. 또 오른쪽을 보면 그 시대의 상황을 연대표로 정리 해 주고 있다.

 

 이런 책을 볼 때마다  타임머신을 타고 여고 시절로 되돌아 가고 싶은 마음  단 한가지 뿐이다. 너무 많은 것을 알려 주기 보다는 간단하지만 중요한 정보를 알려

주므로써 세계의 흐름에 많은 관심을 갖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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