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도 보기 좋고 재미있어요 에르메스나 구찌나 많은 회사들이 마굿간 용품에서 시작한 것도 재미있었고, 마우리치오 구찌가 오로지 사랑때문에 세탁소딸과 결혼했다가 청부살해 당한 막장도 놀라웠어요 많은 걸 알게 되었고 나름 명품이라는 불리는 기업들의 뒷이야기와성공 실패 사례들이 생각할 거리를 주기도 합니다
불안과 죽음 사이에서 절규하는 삶을 살다 결국 은둔하는 쪽을 택한 화가그의 그림들을 좋아한 이유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사춘기 시절의 까칠함과 두려움, 온 몸을 웅크리고 방어기제를 작용하며, 세상을 계속 밀치며 상처받던 시절이 잠시 흑역사처럼 있었다. 그런데 뭉크는 그런 흑역사같은 시절로 평생을 산다면? 그림이 있어 그나마 미치지 않은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