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교과서같다. 교과서보다 그림 조금 더 있고 부연설명 조금 ㅠㅠ좀 더 깊이있게 몇 몇 내용은 다뤄도 좋지 않을까
역사 속 어둡고 무지함에 이루어진 학살들을 다룬다마녀부터 르완다 대학살까지 . 결국은 기득권층들의 이득에 의해 왜곡되기도 하고 이용된다 왜 이런 비이성적인 학살은 계속 되는걸까이 책을 덮을때쯤 알게 된다학살의 주체자들, 동조자들 모두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았고 오히려 무지한 지지자들에 의해 미화되기까자 함을.그러니 입만 잘 놀리면 수천만을 학살하고도 어디선가 어느 시대에선 추종도 받을 수 있다 책임지는 사회, 비이성을 이성으로 풀어 제대로 처벌받는 사회가 필요하다
너무나 진리에 가까운 질문을 한다는 것은 위험하다. 그런 질문은 사람을 미치게 만들어버릴 것이다. 자신에게 진리라고 생각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는 것은 위험하다. 자기가 틀렸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다른 사람들이 자기 나름의 신념과 오류를 지닌 채 행복하게 죽어가도록 내버려두어라. 근본적인 질문으로 타인의 영혼을 괴롭히지 말라. 자기가 원하는 문제에 대해 자기 나름의 해답을 찾도록 내버려두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