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과 그녀의 딸 춘희 수 많은 남자들, 대왕고래기괴하고 묘한 끝없이 꼬리를 무는 이야기이다마르케스의 소설 형식을 닮은 듯 하나추하고 기분 나빠지는 이야기 돈을 뺏기고 박색의 인생을 산 노파의 억울함과 그 풀이과정이 너무 고약해 불편하고 어둡게만 느껴져 무엇을 이야기하려는지는 알겠으나알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