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 도는 이야기과거와 미래를 오가는 편지환광원이란 고아원과 얽힌 잡화점 아저씨와 대지주딸의 사랑, 그리고 방황하지만 누구보다 착해 어리숙해 보이는 세 명의 여린 아이들.결국 선택은 본인의 몫이지만 상담가의 편지는 큰 위로가 되고 힘이 된다 꼬리에 꼬리를 물어 하나의 원이 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