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7년 6월 26일 하이드파크에서 빅토리아여왕이 십자훈장을 레이비중위에게 수여하다가 말에서 미끄러지는 바람에, 레이비중위의 젖꼭지를 찔렀다는 걸 굳이 내가 알 필요가 있을까만은 역사책에 적힌 내용이 꼭 진실만은 아니란걸 재미있게 알려준 책 )조선왕조실록에 보면 수탉이 암탉으로 변했다는 기록이 있다.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주로 대왕대비 등 여성의 수렴첨정이 심해질때 지역에서 이런 회괴한 일이 보고되곤 했는데 아마도 그 상황을 비꼬고 싶어서일수도 있다. 세계사에도 그런 상황이 있으니, 교황이 정부의 꼭두각시로 그 사이 낳은 사생아들을 줄줄이 교황자리를 물려주던 시기였고, 그래서인지 그 시기에 여성교황신화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있을수 없는 일이지만 사람들은 재미있는 음모론을 더 좋아하는 법이다 잔다르크 또한 죽지 않고 살아서 결혼을 했고 그닥 전쟁을 이끈 영웅은 아니었다우리에게 드라큘라의 원형으로 알려진 바토리백작부인 또한, 그녀의 돈을 갚지않고 대신 몽땅 빼앗고 싶었던 사촌과 황제의 합작품. 성에 유배되어 50대의 나이에 자연사했다. 게르니카에 의해 가려진 미군의 민간인 폭격, 그리고 공화파들 또한 독일과 무솔리니만큼이나 많은 민간인들과 성직자들을 잔인하게 살해했음을 역사의 숨겨진 모습들에서, 내가 가진 편견들을 조금은 깰 수 있게 해주는 책. 역사 속 영웅도 악인도 결국은 그 시대 누군가의 이득에 의해 왜곡되기도 한다는 걸, 조금은 의심의 눈으로 역사를 볼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