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림트 - 빈에서 만난 황금빛 키스의 화가 클래식 클라우드 3
전원경 지음 / arte(아르테)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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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 클림트(1862-1918,오스트리아)

클림트하면 떠오르는건..
음...화려하고 번쩍이고...요부들에 아르누보적?
대강 이 정도쯤일거다.
그렇지만 그 또한 유명 화가라면 누구나 거쳐야할..아니 대부분 거쳐야 하는 혹독한 시련속에
핀 꽃이라고나 할까.
지독한 가난, 평생의 정신적 병, 어머니와 누이의 죽음..
그리고 .....외로움.

평생 죽음의 공포에 시달렸던 그는 56세에 ‘스페인 독감‘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가 발굴하고, 애정을 가지고 전폭적 지지를 했던, 에곤 실레는 클림트의 시체를 그렸다고 한다.
그의 아내와 그 또한 스페인독감으로 세상을 떠나는데, 에곤 실레의 마지막 작품은 죽어가는 그의 아내를 그린 소묘였다.
(개인적으로 에곤실레의 그림도 ,그라는 화가도 참 징그럽게 싫다~ 클림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도, 거기다...거의 조강지처였던.애인이자 모델인 발리를 버리고, 거기다 발리에게 연애편지를 심부름시키고, 여름휴가에 아내몰래 만나자는 편지를...그것도 이별의 편지로 준다..거기다 병역기피..또, 미성년자관련에 그 지독한 그림들...궁핍한척 하는 ~위대한 예술가는 가난하다에 집착이 강했다고 한다~이중성,비평가들은 세상의 위선과 이중적인 면에 속물적인 모습을 드러냈기에 그의 작품은 명화라고 한다지만...........참 싫다..이건 개인적인 의견이다..)
황금색의 황홀하고, 몽환적인 그림으로 카페의 벽 어딘가 남녀가 부대끼는 장소에 걸려 있을 법한 그림 1순위에 오르는 화가가 바로 구스타프 클림트이다.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여인들의 아름다움은 때로 풍성함으로, 때로 앙상함으로 드러나지만 그것이 어떤 양감을 지녔던 클림트의 그림이 묘사하는 여인들은 아름답다. 그도 그럴 것이 클림트만큼 여성을 사랑(?)한 화가가 또 어디 있었을까? 오죽하면 그의 별명이 ‘빈의 카사노바‘였겠는가.
생전의 구스타프 클림트는 어머니와 누이동생을 끔찍이 아끼며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결혼을 하지 않았다는 의미였을 뿐이다. 그는 동료 화가인 에밀 쉰들러의 딸 ‘알마 쉰들러‘(훗날 구스타프 말러, 발터 그로피우스의 아내, 오스카 코코슈카의 연인이었던 알마 말러)부터 에밀리 플뢰게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여인을 품었고, 그 결과 14명이나 되는 사생아들을 세상에 남겼다. 그 중 ‘미치 짐머만‘은 클림트에게 두 명의 아들을 낳아 주었고, 마리아 우치키는 아들 하나를 낳앗다. 풍문에 자신의 모델이 된 여성과는 꼭 잠자리를 했다고 한다.
뭘 먹은거지 대체...는 이 이야기를 전해 들은 울 신랑의 반응이다...

하옇튼,
클림트 하면 떠오르는 그림은.


<키스>
한때 온 동네 커피숍에 이 그림이 대문짝만하게 붙어 있던 때가 있었다.
남자가 드라큐라라고 했던가..
분위기가 묘하니 예전 드라큐라영화의 장면같기도 하다.
옷이 너무 눈부시지만...

개인적으로는 <황금색과 섬세한 구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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