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 가난한 이들에게도 도움을 받는 이들에게도 ,선택권과 취향이 있음을, 그들 나름의 경제적 효용성과 가치관이 있으며, 그들 삶에서 경험에서 얻어진 것이라 정당성이 있음이었다 .( 왜 더 나은 선택을 하지 얺는가는 우리의 시선이며 그들이 그런 선택을 하는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말한다 )
밥만 주면 된다는 생각, 무작정 학교만 늘리면 되겠지란 생각은 금물, 어떤 교육을 할 것이며 그들이 바라는게 무엇인지가 중요하다.
부패는 빈곤의 덫이며, 정부에 대한 신뢰가 필요함을 저자는 말하고 있다 .
디폴트옵션의 힘과 넛지를 이용해 올바른 결정을 내리도록 그들을 도와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
그들에게 득이 되는 일에 뇌물까지 써가며, 예방접종 하라 학교에 보내라고 애원할 필요까지 있을까에 대한 답이 나름 이 책에는 설득력있게 쓰여져 있다
빈곤은 우울증과 같이 오며 계속되는 실패는 패배감과 열등의식을 심어주고 그런 감정들이 잘못된 선택을 하게 한다
저자는 부정부패에 대한 작은 감시도 큰 효과를 나타내며 근무태만한 보건소의 간호사에 대한 처우개선, 아이들의 학습능력에 따른 구체적 프로그램등을 내세우며 좀 더 효과적인 방식의 빈곤퇴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생각난 책이 바로
팩트풀니스다. 잘못된 통계를 바로잡으며 세상에 대한 균형있는 시선을 보여준 책.
또 하나는 바로 안나와디의 아이들.
인도의 학교설립운동이 얼마나 부패했는지 빈곤의 실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빈곤한 이들에게 돌아갈 혜택이 누군가의 뒷주머니로 들어가고, 매번 돌아오는건 배고픔이지만 안나와디의 아이들은 그래도 꿈을 꾼다.
같이 읽으면 더 좋을 듯 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