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소녀
다이 시지에 지음, 이원희 옮김 / 현대문학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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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경험이 담긴 소설
문화대혁명의 시대,위험과 두려움으로 또는
폭력으로 다스려지는 이 곳 중국
일명 부르조아 청년들이 시골 오지에서도 포기 못한 것은
책을 읽는다는 것, 그러면서 사랑을 알아간다는 것.
도대체 책이란 것이 무엇일까
모두 불 태우고 싶을만큼 두려운 존재, 목숨을 걸고도 포기할 수 없는 그 무엇 .
시골소녀를 떠나게 한 그 무엇.

이 책을 읽고나니 발자크의 책과 몬테크리스토백작을 다시 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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