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olar Express [With Cardboard Ornament] (Hardcover, 25, Anniversary) Bedtime Story Books 4
크리스 반 알스버그 지음 / Houghton Mifflin Company / 1985년 10월
평점 :
품절


해마다 이맘때면 생각나는 그림 책 한권이 있습니다.
바로 북극으로 가는 기차

몇 년전에 영화로 만들어 지기도 햇지요.
중학생인 조카가 아직 6살 꼬맹이였을대 이 책을 읽어줫던 기억이 나네요.
크리스마스날 아침 , 선물을 풀어보며
산타의 방울소리를 들었다며 예쁜 미소 짓던 조카가 생각나네요.
지금은 여드름 투성이 까칠이가 됐지만요.

크리스마스..하면 산타가 기억나죠.
원래 성니콜라스 아저씨가 원조고요.
유럽에선 아직도 꼬부라진 지팡이 드시고, 뽀족한 주교?모자 쓰시고
당나귀를 몰고 나타나시더군요. 그 옆엔 사탕요정.
우리가 알고 있는 모습이랑 많이 다르지요.
지금의 산타는
코카콜라 회사에서 상업용 광고로 만들어진 이미지라고 합니다.
산타를 위해 콜라를 ~ 대접하자는? 뭐 그런 내용이지요

원래 성니콜라스가 불우한 이웃들에게 선물을 주는 데서 유래 되었던 크리스마스
성니콜라스가 돌아가신 12월15일을 프랑스수녀들이 기념하면서 계속 지켜지고 있지요.
그러나 지금의 크리스마스는 어떠한가요.

그래서인지 유럽에선 산타 반대운동을 한다고 합니다.



북극으로 가는 기차의 마지막 장면입니다.( 스포라서ㅠㅠ)
중학생인 조카가 아직도 들린다고 우기고 있지요. 들리면 선물을 받아야 한답니다.



아직도 산타를 믿는 4학년짜리 조카는 올해도 어김없이 산타가 드실 거라며 용돈을 모아 무언가를 사겠죠.
작년엔 초코파이 세개....랑 요플레였는데요.
아침에 드셧다고 어찌나 좋아하는지....
울 형부 부스러기 흘리며 먹는다고 목 메여 힘들었다더군요.
철이 좀 든건지 올핸 친구들에게는 산타를 믿느냐는 질문에 몰라라고 대답했다네요.

요번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작은 트리에 불을 켜 놓고,
아이들 쭈욱 둘러 앉혀 놓고
북극으로 가는 기차를 읽어 볼까 합니다.
제게도 올해는 산타의 방울 소리가 들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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