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뻐라 하는 책입니다.이선비가 한양에 가서 드디어 무사히 성균관에 들어갔습니다.성균과에서의 모습을, 이선비를 통해 보여주지요.그리고 더 좋은 점은 책읽기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 준다는 겁니다.옛성현들의 글읽기 방법도 소개되는데요 그 중에서, 앞부분만 까맣게 되는 건 옳지 않다란 구절이 있는데이 구절 보면서 다들 같이 웃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