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왕 공룡 랭킹 슈퍼 대백과 과학 학습 도감 최강왕 시리즈 9
히라야마 렌 감수 / 글송이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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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절 지구의 최강자로 굴림하였던 공룡, 지금은 볼수 없지만 화석이나 뼈, 발자국등으로만 우리에게 존재여부를 알려주고 있지만 책에서는 랭킹 별로 총 121마리의 공룡을 소개해준다고 하니 흥미진진한 모험의 세계로 떠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욱 더 즐거운 모험의 세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공룡의 정의부터 시작하고 있으며 지구상에 존재하였던 시기의 소개 그리고 종류와 특징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개개의 공룡의 학명의 뜻과 분류, 시대와 특징 및 크기등을 알려주어 그림과 곁들여 설명으로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질수 있는 흥미로운 구성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역시 예상대로 인기공룡 1위는 티라노사우루스. 영화 쥬라기 월드시리즈에서 매번 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몸길이가 12m에 달했다고 하니 그 거대한 크기를 눈앞에서 보는 상상만해도 무서운 육식공룡이지 않나 싶고 아지자기한 체형을 가졌으나 몸길이가 26m에 달했던 브라키오사우루스는 4등이군요.


최강공룡편에서도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티라노사우루스. 개인적으로 가장 강력하고 포악한 공룡으로 알고 있는데 설명을 보니 틀린 생각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이 外 9가지 다른 공룡들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육식공룡이라 그런지 비슷비슷한 모양과 체형을 가지고 있는 사실들도 책을 보면서 이해할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거대공룡편에서는 영화에서도 티라노사우루스와 함께 많이 등장했던 사우로포세이돈을 비롯하여 다양한 공룡들이 등장하고 있어 다양한 종류의 공룡들이 지구상에 생존해있었다는 사실을 인지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되네요.


작지만 매력 있는 미니공룡 그리고 스피드 공룡도 등장하고 있어 분류별로 참으로 다양하게 정리가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중구난방이 아닌 분류별로 나뉘어져 공부할수 있다는 장점이 아이들의 이해력과 학습능력에 적잖이 도움이 될껏이란 확신이 드네요.


인간이 사회를 만든 이유가 각자 생존하는것보다 더욱 생존확률을 높이고 다른 힘센 동물로부터 자신들을 방어하기 위해서가 아닌가 싶은데 공룡 또한 사냥을 위해 협력을 하였던 5종류의 지능공룡들


물어뜯기 공룡은 이름답게 육식공룡들이 주를 이루고 있네요. 예상같이 티라노사우루스를 필두로 소개되어 있는데 인간과의 비교 그림만 보아도 그 크기에 압도당하지 않을수 없었네요. 만약 이 시대에 생존하였다면 하는 상상만 해도 끔찍한 일이 아닌가 합니다.


 

볏을 가졌던 특이한 공룡들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볏의 길이가 약 1m에 달했던 파라사우롤로푸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 보았던 귀여운 박치기 공룡은 학명이 두꺼운 머리 도마뱀이라 뜻의 파키케팔로사우루스라는 생소한 종이네요. 지구상의 다른 종들과 마찬가지로 공룡 또한 그들 나름대로의 진화나 종 분리가 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다양한 분류의 공룡들이 존재할 과학적 이유를 설명하기 힘들 테니까요.


바다에서도 티라노사우루스 못지 않게 무서운 리오플레우로돈을 비롯한 공룡들, 당시에는 육지, 하늘, 바다 모든곳에 공룡이 존재하지 않았던 곳이 없었던 만큼 공룡의 시대라고 불리어도 손색이 없어 백악기, 쥐라기, 트라이아스기로 나뉘어지고 불리게 된 계기가 되었다 생각됩니다.


다양하고 생각하지도 못했던 공룡들을 접하다보니 과거 지구 역사의 한단면을 볼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으며 무엇이든 궁금해하는 아이들의 특성상 공룡에 대한 호기심 해결에도 일정 역활을 할수 있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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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 기후의 역사와 인류의 생존
벤저민 리버만.엘리자베스 고든 지음, 은종환 옮김 / 진성북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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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샌가 알게 모르게 우리가 피부로 실감하게 된 세계적인 기후변화. 쓰나미, 태풍, 헤리케인, 지진, 화산폭발등 인간의 인명과 재산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환경의 변화는 결국 인간이 자초한 일이 아닐까 싶네요

 

여러번의 기후변화협약이 있었지만 잘 실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기후변화로 인한 동서양의 흥망성쇠의 역사를 돌이켜 보더라도 결코 좌시할수 없는 현실적인 문제이자 미래의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근래들어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보다 심한 초미세먼지라는 환경문제도 대두되기 시작했고요. 획기적인 변화나 합의 도출이 없는 이상 인간이 지구상에서 안전하게 의식주를 해결할수 있는곳은 존재할수 있을까 하는 질문에 전문가들의 답변은 어떨할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기후변화가 수백만 년 전부터 인류 진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서두로 시작하고 있네요. 현존하는 인류의 조상인 호모 사피엔스. 얼마전 모 케이블 TV에서 알게 된 한국인 고인류학 박사 1호  이상희 교수님의 말씀처럼 책에서도 인간은 침팬지와 동일한 조상으로 부터 분리되어 진화하였다는 사실도 알려주고 있어 인간의 기원을 알수 있는 대목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논쟁의 여지는 남아 있는 만큼 향후 지켜보아야 할 사항이라고 할수 있겠지요. 발견이나 발전 과학적 성과에 따른 결과의 변화는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것이니 지금 우리가 습득한 지식 또한 틀릴수도 있다는 사실은 늘 염두에 두는 생각을 하여야 하지 않나 싶네요.

 

책에서는 우리 공통 조상에 대한 아프리카 기원설이 기술되어 있네요.

 

수백만년에 걸친 기후변화는 인류의 조상들이 진화를 시작하여 가장 가까운 종 친척들과 차별되고 분리되는데 일조했다고 볼 수 있다. p36

 

약 20만 년 전에서 30만 년 전 사이에 등장한 호모 사피엔스. 급격한 기후변화를 여러 번 맞이했지만 결국 살아남게 되었고 지금의 인류의 조상이라고 볼수 있겠지요. 아프리카에서 기원해 아시아의 남쪽 해안 그리고 유럽으로 결국 베링해협을 거쳐 아메리카 대륙으로 까지 진출한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후 농사의 시작으로 인한 급격한 인구증가


가장 신중한 접근법으로는, 기후가 농업과 일상생활의 기본 조건만 제공하고 정치적 또는 경제적 변화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지 않는다는 것이아. p106


기후변화로 막대한 타격을 입은 인더스가 유역의 문명들. 여러 가설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문명 파괴의 가장 큰 역활은 기후변화로 저자는 보고 있는데 약 5천년 전에 집중적인 홍수와 4천5백년 전 이후부터의 강수량의 부족으로 인한 건조화로 문명을 보존하지 못하였다고 하니 지금의 우리로서도 배울점이 없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산업혁명 이후 비약적인 과학적 발전과 진보를 이룩했지만 지구온난화등으로 인한 환경변화라는 거대한 자연의 소용돌이에서 과연 이겨낼수 있을지


기원전 3쳔년대 후반 이집트 고대왕국의 몰락 그리고 후기 청동기 시대의 기후변동으로 인한 사회적 변화

또 다른 문명에서의 기부변화가 미친 의문들의 제기  


천년의 로마제국은 기후 최적기에 번성하였으며 안정적인 기후는 왕권과 제국이 수명에 도움이 되었다고 하니(인구과 경작지의 증가) 과학문명이 발달한 지금도 자연재해같은 무서운 일이 일어나면 많은 피해가 불보듯 뻔한일임을 상기해볼때 과거에는 이러한 현상이 문명이나 제국이 파괴될 정도의 위력이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중국의 한(漢)나라 역시 로마와 마찬가지로 국경을 결정짓는데 기후의 영향 그리고 기후변화가 두 제국의 흥망에 영향을 주었다는 증거들로 보아 적지 않는 영향을 준것은 사실임이 틀림없다고 생각되네요.


당(唐)나라의 몰락 역시 9세기 사막화의 심화(기후변화)로 인한 유목민이 승리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른 원인도 한가지임을 알게 되었으며 송나라를 멸망시킨 원나라는 말의 먹이 조달에 어려움이 많았던 동남아시아와 남아사이의 남쪽지방에서의 전투역 약화는 몽골 제국의 한계가 되었다고 하니 말 먹이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던 기후조건의 지역에서의 확장에 영향을 주었다는 사실에서도 기후가 제국에 미쳤을 영향을 짐작할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18세기 중엽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은 인간역사에 이전까지 없었던 획기전인 발전과 변화를 가져오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된것은 사실이지만 이로 인한 지구환경파괴와 오염 그리고 비 인간화는 그 이전세대까지는 결코 일어나지 않았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한 사건이 아닌가 하는것이 저의 견해입니다.


19세기의 가뭄은 세계 여러나라에 영향을 미쳤으며 2차 세계 대전 이후 세계 경제의 급속한 성장 그리고 세계화까지


기후뿐만이 아닌 세계사와 흥미진진하고 다양한 사실들을 통해 복합적으로 인간생활이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나 과거 제국들의 사례등으로 잘 정리되고 서술되어 있어 기후변화에 대한 통찰력을 가질수 있을뿐만이 아닌 문명의 흥망성쇠(興亡盛衰)에 대한 고견을 가질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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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다이어리 (영어명언 다이어리 2019) - 365일 하루 한 문장 내 인생을 빛내줄 사랑명언·성공명언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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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작심삼일(日)이 되기 일쑤, 언제나 그랬든 매년 다이어리는 연말에는 구입하지만 몇달도 아닌 며칠을 쓰다 사용하지 않게 되더군요.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딱히 메모나 글로 남길만한 사건이나 일상이 없다는것은 큰 변화없이 반복되는 일상이라 그런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메모가 얼마나 인간에게 유용하지를 알고는 실천해볼려고 생각중인데 이번에 영어명언 다이어리 2019를 통해서 결심한것을 실천할수 있는 내년이 되었습 좋겠습니다.


구성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사용할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시간을 얻는 법도 소개되어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었네요. 왼쪽 활용법과 오른쪽 활용법을 알려주고도 있어 영작도 공부할수 있고 다이어리로도 활용 가능한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볼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보통 다이어리라 하면 백지상태나 줄만 그어져 있어 무슨 내용을 기록해야 하는지부터 고민이 되는데 이렇게 활용법을 기록한 다이어리는 처음 접하네요.


잘만 활용한다면 영어일기는 물론 영어작문 영어독학도 작성가능하리라고 생각되네요. 월별로 영어주제가 있어 중구난방(衆口難防)이 아닌 체계적인 공부가 가능하리라 생각되며 독서하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으리라고는 전혀 생각할수 없는 사항이었는데 4가지나 알려주고 있습니다.


 

학창시절 배웠던 영어 3형식을 필두로 하여 내년 1월 다이어리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왼쪽 페이지에 불완전한 영어 문장과 우리말 해석과 더불어 오늘쪽 페이지에는 영어정답과 한글로 하나의 주제로 된 질문으로 매일 무엇인가를 기록할수 있는 요건을 만들어주고 있어 저 같이 작심삼일에서 벗어나면서 기록으로서 다이어리를 활용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될수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문법을 통해 간단하게 배움을 가질수 있었는데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 속담처럼 매주 한가지씩만 익혀도 많은 배움에 접근할수 있으며 영어명언을 365개나 접할수 있는 점도 공부는 둘째치고라도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보탬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명언((名言)이란 1.사리에 맞는 훌륭한 말. 2. 널리 알려진 말. 이라는 사전적 의미만 생각해보아도 알고 있는것과 그러지 않는것과의 천지(天地)차이가 아닌가 싶네요.


예전에 TV프로그램에서 명장 한분을 소개해주는것을 본 기억이 나는데 그분은 학력은 미천하지만 기술쪽으로 꾸준함으로 실력을 인정받았으면 외국어에도 능통하던데 비결은 문장 자체를 외우는것이라고 말하던것이 아직도 생각이 나는데 다이어리에서도 같은 방식인 문장을 암기할수 있는 방식이라 (문제와 답은 떨어져 있지만) 영어회화에도 도움이 될꺼라 생각됩니다.


명언으로 배우고 간단한 일정관리까지 가능한 다이어리 그리고 mp3파일까지 제공해주고 있어 보는 영어에서 탈피하여 듣으면서 문장을 익힐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주고 있네요.  


다이어리와 영어명언을 통한 공부까지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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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자동차 뉴 비주얼 백과 3
마크 슈리클린 지음, 앙드레아 갈레티 외 그림, 김필수 감수, 에밀리 보몽 기획 / 서울문화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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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부터 늘 동경(憧憬)의 대상이었던 자동차, 이제는 필수품이라고 해도 틀린말이 아닐 정도로 많이 보급되어 있지만 1세기 전만해도 부자들이나 돈 많은 귀족등 소수의 계층만이 소유할수 있었던 사치품이었는데 헨리 포드(Henry Ford, 1863~1947) 덕분에 사치품에서 대중용 자동차로 변신하게 된 점은 그가 이 분야에서 남긴 큰 성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발명된지 1세기 만에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고 거듭하여 이제는 자율주행자동차의 등장을 앞두고 있는 시점(얼마전 인터넷 뉴스로 미국 어느곳에서인가는 자율주행자동차가 시험운행중이라고 하던데)인데 자동차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한눈에 살펴볼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증기기관과 내연 기관 그리고 엔진이 발명됨으로서 최초의 오토바이 '라이트바겜'이 발명의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생각되고 독일의 카를 벤츠가 세계 최초의 가솔린 자동차 벤츠 모토바겐을 발명하게 되었는데 지금과는 달리 세 개의 바퀴였다고 하며 사진을 소개해준것을 보니 거의 마차 수준의 디자인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말이 없기는 하지만

 

프랑스 르노 자동차의 탄생 배경과 19세기 말 자동차 모양을 보니 고전영화에서나 봄직한 모양들이네요. 기술이란것이 한번 발명이나 발견되기는 힘들지만 그 이후 개선이나 개량을 통해 급속도로 발전하는 많은 사례들처럼 자동차 또한 초기 하나의 놀이로부터 시작하여 지금은 장거리 여행을 위한 필수품처럼 인식되고 있다는 점은 당시 사람들은 과연 상상이나 할수 있었을까요?

 

자동차의 증가로 인한 새로운 변화들로 인해 정비와 주유소등 부가산업들이 성장 팽창하기 시작하였으며 사회간접자본(Social Overhead Capital)가 증가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 않았나 하는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여타 다른 교통기관 기차나 배 그리고 비행기등에 의해서도 SOC가 필연적인 요소였겠지만) 잘 포장된 도로가 없는곳에는 당시 자동차의 운행능력으로는 필요한 존재라고 할수 없었겠죠.


핸리포드의 대량생산체제를 본받은 유럽 자동차 회사들의 성장, 단순하지만 고급스러움 멋을 간직하고 있던 20세기초 자동차로부터 1차 세계대전으로 더욱 빠른 발전을 이룩한 자동차 기술을 살펴보게 되니 전쟁으로 인해 특정기술 발달이 더욱 가속화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점점 발전하는 자동차와 제반여건(신호등, 도로)의 개선 그리고 패밀리카로 대변되는 가족을 위한 자동차까지


다양한 이유에서 발전하며 성장하여 마침내 유명 브랜드가 탄생하게 되니 이것은 소위 명품이라고 불리는 물건들이 탄생하게 되는 배경이 아닌가 싶고 안전을 위한 관련장비들까지 갖추게 되어 지금의 안정성이 확보된 것이라 생각됩니다. 자동차 부품수는 2만 5천여개에 달한다고 하던데 이런한 관련부품들이 상호연결되고 결합되어 편리성과 안정성을 갖추는데는 적지 않는 시간과 노력이 들었다는 점은 인간의 기술능력과 진보를 향한 끊임없는 노력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되네요.



꼭 가지고 싶은 해외 유명 자동차들도 소개되어 있어 소유욕과 함께 역사도 알수 있는 재미가 있었고 잘 알려져 있지 않는 과학기술과 제작과정을 간략하게나마 소개해주고도 있으며 기네스북에나 오를법한 별난 자동차들도 기술되어 있네요. 가장 비싼 자동차, 긴 자동차등


F1(포뮬러 원)같은 자동차 경주용으로 개발된 차량과 지구온난화등으로 이제는 환경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현재의 상황에서 개발된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와 상용화 되는기간이 얼마남지 않을것으로 예상되어 보이는 자율 주행 자동차까지


다양한 자동차에 관련된 정보와 차량들을 만나보니 앞으로는 지금과는 다른 어떤 방향으로 인간생활에 도움과 편리함을 제공해줄것인지 궁금하네요.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나오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자동차 전반에 대해 많은것을 배우게 된 계기이자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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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우주 뉴 비주얼 백과 2
마리-르네 기요레 지음, 자크 다얀 그림, 류정주 감수, 에밀리 보몽 / 서울문화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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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시대까지 지구는 평평하고 지구를 중심으로 태양이나 다른 행성이 돌고 있다고 믿어왔지만(천동설) 16세기 코페르니쿠스는 이전의 천동설을 부정하고 지동설을 주장함으로서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된 사건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이는것만이 진리가 아닌 탐구나 과학적 이론으로 접근하고자 하고자 하는 열망이 알지 못했던 진실로 우리를 인도해준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우주의 탄생부터 태양게 그리고 우주탐험등 다양한 정보를 사진과 그림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공부할수 있는 책을 만나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별부록으로 공부한 내용들을 복습할수 있도록 우주 퀴즈를 풀어봄으로서 복습할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약 138억년 전(상상도 안되는 시간이긴 하지만) '빅뱅'으로 우주가 탄생하였으며 다양한 은하와 행성 별들도 생성되었으며 영화에서도 등장하는 무엇이든 흡수해버리는 무시무시한 블랙홀이란 뜻의 '검은 구멍' 을 보니 마냥 신기하기만 하던 우주에도 무서운 존재가 자리잡고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아직 우리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는 우주에 대한 관심을 갖는것은 인간이 지니고 있는 지적호기심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렸을때는 공해등이 지금의 기준으로 보아서 거의 없다시피하여 밤하늘의 별도 볼수 있었는데 현재 도시의 밤하늘에는 휘황찬란한 네온사인과 가로등 불빛 오염된 대기로 인하 별자리를 유관으로는 관찰하기 힘든것이 매우 안타까운 사실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계절에 상관없이 늘 볼수 있는 북극성, 코스모스라는 다큐멘터리에서 볼수 있었던 별에 관한 사실들도 책을 통해 확인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망원경으로 지구 밖 세상을 관찰하던 시대에서 이제는 우주망원경인 허블 망원경과 VLT(초거대망원경)으로 우주를 관측할수 있는 시대라니 우주의 역사로 볼때 인간의 역사란 겨우 끝자락에서도 얼마되지 않는데 장족의 발전은 한것은 아닌지? 허블망원경의 사진을 싣고도 있어 과학발전사의 한 획을 그은 사건이라고 생각되네요.

 

우주뿐만이 아닌 태양 관측 인공위성 소호, 지구의 인간과 동식물에게 없어서는 안될 태양의 비밀을 찾고자 20여 년 전 발사되었다고 하니 흑점을 비롯하여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지 않나 싶고

 

태양계 행성에 대한 사진과 설명 그리고 공전 주기를 비롯한 과학적인 기록으로 인간이 알아낸 행성들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주어 몇 세기 전만 해도 꿈에서나 가능할것 같았던 일들을 실현되고 있음을 생각해볼때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정보를 얻을 수 있지 않나 싶네요.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처럼 실패해도 불굴의 의지로 도전하는 정신이 있었기에 아직은 많이 미미하지만 이러한 과학적 결실을 이루어낸것이라 생각됩니다. 동서양 고금의 기록에 등장하고 있는 핼리 혜성, 어렸을때 TV로 지구로 접하고 있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어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만큼 지나가다니

 

우주의 시간속에 인간의 역사, 특히 개인들의 인생이란 시간은 허무하리만큼 짧은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것은 당연한 것이겠죠

 

 

 

옛날에 지구가 어떤 모습이었는데 당시의 사람들이 생각하던 지구의 모습이 잘 표현되어도 있어 과학적 상식이 부족한 시대에서 일어날수 있는 현상이 아닌가 싶고 자전과 밤낮의 변화의 원인을 그림과 글로 잘 설명해주고 있어 남녀노소 누누든지 관심있는 분이라면 쉽고 재미있게 과학적 지식을 접할수 있지 않나 싶네요.

 

'지구의 궤도'라고 불리는 공전과 지구의 위성으로서의 달. 달에 살고 있다고 들었던 옥토끼가 생각나는것은 모든 어른들의 공통분모가 아닌가 싶기도 하며 최초의 인공위성으로 미국 및 서방세계에 큰 충격을 주었던 소련(현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1호' 발사 성공은 미국와 러시아의 우주경쟁을 심화시킨 직접적인 계기가 아닌가 합니다.

 

최초의 우주비행사 및 달 착륙에 성공한 인물들과 로켓이 어떻게 달까지 도착할수 있는지 기본 원리도 설명되어 있어 이전까지 불가능했던 유인탐사의 시대를 맞이할수 있게 된 사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는 우주왕복선을 넘어 국제우주정거장으로 인해 우주에 상주할수 있는 기반도 갖추고 있다고 하니 다른 행성으로의 여행이나 이주도 꿈꿀수 있는 시대가 아닌가 합니다.

 

컬러플한 사진과 쉬운 설명 그리고 다양한 정보로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다가갈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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