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노보노의 두근두근 캠핑요리

보노보노의 두근두근 캠핑요리 - 브런치부터 안주까지, 그룹 캠핑부터 데이트 캠핑까지
윤은숙 지음, 구자권 사진 / 보랏빛소 / 2015년 5월

캠핑 출발전 미리 준비해야 할 사항과 몇가지 팁을 제공해 주어 생각만 있지 막상 캠핑 떠나기가 부담스럽고 어렵게 느껴지는 여러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습니다.

캠핑장에 도착했을때 간단히 요기를 채울수 있는 꼬막찜 요리를 소개하는것을 시작으로 수많은 다양한 요리를 음식먹는 시간에 따라 소개해 주고 있어 캠핑요리에 대한 근심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요리마다 준비할 재료를 소개해주어 따로 재료준비에 신경을 쓰지 않게 해주는 세심함으로 캠핑장소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에 지쳐 새로운 먹을거리를 먹고자 하는 많은 현대인들을 배려해주고 있는 점이 참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진과 함께 자세한 방법론까지 적지 않는 수고로 독자의 귀중한 시간을 아껴주는 섬세함은 아마 10여년 넘은 캠핑라이프의 노하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시작이 반이란 말도 있듯이 시작만 할수 있다면 못할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이러한 시작을 도와줄뿐만 아니라 캠핑의 즐거움을 배가 시켜주고 가족간의 화목한 시간도 이끌어 주리라 생각되어 집니다.

먹을려고 사는것은 아니지만 먹는것도 인생에 적지 않은 기쁨을 선사해주는바 어떻게 어떤식으로 먹을거리를 요리할수 있는 노하우를 알게 해주는 어렵지 않은 책입니다.

요리사진뿐만 아니라 캠핑장에서의 사진들도 담아 당장 떠나지는 못하지만 그곳에서의 생활을 눈으로나마 느낄수 있게 해주기도 하는 마치 캠핑장에 있는 느낌을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단순히 TV로만 보던 캠핑장과 요리하는 사람들의 모습만 보아왔는데 이렇게 많은 요리를 다양한 사람들과 즐길수 있다니 아마 이것이 캠핑족을 캠핑장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이 책을 보면서 느껴졌습니다.

단순한 캠핑요리의 소개뿐만 아니라 맞춤 레시피도 있어 다양한층의 사람들과 같이 즐기고 먹을수 있는 요리를 모아서 소개해주고도 있습니다.

어렵지 않은 요리들의 소개라 일상생활에서의 활용도도 뛰어납니다. 캠핑장비만 준비되고 요리재료만 준비되어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이 책만 가지고 있다면 큰 어려움이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책을 읽다보니 명칭도 들어보지 못한 요리들도 있고 사람의 배움은 끝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칠맛 도는 다양한 요리사진을 보니 마치 입속에 녹아드는 느낌마저 들정도입니다.

앞으로 캠핑장에서 만나게 될 많은 사람들과의 즐거운 추억과 요리들을 미리 알수 있는 경험을 해준 맛있는 요리책입니다.

운명은 없다

운명은 없다 - 일본 재계 순위 7위 마루한 한창우의 인생정신
주리 지음 / 쌤앤파커스 / 2015년 5월

운명에 인생을 맡기지 말고 투혼을 발휘라라고 언급하면서 책의 서두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우리부모시대, 가난한 시대에서는 가난을 당연한 숙명처럼 받아들인 사람들이 많았는데 생각을 바꾸고 노력해도 삶을 바꾸기가 녹록치 않는데 많은 분들이 이런생각으로 살아갔다는 사실에 그 당시의 상황을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전후, 그리고 보리고개 결코 쉽지 않은 삶이었지만 부단히 노력하고 도전했던 분들이 그나마 조금이라도 수월한 삶을 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창우 회장은 꿈을 꾸고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실행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꿈은 누구나 꿀수 있지만 실행으로 옮기기는 말처럼 쉽지 않고 더욱이 꾸준이 노력한다는것은 더욱 힘들고 이런 과정을 거쳐야만 성공으로 가는 초석을 만들수 있다는 것을 알고 한 말씀이 아니가 생각됩니다.

결핍이 성공할수 있는 동기부여를 할수 있다는 점과 무모하리만큼 용감한 행동에 관한 글도 서술되어 있어 죽음을 불사한 한창우 회장의 행동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 주었다고 하니 쉽게 포기하고 결심을 바꾸는 현대인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듯 합니다.

실패를 성공으로 이끈 스티브잡스와 시련을 이겨낸 오프라윈프리를 들어가며 이해를 돕기도 하고 있습니다.

장남을 잃었으나 좌절하지 않은 모습과 리더의 자격에 대한 이야기, 진정한 리더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잘 표현함으로써 한창우 회장의 경영정신을 잘 알수 있었습니다.

실력을 갖추기 위해 타인과 다른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파친코를 대중화시키기 우해 어떤 시도와 방법을 사용하였는지에 대해 알게 됨으로서 사람들의 인식의 변화가 쉽지는 않지만 불가능하지는 않다는 점과 자신을 바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해 잘 알게 되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자신을 만들고자하는 많은 이에게 도움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한국인의 빨리빨리 정신이 혁신과 일맥상통함으로서 변화에 빨리 적응할수 있다는 점을 말하고 정면으로 승부수를 띠워 결혼에 성공한 스토리를 언급하며 도전정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실패가 두려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실패하더라도 도전정신을 발휘행 원하는 삶에 한발짝 다가설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손해를 보더라도 정직함을 고수하라고 언급하며 타인에 대한 배려를 말하며 번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소유는 결국 타인을 위한 베품을 할수 있는 원동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밀항선을 타고 일본으로 건너가 천신만고 끝에 성공한 인생이야기를 읽으면서 성공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참된 부자는 소유하는자가 아니라 베품을 실천할수 있는 자임을 깨닫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해 준 책이었습니다.

자신보다 남을 따뜻하게 대해주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사회가 되었습 좋겠습니다.

사람을 살리는 음식 사람을 죽이는 음식

사람을 살리는 음식 사람을 죽이는 음식 - 동의보감과 천기누설에는 없는 위대한 생태음식 이야기
최철한 지음 / 라의눈 / 2015년 2월

생명의 근원인 물을 설명하면서 시간,공간,운동성으로 분류한다고 하니 단순히 똑같은 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쓰는 용도가 다르다 하니 놀라운 일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비타민이 별다른 효과가 없다는 사실과 함께 인공식품이 몸을 마비시킨다고 하니 조심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종이 같은 인삼과 산삼의 효능(약효)가 같지 않는 이유를 설명해 주어 환경에 따른 차이를 알수 있었고 싹의 효능도 언급해 무심코 지나친 자연의 힘을 알수 있었습니다.

무우와 당근이 下氣(하기) 작용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술이 스트레스 해소효과가 있다는 정보와 함께 장마철에는 향이 나는 음식, 매운 음식이 적합하다고 합니다. 단순히 경험으로만 알고 있었던 지식을 과학적인 설명으로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어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속빈 식물의 효능을 한 가지씩 설명해 주어 평소에 몸에 좋다고만 알았지 정확한 효과를 몰랐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 어떤 식물을 어떨때 먹어야 하는지 잘 알게 되었습니다.

삼겹살을 먹을때 쌈을 싸면 많이 먹을수 있는 이유와 넓은 잎채소의 효능도 알게 되어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과음했을때의 문제를 경고하나 많은 보약들을 술과 함께 복용하라고 알려주어 일반적으로 술의 폐해만 알고 있지 효능은 알지 못했던 점을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조개의 효능을 보면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홍합과 꼬막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잘 먹지 않았지만 알고 가려먹으면 큰 도움을 받을수 있게 된것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소변이 잦을때 좋은 음식을 소개해 노인분들한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주기도 하고 남녀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주어 지치기 쉬운 현대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필자의 노력을 알수 있어 고마움을 금치 않을수 없었습니다.

머리는 차게 발은 따뜻하게란 말처럼 차게해 주어야 할 머리에 좋은 음식을 소개해 줌으로서 여러가지 원인으로 머리에 찬 기운이 없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기도 하고 뇌를 채우기 위해 견과류와 푸른생선을 추천하고 눈에는 전복이 좋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사과와 배껍질이 몸에 좋다고 하니 앞으로는 버리지 말아야 겠습니다. 음식을 꼭꼭 오래 씹어 먹으면 보약이 필요없다는 단순하면서도 생활에서 실천하기 어렵지 않은 글도 있습니다.

봄에 좋은 나물들을 소개해 춘곤증을 이길수 있게 도움을 주고 무더위에는 이열치열이라며 보신탕,삼계탕 먹는 이유를 설명해 선조들의 경험으로 축적된 음식문화의 전통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을음식으로 추어탕과 전어를 소개해 주기도 하고 겨울에는 견과류가 보약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식으로 먹는 쌀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죽의 효능을 언급하며 술을 먹을때 면을 먹지 말라는 조언도 곁들여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약재의 효능이 좋은 이유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여러가지 동식물 및 어류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어 자신의 몸에 맞는 훌륭한 영양소를 습득할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주는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인생은 잇셀프

인생은 잇셀프 - 내일의 행복을 부르는 68가지 방법
미즈노 케이야.나가누마 나오키 지음, 박재영 옮김 / 지식여행 / 2015년 5월

왼쪽으로는 좋은 글귀와 오른쪽으로는 귀여운 고양이 사진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읽기 쉬운 필체와 68편으로 나누어진 구성은 바쁜 현대인에게 힘들이지 않고 책을 읽는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해 주어서 책 읽을 만한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는 분이라도 큰 부담이 없을듯 합니다. 또한 위인들의 명언도 함께 실려 있습니다.

샤넬의 향수탄생 이야기, 에디슨의 웃음에 관한 글. 게으름에 관한 이야기등을 통해 꾸준함으로 인내하는 모습과 긍정적으로 삶의 방향을 설계해나가는 모습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는 많은 이들에게 가르침을 주는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대인관계를 풀어나가고 헤쳐나가야 하는지 어떤 자세를 견지하는것이 좋은지 잘 알려주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에게 친숙한 기업가, 사상가, 배우들의 애기라서 더욱 공감이 되었습니다. 돈에 관한 이야기에서 주인공의 태도에서 현대인들에게 주는 지혜를 알려주고 있고 'NO'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의 글에서는 소중한 것을 지키는 지혜를 배웠습니다.

여행의 필요성, 노력해야 하는 이유, 경험하지 못했던 분야에의 도전을 권장하고 꿈을 위해 도전하는 정신, 새로운 길을 개척한 이야기등을 통해서는 남들이 가지 않는 새로운 분야에서의 도전과 꿈을 위해 도전하는 자세등을 배워 개인적 성공을 위한 훌륭한 지침을 받았습니다.

고민하지 말고 행동하라는 글귀에서는 신중함보다는 무모함이 좋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과거는 잊고 미래를 향해 나가자는 글귀에서는 지나간 과거보다 미래를 생각하라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절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수 있는 능력의 중요성,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지나칠수 있었던 발견을 할수 있는 태도,건강과 시간의 중요성을 역설하고도 있습니다. 바쁜 삶을 살다보면 가장 중요한 건강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데 조금씩이라도 매일 운동을 해야 하겠다는 다짐을 만들어 준 소중한 글이었습니다.

좋은인관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하자는 애기, 운명은 개척해 가야한다는 글, 꾸준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는 이야기, 인생은 다시 시작할수 있다는 글을 읽고 적지 않는 인생을 살았지만 그래도 희망은 있고 뜻을 품어 남은 인생을 새로운 관점을 가지고 개척할 수 있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인생은 정답이 없다고 합니다. 타인의 기준이 아닌 자신의 기준으로 노력한다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어지게 하는 훌륭한 글들이 있는 책입니다.

당신, 전생에서 읽어드립니다

당신, 전생에서 읽어드립니다 - 박진여 전생 리딩 이야기
박진여 지음 / 김영사 / 2015년 3월

저자가 내담자의 리딩을 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내담자의 영적정보를 읽으므로서 상담이 가능하다고 하면서 여러구체적인 사례들을 들고 있습니다. 리딩을 하면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들을 소개하면서 영혼이 맑은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의 차이를 설명하고 무당과는 다른방식으로 활동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전생이 있고 이를 볼수 있는 사람이 외국에 있다고는 알고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이런분이 있다니 놀랍기만 합니다.

저자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통해 성장배경과 대학때의 병원에서 실습하는 경험, 스승을 만나 배움을 전수받는 과정, 상담과정에서 얻은 교훈들을 말해주고도 있습니다.

전생이 현생과 일치하는 부분에 대한 사례도 소개해주어 전생과 현생이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리딩을 통해 연민과 사랑만이 진정한 변화를 경험한다고 말해줍니다.

상담이 도움이 될려면 내담자의 이해와 수용하려는 태도가 있어야 한다고 하니 상담받는 그것만으로는 어떠한 변화도 만날수 없음을 말하고 각자의 생각과 행동이 수행의 기초라며 지금의 삶 자체를 소중히 하란 메세지를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많은 상담자의 예를 통해 왜 가해자를 용서해야 하는지 말하고 가능성의 범위에서 지혜로운 선택을 하고 최선을 다하라고 충고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 갈수 있기 때문에

현실에 불평만 하지 말고 이루고자 하는것에 최선을 다한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행복한 삶을 살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끝으로 봉사와 사랑을 하는 길이 사후연금을 준비하는 유일한 길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생에 업과 공덕을 쌓아 지금의 인연의 악순환을 끊고 타인과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많은 분들에게 좋은 안내서 같은 책입니다.